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일 판교 이노비즈협회에서 협력중소기업의 정보화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23년도 정보화지원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정보화지원사업은 한수원 협력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원전 생태계 유지 및 발전을 위해 추진해오고 있는 사업이다.
포항시 흥해읍에 거주하는 초곡초등학교 학생 8명(김서아·초5, 김은우·초1, 박참누리·초5, 임도경·초5, 임성민·초1, 정연주·초3, 최승준·초2, 최연준·초5)이 8월31일 방과후 흥해읍 행정복지센터(읍장 박용생)를 찾아 장학금 3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주말 흥해읍성테마로에서 흥해특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경제놀이터 아나바다 나눔행사에 참여한 초등학생들 중 8명이 자발적으로 자신의 수익금을 모아 마련하였다. 초등학생들이 돈의 가치와 소비의 개념을 배우고, 기후변화에 맞춰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아나바다 나눔행사를 통해 수익금을 만들었다. 이를 다시 나눔으로써 더불어 사는 사회를 조성하고자 하는 어린 꿈나무들의 기특한 바람이 장학금으로 전달된 것이다. 박참누리 학생은 “사용하지 않는 깨끗한 물건을 필요한 사람에게 파는 경험이 즐거웠다. 처음으로 번 돈을 의미있게 사용하고 싶어 친구들, 동생들과 같이 기부하기로 했고 이렇게 전달식을 가져보니 뿌듯하고 기분이 좋다.”라고 전했다. 박용생 흥해읍장은 “어린 학생들의 소중한 수익금을 남을 돕고자 기부하는 마음에 감동했다. 앞으로 우리 사회를 위해 크게 공헌할 친구들로 성장할 것이라 기대한다”며“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 조손가정 학생에게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포항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3년 일상돌봄서비스 사업’ 2차 공모 선정에 따른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을 1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일상돌봄 서비스’란 질병, 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40~64세)에게 재가 돌봄·가사, 식사·영양 관리, 심리지원 등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해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서비스다. 해당 사업은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 사업을 준용한 바우처 사업으로, ‘사회서비스이용권법’ 상 제공기관의 등록요건을 갖춰야 하며, 재가 돌봄·가사서비스, 식사·영양 관리서비스, 심리지원 서비스 등을 이용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기관은 이번 공개모집에 신청할 수 있다. 제공기관은 심의위원회를 거쳐 신청 기관 중 서비스 제공계획 및 제공능력, 제공인력 확보 및 양성 능력, 서비스 질 관리 등 신속하고 효율적 사업 운영이 가능한지 등을 고려해 오는 15일까지 지정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2일부터 4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린 ‘제1회 고향 사랑의 날 박람회’에 참가해 포항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시는 3일간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기부방법, 혜택 등을 안내하고 포항만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전시했다. 또한 답례품으로 선정된 와인, 음료를 활용한 시음회를 진행하는 한편 현장 기부자에 대해 답례품 이외에 스틸러스 사인볼, 건오징어 세트, 포항 쌀 증정 이벤트를 진행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포항제조업협의회(회장 이동석)와 포항시여성기업인협의회(회장 신귀숙),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지난 8월 31일에 지역기업협의회-대학 산학협력 구축을 위한 삼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항제조업협의회, 포항시여성기업인협의회, 한동대학교는 금번 업무 협약을 통해 각 당사자가 가진 핵심 역량과 자원을 바탕으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적극적으로 협업하기로 했다.
