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국비지원사업인 ‘영덕문화장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영해면 성내리 만세시장 내에 문화거점 공간 '3.18문화쌀롱'을 열고 11일 개소식을 한다고 전했다.
영덕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 건강검진에 대한 거부감을 낮추고 매월 한 번씩 스스로 마음 건강을 보살피자는 의미로 올해 1월부터 매월 10일을 ‘마음체크데이’로 지정해 비대면 정신건강 자가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9일 새벽 5시 52분께 경주시 내남면의 한 왕복 2차선 도로에서 승용차가 앞서가던 기중기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승용차 운전자 A씨가 숨졌다. 이날 사고로 승용차를 몰던 50대 남성 A씨가 숨지고 옆에 탄 40대 남성도 크게 다쳐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의 부주의로 인한 사고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북도의회는 오는 11월 제343회 정례회 기간중에 실시하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도민들로부터 각종 의견과 제보를 받아 행정사무감사에 적극 반영하는 '도민 제보'를 운영한다. 제보 접수기간은 10월 2일부터 31일까지 30일간 운영된다. 제보대상은? 도정과 교육행정 업무전반에 대한 개선 건의사항, 예산낭비, 위법ㆍ부당 행정사례, 기타 생활불편 사항 등으로 제보된 내용은 행정사무감사에 반영하거나 참고자료로 활용되며, 지난 해 행정사무감사에서는 12건의 도민제보가 접수됐다. 제보방법은? 경북도의회 홈페이지(도민참여-행정사무감사 도민제보)를 이용하거나 이메일과 팩스, 우편, 직접 방문 등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며, 처리결과는 감사가 끝난 후 제보자에게 직접 알려줄 계획이다.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은 “주민의 대의기관인 의회에서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가 보다 알차고 내실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11월 7~20일까지 14일간 경북도청(사업소 포함), 도 산하 공공기관과 경북도교육청, 시군교육지원청 등을 대상으로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일제히 실시된다.
이북도민 경북도연합회와 이북5도 경북도사무소에서 주최하고 경북도, 영덕군이 후원한 ‘제27회 경북지역 이북도민 합동망향제’가 지난 5일 영덕군 삼사해상공원 내에 있는 이북도민 망향탑에서 봉행됐다. 이번 망향제에는 경북 이북도민과 유가족을 포함해 김광열 영덕군수, 임휘승 경북도 자치행정국장, 기덕영 황해도지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모사, 환영사 등 20만 실향민의 통일 염원과 망향의 아픔을 달래기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의회는 10월 10~20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342회 임시회를 열어, 오는 11월 7~20일까지 예정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도정질문과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10월 10일 개의되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기진(비례), 이충원(의성), 남영숙(상주) 3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정현안에 대해 정책방향의 개선을 주문한다. 이날 임기진 도의원은 독도수호 예산 지원에 경북도가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요구하고, 이충원 도의원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화물터미널 의성 설치이행을 강력히 촉구한다. 또한 남영숙 도의원은 농업재해복구비 인상과 농작물재해보험의 조속한 개선과 추가제도 신설을 제안한다. 10월 20일에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금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을 승인하고, 각종 조례안, 출자․출연동의안 등 40여 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황재철(영덕), 박순범(칠곡), 조용진(김천) 3명의 의원이 도정질문에 나서 도정과 교육행정의 문제점에 대해 정책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은 10월 10일 제1차 본회의에서 개회사를 통해 “추석 연휴에도 쉼 없이 도민의 복지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신 공직자와 동료 의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의 뜻을 전하고 “정부에서 지방시대 비전을 선포한 만큼 다함께 지혜를 모아 지방소멸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경북의 번영을 선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대구경북 신공항 화물터미널과 관련한 논란을 언급하며 “공동합의문 정신에 입각해 2030년 개항 예정인 신공항 건설과 더불어 공항도시와 배후단지 조성 등의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다함께 지혜와 역량을 모아 달라”며 당부를 전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암 치료용 방사성동위원소 생산에 나선다. 