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2024년 지역작가 공모 지원사업 ‘A-ARTIST (ARTPIA-ARTIST)’ 6명의 작가를 선정하였다. ‘A-ARTIST’는 지역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작가를 대상으로 창의성과 독창성을 갖춘 작가를 발굴ㆍ조명해 동시대 미술의 흐름 속에서 지역 미술의 현재와 미래를 가늠하고 지역 문화예술발전과 창작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2023년부터 마련된 공모사업이다. 2024년 A-ARTIST 선정작가 (서상희, 정희윤, 이동재, 배문경, 권무형, 이은실)를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새롭게 마련했다. 멘토링 프로그램의 멘토로 김석모(솔올미술관 관장)를 초청해 작품세계, 전시소개, 작품제작 과정 등 전시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예술적 성장을 위한 이야기를 나누며 전시방향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며, 오는 15일 오전 11시 수성아트피아 알토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선정된 작가들은 △홍보인쇄물 제작 △온‧오프라인 홍보 △전시 소개 및 아카이빙 영상제작 △평론가 매칭 등 전시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지원받게 된다. 독창적인 작업으로 지역 미술계의 새로운 자극을 줄 2024년 A-ARTIST 선정작가 6인의 전시는 다음해 3월 26일부터 11월 24일까지 열릴 예정이다.박동용 수성아트피아 관장은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2024년 A-ARTIST 선정 작가들의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수준 높은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새로운 시각과 도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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