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청 여자태권도선수단은 지난 2일 '태권도의 날(9월 4일)‘을 기념해 수성구태권도협회와 함께 지역 관광명소인 수성못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깨끗한 우리 지역 환경조성’을 주제로 대구시태권도협회가 각 구‧군에서 동시에 진행했다. 수성구청 여자태권도선수단 9명이 동참한 가운데, 수성구태권도협회 임원과 회원 40명이 태권도복을 입고 수성못 일대에서 쓰레기 줍기 등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태권도의 날’은 1994년 9월 4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03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세계태권도연맹이 정한 날이다. 조성호 선수단 감독은 “더운 날씨지만 태권도의 날을 기리며 지역봉사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도 자발적인 환경 봉사 및 재능기부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창호 수성구태권도협회 회장은 “태권도 지도자들과 태권도선수단이 함께 모여 지역 사회를 위해 공헌한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주민에게 태권도의 날과 그 의미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8일 수성알파시티 태양홀에서 교육생과 기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수성알파시티 SW핵심인재 양성과정 최종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발표회는 예비 구직 청년 16명을 4개 팀으로 나눠 주제 발표를 진행한 후, 각 기업 채용실무자의 평가를 받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평가 결과는 채용 참고자료로 활용되며, 향후 최종 개별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1일을 끝으로 모든 교육과정을 마친 예비 구직 청년들을 위한 수료식도 함께 진행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3일 오전 10시 황리단길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스마트관광도시 선포식’에 참석한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8일 주변지역(양남면, 문무대왕면, 감포읍)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월성본부는 주변지역에 3년 이상 연속해 거주하고 있는 주민이나 자녀 중 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245명의 신청을 받아 1인당 100만원에서 120만원씩 총 2억6천만원을 지원했다.
경주대학교 대학원 문화재학과는 오는 15일 본교에서 ‘동·서 미술문화의 만남’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 초빙강사는 천진기 문화재청 문화재위원과 이탈리아 파비아 대학교에 재직 중인 마르코 말라고디(Marco Malagodi) 교수다. 천진기 위원은 ‘문화유산과 K-Culture’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유·무형 역사문화 유산을 토대로 어떻게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브랜드 가치를 창출했는지 여러 사례를 통해 살펴보고, 우리나라의 우수한 역사문화 자원을 시대의 흐름에 맞춰 경쟁력 있는 방향으로 변화키 위한 새로운 전략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천 위원은 현재 문화재청 문화재위원이며 경북도박물관협의회장과 영천역사박물관장, (사)울릉우산국문화재단 이사장을 겸임하고 있다. 마르코 말라고디 교수는 ‘과학적 접근으로 밝혀내는 현학기 표면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말라고디 교수는 마이크로 파괴분석과 비파괴진단 기술을 사용해 목공예품과 고대 현악기의 특성을 중점으로 연구한다. 화학분야와 문화유산 복원에 사용하는 천연 및 합성제품 연구를 진행한 바 있는 말라고디 교수는 비파괴 진단을 위한 아르베디 연구실(Arvedi Laboratory for Non-Invasive Diagno)의 과학부서 책임자이며, 바이올린 박물관(Museo del violino) 과학위원회의 상임회원이자 파비아 대학교의 복원연구실의 책임자로 재직 중이다. 문화재학과 학과장 조수현 교수는 “문화재가 국가문화유산으로 이름이 변경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유산을 다양한 시각으로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대는 문화유산학부, 대학원 문화재학과를 통해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문화재의 연구, 발굴조사, 보존과학, 행정 등 제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특히 경주대 문화유산학부 4명의 위원은 경주 신라왕경 복원사업 등 문화재 행정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김천상무가 유소년 공개테스트를 통해 지역인재 발굴에 나선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오는 24일 오후 3~6시까지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문화교육센터 인조잔디구장에서 김천시 지역 내 2012년생(초등학교 5학년)~2015년생(초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공개테스트를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사무국 방문 또는 이메일(youth@gimcheonfc.com)을 통해 가능하다. 테스트는 U12, U10 두 팀으로 나눠 진행한다. 드리블, 슈팅, 달리기 등 축구에 필요한 기본적인 능력을 평가할 예정이다. 이후 현 김천상무 U12팀과 연습경기를 진행한다. 김천상무 U12는 지난 8월 열린 2023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에서 창단 후 처음으로 승리를 거뒀다. 첫 승전보에 이어 동 대회에서 김천은 2승까지 따내는 쾌거를 이뤘다. 조형준 김천상무 U12 감독은 “2023시즌 창단 후 첫 승을 이뤄냈다. 아이들이 매년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미래 축구선수를 꿈꾸는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축구를 하고 싶다. 아이들이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구단은 유소년 육성을 위해 매년 공개테스트를 진행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구성해 투명한 선발을 위해 힘쓰고 있다. 관련 문의는 김천상무 사무국(054-434-6666 또는 070-4278-4165)으로 전화 문의할 수 있다.
