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복지재단은 18일 원도심재생과 도시디자인팀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원도심재생과 도시디자인팀은 지난 11월 30일에 개최된 신규 시책평가 대회에서 '꿈을 향해 달리는 우리, 공공디자인 사업'으로 노력상을 받았으며, 시상금 전액을 김천복지재단에 기부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박세진 도시디자인팀장은 “시상금을 함께 고생한 직원들과 사용하는 것도 의미 있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는 것이 더욱 의미 있다고 생각해 맡기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에게 관심을 두고 지속해서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천시는 ㈜광명특수금속 박성효 대표가 고향 사랑 기부금 300만원을 맡겼다고 18일 밝혔다. 서울 공군 호텔에서 개최된 ‘재경 김천향우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에서 재경 김천향우회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이 이뤄졌다. 김천시 평화동이 고향인 박성효 대표는 김천에서 학창 시절을 보내고 재경 김천중앙고 동창회 발전위원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는 인천에 있는 ㈜광명특수금속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박 대표는 “고향 선후배들이 모인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에서 고향 사랑을 전하게 돼 뜻깊다”며 “항상 김천의 앞날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지난 15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3 경북도 경관디자인 분야 업무평가'에서 공공디자인 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경북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불법 광고물 정비, 간판 개선 사업, 공공 디자인사업 및 국·도비 공모사업의 추진 실적, 사업추진력, 관심도, 업무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 공간 창출에 이바지한 우수 시군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검사 출신으로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을 지낸 정상환 변호사(58)가 18일 내년 4·10 총선에 대구 수성구갑 출마를 선언했다. 정 변호사는 이날 오후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성구의 미래를 바꾸는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2일 대구 수성구갑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김천시에 따르면 김천시 국도대체우회도로 구간 중 3단계 '옥률-대룡'구간이 19일 오전 10시부터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지난 2006년부터 국토부(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해 2013년 개통한 1단계 농소~어모 구간(L=12.8㎞, 왕복 4차로), 2012년 개통한 2단계 양천~월곡 구간(L=5.4㎞, 왕복 4차로)을 연결하는 도로로 총사업비 1540억원을 투입한 연장 6.95㎞, 왕복 4차로 자동차전용도로로 2016년 공사 착공해 올해 말에 드디어 개통하게 됐다. 마지막 구간인 양천~대항 구간도 2022년 7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해 총사업비 1073억원, 연장 7.02㎞, 4차로 전제 2차로 신설로 추진되고 있어 김천시는 중소도시로는 드물게 환상형 국도대체우회도로를 갖춘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지역 정치권과 김천시가 함께 혼연일체가 돼 노력한 결실이라 볼 수 있으며, 특히 송언석 국회의원은 이번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왔고, 그 결과 옥률-대룡 구간의 개통뿐만 아니라 양천-대항 구간이 추진되는 데 큰 힘을 보탰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국도대체우회도로(옥률-대룡) 구간의 개통으로 김천 혁신도시와 고속철도(KTX) 역세권 개발 촉진, 시가지 교통난 해소는 물론 도시 균형개발과 일반산업단지 등 물류비용 절감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경북도는 18일 경북김천혁신도시에서 국토부, 경북도, 김천시, 국회의원, 도의원과 시의원, 국토안전관리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안전교육원 착공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김천시 율곡동 일원에 조성되는 국토안전교육원은 2021년에 김천으로 신축이전 결정됐으며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지 1만8202㎡, 연면적 8783㎡(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에 교육‧체험시설과 실습시설로 건축되며, 사업비는 토지매입비 81억6천만원을 포함해 총 426억6천만원이 투입된다. 국토안전교육원은 현재 진주교육장과 수도권(일산)교육장이 있으며, 시설물 전 생애주기 안전관리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국토안전분야 교육기관으로서 건설기술인들에게 미래 비젼을 제시하고, 보다 빠른 정보와 실무·현장 중심의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원 이전이 완료되면 KTX김천(구미)역과 경부고속도로 동김천IC와 인접한 편리한 교통망으로 인해 전국 각지에서 오는 교육생의 접근이 용이해 연간 9천여 명의 교육생이 교육을 받을 것으로 예상돼 지역 상권 등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국토안전교육원이 진주에서 김천으로 이전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송언석 국회의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교육원 건립이 무사히 완료되고 이전될 수 있도록 착공부터 준공 후 운영까지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19일 군민소통관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카데미'에 참석한다.
