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중공업(대표 권오을)은 20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연일읍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kg 50포, 라면(40개입) 53박스(총 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한성중공업은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후원을 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물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권오을 대표는 “추워진 날씨에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창호 연일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관심을 가지고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지난 19일 품목별 전문교육을 시작으로 다음해 1월 19일까지 농업인 1360여 명을 대상으로 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변화된 농업환경에 대응한 농업인 의식개선, 기술력 향상을 위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한다. 강사진은 농업기술센터의 분야별 전문가로 읍면동별 총 9개소에서 구미 대표 농산물인 ‘고품질 쌀 생산’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하며, 수박, 포도, 양봉, 멜론, 한우, 양념 채소 품목교육 6회는 농업기술센터 미래 농업교육관에서 집합교육으로 실시한다. 영농기술 교육과 함께 기본 직불금 등록 농업인 의무교육 추진, 2019년도부터 시행한 농약 허용 물질 목록 관리제도(PLS) 대응 방안,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 교육, 농정시책 안내, 영농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및 개선 방안에 대한 질의응답이 함께 진행된다.
대구 남구청은 최근 남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사랑을 나누는 사람들, 경북라이온스클럽, 남구 ESG 청년봉사단 및 어우름대학생 봉사단 등 자원봉사자 55여 명과 함께 사랑의 온기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사랑을 나누는 사람들에서 연탄 1000장을 후원해 대명4동의 생활이 어려운 두 가정에 전달했으며, 경북라이온스클럽에서는 연탄 1000장과 전기장판 및 백미 20kg 한 포씩을 이천동과 봉덕1동에 있는 저소득 가정에 후원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구미시는 지난 19일 영상미디어센터에서 교육생과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대학이 개강했다. 도시재생대학은 지역 도시재생사업의 주민 참여와 인식 확산, 도심 활력 회복을 위해 마련한 교육으로 ‘도시마케터 양성’을 목표로 △도시재생과 마을미디어의 이해 △유명 인플루언서 사례 특강 △기사기획 및 작성 △유튜브 채널 제작 및 마케팅 전략 △영상 촬영 △마을미디어 운영의 우수사례지 견학 △콘텐츠 편집 등의 영상 콘텐츠 실무 제작 교육을 주요 내용으로 지난 19일부터 5주간 매주 화,목 총10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효과적인 미디어 교육을 위해 지난 10월 개관한 구미영상미디어센터와 상호 협력으로 영상미디어센터의 최신설비를 활용해 실습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영양군은 경북도에서 실시한 ‘2023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에서 외부 전문위원을 통해 도내 시·군 보건소의 2023년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에 대해 평가한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패와 시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특히, 다양한 채널을 통한 ‘자기 혈관 숫자 알기’ 홍보 및 찾아가는 혈압·혈당 측정 서비스를 제공했고, 65세 이상 어르신의 고혈압·당뇨병 비대면 건강관리를 위해 스마트기기를 활용하는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관내 마을회관 혈압계 171개소 운영을 통한 혈압측정 기회를 확대하고 혈압계 대장을 비치하여 고위험군 발굴 및 관리에 힘썼으며, 환자 자가관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만성질환자의 건강관리 향상 등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미영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우리 군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20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3년 공동주택 자원 재활용 활성화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공동주택 10개소 대한 시상식을 열었다. 시는 분리배출 활성화와 음식물쓰레기 감량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기 위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자원 재활용 활성화 경진대회를 개최했으며, 총 38개 공동주택이 참여했다. 지난해 대비 세대당 품목별 분리배출 증감률, 세대당 음식물쓰레기 감량률, 분리수거 품목 수, 주민 홍보 실적(증빙자료 등 포함) 등 서면 평가와 현장 평가를 종합해 최고 득점을 받은 10개 우수 공동주택을 선정했다. 