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장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연학, 민간위원장 장경환)는 5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9월 장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사회를 위한 특화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복지관련 유공 표창을 이재백 위원에게 수여하였으며, 지역주민들이 기부해주신 소나기 기부금을 좀 더 폭넓게 많은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하반기 특화사업을 논의하였다. 올해 하반기 특화사업은 기존 특화사업과 더불어 저소득 아동, 다문화, 다자녀를 위한 ▲아동 쿠킹클래스 “오늘은 내가 요리king”, ▲다문화·다둥이 라온캠프 등 신규 특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지난 3월에 추진했던 장량동 맞춤상담소를 10월에 추진하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민·관 협력 행정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장경환 민간위원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을 꾸준히 활동하여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문제를 해결하는데 협의체가 앞장 서겠다.”라고 말했다. 정연학 장량동장은 “많은 취약계층의 복지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주시고, 민·관이 협력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실시하여 포항시의 복지를 선도하는 장량동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 남구청은 최근 배나무샘골마을문화센터에서 남구 청년센터 주관으로 '청년 탐구생활' 프로그램 발대식을 가졌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청년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구의 문화여가, 주거환경, 결혼, 건강, 인식개선을 주제로 총 5팀을 구성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남구의 청년이 지역사회의 활동 주체가 돼 청년의 현황과 실태를 분석해 현안을 찾고, 청년의 요구에 부응하는 정책을 스스로 발굴하는데 의의가 있다.
포항시 흥해읍 행정복지센터(읍장 박용생)는 내방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9월부터 두달간 매주 수요일 오전(10:00~12:00) ‘흥해읍 건강플러스데이’를 운영한다고 6일(수) 밝혔다. 이번 ‘건강플러스데이’ 에는 행정복지센터 내에서 간호직 공무원이 혈압 혈당을 포함한 기초건강검사를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상담 및 만성질환 관련 교육 등 대상자별 1:1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상담을 통해 관리가 필요한 건강취약가구를 발굴하고, 향후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필요한 경우 보건소 건강서비스를 연계한다.
청송문화관광재단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초등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인 ‘충’과 ‘효’의 뜻을 새기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병환 성주군수가 지난 5일 창의문화센터 평생교육실에서 제38기 성주여성대학 수강생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성주가 이렇게 변하고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군민의 삶이 더 행복하고 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군정의 역량을 집중한 민선8기 지난 1년간의 성과와 향후 역점적으로 추진할 군정방향을 설명하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특강을 진행했다. 먼저, 민선8기 지난 1년간의 성과로 △참외 조수입 6천억원 달성 △창의문화센터와 건강문화캠퍼스 건립 등 도시재생 1.2단계 사업추진 △도심지역 주차공간 및 회전교차로 확대 등 주요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특히, 놀벤져스 1,2,3호 조성과 가족센터 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 운영 등 여성과 가족 친화정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향후 역점추진 사업으로는 △동서 3축 성주-대구간 고속도로 건설 등 광역교통망 구축 △이천 친환경 조성사업 △심산문화테마파크 및 성주호 관광단지 조성 등 성주의 새로운 변화에 대해 강조하고 현재와 미래의 방향을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해 수강생들에게 성주의 지속적인 발전에 대해 더 깊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또한, 수강생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기존 강의 방식의 틀을 깨고, 이병환 성주군수의 색소폰 연주를 통해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더해져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민선7기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8기에도 군민중심의 소통 현장행정을 통해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다양한 지역현안 문제를 계속 해결해 나갈 것이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자세로 민선8기 역점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해 성과물로써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날 특강에 참석한 여성대학 수강생들은 “성주군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고민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지역사랑과 성주에 대한 애정을 더욱 깊게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청송군은 지역내 주요도로 이용자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과 운전자의 혼선 및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시거장애목 정비에 나섰다.
구미시의회는 6일부터 오는 1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70회 구미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허민근 의원은 타시군과 경계지역의 인구 유출 방지를 위한 도시개발사업 추진 및 정주여건 개선을 촉구했으며, 강승수 의원은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 속 맨발걷기 사업 추진을 제안했다. 6일 개회식 후 제1차 본회의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파크골프장 양성화 촉구 및 인프라 확대 건의문 채택의 건' 등을 의결했다. 향후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7일부터 상임위원회 활동 기간이 시작되며 첫째 날은 의원발의조례안 9건을 포함한 17건의 조례안 및 8건의 기타 안건 등 25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이어서 8일부터 13일까지 집행기관으로부터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를 보고 받으며 각 상임위원회별로 현장방문(기획위-13일, 산업위-8일)을 실시한다. 특히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대면보고는 이번 임시회에서 대구·경북 최초로 시행되며, 실효성 있는 행정사무감사와 집행기관의 견제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한층 더 이끌어낼 것으로 평가된다. 의사일정 마지막 날인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최종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안주찬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를 통해 행정 집행에 대한 감시와 견제, 그리고 정책개선사항 시행 등 의회의 역할을 더욱 더 강화하여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대구 달서구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제35회 자랑스러운 구민상’과 ‘명예구민’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6일 밝혔다. 올해 35번째를 맞은 ‘자랑스러운 달서구민상’은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 노력한 구민에게 주어지는 달서구의 가장 권위있는 상이다. 달서구는 구정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구민을 발굴·시상해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사회의 귀감으로 삼기 위해 ‘제35회 자랑스러운 구민상’과 ‘명예구민’후보자를 찾고 있다.
영덕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인 9월 첫째 주를 맞이해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운영한다.
