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56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지역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지역밀착 사회공헌을 실시했다. 지난 1967년 10월7일 최초의 지방은행으로 출범한 DGB대구은행은 올해로 창립 56주년을 맞아 반세기 넘게 지역의 든든한 동반자로 성장해왔다. DGB금융그룹 출범 등으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DGB대구은행은 시중은행 전환을 앞두고 황병우 은행장이 전 임직원의 역량을 집중해 역동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히는 한편, 든든한 성장의 기반이 되어준 지역과 지역민에 감사하기 위해 전 영업점에서 전 직원이 나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며 감사를 전했다.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11일부터 지방공무원 및 교육공무직 120명을 대상으로 10월 정보화 연수를 실시한다. 4개 과정으로 운영되는 이번 연수는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의 기초 과정인 ‘심플하고 세련된 이미지 편집’ △각종 발표 자료의 전달력을 높이기 위한 ‘돋보이는 PPT 프레젠테이션 만들기’ △미래교육을 대비해 최신 기술 트렌드를 반영한 IT 특강 ‘메타버스 마스터하기’ △전산직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인공지능 프로그래밍의 이해’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급변하는 시대요구에 발맞춘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연수 과정에 포함함으로써 인공지능, 머신러닝, 메타버스 등 신기술에 대한 동향을 익히고 미래 교육에 대비하기 위한 연수생들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이상국 관장은 “이번 연수는 IT 신기술을 접하고 싶어 하는 연수생들의 요구가 반영된 과정을 편성했으며, 다양하고 실용적인 정보화 연수 과정 운영으로 교직원의 업무 능력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지난 6일 시청 별관2 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제5기 시민참여단’ 20명을 대상으로 위촉장을 수여하고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여성친화도시에 관한 관심을 제고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여성친화도시 제5기는 지난 8월 1일부터 공개모집으로 20명이 구성됐다. 이날 위촉장 수여와 함께 여성친화도시 및 시민참여단 활동에 대한 이해와 시민참여단 간의 소통과 공감력 훈련이라는 주제로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11월 초까지 8강의 교육을 진행해 시민참여단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한의약진흥원이 한의약 웹진 ‘건강한’(nikom.or.kr/webzine)을 창간했다. 지난 9월 선보인 한의약 웹진 ‘건강한’은 알찬 한의약 건강 정보와 다양한 한의약 문화 콘텐츠 제공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한의약 웹진 ‘건강한’은 크게 ‘나음’, ‘마음’, ‘이음’ 세 가지 섹션으로 구성돼 있다.
경산시는 2023년 4분기 경산 희망기업으로 탁월한 기업경영과 혁신적인 기술개발로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한 세한에너지(주)를 선정하고 지난 6일 시청 국기 게양대 앞에서 회사기 게양 및 현판 전달식을 했다.
경산교육지원청 경산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지난 6일 학생교육지원관에서 경산, 청도지역의 학습코칭단 26명을 대상으로 학습코칭 사례 슈퍼비전을 진행했다. 슈퍼바이저로 초빙된 이윤주 영남대 교육학과 교수는 학습지원대상과 학습코칭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학습코칭단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여러 사례에 대한 분석 및 피드백을 통해 바람직한 학습코칭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주의력 결핍, 학습 동기 결여, 무기력, 학부모와 소통의 어려움 등 정서·행동적 특성 관련 지원 방법에 대해 큰 도움을 줬다. 모태화 경산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장 교육지원과장은 “학습코칭사례에 대한 슈퍼비전을 진행해보니, 학습코칭단 선생님들의 많은 고민을 들을 수 있었다. 오늘의 슈퍼비전이 학습지원대상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나아가 효과적인 학습코칭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주길 바란다. 경산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에서도 학습코칭단 지원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경산소방서는 지난 5일 청송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특별사법경찰 수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북소방본부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수사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소방 특별사법경찰 전문성 강화를 위한 대회로, 도내 21개 소방서 중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상위 6개 소방서에서 참가해 우수 사례를 선발했다.
울릉군과 연합운영 협약 체결한 포항시Ⅱ‧울릉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최근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인형극 순회공연을 열었다.
