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지역 ‘축산작목반’5개소는 지난 7일 동구청을 방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구에 전달해달라며 성금을 기탁했다. 축산작목반 5개소는(동구, 공산, 서촌, 해안, 해서) 2017년부터 7년째 저소득가구를 위한 후원금품을 기탁,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송인법 회장은 “경기 불황과 함께 매서운 한파까지 더해져 생계를 유지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저소득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대와 경북 구미 금오공대의 통합 논의가 진행되는 가운데 통합에 반대하는 경북대 재학생들의 반발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10일 현재 대구 북구 산격동 경북대 본관 앞에는 금오공대와 통합을 반대하는 학생들이 벗어둔 학과 점퍼(과잠)가 계단 가득 놓여 있다. 앞서서는 통합에 반대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근조화환과 경북대 상징 영정사진까지 등장했고, 통합 반대 온라인 서명 운동도 시작됐다. 지방대는 현재 정부의 '글로컬대학' 지정에 대비해 자구책인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 이런 차원에서 대구에 있는 경북대와 경북 금오공대도 통합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런 방침에 반대하는 경북대 재학생들의 과잠 반납 시위는 지난 5일 오전부터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과잠 시위를 이끄는 경북대통합대책본부(통대본) 측과 대학 본부는 합의된 의견을 도출하지 못한 채 갈등만 깊어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희수 경북도의회 의원(사진, 국민의힘, 포항)은 아동의 권리 보장과 아동이 살기 좋은 아동친화도시 조성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담은 '경북도 아동친화도시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은 △아동친화도시 조성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의 수립·시행 △아동의 사회안전망 구축, 아동친화적 공공시설 구축, 아동의 교육·여가·문화 생활 보장 등의 지원 사업 △아동친화영향평가,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의 설치 △관련 기관 및 법인ㆍ단체, 시·군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신평교회는 지난 7일 (재)대구동구교육재단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 대구 동구 용계동에 위치한 신평교회는 평소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사업을 실천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6년째 (재)대구동구교육재단에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날 전통엽 담임목사를 대신해 기탁식에 참석한 유정재 수석장로는 “동구의 학생들이 미래의 인재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재)대구동구교육재단 이사장은 “기탁금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국가와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지법 제3-1형사항소부(부장판사 김경훈)는 9일 플레이어가 공을 칠 때 안전을 당부하는 등 사고를 미리 방지해야 할 주의의무를 소홀히 한 혐의(업무상과실치상)로 기소된 골프 캐디 A씨(44·여)에게 원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했다고 밝혔다. 원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A씨에 대해 검찰은 '사실오인' 등을 이유로 항소했다. A씨는 2021년 8월 경북지역 모 골프장에서 플레이어로부터 25~40m 정도 떨어진 곳에 서 있는 B씨(46)에게 뒤로 물러나게 하는 등 제지하지 않아 플레이어가 휘두른 골프채에 B씨는 얼굴을 맞아 약 3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골절상 등을 입게 한 혐의다. 플레이어는 수사기관에서 "캐디가 '사장님 볼 칩니다. 볼 보세요'라고 큰소리로 여러번 외쳤고, 골프 시작 후 B씨 등이 앞으로 나가 있는 경우가 자주 있어 캐디가 '공 앞으로 나가지 말라'고 경고했는데 다들 말을 듣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은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산업기술 R&D 대전에 대구 지역 중학생 50명을 초청해, 산업기술의 변화된 모습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지난 6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새론중학교와 매호중학교 학생들은 항공우주, 자율주행 및 로봇 등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를 둘러보았다. 이어, 이경태 KEIT 수석 연구원은 학생들에게 R&D의 중요성과 R&D가 우리 일상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다주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의 인정기관으로 선정돼 대구 지역 대표로 수상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 비영리단체와 협력관계를 형성해 꾸준히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한 기업 및 기관의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다. 전문 심사위원들로 구성된 평가단이 ∆환경경영∆사회공헌∆윤리경 영 3개 영역에서 평가해 인정기업을 선정한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본사를 대구로 이전한 2013년 이후 혁신도시내 초등학생 등의 교통안전을 위한 옐로카드 배포를 꾸준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약 자, 소외계층에 대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올해 처음으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대구 지역의 여러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표해 이번 행사에서 수상하게 됐다.
