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이상범위원장은 지난 19일 포항시영일만 일반산업단지 일원을 방문해 산단 인프라 조성상황 점검 등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영일만 산업단지는 현재 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 에너지머티리얼즈 등 42개 업체, 3,200여명의 근로자가 이차전지 소재 생산 등 다양한 업체에서 생산 활동을 벌이고 있고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들을 위한 추가 용지조성 사업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상범 위원장은 이날 담당부서로부터 산단 조성 현안에 대해 보고를 받고 기업들의 투자에 맞물려 포항의 산단이 더욱 활기를 띄고 지역경제 발전에 적극 이바지하기 위해서는 이차전지 양극재 특화단지 지정에 걸맞은 인프라 확충도 시급한 상황임을 강조했다.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21일 디지털혁신진흥원에서 개최되는 '제95회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정기이사회'에 참석한다.
포항지역발전협회는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협의로 복역중인 에코프로 이동채 전 회장의 구명을 위해 포항시민들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전개 한다. 이번 서명운동은 포항지역발전협의회에 참여하고 있는 30여 단체와 함께 12월 20일부터 내년 1월 10일 까지 포항시민전체 대상으로 10만명을 목표로 서명 운동을 전개 한다. 그동안 에코프로는 포항영일만 산업단지에 에코배터리 캠퍼스를 조성하는등 적극적인 투자와 경영 활동을 펼쳐 왔다. 특히, 지난 7월 우리 포항에 지정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이차전지 분야에 앵커 기업으로 참여하고 있을 정도로 에코프로는 이차전지 산업 벨류체인 구축 및 조격차 확보를 위한 핵심기업이며, 포항에 제철보국이후 전지보국을 주도할 기업이다. 또한 에코프로는 포항시에 2028년 까지 블루벨리 국가산단 21만평에 2조원이상을 투자하기로 계획하고 있으나 최고 결정권자인 이동채 전 회장의 부재로 인한 의사결정 지연 및 투자 규모 축소를 우려하고 있다. 공원식 포항지역발전협의회 회장은 "급변하는 대외 환경 속에서 이차전지 분야에 적극적인 기술 개발과 투자를 통한 경쟁력 확보가 중요한 시점이라 생각하고 이동채 전 회장이 하루 빨리 경영에 복귀하여 지역과 국가를 위해 헌신할수 있는 기회를 다시한번 주시기를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조혜영 의성군 가음면 명예면장이 지난 15일 가음아름소리복지센터에서 희망2024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모금 행사를 통해 500만원을 기탁해 귀감을 샀다. 조혜영 명예면장은 "오늘의 기부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는 물론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김주수 군수는 "기부금 전달식에서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조 명예면장의 통큰 기부에 감사를 전하며 전달된 따듯한 마음은 소중한 곳에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혜영 명예면장은 가음면 출신으로, 평소에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300만원을 군인재육성 재단에 기탁하는 등 많은 선행을 펼쳐 호평을 받고 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21~23일 3일간 범어지하도상가 광장과 지하도 6번 출구 인근에서, ‘12월의 행복 플리마켓’ 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전 11시~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이전의 행사와 다르게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참여를 촉진하고자 오는 23일까지 연장 운영을 한다. 또 그저 지나쳐 가는 지하도 11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을 비롯한 특수관계인들이 지방의 문화 예술 교육 인프라를 지원하기 위한 공익재단을 설립한다. 에코프로는 이동채 전 회장이 주요 주주로 있는 데이지파트너스의 가족사 지분을 토대로 약 1000억 원을 출연해 공익재단을 설립하기 위한 행정절차를 밟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공익재단은 설립 초기 1000억 원으로 출발하지만 출연기금을 확대해 향후 5000억 원으로 규모를 키워 나갈 예정이다.
서석영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위원(포항6, 국민의힘)이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제14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전국 광역시도의회 의원 중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 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해 온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경북도의회 임기진 의원(사진, 비례, 더불어민주당)은 공무원의 조기퇴직 확산 문제를 예방해 도민에게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경북도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조례안은 재직기간이 5년이상 10년미만인 공무원에게 장기재직휴가 5일을 부여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최근 공무원이 직업으로서의 선호도에서 낮은 점수를 받고 있으며, 재직 중인 공무원들의 조기 퇴직이 증가하고 있어, 이로인한 행정 공백이 발생할지 모른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련 상가는 지난 19일 폐점 후 취약 시간대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대비해 태전119안전센터와 야간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중기<사진>제22대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최근 100회의 간담회를 통해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목표를 담은 “100 투 더 퓨쳐” 활동을 계획했다. 그는 여러 분야의 시민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실현 가능한 목표들은 바로 실현할 것이고 장기적으로 고민하고 해결해야 하는 것들은 정책과 공약으로 만들어 검증하여 진정한 시민들의 이해와 요구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100 투 더 퓨쳐'에서 청년, 학생, 여성, 20·30대 주부, 어르신 등 청년과 노년층, 남성과 여성을 가리지 않고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며 지역사회에 필요한 점이 무엇인지 파악할 예정이며 특히 사회적 약자들과의 꾸준한 만남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는 사람이 없기를 바라는 오중기 예비후보의 정치 철학에 맞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했다.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21일 엑스코 서관 211호에서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인 및 지역 유관 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대구 사회적경제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는 이번 성과공유회에서 ‘대구 사회적경제, 나르샤!’라는 주제로, 2023년 한 해 동안 사회적경제기업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단체들의 활동과 사업을 돌아보고, ‘더 높이 날아올라, 더 넓게 연대하는 대구 사회적경제인들의 의지와 기대’를 다진다.
