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16일 오는 9월 1일자 교육공무직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교육공무직원 정기인사는 결원과 정원변동 등에 대한 탄력적인 인력 운영과 순환근무를 통한 교육공무직원의 근무 의욕 고취와 조직의 활성화를 위해 매년 3월 1일자와 9월 1일자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인사발령은 교육공무직 5개 직종(교무행정사, 특수교육실무사, 영양사, 조리사, 조리원) 중 동일 기관(학교)에 5년 이상 근무한 만기전보자와 1년 이상 근무한 희망전보자, 신규채용과 직종전환자 등 653명이다.
군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행복 도시락 나눔 프로그램을 18일까지 진행한다. 본 사업은 군위읍 내 복지 사각시대에 놓인 초·중·고등학생 중 방학 기간 동안 급식을 대신해 식사를 해결을 위한 방안으로써 군위읍 봉사단체와 주 1회, 총 5회에 걸쳐 일주일 간 먹을 수 있는 행복도시락을 만들어 여름철 건강관리 포스터와 함께 전달한다. 군위읍 여성 봉사단체 20여 명과 협업해 이번 프로그램에 진행하며 봉사 대상인 취약계층 20가구를 위한 도시락을 직접 조리·배달 봉사를 추진하며 사업을 통해 군위읍 지역주민의 유대의식을 고취하며 지역에 취약 청소년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 함에 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오는 9월 7일 ‘2023 바이오이미징 전문가 양성 워크샵’을 개최한다. 2023 바이오이미징 전문가 양성 워크샵은 PET, MRI, micro CT 등과 관련한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하여 생체영상장비의 이론적 원리 및 관련 연구결과 발표를 통해 최신 바이오이미징 연구 동향의 소개와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바이오이미징이란 다양한 영상분석 장비를 이용하여 눈으로 볼 수 없던 생체 내부 구조와 생화학적 현상을 영상화 및 정량화 할 수 있는 기술을 말한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2014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바이오이미징 전문가 양성 워크샵을 개최해 바이오이미징 기술을 활용하고자 하는 수요자들의 관심 분야에 맞는 교육과정을 통해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17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시민들이 느끼는 지역사회에 대한 만족도와 주요 관심사를 파악해 정책개발 등에 활용하기 위해 ‘2023년 대구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지역에 대한 정확한 통계작성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수적이다. 대구사회조사는 지난 2011년에 처음 실시돼 올해는 제13회차가 되며,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면접하는 방식으로 조사가 이뤄지고 인터넷 조사도 병행해 조사 참여율을 제고한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청년들의 병역이행 및 사회진출 지원, 공정병역 구현 등을 위한 병무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1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2023년 하반기 병무정책 발전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 주제는 ’미래 변화 대응을 위한 병무정책 혁신 아이디어‘로써, 디지털시대의 청년들에게 맞춤형 병역이행과 미래 준비를 지원하고 국민 불편을 해소 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시상 등급에 따라 오는 12월 중 병무청장 상장과 소정의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며, 향후 병무정책 수립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대구 중구는 오는 19일 오후 6시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대봉동 6-5)에서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무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김광석길 여름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번 힐링콘서트는 김광석길 콘서트홀 미디어 플랫폼 구축 사업으로 조성된 무대 영상기능이 강화된 벽면 대형전광판 제막식과 함께 진행되며, 두명의 보컬과 11인조의 실력 있는 오케스트라, 밴드 연주자들로 이뤄진 팝스 오케스트라가 ‘superstition’, ‘I feel good’, ‘Rolling in the deep’ 등의 다양한 팝 장르의 공연을 펼치고, ‘날 위한 이별’, ‘편지할게요’, ‘나와 같다면’ 등 지금도 여전히 사랑받는 곡을 현악기와 브라스로 연주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구 중구는 지난 15일 엘디스리젠트호텔에서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와 함께 영호남이 연대하여 일본에 대항한 다양한 사례를 연구 분석하고 호국문화도시, 대구의 위상을 재정립하기 위한 ‘2023년 대구지역 항일독립운동사 특별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역사 속에 새겨진 영호남 연대를 아시나요?’를 부제로 허태근 교수(부경대)의 ‘호남지방 국채보상운동 연구’, 김경남 교수(경북대)의‘국채보상운동과 대구독립운동 연계성 고찰’, 이동언 소장(선인역사문화연구소)의 ‘광복회 지부조직과 핵심 인물에 대하여’, 정인열 부교수(대구가톨릭대)의‘일제강점기 영호남 독립운동 연대와 현창’ 등 4가지 주제별 발표를 진행했다.
구미시의회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에서는 16일 오전 9시 15분 김정호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고문과 함께 신공항 이전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통합신공항 이전에 따른 구미시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신공항 배후도시로서 구미의 역할에 대한 심도있는 질의토론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정호 고문은 특별위원들의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질문들을 항공전문가다운 식견을 바탕으로 성실히 답변해 신공항 이전과 관련해 구미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데 큰 도움을 줬다.
