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케이에스 백홍기대표는 지난달 30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1천만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기탁했다.
대구광역시와 경북도, (사)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는 지난 1일 호텔 인터불고에서 22개국 40여 명의 주한 외교사절 및 40개 국가별 협회 회원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 친선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평화와 번영(Peace Prosperity)’이라는 주제로 폴란드, 루마니아, 모로코, 핀란드 등 7개국 주한대사를 포함해 총 22개국 40여 명의 외교관이 참석한 가운데 인류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공동의 의지를 다지고, 민간외교의 장으로서 소통과 협력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인 세르게이 타라소프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신일희 계명대 총장이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참석한 주한 외교사절 및 회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환영사를 했다.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춘우}는 지난 1일 경북도 8개 실․국에서 제출한 1조5562억원의 2024년도 당초예산안 심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상임위원회의 최종심사는 불요불급하고 추진실적이 저조하며 민생과 직접적인 연관이 적은 18개 사업 132억원을 감액하는 등 민생 중심의 예산안 편성에 집중했다. 11월 29일~ 12월 1일까지 3일간 이어진 기획경제위원회의 예산심사에서 의원들은 사업실적이 저조함에도 관행적으로 편성하던 예산, 시급하지 않은 사업 편성 등에 집중적인 질타와 대안 등을 제시했다. 예산심사 둘째날인 11월 30일, 메타버스과학국, 경제산업국, 자치경찰위원회에 대한 예산심사에서 박용선(포항)의원은 경북 메타버스 대표 플랫폼 구축사업과 관련해 사업이 지연되는 점을 지적했다. 아울러 플랫폼 구축 뒤에는 매년 상당한 금액의 유지 보수비를 지급해야 하는 바, 결국에는 부대비용이 더 커지는 결과가 초래될 것을 우려하며 예산이 낭비된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사업의 전면 재검토까지 고려하라고 강하게 주문했다. 이선희(청도)의원은 메타버스과학국은 여러 분야의 다양한 사업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시․군의 경우에는 메타버스과학국으로부터 보조금 지원사업을 전혀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지역 특성과 형평성을 고려해 예산을 편성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메타버스과학국 소관 펀드 조성과 관련, 경북테크노파크가 회수 업무를 담당하는 것의 부당함을 지적하며 펀드 관리의 종합적인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기관의 설치 필요성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자치경찰위원회의 경우 홍보와 행사성 예산이 많다고 지적하며 위원회만이 할 수 있는 사업을 더 발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창혁(구미)의원은 집행부가 예산안을 편성하면서 신규사업 등에 대해 소관 상임위원회에 사전 설명도 없이 심사를 받고자 하는 태도를 질타하며 의회가 무조건 예산을 통과시켜줄 거라는 안이한 태도는 버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경제산업국 예산안에 대해서는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공공근로사업 등 꼭 필요한 사업은 작년 대비 감액하고 해외교류 협력사업 등 시급하지 않는 사업은 신규로 편성했다고 지적하며 “도민들의 입장에서 예산 편성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판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강만수(성주)의원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경북테크노파크, 경북경제진흥원 등 세 기관에서 추진하는 사업들 중에는 유사 사업이 많다고 지적하며 유사·중복사업을 통합해 예산을 절감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아직 불안정한 인공지능 챗경북에 또 다시 많은 예산을 투입하는 것은 예산낭비라며 경북이 선도적으로 잘할 수 있는 분야에 집중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지적했다. 김대진(안동)의원은 도내에서 30년 이상 유지되고 있는 향토뿌리기업을 지원․관리하는 것은 외부에서 기업을 유치하는 것만큼이나 가치있는 일이라고 하면서 향토뿌리기업을 계속 발굴하고 지원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자치경찰위원회와 관련, 자치경찰포럼 예산이 증액되는 만큼, 다양한 전문가 의견을 적극 수렴해 도민 안전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좋은 정책을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병준(경주)의원은 부산의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실패와 관련, 중앙정부에서 보상 차원으로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개최지로 부산에 힘을 실어줄 가능성을 언급하며 경북도 차원의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와 관련, 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APEC 정상회의 유치단을 조속히 구성해서 경북도와 경주시가 한 팀으로 뭉쳐서 유치운동에 더 힘을 실어야 할 것이라고 구체적으로 제안했다. 