경북도의회 황재철(영덕, 국민의힘)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지난 5일 '2024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하며 정부의 긴축재정에 따른 국비공모사업이 축소됨에 따라 공모사업에 누락되지 않도록 경북도의 긴밀한 대응을 주문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8월 2024년도 예산안을 발표하면서 내년 국세수입은 367조원으로 올해 본예산 400조원 대비 33조(8.3%) 감소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으며, 이 같은 국세수입 감소는 지방교부세 감소와 각종 국비공모사업 축소로 이어진다.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 등으로 인한 의료계 반발이 숙지지 않는 가운데 대구 의사단체가 강력한 투쟁에 나설 것을 대한의사협회(의협)에 촉구했다. 하지만 의협 집행부가 비상대책특별위원회 투쟁위원장으로 선임한 최대집 전 의협회장에 대해서는 "부적절한 인선"이라며 선임을 철회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대구시의사회는 10일 성명을 통해 "최대집 의협 비대위 투쟁위원장 선임에 반대하며, 의협 이필수 집행부의 각성과 강력한 투쟁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성명에서 "최근 보건복지부가 의대 정원 확대, 원격 의료 확대 실시, 수술실 PA(Physician Assistant·진료보조) 합법화 등을 강행하겠다고 공표해 대한민국 의료는 근간이 흔들리는 큰 위기에 처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14만 의사는 의협을 중심으로 대동단결해 한치의 흔들림 없이 강력한 투쟁을 준비해야 할 중대한 시점에 이르렀다"며 "그러나 의료계의 중심에서 투쟁의 동력이 돼야 할 의협 집행부의 무기력하고 안이한 태도에 의료계는 실망을 감출 수 없다"고 덧붙였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2일 오후 6시 가톨릭상지대학교 두봉관에서 열리는 제3기 경북도민행복대학 안동캠퍼스 졸업식에 참석한다.
2023년산 안동사과 베트남 수출 상차식이 지난 8일 대구경북능금농협 안동농산물처리장(풍산읍 유통단지길 99)에서 진행됐다. 이날 상차식에는 안동시 신동보 안동시 부시장, 김후자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진웅 대구경북능금농협 유통본부장, 생산농가, 수출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을 축하하고 지속적인 수출 촉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에 수출되는 사과는 올해 기상 여건 악화, 착과수 감소, 병충해 피해 등 어려운 여건 속에 대구경북능금농협 안동유통센터 수출단지 농가들의 땀과 정성이 가득한 고품질 사과로, 총 13톤을 수출업체 경북통상을 통해 수출하게 된다. 안동은 사과 재배 면적이 2900여 헥타르에 이르고 생산량도 전국에서 약 10%를 차지하는 사과 주산지이다. 지리적 특성상 안동 사과는 비옥한 토질과 풍부한 일조량, 큰 일교차로 인해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하고 아삭한 식감이 일품으로 평가돼 4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로 선정되기도 했다.
안동시는 지난 8일 경북도가 주관한 '2023년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업평가는 도내 24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우수사업 및 도정 협력도 등 4개 영역 26개 항목으로 실시했다. 안동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안동시가 자살률이 가장 높은 40~60대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특화사업인 ‘응답하라 4064!’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또한, 중장년층의 이용 빈도가 높은 식당을 ‘심쿰심쿡 마음이음식당’으로 지정하고, 음식을 매개로 소통할 수 있는 ‘한끼합시다’, 정신건강 홍보캠페인 ‘달려라 4064!’등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함께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했다. 이외에도 안동시 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김남주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여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동무궁화의 보존과 보급 운동을 펼치고 있는 안동무궁화보존회(회장 민홍기)가 산림청 주최 ‘숨은 무궁화 명소 찾기’ '내 곁에 무궁화' 공모에서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 산림청에서는 나라꽃이지만 우리 곁에서 쉽게 볼 수 없는 꽃 무궁화를 시민들이 생활하고 있는 가까운 곳에서 심고 가꾸어 가는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해 격려하는 공모를 개최했다. 전국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는 지난 11월 25일까지 접수를 마감하고 공모주제 ‘내 곁에 무궁화’에 가장 적합한 곳을 찾아 심사한바 안동무궁화보존회가 심어 가꾸고 있는 안동무궁화 동산이 산림청장상을 받게 된 것이다. 안동무궁화보존회는 2019년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안동댐 월영공원 내 3.1운동 기념비 주변에 안동무궁화 동산을 조성하였고 회원들이 매년 가지치기, 시비, 예초, 관수, 주변 환경 정리 등 정기적으로 동산 관리에 임하고 있으며, 안동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자 매년 안동무궁화 분(盆), 분재(盆栽) 전시 등 안동무궁화 축전을 개최하고 있다.
안동시가 경북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2023년 경상도 에너지대상 평가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지난 7일 영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기관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4천만원, 포상금 100만원을 수여 받았다. 시는 지난 10년간 에너지 효율향상 및 신․재생에너지보급 확산을 인정받아 2014년 최우수상을 시작으로 이번 2023년까지 최우수상 4회, 우수상 2회 수상받는 등 도내 에너지정책 우수 도시로 명성을 쌓고 있다. 이번 평가는 공공기관의 에너지이용합리화 추진체계 구축, 기관장의 관심도, 에너지이용합리화에 대한 교육과 홍보․계도와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및 LED보급 등 공공기관 에너지이용합리화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이다.