고아초등학교는 지난 6일 유치원 및 전교생을 대상으로 창의력과 사고력 증진하고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 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한마당을 실시했다. 이번 ‘행복 체험 한마당’ 행사는 기존의 교외 체험학습 방법의 변화를 새롭게 모색하는데 의미를 뒀으며, 학생들의 문화예술 격차를 완화하고 교내에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했다. 먼저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오전에는 저학년군(1-3학년), 고학년군(4-6학년)으로 나누어 2개의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하고, 오후에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스페셜' 뮤지컬 공연을 강당에서 유치원 및 전교생이 모여 관람하고 다양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행복 체험 한마당에 참여한 6학년 김나영 학생은 “직접 보지 못했던 뮤지컬을 바로 앞에서 관람하니까 소리도 웅장하고 연기와 노래를 동시에 하는 배우들도 너무 멋져 보였다"면서 "여러 가지 재미있는 체험을 다른 반 선생님께 배우는 것도 재미있었고, 이런 다양한 경험을 자주 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은숙 고아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현장체험학습을 대체한 교내 체험 프로그램 운영 후 학부모 및 학생들의 긍정적인 의견이 나올 경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의 문화예술체험 방법을 모색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고아초 학생들의 밝은 웃음소리가 교정을 가득 메우는 행복한 하루가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전했다.
문경시는 오는 13~15일까지 문경에코월드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2023 어린이 디자인 페스티벌과 제11회 어린이제품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어린이 디자인 페스티벌은 어린이들의 창의적 사고를 증진하고 숨은 능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어린이 디자인 경진대회와 숲속 동물 모자 디자인 등 디자인으로 즐기는 체험 활동, 마술쇼, 레고 디오라마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있다. 13일 오후 2시부터 열리는 개막식에는 지난 6월부터 어린이 제품, 시각, 환경 분야의 디자인을 주제로 공모한 제11회 대한민국 어린이 제품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과 함께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더불어, 어린이 디자인 경진대회는 초등부와 유치부로 나뉘어 진행되고 대상부터 동상까지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장상이 수여되며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어린이 제품 디자인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어린이 디자인 페스티벌은 문경에코월드 입장객이라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종이비행기 국가대표인 이정욱 선수의 곡예비행 쇼를 즐기며 종이비행기 오래 날리기와 멀리 날리기 시합과 윤민욱 작가의 레고 디오라마 전시가 준비돼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오는 13일 문경에코월드와 가은읍에서 2023 문경가은영화제, 14일 문경새재에서 문경사과축제가 열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을 소풍의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문경시는 yes문경 시니어바둑팀이 지난 8월 14일 개막전 이래 승리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5일 시에 따르면 ‘yes문경 시니어바둑팀’은 개막전을 시작으로 고양시(2-1승), 영천시(3-0승), 칠곡군(2-1승), 의성군(3-0승), KH에너지(1-2패), 용인시(2-1승)까지 시즌 절반인 7라운드가 종료된 시점에서 8팀 가운데 유일하게 6승을 기록하며 전체순위 1위를 기록 중이다. ‘yes문경 시니어바둑팀’은 팀 순위뿐만 아니라 개인 순위에서도 김일환(9단), 김찬우(6단) 선수가 각각 1위(7승), 3위(6승)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고 있어 yes문경팀이 다방면으로 정상에 있음을 실감하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시즌 개막 후 7라운드가 지난 시점에서 전체순위, 개인순위 1위라는 월등한 기록으로 우리 문경시민들에게 바둑의 묘미와 즐거움을 준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yes문경팀의 경기를 통해 국내·외로 스포츠 도시 문경시를 알릴 것”을 당부했다. 올해 8번째 시즌을 맞아 새롭게 탈바꿈한 2023 쏘팔코사놀 레전드리그 경기방식은 8개팀 더블리그로 정규시즌은 14라운드 56경기가 진행되며, 상위 4개 팀이 포스트시즌에 올라 최종 순위를 가린다. ‘yes문경 시니어바둑팀’의 다음 경기는 오는 12일 10시 바둑TV 생중계를 통해 고양시팀과 8라운드가 진행될 예정이다.
