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지원청은 28일 2023년 9월1일자 신규 발령 될 경산 교육공무직 학교급식종사자 23명 및 청도 발령대기자 1명을 대상으로 ‘2023년 신규채용 학교급식종사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학교급식의 전반적인 이해와 운영방식, 계절별 주요 원인균 및 예방법, 개인 위생관리 등의 교육을 실시했으며, 경산자인학교 이미란 영양교사는 ‘학교급식 위생관리 방안 교육’에 관한 강의로 집단급식소 공정별 위해요소 중점관리, HACCP 선행요건관리, 조리자의 위생복장 기준 등 실무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양균 교육장은 “이번 신규채용 학교급식종사자 연수를 통해 급식업무 전반을 이해하는 것에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학교 현장에 잘 적응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산시는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8만 시민을 대표하는 각계각층 시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시정에 바란다’란 주제로 청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포항교육지원청과 포항시청은 8월 28일 협력과 소통의 분위기 속에서 행복교육 실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2023년 포항시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하였다. 포항시 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장과 시장이 공동의장을 맡고 경상북도의원, 포항시의원, 학교장, 지역사회 인사, 교육지원청 및 시청 관계자 등 18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조례상의 기구로서, 2010년부터 지역의 각종 교육 현안 사항들에 대해 협의·조정하는 창구 역할을 담당해 왔다. 이 날 협의회는 공동의장인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교육발전을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포항교육지원청에서는 ▲ 학생맞춤통합지원 확대 ▲ 체육시설 구축 협조 ▲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확대 요청 등 당면 교육 현안을, 포항시청에서는 ▲ 포항시 교육경비 지원현황 ▲ 포항시 대응투자 지원 협조 사항 ▲「교육자유특구」지정 추진계획 ▲ 「학교복합시설」조성 추진현황 등을 협의하였다.
경북도는 지난 24일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포항TP)’가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로부터 ‘신재생설비 연료전지 시스템 분야 KS인증 위탁시험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는 한국에너지공단의 KS인증 위탁시험기관으로서 국가표준에 근거해 고정형, 이동형 연료전지 시스템 분야의 모든 주요 부품과 제품의 신뢰성을 검증하는 시험평가 업무를 위탁 수행한다. 주요 위탁업무는 고분자전해질연료전지(PEMFC)와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시스템의 기본성능, 환경성능과 안전 성능 등의 시험평가, 10㎾급 PEMFC의 발전효율 및 열회수효율 시험, 시험평가 전문인력 교육 지원 등이다. 이번에 지정받은 센터는 연료전지 분야에서 대용량 검․인증이 가능한 위탁시험기관으로 전국 유일한 곳이다. 이로써 지역의 기업들은 제품 개발에 따른 시험평가의 소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신속한 KS인증 시험평가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제품 제작, 기술지원을 통해 국내외 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센터는 경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산업의 핵심 기관으로 소재‧부품의 국산화, 제품 안정성, 실증과 신뢰성 평가를 지원하게 된다. 장상길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이번 KS인증 위탁시험기관 지정으로 경북이 연료전지 분야의 성능을 시험 평가할 수 있는 국제적 수준의 역량을 갖추게 됐다”라며 “앞으로 경북도는 ‘원자력을 활용한 그린수소 대량생산 단지 조성’과 ‘수소연료전지 산업 클러스터’를 2개의 중심축으로 삼아 수소산업 전주기를 아우르는 동해안 수소경제 밸류체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28일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대구교육센터, 대구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사회복무요원 마음돌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사회복무요원 마음돌봄’은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지역 사회복무요원에게 정신건강 상담서비스를 제공해 성실히 복무를 마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대구교육센터에서는 센터를 찾는 교육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선별검사를 실시하고, 대구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검사 결과 상담이 필요한 사회복무요원에게 심리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지방병무청에서는 정신건강선별검사 결과를 사회복무요원 복무지도에 참고하고 지역의 다른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임종배 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지역의 사회복무요원들이 정신건강 정도를 살펴보고 상담이 필요할 경우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게 도와 자신의 마음과 미래를 함께 돌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인선 국회의원(대구 수성구을, 국민의힘)은 지난 28일 국회에서 방한중인 스웨덴 산업통상위원회 토비아스 앤더슨 위원장 및 위원들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스웨덴이 추진 중인 소형모듈원전(SMR) 도입 사업에 한국수력원자력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면담은 한국을 공식 방문 중인 스웨덴 산업통상위원회 방한단의 요청으로 진행됐으며, 대한민국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인선 의원을 비롯해 이재정 위원장, 김한정 간사, 최형두 의원, 노용호 의원이 함께 참석했다. 