평가 결과, 350세대 미만 공동주택 부문 최우수상은 선산동우비봉타운, 우수상은 금오산어울림1단지와 봉한금류아파트, 장려상은 옥계대우아파트와 형곡동 이구로얄1차가 선정됐으며, 350세대 이상 공동주택 부문 최우수상은 봉곡동 영남네오빌시티, 우수상은 구평7단지부영와 옥계휴먼시아2단지, 장려상은 임은삼도뷰엔빌W아파트와 옥계신나리1차아파트가 선정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21일 오후 2시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영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에 참석한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 손말이음센터는 20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청각‧언어장애 청소년 대안학교인 ‘소리를 보여 주는 사람들’(이하 소보사)에 방문하여, 후원금 및 지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연말 지역사회 나눔 실천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기 위한 취지로 NIA 손말이음센터 통신중계사 등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진행됐다. NIA 손말이음센터는 내부 우수청렴부서로 선정돼 수상한 상금 및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금한 온누리상품권과 학생들을 위한 학용품, 간식 등을 전달하고 청각·언어장애인의 농정체성 및 농문화 이해를 위한 자리를 가졌다. 한편, NIA는 2005년부터 손말이음센터(www.107.kr)를 운영하여 청각·언어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차별 없이 전화를 통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수어(영상전화)나 문자통역 등을 통해 비장애인과의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통신중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황종성 NIA 원장은 “청각‧언어장애 아동‧청소년의 기초 학습능력 향상, 농정체성 확립 및 농문화 이해에 앞장서고 있는 소보사의 활동을 지지하며 손말이음센터의 사회공헌활동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 많은 청각·언어장애인들이 통신중계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손말이음센터 통신중계서비스의 접근·편의성을 제고하고, 농인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을 위해 겨울 독서교실과 도서관학교를 운영한다. 독서교실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음해 1월 8~12일까지 도서관별로 4일간 주제가 있는 독서 심화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중앙도서관은 그림책 숲 탐험대 △인동도서관은 세계의 건축 △상모정수도서관은 내가 키우는 경제 습관의 힘 △양포도서관은 한 번에 정리하는 그리스 로마신화를 주제로 독서전문 지도강사가 진행한다. 도서관학교는 방학기간 초등 전 학년을 대상으로 다음해 1월 8일부터 26일까지 도서관별로 3주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세계별별음식탐험대 △키즈원예 △창의쑥쑥 그림책&레고교실 △맛있는 오감쿠키 클레이 등 수업에 지친 초등학생을 위해 심신을 이완하는 이색적인 수업이 펼쳐질 예정이다.
영양군은 도내 수출농식품 가공업체 대상 ‘2024년 농식품 가공업체 수출경쟁력 제고 지원사업’에 선정돼 도비 1400만원을 포함한 총 8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21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되는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 성과보고회'에 참석한다.
대구콘서트하우스 특별연주회 ‘크리스마스 콘서트 Winter Wonderland’에서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롭고 낭만적인 음악을 선사한다. 모두가 사랑하는 크리스마스 캐롤과 오페라 아리아 등을 지휘자 진솔,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 소프라노 김순영과 테너 안혜찬의 목소리의 설렘 가득한 선율로 만나볼 수 있다. 크리스마스 전야인 12월 24일 저녁을 화려하게 수놓을 공연에 관객들을 초대한다. 한 해 중 전 세계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누구나 가장 기다리는 하루, 크리스마스를 맞아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는 연말을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1년 간 수고했던 우리 모두는 기쁨, 아쉬움, 기대의 마음을 갖고 각양각색의 모습으로 1년을 마무리한다. 그런 우리를 위로하듯 크리스마스 콘서트에서는 관객들이 사랑하는 캐롤과 오페라 아리아, 게임음악 등 다양한 음악을 각자에게 선물하듯 한 무대에서 풍성하게 펼쳐내고자 한다. 누군가는 가족과 함께, 누군가는 연인과 친구들이 함께 음악으로 달콤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이번 공연에서는 국내외에서 정통 클래식 음악 뿐 아니라 현대음악, 게임음악 OST 분야의 스페셜리스트로 평가받으며 종횡무진 활동하고 있는 지휘자 진솔이 참여한다. 진솔은 최근 배우 이영애 주연의 tvN 드라마 “마에스트라”에서 클래식 음악 총괄 자문을 맡는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다방면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 세계 무대에서 색소폰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 깨끗하고 포근한 음색의 소프라노 김순영, 클래식과 크로스오버 그리고 뮤지컬 장르에서 사랑받고 있는 테너 안혜찬과 디오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아름다운 순간을 흠뻑 머금은 공연을 풍성하게 펼칠 것이다.
구미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3년 하반기 시정 유공 민간인 표창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지역사회에서 묵묵히 활동하며 시정발전에 기여한 수상자 122명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정 유공 민간인 표창은 상‧하반기로 나눠 표창식을 진행하며, 대상자는 관계기관과 단체, 봉사단체 회원, 근로자, 일반시민으로 경제, 문화, 체육, 농업, 복지, 새마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미를 위해 애써온 분들이 수상한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21일 달서50플러스센터에서 열리는 ‘2023 달서50+ 평생대학 수료식’에 참석한다.
포항남부소방서는 20일 영남종합시장에서 동해농협 하나로마트까지 동해면 일대에서 소방 및 지자체 등 80여 명이 화재예방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맞이해, 다중이용시설 특성상 불특정 다수의 유동인구 증가로 화재발생 비율이 매우 높아질 것으로 우려돼 추진했다.
