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과실신선도 유지를 통한 고품질 신뢰와 전국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공고히 해 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는 과실장기저장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저온저장고 보유 농업인, 생산자단체·작목반 등을 대상으로 전체 사업량 2억75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과실장기저장제(1-MCP)지원사업을 추진중이다. 이번 과실 장기저장제 지원사업 예산은 도 보조사업비 외에 군비 1억60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해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특히, 사과는 10~11월경 수확해 최대 4~5개월 저장하지만 장기저장 제처리는 착색, 당도 등 고유 식감이 보존돼 이듬해 7~8월까지 최상의 품질로 출하할수 있다. 김주수 군수는 "자체 예산 1억6천만원을 추가 편성해 올해부터 과실장기저장제 사업을 추진하지만 농가에 실질 도움되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지난 24일부터 지역 내 사회적경제 단체인 협동조합 봉화 같이살기와 협업해 춘양면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 활성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제1회 환동해 댄스스포츠페스티벌이 지난 8월 26일(토) 포항 영일대 해변 야외무대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YNT영남뉴스통신 주최·주관, 경상북도·포항시, 포항시민신문, 팩트경북 후원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병욱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장종용 포항시 북구청장, 이상범 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장, 김성조·김종익·함정호 포항시의원, 강원도 포항시 체육회 사무국장 등 많은 내외귀빈과 대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고 3천여명의 관람객들이 함께 호흡하며 행사를 즐겼다.
현대건설은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2023 IDEA’에서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의 놀이시설물 ‘토끼 놀이터’로 본상(Finalist)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IDEA 디자인 어워드는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어워드 등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최근 3년 연속 ‘2023년 대한민국 ESG대상’에서 ESG경영 부문 국회부의장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수목원에 따르면 ‘제18회 대한민국ESG대상’은 환경경영·윤리경영·사회공헌과 노동자를 비롯한 지역사회 전반에 이익을 추구하는 기업을 격려하기 위한 상이다.
(재)포항시장학회는 ‘2023년도 대학교 장학생 선발’계획을 공고했다. 포항시장학회는 5개 분야(인재육성, 다자녀, 지역인재, 특기, 곰두리(장애 학생) 에서 총422명을 선발해 8억4천400만원의(1인당 등록금 범위 내 200만원)장학금을 지원 할 계획이다. 올해 장학생 선발은 성적요건을 완화하고 직전학기 성적 B학점 이상 → 직전 학기 성적 2.5점(4.5점 만점 기준)이상으로 성적기준을 하향 조정해 성적 부담을 경감했다. 장학생 신청은 이달 9월 11일 부터 10월 4일 오후 6시까지이며, (재)포항시장학회홈페이지 (WWW.phsjhh.org) 에서 장학사업을 클릭 후 장학생 신청 코너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우편∙방문 신청은 받지 않는다.
봉화군은 지난 25일 낙동강 지류인 춘양면 운곡천과 소천면 현동천 일대에 토종 민물고기 치어 6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도 환동해지역본부 수산자원연구원에서 내수면 어자원 회복 및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토종 민물고기 치어 방류행사의 일환으로 진행하게 됐다. 행사는 경북도의원, 농업기술센터, 춘양면·소천면 공무원, 지역주민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운곡천 붕어 2만, 잉어 1만, 현동천 미꾸리 3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된 토종 민물고기는 의성군에 소재한 경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서 지원받은 4~5cm 크기의 붕어와 잉어, 4~6cm 크기의 미꾸리 등이다. 특히, 어종은 모기 유충과 하루살이 퇴치에 탁월한 국내 토종어종으로 외래어종에 의해 사라지는 토종 수산자원 증식과 생태계 복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앞서 지난 6월 명호 낙동강에 은어치어 30만 마리, 7월 소천면 현동천에 버들치 2만 마리에 이어 오는 10월 주요 하천에 다슬기 치패를 방류할 계획이다. 이승호 과장은 "하천 생태계와 생물 다양성 복원을 위해 우량 수산종자를 지속 방류 후 불법 어로행위 근절 관리 등 어족자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4일 경상북도 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노인학대 신고 의무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 환자들의 통합관리를 담당하는 치매안심센터, 방문 건강관리사업의 담당자 등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 및 노인 인권 인식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노인학대 정의 및 유형 △노인학대 신고 및 보호 절차 △노인학대 예방책과 제공서비스 등으로 진행됐다.