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대구·경북지역협의회 한마음지원위원회는 지난 19일 대구수성구가족센터에서 다문화 취약가정 청소년을 위한 치킨 지원 기부 전달식을 개최했다. 청소년 17명에게 1년간 매달 1회 외식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문교 실무부위원장은 “취약계층을 비롯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 및 새터민 가정 자녀들을 위한 공익적인 사업도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정순화 대구수성구가족센터장은 “사각지대의 다문화 및 새터민가정 자녀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나눔을 통한 희망의 메시지가 온전히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