안동을 고향으로 하는 재경안동향우회 회원 천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고향 발전의 염원을 함께 나눴다. 재경안동향우회는 지난 8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김형동 국회의원,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 금경수 재경안동향우회장, 강보영 대한민국시도민회연합회장, 양재곤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장, 출향인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한 출향인들은 2023년 한 해의 향우회 활동 사업을 돌아보고 안동 발전과 미래를 염원하며, 회원 상호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달 맥주와 소주 물가 상승률이 대폭 높아진 것으로 나타나 연말 또다시 가격인상 조짐을 보이고 있다. 양주 물가 상승률도 10%에 육박하며 맥주·소주와 마찬가지로 9개월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10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맥주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12.45로 지난해 동월 대비 5.1% 올랐다. 이는 올해 2월(5.9%) 이후 9개월 만의 최고치다. 지난해 주류 업체들의 가격 인상으로 맥주 물가 상승률은 그해 10월 7.1%까지 올라갔다가 정부가 가격 인상 자제를 요청하자 이후 둔화세가 지속됐다. 맥주 물가 상승률은 올해 1월 7.0%에서 2월 5.9%, 3월 3.6%, 4월 0.7%로 둔화했다가 10월에도 1.0% 수준에 그쳤다. 그러나 지난달 5%대로 다시 대폭 높아졌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류성걸 국회의원(대구동구갑)이 대표발의한 ‘경제안보를 위한 공급망 안정화 지원 기본법’(이하 ‘공급망기본법’) 제정안과 ‘한국수출입은행법’ 일부개정법률안이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지난해 10월 14일 발의된 ‘공급망기본법’ 제정안은 지난 13개월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공청회, 4차례의 경제재정소위원회 심사 등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쳤다. 이 법안이 마지막 관문인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으로써,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중국의 요소 수출 제한을 비롯한 세계적인 자원 무기화 추세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갖게 되었다. ‘공급망기본법’은 공포 후 6개월 후인 2024년 6월부터 시행된다. ‘공급망기본법’이 시행되면,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소속으로 국가 공급망 전략을 총괄‧조정하는 ‘공급망안정화위원회’가 설치되며 △경제안보품목의 지정 및 관리 △조기경보시스템(EWS) 운영 및 관리 △기업의 공급망 안정화 사업 지원 등을 추진하게 된다.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2024년 지역작가 공모 지원사업 ‘A-ARTIST (ARTPIA-ARTIST)’ 6명의 작가를 선정하였다. ‘A-ARTIST’는 지역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작가를 대상으로 창의성과 독창성을 갖춘 작가를 발굴ㆍ조명해 동시대 미술의 흐름 속에서 지역 미술의 현재와 미래를 가늠하고 지역 문화예술발전과 창작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2023년부터 마련된 공모사업이다. 2024년 A-ARTIST 선정작가 (서상희, 정희윤, 이동재, 배문경, 권무형, 이은실)를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새롭게 마련했다. 멘토링 프로그램의 멘토로 김석모(솔올미술관 관장)를 초청해 작품세계, 전시소개, 작품제작 과정 등 전시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예술적 성장을 위한 이야기를 나누며 전시방향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며
중고 여학생 18%가 자살을 고민한 적이 있다는 설문조사가 나왔다. 10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국 중고등학생 5만여명을 대상으로 건강 상태를 조사한 결과, 최근 12개월간 심각하게 자살을 생각한 적이 있는 학생은 전체의 14.3%로 집계됐다. 특히 여학생(17.9%)은 10명 중 2명 가까이 자살을 생각해 남학생(10.9%)보다 문제가 심각했다. 이 비율은 조사가 처음 시작된 2005년부터 3년간 20%를 넘었다가 2008년 10%대로 하락하고는 이후 대체로 내림세를 탔다. 2020년에는 10.9%로 역대 최저치를 찍었으나 이듬해부터 매년 오르고 있다. 학년별로 보면 남녀를 통틀었을 때 중학교 2학년생의 자살 생각률이 15.8%로 가장 높았다. 자살을 생각하는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같은 기간 계획률과 시도율도 매년 올라 지난해 각각 4.5%와 2.6%를 기록했다. 우리 학생들의 스트레스 인지율은 지난해 41.3%였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산업부 병원-기업 협력 공동사업화기반 수요연계형 기술개발 사업의 2023년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본 사업은 재단과 참여병원의 인프라를 활용해 국산 의료기기 제품화 및 보험등재를 통한 시장진출을 지원하는 과제이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재단이 과제를 주관하고, 고려대학교 안암병원과 한국스마트헬스케어 협회가 공동협력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입주기업인 ㈜세신정밀의 ‘내시경 수술용 전동식 의료용 핸드피스’, ㈜파인메딕스의 ‘최소침습 시술용 전기수술장치’의 개발을 위해 시제품제작, 시험평가, 인허가, 임상, 사용적합성평가 컨설팅 등을 지원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