한수원은 지난 6일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한국원자력연구원, 대한핵의학회, 한국방사선진흥협회 등과 ‘암 치료용 방사성동위원소 생산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주파크골프장에서 지난 7일 개최된 ‘제2회 경주시장배 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50회 신라문화제의 서막을 알리는 ‘신라예술제’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수준 높은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막을 내렸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0월 9~18일까지 경북의 우수 생산품과 문화예술을 들고 세계 1위 경제대국인 미국을 방문해 세일즈맨으로 변신한다. 특히 올해는 한미동맹 70주년과 미주 한인이민 120주년이 되는 때라 방미효과는 더욱 클 전망이다. 먼저 10월 11~14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올해 처음으로 해외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50개국의 3천여 기업이 참가한다. 경북에서는 25개 기업이 참가해 미주 시장 수출 상담과 상품판매 등을 진행하며, 이철우 지사는 ‘경북 세일즈맨’이 되어 미주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메타버스 체험관 △경북문화홍보체험관, △철제강판에 조선 회화를 재현한 포스코의 포스아트 특별전 그리고 △하회별신굿탈놀이 △K-pop 댄스 공연 등 문화예술 공연도 함께 소개해 경북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다. 12~15일까지 개최되는 '제50회 LA 한인축제'에는 주로 농수산물을 생산하는 도내 35개 기업이 참가해 29개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경북 홍보관과 체험관 17개 부스를 운영해 미주지역 동포와 미국인들에게 경북형 K-푸드와 K-컬처의 위상을 선보인다. 한편 경북의 해외진출에 앞장서는 경북도해외자문위원(43개국 115명) 정기총회도 11~14일까지 LA에서 개최한다. 이철우 도지사는 명예직으로 해외에서 경북 알리기에 적극 앞장서고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해외자문위원들을 만나 격려와 감사를 전할 계획이다. 미국 아마존 입점업체인 푸닷(Foodot)사와는 경북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미국 최대 한인 마트 체인인 H마트에서는 안동소주, 떡볶이, 장류 등 지역 농산품을 홍보한다. 또한 이 지사는 구미의 방산혁신클러스터 지정 등과 관련해 미국 내 우주·항공·방산 최대지역인 텍사스를 방문해 아메리칸 항공, 벨 헬리콥터, 록히드 마틴의 CEO를 만나 경북 내 투자유치를 위해 협의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방미기간 중 줄리안 골드 베버리힐스 시장, 제인 넬슨 텍사스 주 국무장관, 노아 블롬 뉴포트 비치 시장, 마크 제프 뉴욕상공회의소 회장, 듀비 호닉 유대인 상공회의소 회장 등 유력 정재계 인사들을 차례로 만나 상호 교류와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쉴 틈 없는 지방외교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미국 내 한인들의 최대 행사인 LA 한인축제와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찾아 경북의 상품과 문화를 적극적으로 세일즈 할 것”이라며 “이번 출장을 통해 전 세계적인 K-컬처와 K-푸드 열풍을 경북도의 우수 상품 수출 확대로 연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10일 오후 3시 구청 2층 접견실에서 열리는 ‘수성미래교육재단 장학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다.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지난 8월 말에서 지난 6일까지 운영한 ‘어르신 손상예방교실’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9일 밝혔다. 어르신 손상예방교실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경로당 50개소를 이용하는 어르신 1400여 명을 대상으로 노년기 손상예방교육을 진행한 사업이다. 최근 고령화 추세로 사고로 인한 손상 발생 가능성이 증가해 낙상 예방 수칙과 예방 운동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이와 더불어 혈압‧혈당 측정, 노년기 운동‧영양 교육 등 건강증진 교육도 함께 운영했다. 