포스코그룹이 19일 열린 이사회에서 회장 선출 시 '현직 최고경영자(CEO) 우선 심사 규정'을 폐지하면서 현 최정우 회장의 3연임에 무게감이 쏠리고 있다. 포스코홀딩스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현직 CEO가 연임 의사를 밝힐 경우 다른 후보자들보다 우선 심사하는 현 이사회 세부운영규정(정관) 폐지를 결정했다. 이로인해 신임 회장 후보군 발굴을 위한 '승계카운슬'도 이날 자연스럽게 폐지됐다. 최 회장이 21일까지는 퇴진 혹은 연임 도전에 대한 거취 표명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지만 언급을 하지 않을 경우 3연임에 대한 의지로 해석된다는 것. 따라서 최 회장은 이번 현직 CEO 우선 심사규정 폐지로 다른 후보자와 똑같은 조건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특히 최 회장이 지난 11일 포스코홀딩스 주식 3억원 어치를 대량 매입한 것을 두고 이미 3연임에 대한 도전이 시작됐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이날 이사회에서 최 회장은 3연임 여부나 다
경북도의회 이선희 의원(사진, 청도, 국민의힘)은 20일 열린 제343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균형발전 목적으로 운용되는 특별회계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재정 지원 체계의 시정을 촉구하고 운용 개선을 위한 정책적 방향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먼저 지역균형발전과 재정 격차 축소를 위해 중앙정부가 지방을 지원하는 재원인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가 해마다 깜깜이식으로 운용돼 재정 투명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포항시립 포은오천도서관은 지난 9월 시범운영을 시작하면서부터 운영한 유아 체험형 동화구연 프로그램 ‘실감 놀이터에서 놀자!’가 유아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실감 놀이터에서 놀자!’는 포은오천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공모사업 ‘2023년 공공도서관 실감형 체험관 조성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추진됐다. 실감형 체험관은 대국민 미디어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해 도서관 콘텐츠(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제공)와 첨단기술을 융합한 공간으로 조성됐다. 포은오천도서관은 어린이 특성화 도서관의 성격에 걸맞게 유아 VR 체험형 동화구연관으로 ‘실감 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울진군의회는 11월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31일간의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앞서 열린 제2차 및 제3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등 1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고, 제2회 추가경정예산보다 194억4100만원 증액된 7784억9500만원 규모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했다. 오늘 열린 제4차 본회의에서는 김정희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울진군체육회의 운영상 문제점 등을 지적하며 집행부의 철저한 관리·감독을 요구했고, 울진마린CC 지역개발사업이 지연되지 않고 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2024년 겨울방학 청소년 드림클래스’ 강좌 수강생을 22일부터 3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청소년 드림클래스’는 수강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강좌로 △어반스케치 △청소년 탁구 △청소년 드럼 △컴퓨터 기초 △한국사 △댄스&요가 △세계사 △카페 베이커리 △보태니컬 아트 △마법 문해력 △클레이아트 △바둑&체스 △음악줄넘기 △통기타 △영어 동화 △댄스&요가 △어플 만들기 △논술 △수채화 등 다양한 강좌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2024년 1월 9일부터 2월 3일까지 4주간 운영하며, 포항에 거주하는 청소년으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실시한 전국 장애아 가족 양육지원사업 시행기관 현장평가 결과, 대구광역시와 대구시장애인부모회가 각각 최우수 지자체 및 최우수 시행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업 운영·관리와 서비스 제공·관리의 2개 영역 10개 세부항목으로 구성된 현장평가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배점이 높은 돌봄서비스 수행 및 이용 실적이 크게 향상됐고, 우수 장애아 돌보미를 선정·포상하는 등 가점 항목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구광역시가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한 ‘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운영성과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구직단념 청년을 대상으로 상담과 맞춤형 프로그램 및 참여수당을 제공해 구직의욕을 고취하고, 노동시장 진입과 취업을 촉진·지원하는 고용노동부 사업이다. 대구광역시는 2022년부터 대구시청년센터와 함께 청년도
김일수 경북도의회의원(사진, 국민의힘, 구미)은 20일 제343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도내 전통사찰과 서원의 체계적인 관리·복원을 위한 경상북도 차원의 적극적 노력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발언을 통해 경북도의 문화재 재난이력의 대부분이 잦은 호우와 태풍 등 극심한 기상이변 때문이라고 지적하면서, 도내 문화재의 체계적 복원과 관리를 위해 3D 스캐닝을 이용한 실측 도면화를 제안했다.
권양우 낭송작가<사진>는 20일 오전 7시 라한호텔에서 경상매일신문 상생포럼 제20기 10주차 조찬특강 강사로 나서 ‘낭독의 힘’이란 주제의 강의를 했다. 이날 지역 단체장, 기업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권양우 작가는 언어라는 물감으로 영혼을 그려가는 시간을 마련해 회원들과 깊은 교감 나눴다. ‘말과 글’로 향기를 전하는 권양우 작가는 낭송예술지도사로 경북포항시낭송협회 대표이며, 작가활동과 반전으로 그는 포스텍에서 33년 차 근무, 현 학과 행정팀장으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