봉화군은 오는 10월 1일부터 시작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대책기간에 대비, 적덕리 소재 군 거점소독시설의 소독수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경북도의회 '경북도 어린이 의료정책 연구회'는 지난 1일 김천의료원 회의실에서 “경북 중소도시 어린이 의료 서비스 개선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연구의 책임을 맡고 있는 인제대 이기효 교수는 도내 어린이 의료 인프라와 의료서비스 현황과 일본, 미국의 지방 어린이 의료서비스 정책․제도를 분석해 경북도의 어린이 의료서비스 개선방안으로 홈케어(홈헬스)서비스의 시범적 도입을 제안했다. 홈케어서비스는 휴일이나 야간에 어린이 환자의 가정을 간호사가 방문해 홈케어진료센터(가칭)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 원격협진을 통해 진료와 간호서비스, 약 처방과 투약, 교육․상담 등 포괄적인 1차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날 박채아 의원은 어린이 야간 응급환자 발생 시 소아 의료시설이 부족한 경북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소아과 의사 확보 방안이 마련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김대진 의원은 이날 최종보고회에 함께 자리한 정용구 김천의료원장으로부터 생생한 의료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수 있게 된 점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청소년소아과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지방 도시에서 공공병원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시스템 개선과 제도적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연구회의 대표인 조용진 의원은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 우선적 과제로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의 의료서비스 체계를 개선코자 한다”고 연구의 취지를 설명하고 “향후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다양한 전문가와 도민의 의견을 담아 경북도에 적합한 어린이 의료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의 지원을 이끌어 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경북도 어린이 의료정책 연구회'는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로 조용진(김천) 의원을 대표로 김대진(안동), 박선하(비례), 박채아(경산), 손희권(포항), 황명강(비례) 의원 등 6명으로 구성됐으며, 인제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연구를 의뢰해 경북 내 중소도시에서 발생되는 공통의 문제점인 어린이 의료서비스에 대한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4일 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의성군 이외의 특정 도시에서 항공물류단지 건설을 거론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TK신공항 공동합의문의 정신대로 모든 신공항의 물류시설은 의성군 지역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홍 시장은 공항건설단 및 후적지개발단의 TK신공항 건설 추진상황 보고 후, “TK신공항의 공항시설인 화물터미널은 군위에, 항공물류 단지는 의성군에 집중하는 것이 공동합의문의 기본원칙이므로, 의성 이외의 특정 도시에 물류단지나 연결도로를 개설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금융지원, 규제 완화를 통해 최고의 경쟁력을 보장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연결도로도 개설해 의성군을 항공물류 허브 도시로 조성할 수 있도록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공항을 배후로 한 첨단산업은 군위, 의성, 안동 남부지역에 집중 육성토록 하는 계획을 경북도와 협의해서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또 홍 시장은 “군위군에 대구시 공무원 연수시
포항시는 지난 1일 현업 종사자를 지휘·감독하는 담당 공무원 108명을 대상으로 ‘중대 재해 예방 역량 강화 집합 교육’을 실시했다. ‘중대 재해 예방 역량 강화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약 1년 5개월이 지난 현시점에서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법령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보건 의무이행을 위한 기반을 조성해 산업재해 예방·대응에 만전을 기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번 관리감독자 교육을 맡은 ‘더 퍼스트 안전보건’ 교육기관과 협력한 맞춤형 교육으로,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험성 평가 결과 사례 공유 및 의무이행사항 등으로 진행됐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소재융합측정연구소 신호선 박사팀과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반도체공학과 송재용 교수팀이 차세대 이차전지의 실용화를 앞당길 수 있는 고수명 유기전극을 개발했다. 전기차 등에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리튬 이차전지의 전극은 니켈, 코발트, 망간, 알루미늄 등 무기물이 주된 소재다. 이러한 광물자원은 매장량이 제한적이고 국제 정세에 따라 수급이 불안정해질 수 있다.