대구 중구는 12일 동성로28 아트스퀘어 일원에서 중구 국민운동단체(중구새마을회·바르게살기운동중구협의회·자유총연맹중구지회·자연보호중구협의회) 100여 명과 함께 쾌적하고 깨끗한 도심환경을 만들기 위한 ‘추석 맞이 합동 대청소’를 실시했다. 합동 대청소는 다음달 2일 임시공휴일 지정됨에 따라 6일간의 추석연휴에 대비해 국민운동단체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거리의 묵은 때를 제거하고, 담배꽁초 등 불법투기 된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하고 깨끗한 도심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합동 대청소에 참여한 류규하 중구청장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이번 합동 대청소를 통해 안심하고 쾌적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 구의 깨끗한 환경을 위한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에서는 오는 27일까지 시내 중심가와 주요 이면도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해 상습 무단투기지역의 방치된 쓰레기를 즉시 수거하는 한편, 주기적으로 물청소를 진행할 계획이다.
경주시가 2000만 관광객이 찾는 글로컬 관광도시 구현을 위해 관광진흥 5개년 계획 수립에 돌입했다. 시는 지난 1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동국대, 신경주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유관기관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진흥 5개년 계획 수립’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대구 중구 동인동 행정복지센터와 동행(동인행복공동체)봉사단은 지난 9일 아양아트센터(효동로2길 24)에서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1인 세대 중장년 20명이 참여해 1990‘s 전설이 부른다 3탄 공연을 관람하는 ’고독사 Zero 똑똑 안녕하신가요! 힐링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공연은 함께 관람한 참여자는 “인생 최고의 날이었고 너무 신나고 재미있었다”며 소감을 밝혔으며, 다른 참여자는 “출연한 가수의 팬이지만 현실적으로 콘서트 가는게 어려웠는데
경주에서 문화유산 산업의 최신 흐름과 산업생태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문화유산 전문 전시회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추진하는 ‘2023 글로벌 문화기획단 아우르기(이하 아우르기)’가 지난 9일 안동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안동탐방은 수원화성과 보은 법주사에 이어 ‘한국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주제로 기획된 올해 세 번째 문화탐방이다. 안동하회마을을 방문한 외국인 단원들은 전통 양반 가옥을 둘러보는 해설 투어에 참여해 한국 유교문화에 대해 배웠다. 또한 지난해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은 단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경북교육청은 12일 경산교육지원청에서 교육지원청에서 선발된 핵심강사 40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아동학대 사안대응 핵심강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의 ‘2023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사안 대응 업무가이드’ 개정 내용과 ‘2023 아동학대 예방 및 대처 요령 교육부분 가이드북’을 바탕으로 핵심강사의 업무 역량을 높이고, 학교 현장의 사안처리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개정된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사안 대응 절차 △아동학대 사안 대처 방안 △사례 분석과 조사 절차 등이며, 특히 현장 맞춤형 사안처리의 실제 사례 등의 공유를 통해 핵심강사의 전문성을 제고한다. 한편 이번 연수를 받은 핵심강사는 교육지원청별 각급 학교의 성희롱·성폭력·아동학대 사안 대응 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고 각급 학교의 사안 컨설팅을 통해 업무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종현 학생생활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핵심강사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사안 대응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해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1~12일까지 양일간 김천 로제니아호텔에서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유·초등 인사업무담당 교육전문직원 6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3월과 9월 인사이동으로 새롭게 업무를 담당하는 교육전문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2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으며, 공정하고 전문성이 요구되는 인사업무의 특성상 대면 연수를 통한 상호 정보 교환이 필수적이다. 특히 인사 업무 처리 과정에서 필요한 매뉴얼과 자료를 제공해 업무 처리를 지원하고, 기관별 담당자와의 대화 시간을 통해 휴·복직 처리 방법, 민원 처리 방법 등 사례를 중심으로 토의식 연수를 진행해 인사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교육행정정보시스템(나이스)을 활용한 전보, 승진, 자격 등 인사 업무 처리와 개정된 인사 법규, 성과상여금, 계약제 교원, 복무 등 인사업무 전반에 대한 구체적인 매뉴얼 활용과 실무처리 방법 안내로 인사업무 담당 교육전문직원의 역량을 향상시킨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인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원 인사업무 담당자 상호 간의 정보 교환과 창의적 아이디어 공유가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공정하고 합리적인 교원 인사행정이 실현될 수 있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경북교육청은 12일 AI교육 수요의 증가에 대응하고 효율적인 AI교육을 위해 현 인공지능(AI)교육센터(의성 봉양중)의 이전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교육의 표준! 따뜻한 경북 AI교육’을 위해 경북지역 미래인재 양성의 허브로 학생들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펼칠 미래교육 환경 구축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현재 봉양중학교에 설치·운영 중인 인공지능(AI)교육센터는 공간 협소(교실 2칸 규모)로 체험교육 부족 등 교육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지난 5월부터 지역 내 폐교(구 금성여상)를 활용해 2026년 3월 개관을 목표로 인공지능(AI)교육센터 이전 건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을 위해 9~12월까지 ‘인공지능(AI)교육센터 이전 건립 추진 TF(이하 TF)’를 구성해 국내외 자료 조사, 타 시도 센터 견학, 사전 기획용역과 설계 기초자료를 작성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12월까지 TF 운영을 통해 인공지능(AI)교육센터의 효율적인 공간 배치·구성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인공지능(AI)교육센터가 빅데이터, 챗GPT 등 미래 인공지능 사회 변화에 발맞춰 인공지능 인재 육성의 구심적인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경북의 모든 학생들이 미래 인공지능 시대의 주역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AI교육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13일 오전 11시 중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92회 중구의회 임시회 폐회식’에 참석한다.
