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29일 오후 2시 용궁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용궁면 도새재생 활성화 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열었다. 이번 공청회는 지역주민,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궁면 지역여건과 쇠퇴진단,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에 대한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 동구에서도 치맥 페스티벌이 열린다. 2023 대구평화시장 닭똥집골목 치맥페스티벌이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5일간 평화시장 닭똥집골목 일대에서 개최된다. 대구 치맥페스티벌과 연계된 행사로 동구의 자랑인 닭똥집 요리가 주인공이다.
영덕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내 사과원에서 병해충 예찰을 통해 탄저병, 갈색무늬병 등 발생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고 농가에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과 (재)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은 경북도 양성평등 확산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8일 구미로컬푸드직매장 금오산점에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양성평등 교육과 농민들의 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경상북도의 양성평등 인식 확산 및 지역일자리 창출, 중·소농 소득 증대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하 KYWA)과 29일 KYWA 대회의실에서 청소년의 균형 있는 디지털 이용과 미래 성장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디지털윤리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관련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앞으로 NIA와 KYWA는 △청소년 디지털 역기능 대응을 위한 공동 캠페인 △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자 대상 디지털 역량 강화 △디지털 시민으로서 청소년 균형성장 및 상호 발전을 위한 공동 사업 발굴 등을 위해 상시 협력한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대경경자청)은 수성알파시티 활성화 도모와 입주기업의 맞춤형 지원을 위해 ‘수성알파시티 온라인 플랫폼’을 이달 말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수성알파시티는 지난 5월 과기부 선정 ‘디지털 혁신거점’으로 선정되는 등 비수도권 최대 ICT/SW 집적단지임에도 불구하고, 그간 수성알파시티를 대표할 만한 홈페이지가 없어 대구시민과 입주기업 등에 불편을 초래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KERIS)이 운영하는 대학공개강의 공동활용 서비스(Korea Open Course Ware, 이하 KOCW)가 주간동아, G밸리뉴스가 주최한 ‘대한민국 고객만족 브랜드 대상’에서 공공서비스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 KOCW(www.kocw.net)는 2009년에 개통된 대국민 서비스로 국내외 대학 및 기관에서 공개하는 2만5168종(2023년 7월 기준)의 강의 동영상을 대학생, 성인학습자 등 전 국민에게 개방해 모두에게 배움의 길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KERIS는 학습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KOCW 개통 이후로 인문, 사회, 자연, 공학, 어학, 취업, 자격증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확대해 왔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 28일 군 실과장과 함께 경북도청 및 도 농업기술원을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 윤희란 예산담당관, 이영석 재난 안전실장, 박동엽 건설도시국장, 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 및 도청 여러 부서 과장과의 면담을 통해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 필요성을 설명하고 도비 지원을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주요 건의사업은 △칠곡 할매문화관 건립사업 △국립동물방역교육연수원 건립사업 △한천 하천정비사업 △석적 하이패스 IC 신설사업 △대한민국 메타버스 호국 메모리얼 파크조성사업 △낙동강 고수부지 습지생태공원 조성사업 △호국평화공원 야관경관 조성사업 △석적읍 유학로 간판개선사업 △동명면 금암리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특수미 생산가공단지 조성시범사업 등 26건이다. 아울러 가산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등 4건에 대해 특별조정교부금 지원을 건의했다. 김재욱 군수는 “지역 발전과 민선 8기 비전인 '곳간 채우고 경제 살리고 군민 늘리고' 실천을 위해서는 재정 확보가 관건인 만큼 앞으로도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기초단체장이 하루에 도청 10개부서를 방문하는 것은 드문 일이라면서 칠곡군의 강력한 도비확보 의지에 발 맞추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고령군의 주요 관광명소를 배경으로 촬영된 MBC 새 예능프로그램 ‘뮤직인더트립’이 31일 오후 5시 10분 첫 방송 된다고 밝혔다. ‘뮤직인더트립’은 싱어송라이터 6인 윤지성, 이진혁, 이대휘, 이무진, 함은정, 최종현(틴탑 창조)가 출연을 확정해 경북 고령, 전남 강진, 충북 단양 등 세 곳의 각기 다른 지역에서 개성 넘치는 세 팀이 짝을 이뤄 여행을 즐기고, 추억이 음악이 되는 좌충우돌 3색 여행기로 방송 시작 전부터 모두의 관심을 끌고 있다.
