경산소방서는 지난달 29일 소방서 나눔실에서 감염성 환자와 직접적으로 접촉하는 소속 구급대원들의 건강관리 및 안전한 구급활동 기반마련을 위한 ‘2023년 하반기 감염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경산소방서 감염관리위원회는 매년 상·하반기 1회씩 정기적으로 개최되며, 소방서 상황에 따라 수시로 열리기도 한다. 위원회 구성은 소방서장이 위원장이 되고, 구급지도의사 및 소방서 보건안전관리담당자, 현장 구급대원들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이날 위원회는 경산소방서 구급지도의인 이명갑 중앙병원 응급의학과장의 자문하에 2시간에 걸쳐 소속 구급대의 건강 및 감염관리 이행실태 전반을 점검했다. 특히 △구급폐기물 처리방법 개선안 △감염보호장비의 보유실태 및 추가 확보 방안 △특수건강검진 실시 결과에 따른 구급대원 보직전환 문제 △현장의 구급대원이 제언한 안건들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박기형 서장은 “오늘 위원회에서 결정된 사항들은 2024년 구급대원들의 감염관리 및 건강·후생 대책에 적극 반영해 119구급차에 탑승하는 환자 및 보호자들이 더 안심하고 119구급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으며, 구급대원들에 대해서는 현장활동하다 감염에 노출되는 상황이 일어나지 않도록 보호장치를 더 두텁게 하겠다”고 전했다.
의성군은 지난달 28일 군수를 비롯한 군·도의원, 노인회 회원,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북면분회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된 단북면 분회경로당은 이연리 875-5번지 소재 일원에 대지면적 423㎡에 총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지상 1층 연면적 68.84㎡ 규모로 신축했다. 내부는 방1, 화장실2, 거실 및 주방, 다용도실과 거실과 통하는 칸막이벽은 접이식으로 설치해 실내에서 프로그램 운영, 교육 및 행사 등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경산시는 지난 1일 경산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경기 침체와 물가·금융비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전문가 상담의 장을 마련했다.
의성군 봉양면은 지난달 28일 덕은교회에서 지역내 위기가구를 위해 추수감사주일에 모인 백미 20kg 20포(120만원) 와 현금 100만원을 지사보협의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덕은교회는 지난 2019년도부터 매년 현금 및 백미를 기탁해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했으며 지난 2022년 12월에는 보건복지 협업을 위해 MOU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지난 1999년 조상래 목사 부임 이후인 2016년부터는 봉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지역 내 보건복지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활동해 호평을 받고 있디. 조상래 담임목사는 “추수감사주일을 맞아 교회 신도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의성군은 지난달 24일 청소년 문화의집에서 공무원 및 민간인 등 재해구호분야 종사자들의 역량강화지원을 위해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한적의성지회, 지역자방재단, 의소대연합회, 통합자원봉사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유형과 구호활동체계, 구호조직 및 역할 순으로 진행됐다. 한적 경북지사는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 기관으로 지역사회 재난예방, 대응역량 강화 교육 이수한 봉사자는 향후 재난 발생 시 현장에서 활동을 하게된다.
(재)경북테크노파크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이하 청년센터)가 주관하는 경북 청년CEO 심화⋅육성사업 창업실무교육 및 수료식을 지난 11월 30일과 12월 1일 양일간 경주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도 4월에 선정된 청년CEO를 대상으로 교육 과정에 대한 수료를 축하하고,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하는 참여기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청년센터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의 참여 및 졸업기업 다수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지원사업은 시⋅군 (예비)청년창업자 중 유망한 창업자를 선발해 9개월 간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밀착 지원하는 사업으
경산시는 지난 1일 기존 정수장 부지 내 ‘경산정수장 확장 및 고도화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4일 오후 4시 호텔 금오산에서 열리는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해단식에 참석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4일 오전 11시 시청 시민의 방에서 열리는 상주시장학회 장학금 기탁식에 참석한다.
