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문기자]대구 군위군 `소보 테니스회`가 지난 15일 소보면 소리새 열린공간에서 사공명상 면장, 이용암 회장과 동우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가졌다.이날 이 회장은 "오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이 참석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올 한 해 마무리 및 회원 상호 간 단합해 소보면 발전을 위해서 다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사공명상 면장은 올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카눈으로 인한 피해 등 힘든 한해였지만 이를 잘 이겨내어 고맙고 소보면이 공항 1번지로서 우뚝 설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자고 강조했다. “내 손안의 군위” 문자서비스를 통해 1주일 1회(매주 화요일) 군정 홍보 등을 군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시행하는 만큼 많은 분이 신청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