양국 국회의원들은 에너지, 전기차, 배터리, 군수산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고 가장 큰 관심은 기후위기에 따른 에너지 믹스였다. 특히 스웨덴은 기후위기 대응에 모범적인 국가로 손꼽히고 있으며 2045년 넷제로를 달성하기 위해 ‘100% 탈 화석 에너지’로 기후정책 목표를 마련했다. 이 목표에서 주목할 점은 향후 20년간 최소 10기의 원자료를 건설할 계획이며, 특히 소형모듈원전(SMR) 도입을 적극 검토 중이다. 이 사업에 우리나라 한국수력원자력이 참여하고 있으며 협상을 진행 중이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올해 1월에 스웨덴 SMR 건설프로젝트 참여의향서를 제출했고, 5월에는 사전심사자료를 제출한 상황이다. 스웨덴 국영 전력사인 Vattenfall사는 한국수력원자력에 사전심사를 통과했음을 6월에 전달했고 본격적인 입찰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스웨덴은 전체 에너지의 30%를 원자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지난 1980년 국민투표를 통해 원자력 발전의 단계적 폐기정책을 추진했다. 그러나 지난해 스웨덴은 현실적인 기후목표 달성을 위해 원자력 발전 규제 법안을 수정·폐기했다. 발전 비용과 온실가스 배출 등에서 원자력을 대체하기 어렵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에너지 안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면담에서 토비아스 앤더슨 위원장은 “스웨덴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서 원자력 발전을 확대할 것이다. 원자력 발전을 위한 방사선 폐기물 처리시설도 준비되어 있기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 향후 한국과 원자력 발전에 대한 협력도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인선 국회의원은 “스웨덴 정부의 새로운 에너지 정책에서 원자력 발전의 확대를 선택한 만큼 원자력 강국인 한국과 적극적인 협력이 이어지길 기대한다.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좋은 원전을 가장 짧은 시간에 가장 경제적으로 건설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한국수력원자력은 스웨덴에서 추진 중인 SMR 사업에 가장 적합하고 이상적인 파트너가 될 수 있다. 국회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웨덴은 대한민국의 유럽 내 주요 교역국이자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전쟁시 스웨덴은 의료지원단을 파견했고 1959년 수교했다. 이후 정치, 경제, 문화 등 각 방면으로 확대되고 국제무대에서 민주주의, 인권, 개발, 비확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사업에 함께 참여하고 기관들이 뭉쳐 기업지원체계 구축과 관련된 협의회를 가졌다.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으로 바이오업종 패키지서비스 그외 성과 및 기업지원 애로사항 공유를 위한 연구기반센터 협의회를 지난 11일 케이메디허브 2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포항시 북구청은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자체적으로 1천만 원 미만 체납자의 주식, 예금 등 금융자산을 압류하는 적극적인 징수 활동에 나섰다. 오는 9월 말까지 체납액 5백만 원 이상 1천만 원 미만 체납자의 주식 등 금융자산 압류 및 추심을 목표로 400여 명의 대상자에 대하여 증권 명의개서 대행기관인 한국예탁결제원 등 3곳에 조회를 요청하고, 회신결과에 따라 압류예고 통지를 비롯한 체납처분 절차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경북도가 주관하여 일괄적으로 실시하는 1천만 원 이상의 고액체납자의 금융자산 압류 또한 진행 중이며, 상습 고질 체납자와 분납 약속을 이행하지 않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체납처분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포항시 북구 장량동(동장 정연학)은 관내 공영주차장 중 잡초, 쓰레기 등 환경이 특히 좋지 않은 35개소를 선정하여, 주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풀베기사업을 실시하였다. 또한 풀베기 작업 후 잡초 속에 가려져 있던 생활 쓰레기, 불법 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는 작업도 함께 시행하였다. 정연학 장량동장은 “공영주차장 내부 제초 작업 등 환경 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쾌적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겠다.”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는 26일 대도동 소재 협의회 사무국에서 청년회 대학생봉사단 2기 해단식 및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 청년회 대학생봉사단은 지난 2021년 5월 29일 창단했으며, 스쿨존 캠페인, 집수리 봉사활동, 북구보건소 연계 치매 인식 개선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3기 대학생봉사단장으로 위촉된 우지혜 단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도록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취임식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바르게살기운동 유공자에 대한 시장 표창 및 장학증서 수여식도 진행됐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사진>은 28일 서울 서이초 교사의 49재를 맞아 집단 연가 등 일부 교사들의 단체 행동이 예상되는 가운데 ‘공교육 멈춤의 날’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입장문의 내용은 붙임과 같다. '공교육 멈춤의 날' 입장문 젊은 교사가 안타깝게 삶을 마감한 이후, 모두가 오늘의 공교육 현실을 심각하게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누구보다 현장에 계신 선생님들의 분노와 염려, 그리고 좌절은 큰 울림으로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저 역시 교육감이기 전에 한 사람의 교사이기에 참담한 마음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포항시립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포은중앙도서관은 내달 9일 수강생들이 직접 공연하는 낭독극과 포항시 올해의 책 가족 퀴즈왕, 올해의 책 일반 부문에 선정된 이종철 작가의 ‘제철동 사람들’ 연극 각색 공연, 이종철 작가와의 만남과 함께 독서퀴즈, 원 북 공모전 당선작 전시, 방학특강 결과물 전시를 마련했다. 