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군이 1년의 계도기간이 끝나고 2024년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하는 ‘소비기한 표시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이달 중으로 지역내 전체 식품제조업체를 직접 방문해 리플렛 등을 배부·지도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소비기한 표시제’ 도입은 유통·판매 가능한 유통기한을 표시한 판매자 중심의 제도와 달리 소비자가 언제까지 식품을 섭취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도록 표기하는 소비자 중심의 표시제로 국가 간 동일한 제도 운영으로 국내 생산 식품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유통기한이 지났다는 이유로 버려지던 식품폐기물을 감소시켜 불필요한 지출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여 상당한 환경·경제적 편익을 볼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후 1년의 계도기간을 부여했지만, 전국의 식품제조가공업 등 영업자를 대상으로 소비기한 포장지 교체 현황 등을 조사한 결과 교체율이 52.6%(9월말 기준)에 불과해 계도기간 종료 이후 소비기한 미표시로 인해 소비자나 영업자의 혼란을 가져올 수 있는 상황이다.
대구시교육청은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공동으로 지난 9일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 효석홀에서 고1~2 학생 및 학부모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EBS 공동주관 2023년 고1,2학년 대상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대구교육청은 지역 수험생의 대입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난 4~ 6월까지 학생ㆍ학부모 및 교원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대입 릴레이 입시설명회’를, 7월에는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따라 군위지역의 고1,2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대구 지역의 고1,2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시설명회는 2025·2026학년도 대입 일정별 대응 전략 및 대구 지역 맞춤형 입시 지원 전략을 지원하고, 공신력 있는 대학 입시 정보 및 학생 맞춤형 학습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가 지난 6일 군위고등학교에서 수능을 마친 3년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얼마 전 수능을 마친 고3 학생과 선생님들을 격려하고 남북한 청년세대의 통일인식 차이를 알아가는 시간으로 구성해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올바른 통일인식에 대해 생각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국민의례, 이우석 협의회장 개회사, 손복권 교감 환영사, 2부 북한연구회장 이수석 박사 진행으로 통일교육 강사 허일욱 탈북민 성악가, 이현희 가수가 패널로 참여
10일 울릉군은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5억원을 확보해 주민의 안전, 편의 확보를 위한 시급한 현안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대구 군위군이 지난 7일 대회의실에서 김진열 군수를 비롯한 박수현 군의장과 군의원, 읍면장, 실과단소장, 내빈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개 읍면 `명예읍면장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명예읍면장은 지역사회에 공헌이 크고, 군위발전에 기여도와 참여도가 높은 출향인사로 각 읍면에서 추천된 △군위읍 이윤희(경남 김해) △소보면 김영대(경북 칠곡) △효령면 김오현(경남 고성) △부계면 홍해근(대구 수성구) △우보면 박창수(군위 우보) △의흥면 박대현(서울 서대문구) △산성면 이종철(경기 수원) △삼국유사면 김제환(경북 경산)씨가 위촉됐다. 이날 위촉된 명예읍면장은 향후 읍면행정
대구 군위군이 지난 8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군위군 대표축제 발굴을 위한 `군민참여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군위전통시장 장날을 맞아 김진열 군수를 비롯한 군민,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들이 소개하는 군위군 대표축제 개발의 필요성과 우리나라 축제의 트렌드와 개발 방향에 대한 토론을 펼쳤다. 특히 대구편입과 통합신공항 조성에 따른 인구와 다양한 문화 유입, 신산업 형성에 발맞춰 군위군의 대표축제를 발굴해 도시브랜드를 만들어가겠다는 큰 포부에서 시작된 군민참여포럼은 군이 그동안 추진해온 마을 단위, 개별단체 주도의 행사에 대한 평가와 군민참여를 이끌 수 있는 방안도 소개됐다.
대구보건대학교 인당도서관은 지난 7일 연마관 국제회의실에서 참여 재학생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서클럽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교양과 인성을 갖춘 글로벌 전문가 인재 양성을 위해 대구보건대 인당도서관이 지난 2018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독서클럽은 교수와 학생이 함께 독서클럽 활동으로 폭넓은 독서활동과 토론을 통해 창의적 융합 사고방식 향상을 돕기 위한 목적이다. 프로세스는 지도교수 1명과 학생 4-6명으로 구성된 참가팀이 주제 도서를 선정해 읽고, 자유주제로 토론 후 서평과 결과보고서를 작성해 2차례 제출하는 방식이다. 인당도서관은 지난달 공정한 심사를 거쳐 참여한 50팀 중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 장려상 6팀 등 최종 10팀을 선정했다. 수상자는 ▷최우수상 ‘새내기가 대회를 북북찢어’(작업치료학과)팀, ▷우수상 ‘한무릎’(식품영양학과)팀, ‘독서팔도’(언어치료학과)팀, ‘책모꼬지’(간호학과)팀, ▷장려상 ‘너의 마음을 경록’(임상병리학과)팀, ‘하이리더스’(치위생학과)팀, ‘오도독’(임상병리학과)팀, ‘책읽조’(간호학과)팀, ‘포레스트’(치위생학과)팀, ‘시나브로’(치기공학과)팀이다.