대구 달서구가 20일 ‘2023년 청소년정책 평가’에서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청소년정책 평가는 전국 광역ㆍ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정과제와 연계해 지자체가 추진한 청소년정책 지표와 정책 효과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달서구는 지역 특성에 맞는 청소년정책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청소년 의견을 수렴해 청소년참여예산으로 연계 반영하는 청소년정책제안대회, 인터넷ㆍ스마트폰 과의존 위험 청소년을 대상으로 단계별 상담 및 치료지원, 청소년지도자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청소년들의 고민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타 지자체와 달리 자체 예산으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1개소를 추가 운영하고,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도 자체예산을 추가 지원해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특히 지난해 청소년문화의집을 개소해 기존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개소,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쉼터와 함께 6개 청소년시설을 갖춰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활동과 창의적 체험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학교 밖 및 가정 밖 청소년 등 소외받는 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찾도록 다양한 직업체험 및 교육지원 등을 아끼지 않은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생활하고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행복한 일등도시 달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20일 경북도여성단체협의회가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성금 3백만원을 경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전했다. 1980년도 창립된 이후 현재 23개 도 단위 회원단체와 22개 협동단체(시․군)로 구성된 경북여협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지난 8월에도 이웃돕기성금으로 2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김경애 경북여성단체협의회장은 “우리의 작은 보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 없이 경북 도민 모두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나누는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참여해 줘서 경북여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면서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세상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처럼 나눔을 통해 서로가 행복하고 가슴 따뜻해지는 경북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화남산동에서는 20일 평화남산동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육교 일대의 환경정비 활동을 했다. 이날 활동에서 회원들은 빗자루와 집게를 들고 육교와 김천역 광장 주변의 쓰레기를 청소했고, 평화육교 내 묵은 먼지를 제거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강경규 평화남산동 자연보호협의회장은 “눈이 날리는 날씨에도 회원들께서 많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결한 평화남산동 만들기에 헌신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우원 평화남산동장은 “자연보호협의회 회장과 회원들의 다양한 활동으로 2023년도 청결하고 따뜻한 한 해가 된 것 같다. 내년에도 많은 활동과 도움을 부탁드리며 청결한 평화남산동 만들기에 다 같이 노력하자”고 전했다. 평화남산동 자연보호협의회는 매월 둘째 주 수요일을 청소의 날로 지정해 정기적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2023년 한 해 동안 각종 행사와 축제에 청소와 음료 봉사를 하는 등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 자연보호와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지난해 근로소득을 신고한 노동자 1인당 평균 급여액은 4천213만원이었다. 연말정산 기준 총급여액이 1억원을 초과하는 억대 연봉자는 131만7천명으로 집계됐다. 국세청은 이런 내용이 포함된 국세 통계 242개 항목을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개 대상은 근로소득 연말정산, 종합·양도소득세, 근로·자녀장려금 관련 통계다. 국세청은 연말 국세 통계 공개에 앞서 분기별로 일부 통계를 공개하고 있다. 2022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 신고 인원은 2천53만명으로 5년 전(1천858만명)보다 195만명(10.5%) 증가했다. 이중 결정세액이 '0원'인 면세자는 690만명(33.6%)으로 5년 전(722만명)과 비교해 32만명(4.4%) 감소했다. 1인당 평균 총급여액(4천213만원)은 5년 전(3천647만원)보다 566만원(15.5%) 늘었다. 총급여액이 1억원을 초과하는 억대 연봉자는 131만7천명(6.4%)으로 5년 전(80만2천명·4.3%)보다 51만5천명(64.2%) 증가했다. 총급여액 기준 상위 누계 10% 노동자의 1인당 총급여액은 1억3천506만원으로 5년 전(1억1천522만원)보다 1천984만원(17.2%) 증가했다. 외국인 노동자의 연말정산 평균 총급여액은 3천160만원으로 5년 전(2천586만원)보다 574만원(22.2%) 증가했다. 국적별 신고인원은 중국이 18만7천명(34.4%)으로 가장 많았고 베트남(4만4천명·8.1%), 네팔(3만4천명·6.2%) 등이 뒤를 이었다. 신고 건당 양도소득금액은 1억3천690만원으로 5년 전(9천723만원)보다 3천967만원(4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누계 10%의 평균 양도소득금액은 9억9천651만원이었다. 2022년 귀속 근로·자녀 장려금은 470만 가구에 5조2천억원이 지급됐다. 전년과 비교해 가구 수는 5.9% 줄고 지급액은 4.0% 늘었다. 가구당 평균 지급액은 110만원으로 전년보다 10만원 증가했다.
지례면 흑돼지 족구단은 20일 연말연시를 맞아 지례면 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사랑의 쌀' 20포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부쩍 추워진 날씨와 함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온정을 나누고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자는 취지로 족구단 회원들이 참석해 진행됐으며, '사랑의 쌀'은 지역 내 어려운 저소득가정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태열 회장은 “연말을 맞이해 조금이나마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