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 분야에서 우수기관에 해당하는 ‘나’ 등급을 받았다.
경산시는 29~31일까지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교육관 2층 대강당에서 공익직불제 대면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대경대는 대구경북 대표 치킨브랜드 ‘치맥킹’의 후원으로 지난 14일부터 ‘2023 대경대총장배 e스포츠 대회’를 개최했다. 2023 대경대총장배 e스포츠 대회는 전국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대상, 발로란트 종목으로 치러졌으며, 참가 인원은 25개팀 125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학교 경쟁전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예선부터 4강까지 온라인 토너먼트 형태로 진행됐고 결승전은 27일 대경대 e스포츠 아레나실에서 치뤄졌다. 대경대 이채영 총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e스포츠 문화가 활성화 되고 학생들 간 게임 커뮤니티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e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대경대는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지난 24일 무학고에서 1, 2학년 50여 명을 대상으로 한 2023년 ‘찾아가는 독도 인문학 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 찾아가는 독도 인문학 교실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관점에서의 독도에 대해 알리기 위해 신청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강연이며 총 3강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압량중을 시작으로 지난 7월 13일 무학고에서 ‘아름다운 독도의 식물과 자연생태’를 주제로 강연을 운영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이용호 영남대 교수가 ‘국제법적 측면에서 본 독도’에 대해 강의를 펼쳤다. 독도문제를 바라보는 한일 양국의 입장과 다양한 영토 관련 국제판례를 예시로 소개하며 국제법적 측면에서 독도가 왜 한국의 영토인지 알아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상국 관장은 “정보센터에서는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 인식을 위한 독도 관련 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독도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고 독도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2∼25일 중학생 15명(지역 내 중학교 각 1명), 인솔단 6명이 독도 체험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사랑을 몸소 실천할 수 있는 체험학습으로 독도 수호 활동과 나라 사랑 기회를 마련해 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한 수호 의지를 다졌다. 탐방단은 22일 경산에서 출발해 포항 영일만항에서 배를 타고 울릉도에 23일 도착한 후, 섬일주 유람, 봉래폭포 자연휴양림, 독도수호의 상징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에서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독도가 지리적, 역사적으로 우리의 것이라는 명백한 사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터무니없는 억측과 고집으로 자신들의 소유라 내세우는 일본과의 끝나지 않는 싸움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24일에는 우리나라 민족의 섬, 독도에 입도해 자연환경을 탐방하고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수호의지를 드높였다. 같은 날 오후 일정으로 나리분지, 관음도 트레킹, 태하등대, 통구미거북바위, 울라언덕 및 송곳봉전망대 등을 둘러보며 울릉도 자연의 아름다움을 체험했다. 인솔단장인 김호상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독도 탐방을 통해 학생들이 울릉도‧독도에 관심을 가지고, 특히 독도를 지킨 안용복 장군처럼 독도 수호를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으며 “아름다운 독도를 잘 보존하고 나라 사랑을 실천하는 학생들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경산진로체험지원센터(대구한의대)에서 지역 내 중학생 600여 명을 대상으로 꿈찾기 진로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대학 학과 전공체험과 4차산업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의학과,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임상병리학과 등 한의대의 특색학과 총 9개 전공체험과 코딩, 드론, 스마트 팩토리, 인공지능 등 총 9개의 체험중심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경산교육지원청 이양균 교육장은 “대학과 연계한 진로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전공에 대한 지식을 얻고 4차산업에 대한 흥미와 관심으로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앞으로 더 다양하고 실속있는 진로프로그램을 계발하고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청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취득세 및 부동산 셀프등기 안내(경산에서 행복을 꽃피우다) 책자를 제작해 배부한다. 경산시는 공동주택 신축 및 개발 사업의 활발한 진행으로 취득세 관련 문의가 급증하고 있고, 수수료 등 부대비용에 부담을 느낀 시민들이 직접 등기하려는 사례가 늘고 있으나 신청 절차와 구비서류가 복잡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관련 정보를 한데 모아 시민들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책자를 제작했다.