사전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잠도서관은 초등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 각 10명을 대상으로 환경과 관련된 주제로 독서의 달 특별 강좌를 운영한다. 저학년 강좌는 9월 10일, 고학년 강좌는 9월 24일이며, 지정 도서를 읽고 환경과 관련된 글쓰기와 만들기 등 여러 독후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포항시 북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돌봄 부담 완화에 나섰다. 특히 치매 가족을 대상으로 ‘라인댄스’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라인댄스는 모든 연령대가 편안히 즐길 수 있으며, 신나는 음악에 맞춘 춤동작을 통해 신체적 운동은 물론 정신적 건강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특히 다양한 스텝과 동작의 연결로 구성돼 있어 뇌의 운동량을 높여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 수업 후에는 자조 모임을 통해 치매 가족들의 정서 및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도 갖는다. 참여자들은 “평소 나를 위해 시간
최형석 서울산로타리클럽 대표 외 3명은 지난 16일 봉화군청을 방문해 호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써달라고 성금 100만원을 기탁해 귀감을 사고 있다. 봉화솔향로타리클럽 자매클럽인 서울산로타리클럽은 국제적인 관계구축, 삶의 질개선, 평화 증진 등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포항시청노동조합 사랑나눔봉사단은 최근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군위군 효령면을 방문해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봉사단은 주택과 비닐하우스, 축사 등에서 침수 물품을 정리하고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장천욱 사랑나눔봉사단장(포항시청노동조합 위원장)은 “태풍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작게나마 도움을 전하고자 봉사에 나서게 됐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천시가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시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한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주민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5일 양덕삼구트리니엔 4차 아파트를 ‘포항시 제5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제5호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삼구트리니엔 4차는 12개 동 1,059세대로, 입주민 1/2 이상의 동의하에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금연아파트 홍보 현수막과 금연 표지판을 부착하고 한 달간 계도기간을 거쳤으며, 금연구역에서 흡연 적발 시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공동주택 내 금연구역 지정으로 아파트 내 금연문화 정착과 흡연 인식개선으로 간접흡연 피해가 없는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라고, 북구보건소에서도 금연 환경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한국여성농업인 포항시연합회는 지난 26일 흥해실내체육관에서 ‘2023년 리더십 교육 및 화합대회’를 개최했다. 1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체육 활동을 하며 회원들 간의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으며, 농업·농촌의 변화를 주도하는 리더로서 여성 농업인의 역할과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김신영 한여농포항시연합회장은 “급변하는 농업환경과 지속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농업현장에서 꿋꿋이 자리는 지키는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여성농업인의 사회·경제적 지위를 높이고 농업의 주체, 리더로서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김남일 부시장은 “한여농포항시연합회는 여성농업인 지위 및 권익 향상을 위해 앞장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8일로 취임 1년을 맞았다. 이 대표는 지난해 3월 대선에서 패배한 뒤 2개월여 만에 보궐선거를 통해 국회의원이 됐고, 5개월 만에 전당대회에 출마해 원내 1당인 민주당의 수장이 됐다. 대선 패배 이후 한동안 자숙했던 과거 대선 낙선자와는 다른 정치 행보를 보였다. 이 대표는 취임사에서 ‘재집권 토대 구축’과 ‘유능한 대안정당’ ‘민생’을 앞세웠지만 지난 1년간의 성적표는 낙제점에 가깝다. 그 낙제점의 가장 큰 요인은 본인의 사법리스크다. 이 대표는 성남FC 불법 후원금 의혹, 위례·대장동 개발 의혹, 백현동 특혜 의혹으로 4차례 검찰 조사를 받았고,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과 관련해 5번째 소환조사를 앞두고 있다. 이 대표와 민주당은 ‘검찰의 정치적 수사’라고 주장하지만, 이 대표에 대한 수사가 진행될 때마다 민주당은 이 대표를 보호하기에 급급했다.
지난 24일부터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가 방류되면서 그 불똥이 국내 수산업계로 튀고 있다. 경북동해안의 최대 시장에도 파장은 마찬가지다. 더욱이 추석을 앞두고 터진 오염수 방류사태는 수산업계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 지난주말과 휴일 아직까지는 큰 변화가 나타나지 않고 있으나 갈수록 변화가 예상된다. 하루 460톤씩 오염수를 바닷물로 희석해 연말까지 3만톤 이상 내보낼 계획인데, 앞으로 약 30년동안 후쿠시마 원전에 저장된 오염수 134만톤을 이런 방법으로 방류할 계획이다. 이 오염수가 태평양을 거쳐 우리나라 해역에 도달하기까지는 4~5년이 걸린다해도 벌써부터 국민들은 불안감을 내비치고 있다. 다소 위안이 되는 것은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 해양수산부, 경북도가 우리 해역에서 잡히는 수산물은 안전하다고 강조하고 있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