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청송 인구소멸 대응 연구회’가 지난 24일 인구 감소대응 우수지역인 강원도(강원관광재단)와 화천군으로 현장 방문을 다녀왔다. 청송 인구소멸 대응 연구회는 두 기관의 인구소멸 대응 방안을 벤치마킹해 청송군에 특화된 정책을 모색하고자 현장 방문을 추진하게 됐다. 강원도와 화천군은 2022년 행정안전부에서 개최한 ‘2022년 지방자치단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입상한 우수 기관이다. 청송 인구소멸 대응 연구회는 먼저 강원관광재단을 방문해 국내 마케팅팀으로부터 워케이션(일과 휴가의 합성어)의 운영 프로그램, 운영 성과 등을 청취하고, 워케이션을 활용한 관계 인구 확대 정책에 주목하고 청송군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화천군을 방문해 교육복지과 인구정책팀으로부터 화천군의 다양한 인구소멸 대응 정책 추진 성과를 경청한 뒤 온종일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화천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 현장을 방문해 세부 프로그램 및 운영방식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정미진 대표 의원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우리가 직접 보고 들은 우수사례를 토대로 동료 의원님들과 함께 청송군에 적용 가능한 인구소멸 대응 방안을 고민해 군민들이 살기 좋은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신천과 금호강 야외 물놀이장을 운영 종료하고, 겨울방학 시즌에 맞춰 겨울 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신천 야외스케이트장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27일 밝혔다. 대구시는 방학기간 뜨거운 여름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물놀이장을 신천과 금호강에 무료로 운영해 도심 속 피서지로 제공했다. 신천 물놀이장은 신천 희망교 하류에 물놀이 풀장 3개소와 도심 속 하천에서 즐기는 수상 워터파크, 어린이 보트, 투명카약 등 물놀이 체험시설을, 금호강 야외물놀이장은 하중도 인라인스케이트장에 물놀이 풀장 3개소와 슬라이드, 바닥분수 등 놀이시설을 설치·운영했다.
청송군은 현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최근 특화사업으로 특별식 지원 및 응급처치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현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 상황의 신속한 대처를 위해 청송소방서의 협조를 얻어 협의체 위원(16명) 및 현서면 안녕살피미(30명)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자동제세동기 활용 등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전복죽을 만들고, 안녕살피미들은 지역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10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기도 했다.
청송군은 오는 31일까지 김밥 등 분식류 배달음식점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청송군은 최근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배달음식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4개반 9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특별 위생점검에 나서게 됐다. 이 기간 동안 △조리장, 조리시설의 위생적 관리 △소비(유통)기한 경과 원료의 보관·사용 여부 △식재료의 보존·보관기준 준수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존기준 준수 여부 △쥐, 해충 등 이물 혼합 방지 조치 여부 등을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최근 소비자 수요가 증가하는 배달음식에 대한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진행한 아동·청소년 대상 2023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감상형) 총 3개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지난 25일 전했다.
영덕군은 사회적경제 육성위원과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4일 오후 2시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영덕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종합계획(2024~2028) 연구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대구 수성구는 다음달 16일, 수성대학교 젬마관 101호에서 ‘실력과 인성, 두 날개로 나는 공부법, 자녀교육 동기부여’를 주제로 2023 행복 수성아카데미 제4강을 운영한다. 2023 행복 수성아카데미는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11월 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우리 아이를 더 사랑하는 방법, 부모교육’을 주제로 육아·교육 관련 전문가와 함께하는 릴레이 강연&솔루션이다. 4강은 28일부터 러닝톡 홈페이지(https://ll
대구 수성구는 외국지방공무원 초청연수 프로그램(K2H)으로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연수공무원이 구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일본 지방공무원 칸다 리사 씨는 지난 21일 수성구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지역대학생들과의 간담회에 참석했다. 교육 분야에 관심이 많다고 밝힌 리사 씨는 이 자리에서 대학생들과 함께 수성구가 추진하는 교육업무, 그리고 앞으로의 교육 방향 등을 논의했다. 또한, 수성구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
대구 중구자연보호협의회 40명은 지난 25일 지역의 대표적인 휴식 공간인 신천 일원에서 자연보호 활성화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정화활동과 탄소중립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협의회는 산책로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신천의 수질보전을 위해 부레옥잠 식재 및 미꾸라지 방사했다. 아울러, 신천을 산책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2050 탄소중립’ 선언에 따라 생활 속 탄소중립 인식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과 캠페인도 실시했다. 행사에 참석한 류규하 중구청장은 “깨끗한 수질 보호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이 신천을 찾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탄소중립 실천에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자연보호대구중구협의회는 1983년 최초로 설립돼 자연을 보호하고 아름다운 국토 보전을 위한 지속적인 자연보호운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대구 중구는 지난 25일 중구청 3층 상황실에서 ‘2023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 인턴 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학생 행정 인턴들이 업무를 수행하며 느낀 경험을 토대로 4개 조로 나눠 정책 건의 및 개선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행정 인턴과 구청장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어 행정 인턴들의 구정 이해도 향상을 위해 중구 재활용센터와 봉산문화회관을 둘러봤다. 인턴들은 △어르신들의 디지털 범죄예