'2023 김천시장배 농구대회'가 지난 16일 국민체육센터에서 농구 동호인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김천시체육회와 김천시 농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김천시가 후원하고, 지역 내 9개 팀의 농구 동호인 클럽이 참가해 청년부와 장년부로 나눠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대회는 별도의 개회식 행사 없이 진행됐으며, 대회 관계자와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김동열 경북도농구협회장과 최한동 김천시 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들이 방문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대회를 준비하느라 애쓰신 이영기 김천시 농구협회장을 비롯한 대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다음해에도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 달서구가 지난 14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2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기금 운용 성과분석’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지방자치단체 기금의 건전하고 효율적인 운용을 유도하기 위해 지방기금의 재정상태와 운용성과가 우수한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달서구는 최우수 기관 선정으로 특별교부세 1500만원을 확보했으며,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2023년 전국 243개 지자체가 운영 중인 2419개 기금의 운영성과를 2개 분야 7개 지표를 분석했다. 달서구는 인구·재정력 규모가 유사한 유형지자체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특히 달서구는 사업비 편성비율 및 집행률 제고 등 기금 활용도를 높이며, 기금운용심의위원회 운영의 전문성과 투명하고 효율적 운영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기금설치의 고유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사업비 편성에서 집행까지 지속적으로 확인·점검하고, 기금의 적정하고 효율적인 사용과 건전성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19일 성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리는 ‘노(老)하우(HOW) 키오스크 가이드북 출판기념회’에 참석한다.
대구 남구청은 앞산빨래터공원에 설치된 10m 높이의 대형 트리의 점등을 시작으로, 내년 1월 말까지 따스한 빛으로 감싼 산타 마을이 조성된다고 18일 밝혔다. ‘2023 앞산 크리스마스 축제’는 오는 2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4일까지 △유럽풍 크리스마스 마켓, △동화 속 캐릭터 공연, △스노우머신을 이용한 화이트 크리스마스 연출, △세계 크리스마스 음식 체험, △신년운을 점치는 타로카드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시민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10m 높이의 금빛 초대형 트리와 함께 앞산빨래터공원에 대형 산타와 눈사람 애드벌룬 장식 등으로 꾸며진 다양한 포토존에서,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카메라로 소중한 추억을 남기며 따스한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오는 24일에는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을 담은 다양한 겨울 캐릭터를 주제로 크리스마스 코스프레 대회를 개최하고, 참가자 중 5명(팀)을 선발해 최대 50만원의 시상금도 지급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겨울철 시민들의 즐길 거리가 없던 대구에서, 지역 최초로 남구에서 기획해 선보이는 앞산 크리스마스 축제에 많이들 오셔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추억을 만들고 온정을 나누며, 행복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북부소방서는 지난달 메타버스 플랫폼인 ‘ZEP’을 활용한 ‘2023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및 일부 출품작 사진 전시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해당 전시관에는 포항북부소방서에서 실시한 ‘2023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포항중앙초등학교 김서연 학생을 비롯해 우수상 1명, 장려상 3명, 입선 5명으로 총 10명의 수상작이 전시됐으며, 그 외 출품작 20점을 학교 및 학년별 무작위로 선점해 총 30점의 작품을 전시했다. 접속방법은 PC 또는 모바일에서 ‘ZEP’ 검색 후 설치한 다음, 코드 ‘13239963’ 입력을 통해 입장할 수 있으며 웹 주소 https://zep.us/play/D9VOVA 로 접속해 관람할 수 있다. 유문선 포항북부소방서장은 "먼저 이번 공모전에서는 100여 점 이상의 포스터가 접수됐고,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열정적인 작품을 그려 제출해 준 관내 어린이들에 고마움의 인사를 전한다"며 “메타버스를 활용해 시공간의 제약 없이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사진 전시관을 열었으니 더 많은 시민들이 우리 소방에서 어떤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지, 아이들이 어떤 훌륭한 그림들을 제출했는지 같이 공유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이하 협의회)는 18일 세종특별시에서 열린 지방시대위원회에 참석해 인구감소 대응 및 균형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계획을 기반으로 5년마다 지방시대 종합계획을 마련하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서는 △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계획안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안 △제2차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안을 의결했다. 구체적으로 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계획안에는 자치단체 자체평가의 자율성을 확대하고 평가를 받는 단체가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인구감소 대응 방안에는 지역 일자리 창출과 정주여건 개선, 생활 인구 유입의 3대 전략을 비롯해 16대 추진과제 방안이 담겼다.