경산교육지원청 경산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지난 25일 경산, 청도지역의 학습코칭단 하반기 개강식 및 역량 강화 연수회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학습코칭단이 학습지원대상학생에 대한 수업, 상담, 정서·행동 등의 코칭 방법들을 익혀, 맞춤형 학습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때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 역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강사로 초빙된 창원대 최진오 교수는 ‘학습코칭을 통한 학습지원대상학생 지도 방안’을 주제로 △학습부진 학생의 올바른 정서행동 지원 △난독증과 조음장애 치료 등 다양한 내용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학습지원대상학생의 전반적인 이해와 더불어 학생의 올바른 정서행동을 지원하기 위한 체계적인 접근 방법을 다뤘다. 또한, 난독증 및 조음장애가 있는 학생들을 이해 및 학습지도 방법 등 학습코칭단이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례들을 바탕으로 해 구체적인 지도 방안에 대해 배우며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양균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습코칭단이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하반기에도 지치지 않고 학생들의 든든한 조력자가 될 수 있도록 저희 경산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격려와 응원의 말을 전했다.
경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25일 안동시에서 시군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314차 정기 월례회를 열었다. 안경숙 협의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월례회를 주관한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의 환영사, 권기창 안동시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안건으로는 안동시의회 권기익 의장이 '국립안동대학교 공공의대 설립 촉구' 건의안을 발표했다. '국립안동대학교 공공의대 설립 촉구' 건의안은 전국적으로 부족한 의사 수 확보를 위한 의대 정원 확대와 동시에 전국 의료 취약지역의 의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공성이 담보된 의료정책을 즉각 마련할 것을 건의했다. 안경숙 협의회장은 “이번 월례회를 통해 도내 민생과 직결되는 각종 현안을 논의하고, 지역사회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경북도의회는 지난 24일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 긴급 의장 명의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정부와 경북도의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배한철 의장은 성명서를 통해, 지난 24일 오후 1시부터 시작된 오염수 방류에 따른 도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수산물 소비 침체로 인한 관련 종사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경북도와의 협력을 강조했다. 한편 경북도의회는 수산물 안전성 검사 결과의 투명한 공개를 골자로 한 개정조례안을 오는 제341회 임시회에서 처리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8일 오후 2시 30분 도지사 접견실에서 열리는 집중호우 피해지역 기부물품 전달식에 참석한다.
요즘 우리나라는 불특정 상대에게 저지르는 ‘묻지마 범죄’가 연일 발생하고 있어 국민들의 불안과 걱정이 점점 더해가고 있다. 하루가 멀다 하고 터져 나오는 凶惡犯罪 앞에서 우리 사회는 더이상 치안강국을 운운할 수 없는 지경이 됐다.
청도공영사업공사는 지난 25일 청도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온라인 우권 발매 관련 전통소싸움경기에 관한 법률 개정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28일 오전 10, 성주참외 교육장에서 열리는 '2023년 참외연구회 세미나'에 참석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5일 경산교육지원청 강당에서 ‘2023년 회계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공정하고 투명한 회계업무 추진을 통해 청렴하고 신뢰받는 회계문화 정착을 위해 본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회계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 내용은 회계업무 담당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교육비특별회계 수입, 지출 및 세입세출외현금에 대한 다양한 실무 사례 중심으로 구성했다. 