구미대학교는 지난 6일 본관 3층에서 ‘2023 GMU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8개 팀이 참가했으며 참신하고 독특한 아이디어들로 열띤 경합을 벌였다. ‘2023 GMU 창업경진대회’는 구미대 LINC3.0 사업단이 주관하고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후원했으며 참가분야는 △문화지식서비스업 부문 △기술부문 △SNS 창업부문이다. 이날 경진대회에서 ‘Aeternam Pax'를 아이템으로 제시한 간호학과 ‘그란디스’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 작품은 기존 도로에 설치돼 있는 가드레일의 안정성에 대한 해결 및 강화방안으로 가드레일에 공기 스프링식 충격흡수장치를 장착해 차량 사고 시 차량 탑승자의 피해를 최소화하자는 목적으로 발명됐다. 이외 의료뷰티맞춤화장품과 ‘미올&코’팀의 ‘괄사밤’이 금상에 올랐고 은상 2개 팀, 동상 3개 팀이 시상대에 올랐다. 시상식에서 대상 1개 팀에 상장과 상금 100만원, 금상 1개 팀에 상장과 상금 70만원, 은상 1개팀에 상장과 상금 50만원, 동상 2개팀에 상장과 상금 각 30만원, 장려상 2개팀에 상장과 상금 각 10만원이 전달됐다. 창업 아이템에서 대상을 수상한 간호학과 ‘그란디스’ 팀의 김민아 학생은 “기존 가드레일의 89%는 성능 검증이 제대로 이뤄져 있지 않아 여기서 아이템을 얻었다”면서 “전공수업에서 배운 지식을 응용하고 지도교수님과 팀원들의 아이디어를 접목해 만든 작품이 대상을 받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장근 구미대 LINC3.0 사업단장은 “올해 경진대회는 학생들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쏟아져 나오면서 작품의 수준이 매우 높아졌다”면서 “작품 활동을 적극 지원해 청년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 수상팀인 ‘그란디스’팀은 구미대 대표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주최하는 ‘제 12회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에 출전 자격이 주어지는 혜택이 부여된다.
구미성리학역사관은 등화가친(燈火可親)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특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일 개강한 가을학기 민화 교육 프로그램은 매주 수‧금요일(10.4~12.15, 오후 1~3시), 고려삼은 중 하나인 야은길재를 기리는 야은 역사체험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처음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5일 개강한 제6기 성리학아카데미는 매주 목요일(10.5~12.2, 오후 2~4시), 15세기 ‘조선인재의 반이 영남에 있고 영남인재의 반이 일선(구미)에 있다’라는 명성을 얻게된 ‘선산 장원방 인물’을 주제로 진행된다. 한편, 구미성리학역사관은 올해 청소년 대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 교육대상 확대, 민화‧다도 등 신규 교육과목 추가, 문화사랑방‧야은역사체험관(훈자실)을 교육장소로 활용하는 등 교육프로그램의 다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14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책 읽어주는 할머니’ 프로그램 활동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큰 호응에 힘입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것으로, 시립도서관 6개관(중앙·인동·상모정수·양포·봉곡·선산)에서 3~9월까지 진행된 '책 읽어주는 할머니' 프로그램에 사용된 독후활동 결과물을 그림책과 함께 전시해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책 읽어주는 할머니’는 2014년에 시작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목요일 시립도서관 6개관 동화구연장에서 할머니가 어린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고 그림책 내용에 맞는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선임 구미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책 읽어주는 할머니’프로그램이 많은 시민에게 알려지기를 바라며,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즐겁고 따뜻한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천시는 10월 이달의 기업으로 ㈜조흥GF를 선정하고 지난 6일 김천시청에서 선정패 전달식 및 회사기 게양식을 했다. 10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조흥GF(前상호 ㈜본델)는 2010년 대구 달성공단에서 설립 후 2016년부터 김천1일반산업단지(2단계)에 위치하며 각종 치즈 가공품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설립 이후 오로지 치즈 한 품목에 집중해 사업경력을 쌓아온 식품 제조기업 ㈜조흥GF는 엄격한 품질 및 위생관리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HACCP 및 FSSC 22000(식품 안전 인증) 등을 획득했다. 국내 주력 유가공업체(서울우유, 매일유업 등)에 품질 및 기술력을 인정받아 꾸준히 제품을 공급, 전년 대비 매출액 25% 이상의 성장을 기록했다. 시장권한대행 홍성구 부시장은 “㈜조흥GF의 10월 이달의 기업 선정을 축하드리며, ‘내 가족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식품’ 공급으로 김천시의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지역 대표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축하와 응원의 인사말을 전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10일, 경주힐튼호텔에서 열리는 세계유산도시기구 아시아-태평양 지역총회 개막식에 참석한다.
바다에 버려지거나 유실된 폐어구에 걸린 물고기가 미끼가 되어 더 큰 물고기가 연쇄적으로 유입되면서 죽은 현상을 유령어업이라 부른다. 또 이것들은 오랜 기간 푸른 바다를 행성처럼 떠돌아다니다 생물체를 죽게 하고 해수의 질을 오염시키며 심지어 운항하는 선박의 스크루에 감겨 인명피해까지 위협하고 있다.