대구 군위군 `소보 테니스회`가 지난 15일 소보면 소리새 열린공간에서 사공명상 면장, 이용암 회장과 동우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이 회장은 "오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이 참석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올 한 해 마무리 및 회원 상호 간 단합해 소보면 발전을 위해서 다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대구 군위군 의흥면이 18일 새마을부녀회, 적십자봉사회, 한국여성농업인회, 생활개선회, 의용소방대 총 5개 면 여성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지역주민의 일상생활 속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한 `정리수납 기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각 면소재지 문화복지시설 유휴공간을 활용해 면단위 공동체 및 단체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군위군 완료지구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말부터 수강생을 모집해 매주 수, 금요일 오후 1~4시까지 총 10회 의흥면 주민공동센터에서 진행된다.
대구 군위군 소보면 소보사랑 동우회가 지난 16일 사공명상 면장, 최옥자 회장과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실시했다. 이날 최 회장은 오늘 많이 참석해준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올 한해 마무리를 잘하고 화합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공명상 면장은 "올 한해 어려운 시기였지만 이렇게 좋은 모임을 통해 잘 이겨내는 모습을 보니 고맙고, 대구시 군위군 시대 100년 큰 역사 도약을 위해 화합하고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군위 건설을 위해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내 손안에 군위'를 통해 매주 화요일 문자메일로 군 행정을 공개 홍보할 계획이니 많이 신청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완영 전 국회의원이 18일 칠곡군 선관위에 경북 고령·성주·칠곡 지역구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가 내년 4·10총선에서 정희용 의원과 격돌이 예상된다. 이완영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선언문을 통해 "지역경제 붕괴 등 총체적 위기에 직면한 나머지 이제 먹고살기도 힘들다는 칠·성·고(칠곡·성주·고령) 주민들의 한숨 섞인 현장의 목소리를 더 이상 외면할 수 없어 출마하게 됐다"며 "무엇보다 힘 있는 3선 의원에 꼭 당선, 중앙예산의 파격적인 확보로 부족한 지자체 예산을 늘려 칠곡군부터 연간 '예산 1조 원 시대'를 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칠곡소방서는 18일 석적 우방신천지 CU편의점 앞에서 보이는 소화기함 기증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MG왜관새마을금고에서 280만원 상당의 보이는 소화기함 16개를 기증받아 군내 취약계층 등 주거시설의 화재안전을 강화시키고 소방안전복지 향상을 위해 기업사회 공헌 활동과 연계한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을 위한 시책으로 추진됐다. 보이는 소화기함은 석적읍 CU편의점 앞 13개소, 약목면 CU편의점 앞 3개소에 보급될 예정이며, 주민들이 접근하기 쉬운 장소에 설치해 사회적 손실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인명피해를 저감하고자 한다. 소화기 사용법은 △안전핀 제거한다. △바람을 등진다.(실내의 경우 비상구 또는 창문 등 바람이 들어오는 곳을 등진다.) △호스를 잡고 불을 향해 바라본다. △손잡이를 눌러 발사하면 된다.
대구 군위군이 지난 16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부모자녀가 함께 색이 갖는 다양한 의미를 생각하며 세상의 단 하나뿐인 팝아트 초상화를 만드는 ‘우리 가족 팝아트’ 부모-자녀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모-자녀 간 합동 작품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서로 소통하며 합의점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경험정신과 신체의 에너지 밸런스를 활성화하고, 특정 컬러에 국한되기보다 다양한 컬러의 조화로움을 경험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김모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할 수 있어 좋았고, 기념 사진을 만들어 줘 감사하다. 평소에 접하지 못한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해줘 감사하다. 며뜻깊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진열 군수는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만의 차별화된 맞춤 부모교육을 꾸준히 펼칠 예정이다. 앞으로 다양한 부모교육을 통해 올바른 부모 역할 정립은 물론 가족관계의 긍정적 변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근거해 설립된 청소년상담 전문기관이다. 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심리상담, 교육지원, 생활지원 등 위기(가능)청소년에게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DGIST는 학생 창업기업과 창업팀에서 각각 ‘중소벤처기업부 TIPS’ 선정, ‘2023 DGFEZ IR BRIDGE GROUND 창업경진대회’ 대상 수상 등 우수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