최병근(김천)의원은 청년몰 지원사업과 관련해 현행 전기세 지원만으로는 청년몰의 자립화가 어려운 만큼 시설개선에 대한 지원 등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관계 공무원들은 수시로 시장을 방문해 청년몰의 현장 고충을 직접 확인하고 기존 상인회와의 교류도 강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 자치경찰위원회에 대해서는 '아동안전지킴이집' 사업이 시행된 지 15년이 됐는데도 주민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실태를 지적하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학부모와 아동들의 불안감 해소에 더욱 노력하라고 당부했다. 이형식(예천)의원은 근로자복지연수원의 경우 실제 사용 빈도는 낮은 반면 운영비는 계속 지원되고 있는 문제점을 지적하며, 연수원 활성화 방안을 조속히 수립하고, 여의치 않을 경우 공매 등의 과감한 조치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경산에 건립 중인 근로자종합복지관의 효율적 운영 방안도 사전에 준비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자치경찰위원회에 대해서는, 농촌 지역에서 파출소와 치안센터를 통폐합하는 것은 농촌 지역의 상황을 반영하지 못한 것이라며 치안센터가 줄어들 경우 고령의 어르신들이 심리적으로 매우 불안해 하실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럴 때일수록 방범, 순찰활동 등 자치경찰위원회 본연의 업무에 더욱 충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진엽(포항)의원은 1인 미디어 콘텐츠산업 육성사업과 관련해 경북테크노파크, 경북콘텐츠진흥원, 경북경제진흥원이 서로 협력해서 이들 기업을 적극 지원한다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이들 기관들의 구체적인 협력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자치경찰위원회와 관련, 민생현장에서는 방범용 CCTV를 설치하는 것이 가장 확실하고 실질적인 안전대책이라고 지적하며 CCTV 설치에 예산을 적극 반영하라”고 주문했다. 예산심사 마지막 날인 12월 1일에는 환동해본부 동해안전략국에 대한 예산심사가 진행됐는데, 실적이 저조한 사업의 예산편성, 공사비 산정의 오류, 중앙정부의 원전 관련 사업비 축소에 따른 대책 마련, LPG 배관망 설치 확대 촉구 등이 주요 쟁점이 됐다. 이날 3일간의 예산안 심사를 마무리하며 이춘우(영천) 위원장은 “2024년에는 전반적으로 예산규모가 축소되는 만큼 도민들이 체감하는 민생현장의 어려움도 예상되는데 지난 11월 행정사무감사 시에 불요불급한 사업, 실적이 저조한 사업 등은 과감히 정리하고 민생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시책들은 적극 반영할 것을 주문했음에도 집행부에서는 안이한 자세로 예산안을 제출했다”고 질타하며 예산집행에 더욱 신중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심사한 8개 실․국의 2024년도 당초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차 심사를 거쳐 12월 11일 본회의에서 최종 예산안으로 확정될 예정이다.
칠곡군은 지난 1일 군청강당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위원장은 ‘이제는 지방시대, 다시 뛰는 대한민국! 그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지방의 현실과 시대적 요구, 역대 균형발전정책의 성찰, 새로운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을 강연했다. 위원장은 “중앙집권적 균형발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앞으로는 지방이 주도적으로 스스로 균형발전의 주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교육으로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특화 발전과 지방자치 분권을 이뤄야 한다”고 덧붙였다.
육군 50사단 구미시 예비군지역대 여성예비군들이 지난달 30일 따뜻한 마음을 담아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추워지는 날씨 속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참전용사분들의 헌신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시작된 이번 봉사활동은 이도환 구미시지역대장과 여성예비군들이 열정이 어우러져 더욱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포항해양경찰서는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 48척의 함정과 18곳의 파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우수함정 및 파출소 평가에서 구룡포 파출소를 최우수 파출소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평가는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주관으로 해상종합훈련과 불시 및 도상훈련, 현장 직무훈련, 주요 실적 등‘23년 한 해 동안 각종실적을 두고 객관적·종합적으로 하였다. 구룡포파출소는 58건의 단속과 18건의 각종구조실적, 과정중심업무평가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해양경찰청 구조경진대회에 참가해 긴급구조 분야에서 3위 입상하는 등 탁월한 실적으로 최우수 파출소로 선정됐다.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4일 국회의사당에서 개최되는 '대구시 군부대 이전 당정협의회'에 참석한다.