대구 중구는 이달 초 흡연과 담배꽁초 무단투기 상습 지역인 동성로2길 14 남측 담벼락에 지역 내 초등학교 10개교 220여 명의 초등학생들이 참여한 ‘금연타일 벽화’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타일 벽화를 설치한 장소는 상습흡연지역으로, 인근 주택에 살고 있는 주민들이 간접흡연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었다. 이에 따라 금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도시미관 개선 및 주변 환경을 정비하기 위해 금연 벽화를 조성했다. 타일에는 초등학생들의 자유롭고 기발한 발상이 담겨있어 자연스럽게 금연을 유도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쾌적한 금연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이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재정자립도 등을 고려해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 지역의 국비 보조율을 70% 이상으로 상향하는 내용의 법안이 지난 25일 국회에 제출됐다. 현행법은 미합중국 군대에 공여되거나 공여됐던 구역의 주변 지역발전 및 주민복지 향상을 위한 종합계획을 시‧도지사가 수립하고, 종합계획에 따른 사업은 시행령에서 정하는 보조율(현행 최대 80%)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시행령에 따른 보조율은 상한에 불과해 종합계획에 따른 사업에 대한 충분한 지원을 보장할 수 없고, 공여구역 주변 지역에는 국가안보를 위한 희생에 상응하는 적절한 보상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게 제기돼 왔다. 이에, 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 일부개정안은 종합계획에 따른 사업에 대한 보조율을 정할 때 재정자립도 등을 고려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지역의 경우, 보조율의 하한을 70%로 명시해 공여구역 주변 지역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 관련, 정희용 의원은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한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 지역은 주민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해 지원 강화가 절실하지만, 명확한 지원 대책이 없어 인근지역의 주민들은 실망감과 상대적 박탈감마저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제주 기지의 평균 국비 지원이 관련법에 근거해 77%고,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라 평택도 평균 국비 지원이 85%에 달하고 있다”며, “이처럼 유사한 다른 군지역과의 형평성을 맞춰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 지역도 재정자립도 등을 고려해 국비 보조율을 70% 이상으로 상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정 의원은 “동 개정안을 조속히 처리해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의 발전과 주민 여러분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동구 안심3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6일,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운동을 펼쳤다. 이번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는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도배, 장판, 싱크대를 맞춤 제작해 교체하고, 노후화된 목조주택의 안전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활동으로 이뤄졌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생활 속 문화 향유를 확산하는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8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에서는 물리적인 판단으로는 불가능하다고 생각되나 기묘한 현상으로 관객을 즐겁게 해주는‘마술사 최형배의 원더풀 매직’을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백조홀에서 진행한다. 마술사 최형배는 I. M. S. 세계마술협회 정회원으로 SBS 스타킹 국내 최초 매직 서바이벌 우승자이다. 다양한 콘텐츠를 접목한 화려한 마술과 재미있는 입담으로 대중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마술사이다. 이번 공연은 온 가족이 동심의 세계로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 '농산물가공 교육생(기초반)'을 모집한다. 농산물 가공을 계획하는 안동시 지역 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사업의 절차, 관련 법규 등 기초 지식을 교육한다. 또한, 농식품 가공 공정 전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상품기획, 유통전략도 지도한다. 교육은 다음달 4~25일까지 매주 월요일, 수요일 총 7회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기초반 과정을 이수해야 다음에 진행될 심화반 교육 수강이 가능하다. 또한, 추후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자격도 가지게 된다. 교육생은 30명 모집할 계획이고, 이메일(ejrgk12@korea.kr) ·방문접수 등 가능하고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농촌지원과 생활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달 시는 20억원 규모의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를 설치했다. 하반기 중 가공시설 및 장비 구축을 통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산물 가공을 지원해 농업 부가가치 창출로 지역농가의 소득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안동시는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와 관광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왔니껴’ 투어를 본격 실시한다. ‘왔니껴 투어’는 타지역에서 온 25명 이상의 단체 관광객이 안동지역 명소를 관광하고 전통시장에서 2시간 이상 체류하며 장보기를 실시하면 1만원의 개인 인센티브와 35만원의 차량 임차비(1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전담 해설사를 배치해 노포, 골목길, 문화와 역사 등 전통시장에 켜켜이 쌓인 재미있는 스토리를 관광객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지난달 24일을 시작으로 지난 23일까지 기본교육을 비롯한 심화 교육을 진행해 30명의 전통시장 해설사를 양성했다. 시는 구시장 ‘명품 먹거리 투어’, 중앙신시장 ‘명품 장보기 투어’ 등의 코스 개발을 완료하고 안동 원도심의 주요 구간과 관광지를 연결하는 스토리 중심 테마별 관광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해 관광객의 발길을 이끌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수도권 고객을 전통시장으로 유입시켜 시장의 고객 다각화 및 매출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내실 있는 투어 운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왔니껴 투어’는 100% 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은 안동시 상권활성화추진단으로 하면 된다. ‘왔니껴’는 안동 사투리로 ‘오셨습니까?’ 또는 ‘어서 오십시오’라는 뜻이다.