중기부가 산하 공공기관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의뢰한 연구보고서를 통해 제로페이 사업을 진단하고 출구전략 방향을 검토한 결과, 총 505억원의 예산 지원에도 불구하고 제로페이가 민간결제 시장 결제액의 0.25%에 그쳐 한계를 드러낸 것으로 밝혀졌다. 제로페이의 본연의 기능이라고 할 수 있는 직불결제액은 5년간 전체 결제액 5조6천79억원 중 6천583억원으로 11.7%에 불과하며 대부분 지역상품권 4조183억원(71.7%), 온누리 9천314억원(16.6%)에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제로페이 사업에 대한 정부의 예산지원은 ‘23년까지 총 505억원이 투입된 가운데 내년 ’24년도에 제로페이 관련 정부의 예산은 ‘0원’으로 사실상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한 예산지원은 중단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국정감사를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제출한 <소상공인전용결제시스템 사업 성과에 대한 검증·평가>(2023. 3.)자료 등을 통해 밝혀졌다. □ 문재인 정부는 소상공인 결제수수료 부담 완화를 주요 목적으로 ’18년~’22년까지 약 447.7억원을 투입하였으며, 올해 23년에는 58억원이 지원되어 제로페이 관련 지원 예산액은 총 505억원에 달했다. 제로페이 투입예산은 ‘18년 48.1억원, ’19년 60억원, ‘20년 102억원에서 ’21년 가장 많은 135.6억원이 지원되었고, ‘22년 102억원에서 윤석열 정부에 들어와서는 58억원으로 감소했으며 내년 지원예산액은 ‘0원’으로 사실상 출구전략으로 전환한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제로페이 지원예산은 가맹점 QR키트, 단말기 등 결제인프라및 홍보/마케팅 등 소상공인 지원인프라 비용으로 사용되었다. 이에 비해 제로페이 누적가맹점의 경우 ‘18년 1.6만개, ’19년 32만개, ‘20년 72만개, ’21년 138만개, ‘22년 163만개에서 올해 들어서는 ’23년 8월 기준 174만개로 작년에 비해 10만개(6%)만 증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 중기부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연구의뢰한 <소상공인전용결제시스템사업 성과에 대한 검증·평가>자료에 따르면 ‘제로페이(’21년 2조4650억) 전체 결제액은 ’21년 국내민간결제 시장 결제액(약 1천조)의 0.25%에 해당되는 금액으로써 민간지급결제 시장에 대한 영향력은 미미한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카카오페이나 네이버페이 등 민간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 금액이 급증하면서 제로페이에 대한 경쟁력 문제가 지적됐다. 실제 연구자료에서는 ’21년 기준 카카오페이와 네이버페이, 토스 핀테크 3사의 간편결제 서비스 결제금액은 63조6천702억원으로 지난 2019년 10조5천881억원 대비 6배 가량 증가했으며, ‘22년 상반기 카드 기반 간편결제 서비스 중 핀테크 기업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용한 비중은 66%로 카드사 (34%)를 압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제로페이의 2018년~2022년 동안 결제내용을 분석한 결과, 총 누적결제액 5조6천79억원 중 지역상품권 4조183억원(71.7%), 온누리 9천314억원 (16.6%), 직불결제 6천583억원(11.7%) 순으로 직불결제 비중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제로페이의 기능 관점에서 결제액의 유형별 비중을 고려할 때, 상품권 결제 비중이 88.3%, 직불결제 비중이 11.7%로 나타나 실제 제로페이가 도입될 당시 의도한 직불결제 역할 수행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로페이 누적 결제액 규모별 가맹점 수를 분석한 결과, ’22년 말까지 약 165만6천 가맹점(해지가맹점 포함) 중 결제 실적이 '0'인 가맹점 수가 61.9%로 약 102.5만개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1건의 결제만 이뤄진 곳도 약 10.2만개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로페이 결제 규모별 가맹점수는 실적 “0”인 가맹점(61.9%)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1십만~1백만원(10.5%), 1백만 ~ 5백만 원(8,6%), 1만~ 1십만 원(5.7%) 순으로 나타남
김천치유의숲이 경북 김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맞손을 잡았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소속기관인 국립김천치유의숲이 지난 5일 경북 김천시 대덕면 수도산자연휴양림 회의실에서 김천시시설관리공단, 김천시농업기술센터와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미시 인동동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간호직 직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힘을 모아 '찾아가는 건강매니저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인동동의 2021년 65세 이상 인구는 전체의 7%가 넘고 1인 단독가구 비율은 48%로 단독 가구의 연령이 상향돼 돌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고령자, 중증 장애인, 고위험 1인 가구, 임신・출산・양육 대상이 포함된 가구를 발굴해 가정방문 동행과 안부 확인 및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