어르신이 자가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독려해 호응도가 높았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6일 어린이집 관계자와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다(多)가치보육 어린이집 협력사업’ 우수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 ‘다(多)가치보육’은 4~5개의 어린이집이 하나의 그룹을 구성해 함께 운영하는 새로운 보육 모델이다. 어린이집 간 협력·나눔·공유로 운영 비용 부담을 완화하는 한편, 교사의 전문성 강화로 양질의 보육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교사와 부모 모두가 상생하는 어린이집 협력사업으로 한국보육진흥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6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날 우수사례 발표에서 △놀이공간, 교재교구 공유를 통한 예산 절감 △지역사회 연계와 재능기부를 통한 체험교육 기회 창출 사례가
대구 수성구보건소 고산건강생활지원센터는 고산노인복지관과 함께 ‘경로당 어르신 건강가꾸기’ 사업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비교영역별 건강상담을 제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혈압, 체성분을 측정한 기초 건강체크 결과를 전년도와 비교하며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어르신들에게 건강 혈압 수치를 인지시켜 자가 건강 관리를 유도하는 한편, 이상이 있는 경우 지역 의료기관에서 조기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보건소 직원이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특히 사회적 고립도가 높은 홀몸 어르신들의 호응이 높았다.
대구 수성구 황금2동과 경북 안동시 풍산읍은 지난 6일 풍산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홍규 황금2동장, 시병진 황금2동 주민자치위원장, 최봉섭 풍산읍장, 이준탁 풍산읍 주민자치위원장을 포함한 양 지역의 주요 협력단체장 40여 명이 참석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10일 오전 11시 30분부터 경남 산청군 일원에서 열리는 ‘중구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한다.
영남 지방의 신흥 골프 메카로 떠오르는 대구 군위군의 이지스카이 CC 가 9일 골프장 하이패스 시스템 도입으로 한단계 더 도약에 나선다고 밝혔다. No.1 프랜차이즈 ㈜의령소바(회장 박현철 )가 운영하는 이지스카이 CC는 이달부터 골프테크기업 AGL(에이지엘·대표이사 짐황 )이 개발한 TIGER PAY(타이거페이 )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지스카이 CC는 TIGER PAY 의 비대면 /모바일 시스템으로 내장객의 이용편의성을 높여 대구 경북 지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골프레저 리조트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대구 중구는 10일부터 사흘간 삼덕초등학교(달구벌대로447길 10)에서 5~6학년 6개 반 152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반려동물 전문가인 매너독 반려견 교육센터의 이덕윤 대표와 사회화 교육이 완료된 참여견이 함께 학교를 방문해, △반려동물 교육의 필요성(사회화), △견종 탐구,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지켜야 할 펫티켓, △안내견 펫티켓, △산책 교육 실습(올바른 산책 방법) 등을 교육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반려동물과 생명 존중에 대한 가치관 형성과 함께 우리 모두가 함께하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 유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 중구 성내2동은 11일 약령시 한의약박물관 광장 앞(달구벌대로415길 49)에서 지역주민 간의 화합과 교류를 위한 '성내2동 주민 한마음 축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주민 참여예산 사업으로, 성내2동 행정복지센터가 주최하고 성내2동 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해 진행한다. 14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무대에서는 △주민자치센터 장구교실 회원들의 장구 공연, △총 15팀의 주민노래자랑, △초청 지역가수의 축하공연, △국악인 ‘양수진’의 ‘성내2동 알리기’ 판소리 공연이 펼쳐진다. 무대 아래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 방위협의회, 통우회 등 협의단체에서 준비한 국수, 전, 쌍화차 등의 먹거리 장터와 △체험부스인 프리마켓, 떡메치기, 엿장수 공연, 화분 만들기 체험 등을 운영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군위군의회가 지난 6일 2023년 경북도농촌지도자대회에서 박수현 의장과 군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 소속으로 마지막 참가인 농촌지도자 군위군연합회 회원을 격려하고 표창 수상자들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