김천시 대덕면 마을복지계획 실행위원회는 지난 11일 '마음 나눔 행복 만찬' 식재료 꾸러미 만들기 행사를 했다. 한가위를 맞이해 식재료 꾸러미 전달을 통해 안부를 묻고, 커진 일교차로 식사를 거르지는 않는지 소외된 이웃 챙기기에 마을복지 실행위원들이 나섰다. 이번 달 꾸러미는 마스크와 죽 3종, 미숫가루, 간식 등으로 구성돼 9월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3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임창현 대덕면장은 “직접 지역을 살피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 실행에 감사함을 느끼며, 지역사회의 건강을 챙기는 마을복지계획을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마을복지계획 실행위원회는 “위원들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항상 살피고, 우리 면의 든든한 복지서비스를 실천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13일 오전 11시, 소담한상에서 ‘동구 시니어클럽 소담한상 개업식’에 참석하고 오후 2시, 효목2동마을공원 소목골 경로당에서 ‘효목2동 도시재생뉴딜사업 마을공원 지하주차장 및 소목골경로당 개소식’에 참석하며 오후 4시, 봉무공원 테니스장 앞에서 ‘단산지 성큼성큼 맨발걷기 행사’에 참석한다.
대구 동구 혁신동에 소재한 한국산업단지공단 소속의 이성욱 차장이 지난 11일, 혁신동행정복지센터에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품은 이성욱 차장이 한국산업단지공단 내 우수직원 표창장과 함께 부상으로 받은 것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 김효정 혁신동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어려운 주민을 위한 사랑 나눔에 동참해 주신 데에 감사드리며, 온누리상품권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 동구 안심2동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지난 11일 어렵고 힘든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식료품세트 25박스를 기탁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다양한 봉사활동과 더불어 매년 명절마다 취약 계층에게 식료품과 방한용품 등을 전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사회·경제적으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미향 안심2동 동장은 “명절마다 귀한 나눔 활동을 펼쳐주신 하나님의 교회 목사님과 신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소외된 이웃들이 명절을 잘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김천시 자원봉사 거점 대곡동 주민모임 '참조은 사람들'에서는 무료 공양방을 찾은 대곡동 일원 어르신들에게 국수를 삶아 점심을 대접하는 봉사를 실시했다. 삼장 무료 공양방이란 이름하에 자원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봉사에 임하고 있으며 필요 경비 또한 다소의 후원금과 봉사자들의 십시일반으로 모은 회비로 운영함에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매주 찾는 박모(78) 어르신께서는 이 각박한 세상에 이렇게 천사 같은 분들께서 우리의 배고픔을 잊게 해줘 너무 고맙다면서 연신 인사를 놓지 않으셨고 이날도 150여 명의 어르신들께서 본 방을 다녀가셨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께서는 "비록 한 그릇의 국수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서 우리가 오히려 행복함을 느낀다. 앞으로도 이 봉사에는 적극적으로 임하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김천시 자원봉사 거점 대곡동 주민모임 '참조은 사람들'은 매주 월요일 점심을 대접하고 있으며, 지금은 잠시 휴면하고 있지만 매주 수요일은 독거노인들에게 반찬봉사를 하기도 했다. 따뜻함으로 허기진 마음을 선물한다는 ‘참조은 사람들 봉사단’은 국수뿐 만 아니라 다가오는 25일에는 수육, 떡 등을 여러 어르신들에게 대접할 계획이라고 귀띔을 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