성주군 금수면은 '희망2024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모금행사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세상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일부터 다음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실시된다. 행정복지센터와 금융기관 등을 통해 누구나 모금에 참여할 수 있으며, 모은 성금은 경북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된다.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계층이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 취약한 사회복지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이게 되며, 기부자에게는 기부금 영수증이 발급되며 소득세법에 따라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황희성 금수면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이지만, 기부와 나눔으로 추운 겨울 지역의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후보자가 선거운동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금액(이하 ’선거비용제한액‘)을 각 국회의원 선거구선거관리위원회가 공고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내 지역구국회의원선거(후보자)의 선거비용제한액은 평균 2억6800여 만원으로 집계됐다. 선거비용제한액이 가장 큰 선거구는 영주시, 영양군, 봉화군, 울진군으로 3억 7천 2백여 만원, 가장 적은 선거구는 구미시을로 2억 1백여 만원이다. 제21대 국선과 비교하면 지역내 지역구 국회의원선거의 선거비용 제한액은 평균 5천 2백여 만원이 증가했다. 선거비용제한액은 선거별로 인구수와 읍·면·동수에 전국소비자물가 변동률을 반영한 선거비용제한액 산정비율을 적용해증감한 후, 선거사무관계자의 총 수당 인상액과 총 산재보험료를 가산해 산정한다. 선거비용제한액 제도는 선거비용에 상한을 둬 선거운동의 과열과 금권선거를 방지하고, 후보자 간 경제력 차이에 따른 선거운동기회의 불균등을 완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후보자가 당선되거나 유효투표총수의 15%이상 득표한 경우에는 선거비용제한액 범위 안에서 정당하게 지출한 선거비용 전액을, 유효투표총수의 10%이상 15%미만 득표한 경우에는 절반을 돌려받을 수 있다. 다만 예비후보자가 사용한 선거비용, 통상거래가격을 정당한 사유 없이 초과한 비용, 회계보고서에 보고되지 않거나 허위로 보고한 비용 등은 보전되지 않는다. 선관위는 선거비용 부풀리기 등 허위로 선거비용을 청구하는 행위를 막기 위해 선거비용 지출 관련 영수증․계약서 등 증빙서류 외에 실제 사용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사진 등 객관적 자료를 제출토록 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제출하지 않을 경우 보전하지 않을 방침이다. 한편 선거구획정으로 선거구역이 변경될 경우 해당 지역은 선거 비용제한액을 다시 산정해 공고할 예정이다.
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참여청소년들의 자존감 향상 및 정서적 지원을 위해 원예수업을 진행했다. 지난 11월 매주 목요일 5회차로 진행한 원예수업은 참여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감과 창의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에 다가갈 수 있는 자기계발의 기회를 주는데 초점을 맞췄다. 활동내용은 가을식물심기, 테라리움만들기, 미니꽃다발(비누꽃),겨울식물심기, 독서원예수업(동화책+화병꽂이)으로 다양한 작품을 완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원예수업 등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주어 청소년들의 균형잡힌 성장을 돕는데 힘쓰고 있으며, 성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교 4학년(3학년 10월부터)~6학년까지 1개반 정원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청도군은 지난달 30일 청도군청에서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이하 연합회) 회장단 일행을 접견하고, 청도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명품전원주택단지 「청도 인터내셔널 유 빌리지」의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청도군은 지난달 30일 다가오는 성탄절을 맞아 바르게살기공원에서 성탄절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일 장애인 자립 기회를 확대하고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2024년 장애인 희망일 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르면 상시 50명 이상의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를 고용하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관련 법령에서 정하는 의무 고용률 이상으로 장애인을 고용해야 한다. 경북교육청은 장애인 고용 의무를 적극 이행하기 위해 ‘장애인 희망 일자리 사업’을 통해 도내 소속기관과 공립학교에 장애인 일자리를 별도로 창출해 근로자를 채용하고 있다. 2024년에는 128개 기관(학교)에서 159명의 장애인을 채용 예정으로 도내 전 기관(학교)을 대상으로 사업 참여 희망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 경북교육청은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다.