특히 회계업무와 관련한 여러 현안에 대해 서로 긴밀히 소통과 공감을 통해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5~26일까지 양일간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신규교사와 3년 미만 저경력 공·사립 체육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올바른 교직관 형성과 수업 전문성 향상을 목적으로 체육과 수석교사와 경력 교사의 재능 나눔을 통해 △체육수업 기획 △체육 교구 활용(개발) △뉴스포츠 체험 등 현장 활용성이 높은 주제로 운영된다. 경북대학교 이규일 교수의 ‘좋은 수업, 나쁜 수업, 이상한 수업’과 인동여고 윤정기 수석교사의 ‘체육수업 디자인’ 특강을 비롯해 선배 교사들과 허물없는 대화의 시간을 통해 체육수업을 새롭게 바라볼 기회를 갖는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5일 김천중앙고등학교 교사 이전 신축공사 현장에서 ‘시설공사 명예감사관’과 함께 ‘일상감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설공사 명예감사관’은 건설분야 외부 전문가를 일상감사에 참여시켜 사전 예방감사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사용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제5기 시설공사 명예감사관은 현장을 방문해 전문 분야별(건축, 토목, 기계, 전기․정보통신, 소방) 일상감사를 실시했다. 김천중앙고는 1964년 개교 이래 1만6천여 명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교육 경쟁력을 강화와 미래지향적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김천혁신도시로 이전을 추진했다. 2024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8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5일 도내 중3 교사 470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고입전형 관리지침과 온라인고입전형시스템 연수’를 화상으로 실시했다. 연수 내용은 △고입전형 일정과 절차 △기본 방침 및 지원자격 △석차연명부 작성과 성적산출 방법 △이중지원 방지 △도내 고등학교 종류와 특징 △지난 6월 개통한 4세대 나이스에 맞춰 개발된 온라인 고입전형시스템 사용 안내 등이다. 입학전형 시기는 전기고등학교인 과학고등학교, 산업형맞춤형고등학교(마이스터고), 특성화고등학교, 예술체육고등학교와 후기고등학교인 외국어고등학교, 자율형사립고등학교, 평준화지역(포항시) 일반고등학교, 비평준화지역 일반고등학교로 나눠 추진된다.
경북도는 수출기업이 체감하는 애로사항 해결과 기업 맞춤형 지원정보 제공 등 현장 중심 정책 추진을 위해 지난 25일 수출 유관기관, 영주 소재 수출기업 17개 사와 현장간담회를 열었다. 영주는 구미와 포항에 이어 경북도의 3대 수출지역으로 올 상반기 경북도 총수출 236억 달러 중 9억3천만 달러를 수출해 4.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영주에서 홍삼 제품을 생산하는 권헌준 풍기인삼농협 조합장은 “중소기업은 대외환경 변화, 환율 변동 등이 발생했을 때 장기계약 등으로 안정적 대처를 할 수 있는 대기업보다 훨씬 불안한 면이 있으므로 정부의 세심한 지원정책이 필요하다”라고 화두를 꺼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수출 현장에서 거친 파도와 싸우고, 세계와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기업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경북도와 수출 유관기관은 더욱 적극적으로 기업과 소통하고 실행에 옮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달희 부지사는 이날 간담회 전 영주 수출품목 1위인 알루미늄 가공품을 취급하고 있는 노벨리스코리아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알루미늄 재활용 관련 정부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영주 첨단베어링산업'이 마침내 날개를 달고 비상을 시작했다.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는 지난 2018년 8월 후보지로 선정된 뒤 지난 25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지정·승인받으면서 집적화단지로의 첫걸음을 뗐다. 후보지로 선정된 전국 7개 중 가장 먼저 국가산업단지로 승인받았다.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는 경북 북부권에서 최초로 승인된 국가산업단지로 영주시 적서동 일원에 2964억원을 투입해 119만㎡(약 36만평)에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앵커기업(베어링아트), 연구기관(하이테크베어링시험평가센터) 등 기존 산업기반을 활용해 연관기업의 집적효과를 통한 시너지 창출을 위해 ‘첨단베어링 제조기업 집적화단지’로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베어링산업은 2025년 전 세계 시장 규모 약 177조원, 연평균 5.7% 성장하는 차세대 신산업으로 산학연이 집적화된 영주는 국내 베어링산업의 전초기지로 부상하게 된다. 경북도는 이번에 승인된 첨단베어링 국가산단과 지난 3월 15일 후보지로 선정된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단이 경북 북부권역 발전을 견인하게 되는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투자유치 활동과 정주 여건 개선에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