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25일 경북대학교 병원 및 포항의료원과 함께 대송면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병원 의료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남구보건소는 대송면 지역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경북대학교 병원의 이비인후과, 신경과 진료, 포항의료원의 내과, 한방과 진료와 함께 남구보건소의 치과 진료, 심리상담, 치매 검사, 고혈압·당뇨 검사 등 홍보관을 운영했으며 X-선 촬영, 각종 검사, 투약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집중호우로 인한 감염병 발생 및 확산을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하수구, 웅덩이, 공동주택 지하구에 분무 및 연막소독 등 방역을 실시했으며, 이동업 도의원과 최해곤 시의원(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 공중식 대송면개발자문위원장이 참석해 주민들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지난해에도 태풍 피해지역 및 오·벽지 등 의료 사각지대 지역주민들에게 수차례 이동 진료를 실시해 주민들의 건강관리와 수해복구를 지원한 바 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다양한 의료봉사를 펼치고 있는 경북대병원과 포항의료원 행복병원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대송면을 비롯해 의료 사각지대 지역민들의 건강회복을 위한 지속적인 의료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포항청년마인드링크는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또래들과 교류를 원하는 지역 내 청년 30여 명을 대상으로 25일 기계면에 소재한 글램핑장에서 ‘힐링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캠프에서 청년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또래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단체 활동을 함께 하며 공감대와 친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승마체험 △레크리에이션 △보물찾기 △짝꿍 미션 등 단체 활동을 진행했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포항청년마인드링크는 청년들이 지속적인 사회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만남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도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25일 구청·읍면동 재해구호 실무자 및 자원봉사자 47명을 대상으로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빈번하게 발생하는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과 산불, 화재 등 사회재난 발생 시 이재민 구호를 비롯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 대응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기본교육과정은 재해구호 전문 지원기관인 전국재해구호협회 소속 전문강사진이 재해구호 체계 및 관련 법, 전문인력의 역할, 재난 피해자 심리지원 등 이론교육과 함께 심폐소생술(CPR), 재해구호역할 훈련 등 즉각적인 현장 대처능력을 기르는 실습 교육이 병행됐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 제35대 청장으로 임영훈 신임 청장이 2023년 8월 28일자로 취임하였다. 임영훈 청장은 행정고시 44회로 공직에 입문해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 지도교섭과장, 항만운영과장, 해양수산생명자원과장,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운영지원과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쳐 이번에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으로 취임하였다. 임영훈 신임 청장은 “포항항이 환동해 물류거점 및 국제관광 중심 항만이 될 수 있도록 영일만항의 신속한 개발과 항만운영 활성화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더불어 민·관이 소통하고 함께하는 해양수산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은행과 농협이 내년부터 오는 2027년까지 4년 동안 대구시 1·2금고를 맡는 금고지기로 최종 결정됐다. 특히 대구은행은 이번에 상당한 문제를 일으킨만큼 시금고 독점행태에 대해서도 말들이 많다. 대구시는 지난 21일 대구은행을 1금고, 농협은행을 2금고로 지정했다. 1금고(일반회계)는 10조8000억 원, 2금고(특별회계)는 8500억 원 규모다. 대구은행은 지난 1975년부터 대구시 금고를 맡고 있어 50년 이상 1금고 독점체제를 이어오고 있다. 대구시가 지역은행에 살림살이를 맡기는 것은 당연하게 생각할지 몰라도 은행 내부의 부조리에 대해서는 석연찮은 점이 많다. 이런 은행에 대구시 금고를 맡겨도 되는지를 의심하는 시민들도 생겨나고 있다. 시민들의 시선이 곱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영천시는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영천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관광 홍보 SNS 기자단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대구경북의 미래를 열어주고 꿈의 공항이 될 대구경북(TK)신공항이 드디어 본궤도에 올랐다. 지난 25일 국토교통부가 오는 2030년 개항 목표인 TK신공항에 대한 청사진을 발표했다. 'TK신공항 내 민간 공항 관련 사전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결과'가 그 내용이다. 특이할 점은 TK신공항이 미주와 유럽을 직항할 수 있고 물류, 여객을 동시에 가능한 복합 중추공항으로 건설된다는 것이다. 국토부가 TK신공항을 미주, 유럽 등 장거리 노선 운항이 가능한 여객·물류 복합 공항으로 건설하기로 한 것은 상당한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다. 활주로 길이가 3.5㎞로 설정됐고 향후 여건 변화에 대비해 여유 부지 300m를 추가로 확보하기로 했다. 활주로 3.5㎞는 국내에 취항한 모든 여객 및 화물 항공기의 이착륙이 가능한 규모다.