(사)청도군장애인연합회는 지난달 30일 청도국민체육센터에서 장애인들의 화합을 다지는 한마당 축제인 ‘2023 청도군 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는 청도군 장애인 가족의 대표적인 행사 중 하나로서, 장애인 가족이 함께 어우러져 장애와 비장애의 차별과 편견을 없애며 지역 사회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체육활동을 통하여 장애인들의 신체적, 정신적 발전을 촉진하고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대회다. 이날 대회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해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 장애인단체장, 장애인 회원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 활력 넘치는 체육대회로 서로 단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 1부 행사는 식전공연인 민요와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장병술 이사의 개회 선언과 최미숙 장애인연합회 회장의 대회사, 군수 및 군의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본 행사인 2부 행사는 초청 가수 공연을 시작으로 공굴리기, 줄넘기 등 4개 종목의 레크리에이션 경기와 경품 추첨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축사에서 “2023 청도군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를 축하드린다”고 전하며, 시각, 청각, 언어의 3가지 장애를 극복한 위인인 헬렌켈러의 ‘세상은 고통으로 가득하지만, 그것을 극복하는 사람들도 가득하다’라는 말을 인용해 “장애라는 고통을 이겨내고 모든 장애인 가족 여러분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재정적, 사회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장애로 차별받지 않는 행복하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경북도에서 주최하는 2023년 '경상북도 수질오염총량관리 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수질오염총량제는 2006년 1단계를 시작으로 현재 제4단계 시행기간으로 단위유역별 목표 수질을 설정해 관리하는 제도로써 오염부하량을 초과 할 경우 산업단지 조성, 도로 건설, 관광단지 개발 등 각종 개발사업에 대한 제한이 따르는 등 시책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반드시 거쳐야 할 핵심적인 업무이다. 이번 평가의 주요항목은 단위 유역별 목표수질 준수여부, 오염부하량 할당시설 할당 부하량 준수여부, 이행평가, 제도 개선방안 및 건의사항, 발표 내용의 적정성과 명확성 등으로 우리 군은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환경보전과 개발사업을 같은 관점에서 더욱더 고민하고 연구해 지역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수질오염총량제도에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북교육청은 내년 3월 1일 자 시행되는 ‘특수교육 교육과정 편성 운영 지침’을 오는 12월 말 고시할 방침이라고 지난 1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을 반영한 지침 개발을 위해 교육과정 개발 연구위원 협의회를 수차례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경북교육지표와 정책 방향 반영 △지역 특성과 특수교육 여건 반영 △학생·교원·학부모의 요구 반영 △학교 실정과 실현 가능성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고교학점제, 일상생활 훈련을 운영할 수 있는 기반 조성 등으로 학부모 의견과 특수교육 전문가 조언을 받고 있다. 이번 ‘특수교육 교육과정 편성 운영 지침’은 학교 현장 의견 수렴과 연구위원 협의회를 통해 수정․보완을 거듭하고 있으며, 경북 지역 특수학교와 유․초․중․고 특수학급 교육과정 운영의 근간이 될 계획이다.
고령군은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2023년 고령문화원 문화단체 종합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가락을 타고 문화를 여행하다’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10개 문화단체가 무대에 올라 농악, 가야금, 기타, 색소폰, 오케스트라 등 다채로운 악기 연주와 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
경북교육청은 지난 1일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최한 ‘2023년 국산 밀․콩 활용 단체급식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학교 부문에서 칠곡 석적중학교가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산 밀·콩 활용 단체급식 우수사례 공모전은 소비 위주 수요중심 체계 강화와 소비 공감대 형성을 통한 소비 활성화로 농가 소득 증대와 환경보전을 위해 매년 시행된다. 이번 우수사례 공모전 자격은 50인 이상 단체 급식을 하는 전국 학교․단체의 영양(교)사가 대상이며, 국산 밀․콩을 활용한 급식 운영 사례와 식생활 교육 등의 교육․홍보․캠페인 추진에 중점을 뒀다. 공모전은 학교급식 16건 우수사례와 단체급식 14건 우수사례 중 학교급식과 단체급식 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