김천시 조마면에 있는 광불사는 6일 조마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150만원 상당의 백미 10kg 50포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 물품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하는 신도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마련됐다. 광불사 주지 혜원 스님은 “더운 날씨와 호우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소외계층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통해 부처님의 자비와 공덕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성환 조마면장은 “이웃에 관한 관심과 애정으로 나눔에 동참해 주신 광불사 스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주신 쌀은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여 면민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쌀은 조마면 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등 복지사각지대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 4일 대구 동성로 거리에서 '황금녘 동행축제' 개막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막행사는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27일까지 29일간 진행되는 '황금녘 동행축제'의 공식 개막을 선포하는 행사로, 온 국민이 힘 모아 우리 경제의 기(氣)를 살리고, 지역경제의 주체인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덕군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회 고향사랑의 날’ 박람회에 참가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빌라에 혼자 거주하던 여성이 위층에 거주하는 남성을 스토킹 혐의로 고소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60대 남성 A씨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 휴대전화 등을 압수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5월 같은 빌라 아래층에 거주하는 20대 여성 B씨에게 96건의 스토킹성 문자메시지 보내고 휴대전화를 줄에 매달아 B씨의 집 내부를 한차례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또 경찰을 사칭하며 B씨에게 접근한 혐의도 받고 있다.
울진군의회는 9월 5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제269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황현철 위원장의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보고와 함께 의원발의 조례안 5건을 비롯하여,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3년도 울진군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총 14건의 안건을 상정하여 의결하였다. 한편,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김복남 위원장은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결과를 보고하고, 제1회 추가경정 예산보다 438억 6천만원 증액된 7천 590억 5천만원 규모의 예산을 확정하였다. 김복남 위원장은 “지역경제 회복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인지를 중점적으로 심사하였으며, 집행부에서는 효율적인 예산 집행이 될 수 있도록 신중을 기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승필 의장은 “9일간의 회기 동안 예산안과 조례안 등 안건 심사에 최선을 다해 주신 동료 의원들과 손병복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하반기에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없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예산 집행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광열 영덕군수와 직원들이 미래성장동력 확보와 숙원사업 추진에 필요한 내년 국가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5일 국회에서 주요 국회의원과 만나 협조를 요청했다.
연중 포획이 금지된 밍크고래를 불법으로 포획해 시중에 유통한 일당 등 55명을 검거한 포항해양경찰서 경찰관이 1계급 특별 승진했다. 6일 포항해경에 따르면 박우현 경장은 지난 3월부터 6개월 간 경주 감포항과 양포항 일대에서 불법고래포획 사범을 추적해 운반, 유통책 등을 검거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사로 1계급 특진했다. 박 경사와 같은 수사팀 3명은 해양경찰청장 표창을 받았다.
울진군은 보건소 등록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유아를 대상으로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을 시행한다.
칠곡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8월 10일 선주중학교에서 시행한 “2023년도 제2회 검정고시”에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 31명이 응시해 전원해 100% 합격(제1회 18명 전원 합격, 제2회 31명 전원 합격) 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칠곡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를 벗어난 청소년들이 맞춤형 교육 및 상담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칠곡군 소속 기관으로 지난해에도 학교밖 청소년에게 검정고시반을 운영했다. 학습지원단 1:1 연계 학습, 인터넷 강의 등을 지원해 중·고등검정고시에서 응시생 52명 전원이 합격하는 큰 성과를 거두는 등 학교밖 청소년들의 희망터로서 굳건히 자리매김해오고 있다. 검정고시 전문 대비반인 스마트교실에 참여해 이번에 합격한 전○○(남. 17세)은 “수업을 들을 때 부담없이 편하게 들을 수 있도록 가르쳐 주셔서 좋았다. 성적도 잘 나와서 더욱 기분이 좋다.” 그리고 서○○(남. 18세)은 “일하느라 검정고시 준비가 부족했는데 한 번에 붙어서 다행이다. 센터에서 공부 방법을 알려줘 도움이 됐다.”고 합격 소감을 밝혔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장마와 무더위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랑스럽다. 학교 밖 세상으로 나온 청소년들이 학업을 지속하며, 꿈을 키워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체계적인 맞춤형 지원을 하겠다.”며 학교밖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한편, 칠곡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54-971-0425)는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학력 취득을 위한 교육 지원과 더불어 사회진입을 돕는 직업체험 및 직업교육 훈련 지원, 자립지원(자기계발 프로그램, 건강검진, 급식지원, 동행카드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울진군은 지난 5일 20톤 이상 선박, 구급차 운전자 등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관리책임자 85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응급처치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마련되었다. 경상북도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센터와 국민 응급처치 교육센터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가슴압박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적용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방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이해도를 높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생명을 살리는 데에는 최초 목격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이 중요하다”며 “응급처치 교육 기회를 확대해 군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울진군 보건소는 지난 5일 매월 이뤄지는 지소·진료소 직원들과 소통하는 정기적인 직원회의에서 ‘먼저 인사하기’문화를 정착할 수 있도록 직원 교육을 진행했다. 회의 진행에 앞서 먼저 인사하기 홍보 영상물 상영 후 인사가 자연스러울 수 있도록 직원 간 인사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먼저 인사해요’리본을 패용하고 지소 진료소를 찾아오는 군민들에게 인사를 시작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실천 서약서를 작성했다. 남화모 보건소장은 “먼저 인사하기를 생활화하여 보건소를 찾아오는 민원인들에게 친절하고 적극적인 민원 응대로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