윤석열 정부 들어 두 번째 정기국회가 이번 주 100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등으로 여야가 치열하게 맞붙고 있는 가운데 야권이 노란봉투법(노봉법)과 방송3법 등의 법안 통과를 시도할 수 있어, 여야 관계는 더욱 얼어붙을 것으로 보인다.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면 체포동의안 표결도 뇌관으로 작동할 것으로 보인다. 27일 국회에 따르면 올해 정기국회는 다음달 1일부터 12월 9일까지 열린다. 8월 임시국회는 지난 25일부로 종료돼 오는 31일까지는 비(非) 회기 기간이다. 9월 5~8일에는 대정부 질문이, 18일과 20일에는 각각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교섭단체대표연설이 예정돼 있으며 국정감사는 10월 10일부터 시작된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정기국회에서 노란봉투법(노조법 2·3조 개정안)과 방송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본회의 통과를 재차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노란봉투법은 노조의 파업으로 발생한 손해에 대한 사측의 무분별한 배상 청구를 막자는 취지이며, 방송3법은 공영방송 지배구조를 개편하자는 취지의 법안으로, 해당 법안들의 본회의 직회부를 주도한 민주당은 8월 임시국회까지도 본회의 통과를 시도해왔다. 반면 국민의힘은 해당 법안이 본회의를 통과할 경우 윤석열 대통령에 거부권 행사를 건의하는 등의 방식으로 맞설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의힘은 두 법안의 본회의 직회부에 대해서도 이미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 심판과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한 상태이며, 본회의 표결이 이뤄질 시, 필리버스터(의사진행 지연을 위한 무제한 토론)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법안의 본회의 상정 권한은 김진표 국회의장에게 있는 만큼, 김 의장의 의중이 법안 통과 여부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김 의장은 지난 24일 본회의에선 "법안을 일방적으로 통과시키고 거부권이 행사돼 국회의 입법권이 훼손되는 상황이 반복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며 "두 법안에 대해선 여야가 조금 더 충분한 토론과 협의를 진행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쟁점 법안을 둔 여야의 대치는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이 국회에 제출될 경우 더욱 심화할 가능성이 크다. 정치권에선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과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으로 이 대표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이르면 9월 구속영장 청구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 정기국회가 시작되면 회기를 중간에 중단할 수 없어 구속영장실질심사를 받겠다는 이 대표의 의사와 무관하게 체포동의안 표결이 불가피하다. 이 경우 '체포동의안을 가결하라'는 국민의힘 입장과 '당내 내분을 일으키기 위해 회기 중에 영장을 청구했다'는 민주당 입장이 맞붙게 된다. 이외 이태원참사 특별법이나 50억 클럽 특검법 및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특검법(쌍특검) 등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법안도 정기국회 중에 재차 부각될 수 있다. 2024년도 예산안이나 내년 총선을 앞두고 진행될 선거제 개편과 관련한 샅바싸움도 예상된다. 한편 여야는 정기국회가 시작하기 전인 이달 30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기로 합의한 바 있다. 운영위가 예정대로 열릴 경우, 대통령실을 대상으로 고(故) 채 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이나 잼버리 사태,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등 각종 현안에 대한 여야 간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포항시는 올 하반기 대형 및 중·소형 이륜자동차 정기검사 대상 소유자들은 유효기간 만료일 전후 31일 이내에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대형 및 중·소형 이륜자동차 소유자는 대기환경보전법 제62조에 따라 일정 기간마다 이륜자동차에서 나오는 배출가스의 운행차 배출 허용기준을 확인하는 정기검사를 받아야 한다. 올해 하반기 검사 대상은 배기량 260cc 이상인 대형 이륜자동차 200대와 2018년 1월 1일 이후 제작된 배기량 50cc 이상 260cc 이하인 중·소형 이륜자동차 566대다. 사전에 검사를 신청한 후 이륜자동차 사용 신고필증 또는 이륜자동차 정기검사 결과표, 보험 가입 증명서를 지참해 가까운 지정검사소에 방문하면 되며, 검사 수수료는 1만 5,000원이다.
포항시는 포항사랑상품권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30일부터 내달 8일까지 10일간 부정유통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행안부에서 지류형 상품권 판매액과 판매 비중, 불법 환전 적발 누적 건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국 8개 지자체를 선정해 실시한다. 이에 시는 주민신고센터 운영과 상품권 부정유통방지시스템 모니터링 등을 통해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이용자, 가맹점, 판매(환전)대행점에 대한 사전분석 후 합동점검반 2개 조를 편성해 현장점검과 전화·서면확인 등을 병행하며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가맹점이 등록 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상품권의 결제를 거부하는 경우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경우 △미등록 가맹점, 휴·폐업 가맹점 등이다.
검찰이 김충섭 김천시장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지난 25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대구지검에 따르면 김천지원 형사2부가 전날 김 시장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김 시장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2021년 설과 추석 무렵 김천시 공무원들을 동원해 지역주민들에게 명절선물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포항시는 25일 영일대 북부시장에서 포스코 QSS 혁신 활동과 연계해 영일대 북부시장 등푸른막회특화거리 위생환경 개선사업의 하나로 해수 탱크 및 급수 배관을 설치하고 ‘해수 탱크 통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통수식에는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 신경철 포항제철소 행정부소장, 이성관 상인회장, 지역구 시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영일대 북부시장 상인들의 숙원사업인 해수 탱크 설치를 축하했다. 이번 해수 탱크 설치는 영일대 북부시장 등푸른막회거리 활성화를 위한 포스코 QSS 혁신 활동 사업의 하나로, 지난 5월부터 기본설계, 탱크 설치, 배관작업, 전기 분전함 설치 등 포스코의 지원으로 이뤄졌다. 이성관 상인회장은 “그동안 열악한 환경으로 매일 해수탱크차로 해수를 공급받으면서 상인들이 불편한 점이 많았다”며, “해수 탱크 설치로 장옥 내 가게에 급수 배관이 연결되면서 상인들의 작업여건과 위생환경에 많은 도움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