포항해양경찰서는 포항 송도 잠제수역에서 반복되는 선박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여러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도 잠제수역은 송도해수욕장 모래유실을 막기 위해 수중에 방파제를 매립 설치 한 곳으로 2016년 12월 26일 설치 이후 매년 선박사고가 발생해왔다. 특히 최근 3년간은 사고가 급증하고 있고 2024년 송도해수욕장 재개장, 형산강 마리나 계류장 조성 등 점차 치안수요 증가를 고려할 때 원인분석을 통한 선제적 문제해결 및 기존과 다른 새로운 예방대책이 필요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4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포항스틸러스가 포항 지역 어린이 78명에게 ‘미리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지난 1일 오전, 포항스틸러스는 선린애육원에서 '2023 포항스틸러스 지역아동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행사를 열고 포항 지역 아동 78명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성서소각장(성서사업소)이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3년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실태평가’ 소각시설 분야에서 우수시설로 선정돼 지난해 최우수시설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해당 평가는 매년 환경부가 주관해 지자체가 설치·운영 중인 공공폐기물처리시설 669개소를 대상으로, 폐기물 처리과정의 운영 효율성 제고를 통한 지속가능한 폐기물 처리·관리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소각 △매립 △자원회수 △음식물류 처리 △가연성폐기물 연료화 △유기성폐자원 바이오가스화 등 6개 시설로 구분해 환경성, 기술성 등 총 5개 항목 83개 지표를 평가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과 영남대학교가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30일 영남대학교 본관 2층 총장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김상우 경영지원처장을 비롯해 최외출 영남대학교 총장, 박승우 교육혁신부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상호 교류·협력을 통한 공동 발전 및 우호 증진 △양 기관 공동 목적 달성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영남대 재학생 대상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 △영남대 재학생 진로·취업 멘토링 지원 등을 위해 뜻을 모으기로 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공동의 목표와 비전을 공유해 지역사회 산업과 교육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30일 동절기 제설작업 대비 최종 실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겨울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및 각종 재난상황 대처역 강화를 위해 대구광역시 자동차 전용도로 및 주요 간선도로(총 20개 노선, 164km)에 대한 제설작업 대비 최종 실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80명의 직원과 제설작업용 덤프트럭 29대를 투입됐으며, 강설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를 통해 실전 모의훈련을 실시해 재난 복구 능력점검을 마쳤다. 또 공단은 기상이변에 더욱 체계적으로 대응하고자 상시 대응 제설장비를 9대에서 21대로 증차하는 등 투입장비 및 제설제 확충을 통해 제설대응체계를 보강했다.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9일 농촌진흥청 주관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에서 농촌자원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기관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은 농가소득 및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농촌자원사업 분야별 우수사례 발굴을 통한 성과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가 참여한 경진대회는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주요 우수사례는 △청년농업인이 중심이 되는 특·광역시 농촌체험 활성화 △지역 농산물 활용 먹거리 메뉴 개발 △지속적인 탄소중립 실천 교육 및 우리 쌀 알리기 운동 △여성·고령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 부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재판부가 검찰 구형량보다 거의 2배 이상 무거운 형을 선고하자 피해 여성은 "믿을 수 없이 감사하다. 앞으로 형량이 왔다 갔다 하지 않았음 좋겠다"며 감사 인사를 했다. 피해자가 "믿을 수 없다"고 할 만큼 법원이 엄한 벌을 내린 사건은 이른바 '대구판 돌려차기'로 그로 인한 피해와 후유증을 생각하면 납득할 만하다. 여자친구를 성폭행하려던 28세 범인에 맞섰던 남자친구는 흉기에 찔려 '손목 신경 손상', '저산소성 뇌 손상'의 중상을 입었다. 