김천소방서는 지난 8일 메타버스 플랫폼인 스페이셜(Spatial)을 활용해 ‘김천소방서 홍보관’을 개관했다. 스페이셜은 ‘세계 최대 규모의 메타버스 갤러리’를 표방하며 누구나 디지털 아티스트가 돼 가상 전시 공간을 쉽게 만들고 자유롭게 상대방과 교류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 제정이 1차 관문을 통과했다. 울릉군이 단독 추진하던 울릉도.독도 특별지원법이 지난 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제1소위에서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으로 병합 해 심사된 데 이어 8일 행안위 전체회의에서 통과됐다.
대구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6일~8일 3일간에 걸쳐 2024년도 대구광역시 예산안을 종합심사했으며, 대구시에서 제출한 10조5864억4400만원에 대해 규모 변동 없이 세부 편성내용을 조정해 예산안을 '수정 가결'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의회 예결위에서 심사한 2024년도 대구시 예산안은 전년대비 1443억원이 감소한 10조5864억4400만 원 규모며, 전년대비 예산규모를 줄여 편성한 것은 IMF 이후 25년 만에 처음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이번 예산안을 심사하면서 어려운 여건임에도 지방채를 발행하지 않는 대구시의 건전재정 정책기조에는 깊이 공감했지만, 가뜩이나 부족한 재원상황에서 빚을 내지 않는 대구시의 재정정책이 대구의 미래 신성장 동력이나 민생경
임오동은 지난 8일 구미83어울림에서 라면 35박스, 휴지 12팩(109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미83어울림은 자영업에 종사하는 83년생 모임으로 2021년 활동을 시작한 이래 37명의 회원이 뜻을 모아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인 따뜻한 나눔을 펼치고 있다. 장원기 회장은 “작은 희망을 선물하는 소중한 나눔활동으로 어려운 소외계층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했다. 김동진 임오동장은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는 구미83어울림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힘든 겨울철에 전해진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했다.
구미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일 1388청소년지원단과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한 해 동안 1388청소년지원단 활동 성과에 대해 공유하고, 위기 청소년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논의했다.
구미시는 지난 8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상권 활성화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구미시 상권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9월에 착수한 이번 용역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생산인구 감소와 수도권 유출 등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소상공인과 지역 상권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용역의 과업 수행 내용은 △구미시 상권 기초 조사 및 상권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소상공인 및 지역주민 설문조사 △예비 상권활성화구역(자율상권구역) 지정을 위한 실태조사 등으로 이뤄져 있다.
구미시는 9일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서 구미시가족센터 주관으로 도‧시의원, 다문화 가족,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의 사업을 되돌아보며 2024년 사업에 대한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2023년 구미시가족센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한 해 동안의 가족센터 성과 보고와 사업 활동 영상 시청, 우수 활동 이용자 시상,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로비에서는 아빠들의 육아 사진 전시회와 행복한 우리 집 만들기, 사랑의 편지 쓰기, 크리스마스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돼 참여한 가족들은 연말 분위기를 느끼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었다.
구미시는 럼피스킨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달 22일 폐쇄했던 선산 가축시장(선선읍 선산대로 1580-3)을 지난 7일부터 재개장했다. 시는 소 7만3천여 두를 대상으로 11월 1~10일까지 럼피스킨 백신 접종을 조기에 마쳤으며, 접종 후 3주가 지나고 확진 농가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아 농림축산식품부의 가축시장 추진 계획에 따라 재개장했다. 이번 장에는 축산농가 300여 명이 몰려 많은 관심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2023년 대한민국 리더십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한민국 리더십 대상은 한국행정학회에서 주관해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모범적인 성과를 낸 기관장을 발굴 및 시상하고 있다. 학회에서는 공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변혁 리더십 △섬김 리더십 △진성 리더십 △봉사 리더십 4개 분야에 대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등 8개 기관장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구미시는 경북도가 실시한 2023년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2020, 2021년에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다시 한번 이룬 쾌거다. 도내 22개 시군이 1년 동안 추진한 새마을운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새마을 업무 추진 및 지원체계 구축 △새마을사업 추진 활동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 등 총 3
대구광역시는 타워크레인이 설치된 건축공사 현장 92곳에 대해 11~22일까지 10일간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안전점검은 최근 발생한 달서구 주상복합 아파트 건설현장의 타워크레인 관련 인명사고를 계기로 시 관내에서 타워크레인을 설치·운영 중인 현장에 대해 전수 긴급 안점점검을 실시해 타워크레인 관련 안전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계획됐다. 구·군 지역건축안전센터, 건축안전자문단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이 전수점검을 실시하고, 시는 구·군 및 민간전문가 합동으로 9개소 현장에 대해 표본점검을 실시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1일 낮 1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안동댐 주변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댐 주변 지역민의 기본권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힘써달라고 강조한다.
안동시는 지난 8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재인증 현판 제막식과 함께 민원인을 위한 ‘BOOK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공간 및 서비스 등을 평가해 3년간 우수기관 지위를 인정해주는 제도이다. 'BOOK쉼터'는 시민 중심의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도서 600여 권을 비치해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은 누구나 독서와 휴식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안동시는 민원실 운영 우수기관에 걸맞게 한 해 동안 다양한 민원서비스 정책을 운영하고 민원편의시설을 확대했다. 음악이 흐르는 민원실 운영· 혼인신고 부부 축하 포토존 조성·순번대기표 발급 키오스크 설치 등 작지만 세심한 감동 서비스를 실현하고 빠르고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