안동시는 29일 시청 웅부관 청백실에서 ‘안동시 공간정보 발전을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공간정보의 지속 발전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을 논의하고 이와 관련된 정책, 첨단기술 등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다. 포럼은 총 2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1세션은 (전)국토지리정보원장 사공호상 박사의 ‘공간정보 기반 스마트 안동 전략 발표’를 시작으로 국토연구원 본부장 김대종 박사, 한국측량학회 회장 이병길 교수 순으로 전문가 발표가 진행된다. 제2세션에서는 좌장 사공호상 박사를 중심으로 김형태 서울대학교 교수, 이도영 안동대학교 교수가 패널로 나서 최신 공간정보 현황과 안동시의 미래 공간정보 사업 대응 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유창원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사회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공간정보의 필요성을 논의하고 유관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안동시 발전을 위한 공간정보 고도화 및 플랫폼 구축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최태림 위원장(사진. 의성. 국민의힘)은 경북도가 본격적인 지방시대를 선도적으로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경북도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29일 개회되는 제341회 임시회에서 처리된다. 지난 7월 지방시대위원회의 출범과 함께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되면서 지역이 주도하는 지방시대가 성큼 다가온 만큼 경북도의 책임과 권한이 막중해 졌다. 조례안에는 경북도가 다가올 지방시대를 주도할 수 있도록 지방시대위원회와 지방시대지원단을 설치하고 지방자치분권과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특히 이번 조례 제정에 따라 경북도지방시대위원회를 설치해 경북도의 주요사항에 대한 의사결정과 심사를 하도록 함으로써 경북이 경북답게 지방시대를 선도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최태림 위원장은 “지방의 일은 지방이 주도적으로 해결해야하는 지방시대에서 경북도의 흥망성쇄는 남의 손이 아닌 우리 경북이 얼마나 노력하는 지에 달려 있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조례안 발의를 통해 경북도가 주도적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을 계획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방시대를 주도해나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지방시대를 맞이하여 의회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8월 30일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심사를 거쳐 9월 12일 경북도의회 제341회 제1차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안동댐 녹조제거에 안동시와 K-water, 정치권이 머리를 맞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난 26일 박일준 K-water 안동권 지사장, 김형동 국회의원과 함께 도산면 서부리 선성수상길 일대를 찾아 녹조의 신속한 차단과 제거를 위해 전방위에 걸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중장기적으로 낙동강 녹조 등 오염원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 진단과 실효성 있는 저감 대책 마련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지난 14일 기준 안동호 상류인 예안교 부근 유해 남조류수 세포수는 9만4095cells/㎖에 달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녹조현상이 발생했을 때의 유해 남조류수 세포수(3만3천376개) 보다 3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1976년 댐 축조 이래 처음으로 52k㎡ 호수 전역에서 녹조가 발생하며 심각성을 더하는 상황이다.
포항해양경찰서는 26일 항만시설에 무단으로 들어가 수산물을 불법으로 포획·채취한 혐의(국제항해선박 및 항만시설의 보안에 관한 법률 및 항만법 위반 등)로 A씨(40대)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1시쯤 포항 남구 형산강에서 고무보트를 타고 출항해 포항신항 일대에서 해삼 약 15kg, 홍합 30마리, 소라 2마리를 잡은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