이로 인해 단추를 끼울 수 없을 정도로 팔 움직임이 힘들고 지적 수준이 11살 어린이 정도로 떨어져 혼자 사회생활을 이어가기 힘들게 됐다. 지난 1일 대구지법 형사11부(재판장 이종길)는 살인 미수, 강간 미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28)씨에게 징역 50년, 10년간 아동 등 관련기관 취업제한,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을 했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1일 서울 페럼타워에서 개최된 2023년 제2차 아동정책포럼에서 ‘2022년 아동정책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 부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2023년 제2차 아동정책포럼에서 아동정책시행계획 및 아동정책영향평가 성과공유 및 우수지자체 시상의 시간을 가졌으며, 대구광역시는 ‘2022년 아동정책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정부는 제2차 아동정책기본계획(2020~2024년)에 따라 매년 아동정책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계획수립의 적절성, 이행의 충실성, 성과달성도를 평가 기준으로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우수 지자체를 시상하고 있다. 대구광역시의 경우, △사업 구성의 적합성 △협업관계 구축 정도 △아동권리 실현 추진체계 구축 △돌봄 인프라 확충 △긴급돌봄 지원체계 구축 항목 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한편 아동이 건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온 대구광역시는 지난 9월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송기찬 청년여성교육국장은 “대구시는 최근 아동친화도시 인증 등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수상은 이러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는 기회가 됐다고 본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함께 만드는 행복 도시, 대구’를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대구 의료헬스케어 기업 맞춤 고용서비스를 위한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케이메디허브와 대구경북고용복지연구원, 대구가톨릭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함께 구직 희망자들의 의료산업단지 탐방과 실질적인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채용설명회는 의료기업 취업을 목표
저출산의 영향으로 2017년생인 내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1학년 신입생 학생수가 사상 처음 40만명선이 무너질 것으로 보인다. 2017년 이후 저출산에 더 속도가 붙은 만큼 30만명선을 사수하지 못하는 것도 '시간 문제'로 전망된다. 초등학교에도 저출산 여파가 본격화하는 셈이지만, 사회부총리 부처인 교육부에는 저출산을 담당하는 국은 없고 관련 과를 1년짜리 임시 조직으로 신설하는 데 그쳐 저출산 해결 의지가 약해 보인다는 지적이 나온다. 3일 교육계에 따르면 내년도 초등학교 취학 통지서 발송과 예비 소집이 이달 시작한다. 행정안전부가 주민등록 인구를 바탕으로 취학 연령대 아동 명부를 추리면 각 지역 행정복지센터가 초등학교 입학 예정 아동의 보호자에게 등기 우편과 인편으로 다음 달 20일까지 취학 통지서를 보내게 된다.
대구 중구는 지난달 30일 구청 대강당에서 졸업생 6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중구자원봉사대학 12기 및 대학원 5기 졸업식’을 가졌다. 자원봉사대학(원)은 지난 8월 25일 입학식부터 총 14주 과정으로 구성돼 대학에서는 자원봉사 마인드 강화 등 기본 소양과정 및 심폐소생술, 응급처치법 등 전문과정을 진행하고, 대학원에서는 노인맞춤형 전문케어를 주제로 한 심화과정이 진행됐으며 총 61명(대학 42명, 대학원 19명)의 수강생이 수료의 기쁨을 누렸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보다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교육 과정을 통해 이 자리에 계신분들이 더욱 성장하셨을 것”이라며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중구는 다음해 2월까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등 4개 구간에 다양한 색상과 패턴을 담은 야간 경관조명을 선보인다. 중구는 2024년 갑진년 푸른용의 해를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이 산책을 즐기며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 2.28기념 중앙공원, 대구시청 동인청사, 중구청 주변에 조명들을 설치했다. 야간 경관조명은 △용기와 희망의 표상인 용 조형물 △사랑을 상징하는 하트 조형물 △하늘의 별을 나타내는 은하수 △공원과 어울리는 반딧불을 설치해 연말연시 특색있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야간경관조명 점등은 오후 5시 30분부터 12시까지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