고령군은 지난 28일 고령군청 우륵홀에서 ‘빅데이터로 본 고령관광’ 분석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빅데이터로 본 고령관광’ 분석 사업은 고령군의 주요 사업들을 분석하고 고령을 방문한 관광객의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관광 여건을 분석하고 향후 고령군이 나아가야 할 사업 방향을 제언하는 사업으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서 수행했다. 빅데이터 분석결과 고령군 방문객 수는 코로나19 이후에도 지속 증가 추세였다. 2022년도 내비게이션 검색 최고순위를 골프장이 차지했다. 관광지출액 중 여가서비스업(골프장) 비중이 54.0%로 경북 평균 17.2%에 비해 매우 높아 골프장이 고령군의 주요 유입 요소로 나타났다. 관광객 설문에서 고령군 연상키워드로 ‘대가야’, ‘딸기’ 순으로 언급됐으며, 가장 만족한 관광지는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28.4%)’, 만족한 이유로는 ‘역사’, ‘아이’ 키워드가 다수 등장했다. 고령군 방문 횟수는 ‘5회 이상(24.2%)’이 2위, 방문 이유는 ‘거주지와 가까워서(41.8%)’가 1위를 차지해 인근 대구시에서 아이 동반 가족이 고령을 자주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분석 결과를 토대로 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관광콘텐츠 차별성과 인지도 제고 및 일상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가야금 버스킹, 능멍 열기구, 고고스트링밴드 활용 사업 등 여러 가지 신규 사업들을 도출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령군의 관광 데이터를 객관적으로 분석해 진단할 수 있었고 사업 전략 수립에 필요한 객관적 정보를 얻는 데 도움이 됐다”며 “결과 보고서에 제시된 관광 활성화 방안을 참고해 앞으로 더 많은 관광객이 고령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칠곡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6일 드림스타트 가족 15가구 43명을 대상으로 봉식이놀이터 글램핑장(청도군 풍각면 소재)에서 ‘드림스타트 가족 글램핑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글램핑장을 경험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가족운동회 및 바비큐 구이, 물놀이 등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제공해 가족간 소통과 화합을 다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청도군은 29일 지역의 9385개 농가를 대상으로 총 28억1550만원의 하반기 농어민수당을 지급했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업과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가치를 유지 증진하고 있는 농어민에게 수당을 지급해 지속 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고자 경북도가 지난해부터 시행하는 사업이며, 지급 대상은 2022년 12월 31일부터 경북 도내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 경영체를 등록한 경영주이다.
청도군은 지난 28일 금천면사무소에서 청도매전~울주 상북간 도로 개설을 위한 추진위원회 구성 발족 총회를 가졌다.
김천시는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7일간 김천실내체육관과 배드민턴장에서 미래 한국 핸드볼을 이끌어갈 유망주를 가리기 위해 전국 중고 엘리트 선수들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대한핸드볼협회가 주최하고 대한핸드볼중고위원회, 경북핸드볼협회가 주관하는 '2023 핸드볼 코리아 전국 중고등선수권대회'는 전국 핸드볼 명문 19개 팀이 참가해 예선 리그전을 거친 후 본선 토너먼트로 최강팀을 가린다.
김천시는 전기자동차 완속 충전기 설치를 위한 보조금을 지급해 전기자동차 충전 기반 시설을 확대하고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촉진을 도모하고자 전기자동차 완속 충전기 설치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본 사업은 전기자동차를 소유하거나 2023년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 대상인 개인 및 기업(법인) 중 김천시 지역 내 거주지 또는 사업장에 충전기 설치를 위한 부지를 확보한 자가 완속 충전기를 구매‧설치 시 최대 100만원 한도 내에서 충전기 설치를 위한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사업물량은 완속 충전기 13기이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11~22일까지이며, 김천시청 환경위생과 기후변화대응팀에서 방문 접수할 예정이다. 신청 결과는 사업 선정자에게만 개별 안내하며, 사업 선정자는 희망하는 충전기를 선택한 후 충전기 제조사에 충전기 설치를 요청하면 된다. 대상자와 충전기 제조사 간 충전기 구매‧ 설치 계약 이후 충전기 설치가 완료되면 충전기 제조사는 김천시로 설치보조금을 신청하며, 구비서류 및 현장 검토 결과 설치 요건에 부합할 때 보조금이 지급된다. 이성화 환경위생과장은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을 확충해나가고 있으나, 가정 및 사업장에서도 편리하게 전기자동차를 충전할 수 있도록 본 사업을 시행하는 만큼 전기자동차 소유자의 많은 관심과 사업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영주시 가흥2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최근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주택에 사랑의 우편함 '까치소리' 설치 및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가흥2동주민자치위원회의 주최로 열린 행사에서는 특화사업으로 구입한 우편함 150개를 일부 주택에 설치하고, 통장들을 통해 마을별로 설치할 수 있도록 전달식을 가졌다. 엄성용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편물이 비에 젖는 일이 없이 받아 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근섭 가흥2동장은 "오늘 설치된 우체통 까치소리를 통해 반가운 소식이 많이 전달 되기를 바라며 주민과 함께하는 자치위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오는 9월 4일까지 서울시 상생상회에서 영주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홍보판촉전인 '가치영주'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주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들의 우수성과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에 담긴 가치를 서울 소비자들에게 홍보함으로써 영주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영주시는 1조1310억원 규모의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 규모는 제1회 추경예산 대비 817억2천만원(7.79%) 증가했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1조320억9천만원으로 794억2천만원(8.34%) 증액됐고, 특별회계는 989억1천만원으로 23억원(2.88%) 늘었다.
영주시는 29일 봉현면 영주일반산업단지 소재 김정환홍삼본사에서 LA한인축제 판촉행사용 농특산품 18톤을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수출하는 품목은 지역 농특산품 수출업체 8개소의 18개 품목으로 홍삼제품, 사과주스, 된장, 전통부각, 참기름, 쫄면, 인견 등 10만 달러(한화 약 1억3천만원) 상당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30일 오후 1시 30분 시청강당에서 열리는 집중호우 피해복구 유공 민간인·직원 표창 및 간담회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