대구광역시는 사회적기업의 날과 주간을 기념하기 위해 ‘활력 있는 대구, 사회적경제의 새로운 역할’을 주제로 17일 엑스코 서관에서 기념행사 및 포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가 활력을 되찾고, 지속 가능한 발전의 기틀을 다지는 사회적경제의 새로운 역할을 모색해 보고자 ‘우리 모두의 미래를 위한 순환경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경제의 역할’ 을 주제로 준비했다. 지난 4월 개최된 UN총회에서는 지속가능한 사회·경제 발전을 위한 사회연대경제 정책개발과 지원전략 수립을 권고하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채택되면서, 지역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의 역할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대구 중구는 16일 제6호 태풍 ‘카눈’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군위군 효령면에 구청장, 구 소속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군위군 효령면에는 이번 태풍 ‘카눈’으로 한때 최고 시간당 강우량 32.4㎜를 기록하는 등 229㎜의 폭우가 쏟아졌다. 이로 인해 남천 제방이 유실되어 주택,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심각한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 특히 효령면 병수리와 불로리 일대의 비닐하우스와 축사 등이 물에 잠기면서 피해가 집중됐다.
대구광역시는 지역의 우수 생태자원인 달성습지의 가치를 알리고 자연환경의 소중함과 생명사랑의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제9회 생명사랑 환경축제 '맹꽁이야~ 놀자!!''를 다음달 9일 달성습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9회째를 맞는 생명사랑 환경축제는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사)대구환경교육센터가 주관하며 대구교육청이 후원하는 생태축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습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연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달성습지 생태 릴레이 투어, 생물다양성 탐사, 생태체험 부스 등 어린이와 학생들을 포함한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생물다양성 탐사 프로그램을 추가 진행함으로써 평소 생물종 탐사에 대해 관심있는 시민들에게 생태전문가들과 함께 달성습지의 생물다양성을 알아가는 기회를 제공한다.
포항시는 16일 대잠그린파크 명품경로당에서 어르신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찾아가는 동네 경로당 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포항시 평생학습원과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김용재)가 민·관 협력을 통해 추진한 사업으로, 15개 경로당이 올해 찾아가는 동네 경로당 대학으로 지정돼 어르신 25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총 15회에 걸쳐 진행됐다. 치매 예방을 위한 주산 교육, 원예체험, 슐런, 종이접기, 보이스피싱 예방법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제7회 포항시 어르신 주산 경기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바 있다.
대구지법 행정단독 허이훈 판사는 16일 '영업소 폐쇄·정지 처분'을 받은 음식점 업주 A씨가 포항시 남구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 대해 "재량권 일탈과 남용"이라며 "처분을 취소하라"고 선고했다. 포항시 남구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A씨는 지난해 12월 '2022년 11월28일'로 돼 있는 치킨무의 유통기한을 '2022년 12월28일'로 고쳐 손님들에게 제공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7일 산격청사 접견실에서 개최되는 '대구 제219호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에 참석한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17일 오전 10시, 구청장실에서 ‘행정서비스헌장 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에 참석하고 오후 2시, 팔공노인복지관에서 ‘2023년 하반기 팔공노인복지관 평생학습 개강식’에 참석한다.
대구 달성군은 한국폴리텍대학 남대구캠퍼스와 16일 '2023년 오픈마켓 전문셀러 양성사업'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픈마켓 전문셀러 양성사업'은 달성군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한국폴리텍대학 남대구캠퍼스를 수행기관으로 해 지역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쇼핑몰 창업을 위한 오픈마켓 상품등록, 디자인 이미지 편집, 한글, 엑셀, 블로그, 기프트몰, 제품사진촬영, 통신판매관리 등 전자 상거래 관련 전반에 대한 과정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여성의 경제활동을 독려하고 취업난 해소를 목표로 한다. 올해는 20명 모집에 75명이 접수해 평균 3:1의 경쟁률로 과정 이래 최대의 경쟁률을 보였다.
대구경북안양지역도민회와 제9기 경북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지난 16일 경북도 행정부지사실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 권정걸 대구경북안양지역도민회장, 이연숙 제9기 경북생활공감정책 참여단 대표, 황정목 부대표, 황남식 총무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성금 각 400만원(대구경북안양지역도민회)과 230만원(경북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을 기탁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다. 이번 성금 전달은 대구경북안양지역도민회, 경북생활공감정책참여단이 경북지역의 힘든 상황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마련한 성금이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 지역 내 취약계층과 위기상황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다자녀 혜택 기준이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된다. 교육부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7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다자녀 가구 지원정책 추진 현황 및 개선 방향' 등을 논의했다.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올해 3월 발표한 '저출산·고령사회 정책과제·추진방향'에 맞춰 다자녀 가구의 양육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춰줄 범정부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사회관계 부처들은 다자녀 혜택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한다. 국토교통부는 공공분양주택 다자녀 특별공급(특공) 기준을 올해 말까지 2자녀로 바꾸고, 민영주택의 특공 기준 완화도 검토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그간 3자녀 가구에만 제공하던 자동차 취득세 면제·감면 혜택을 2자녀 가구에 제공할 수 있도록 지방세특례제한법을 정비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극장과 박물관 등 국립 문화시설의 다자녀 할인 혜택 기준을 2자녀로 통일하고, 다자녀 우대카드 외에 가족관계증명서 등도 증빙서류로 허용할 예정이다. 전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제1지역(중구) 산하 대구라이온스클럽·카포스 대구동구지회는 지난 16일 동구청을 방문, 덴탈마스크 10만장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마스크는 동구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자유총연맹 달성군지회 회원 30여 명이 지난 14일 논공읍 상·하리 일원에서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논공읍 상·하리 150여 세대를 방문해 태극기를 직접 달아주고 올바른 게양방법을 알려주며, 주민들과 함께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짚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