대구 달성군은 4일 군청 대강당에서 생활개선회원 및 여성단체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생활개선회 한마음 실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생활개선회원이 한마음으로 여성농업인으로서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체성을 재정립할 수 있는 동기를 제공하고, 농업·전통문화·농촌의 다양성 이해를 통해 도농상생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됐다. 교육 진행은 MC리더스 대표 방우정 강사를 초빙해 화합의 리더십이란 주제로 특강을 듣고, 읍·면회 소개 퍼포먼스, 농업인 안전리더 위촉식, 농작업 안전캠페인 및 농작업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또 전시 관람행사로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수제 과일흑초, 천연염색, 일상에서 만나는 원예활동이란 주제로 회원들이 손수 만든 과제를 전시했다. 천윤옥 생활개선달성군연합회장은 “생활개선달성군연합회가 농촌지역의 리더, 농업성장의 동력으로 국민에게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과 우리 농산물에 대한 우수성을 알리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자
울릉군은 내달 1일부터 지역 국민여가캠핑장에 온라인 예약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사진>
포항시는 5일 오전 10시 포항농업인교육복지관 3층 장미홀(북구 성곡서로32번길 7)에서 지열발전부지 안전관리사업 현황 및 계획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전담기관)과 ㈜희송지오텍(주관기관)이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안전관리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관측된 지진의 발생 현황, 지하수 수위 변화 등 포항지역 지진 안정성 검토 결과를 공유하고 작동이 중단된 심부 지진계 인양 및 재설치 등에 대한 계획을 설명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지열발전부지 안전관리사업은 포항지진을 촉발한 지열발전부지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소규모 미소지진을 관리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2021년 지표 지진계 20개소와 지표변형 관측소 3개소가 설치됐고, 지난해 5월 지열
포스코그룹이 올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 4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포스코·포스코인터내셔널·포스코퓨처엠·포스코DX·포스코A&C·포스코IH 등 6개 사가 동시에 채용을 진행한다. 입사지원서는 포스코그룹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posco.com)를 통해 오는 19일 오후 3시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포스코그룹 회사 간 중복지원도 가능하다. 입사지원서 접수 기간에 포스코그룹은 예비 지원자들을 위해 생생한 취업정보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캠퍼스 리크루팅(취업설명회)을 진행한다. 포스코·포스코인터내셔널·포스코퓨처엠은 온라인 상담회도 연다. 캠퍼스·온라인 리쿠르팅 참가 방법은 포스코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포스코 모집 분야는 ▷생산기술 ▷설비기술 ▷공정기술 ▷환경 ▷안전·보건 ▷마케팅 ▷재무 ▷구매 ▷HR이다. 최종 합격자는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인적성검사(PAT)와 1차 직무역량평가, 2차 가치적합성평가 면접을 거쳐 선발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영업(국내·외 영업, 사업개발) 직무를, 포스코퓨처엠은 ▷생산기술 ▷설비기술 ▷안전·환경·소방 ▷기획지원 ▷R&D(연구개발) ▷뉴프론티어 통섭인재 직무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임병하 의원(사진․영주1․국민의힘)은 도내 화학물질 관리와 사고대응 역량 강화로 화학물질 사고피해를 최소화 하고 대응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은 '경북도 화학물질 안전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임병하 의원이 발의한 개정조례안의 주요내용은 △‘경북도 화학물질 안전관리 계획’을 5년마다 수립 시행하고 △‘경북도 화학사고대응계획’을 수립토록 규정했다. 특히 '화학물질관리법'개정 및 시행(2021.4.1.)에 따라 경북도내 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과 복구, 화학사고 대응 사후조치에 필요한 자원과 인력·장비 등의 동원 방법, 화학사고에 대비한 교육 훈련 등의 내용을 담은 ‘경북도 화학사고 대응계획 수립’을 통해 화학사고를 최소화 하고, 유관기관과의 대응체계를 강화토록 제도적으로 규정한 것이 개정안의 핵심 내용이다. 경북도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경북도내 유해화학물질 영업허가 사업장은 880개, 허가미만 소규모 사업장은 1979개에 달한다. 특히 영업허가 사업장의 연간 화학물질 취급량은 무려 3500만톤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화학물질안전원 자료에 따르면 2014년 화학물질사고 집계 이후 2023년 2월까지 약 9년간 경북도의 화학물질사고는 총 79건으로 17개 시·도 중 경기도(207건) 다음으로 사고건수가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임병하 의원은 “전국에서 발생하는 화학물질 사고 건수는 해마다 적게는 50여 건에서 많게는 100건이 넘는 상황이다”면서 “화학물질 사고는 소량으로도 대형사고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도민의 안전을 위해 화학물질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체계적으로 마련하고 화학사고 대응체계 강화가 우선시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임 의원은 “조례의 개정을 통해 도차원의 화학사고 대응계획 수립과 한층 더 구체화된 화학물질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 시행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화학물질 관리와 사고대응 역량 강화로 도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임병하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은 지난 8월 30일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으며, 오는 1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대구 달성군은 지난 1일 대구서부정류장 방면 첫차 운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현풍공영버스정류장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50여 년간 지역 주민들의 시외 지역 이동 수단으로 큰 역할을 해온 현풍시외버스터미널이 경영난으로 인해 지난달 31일자로 문을 닫고, 지난 1일부터 공영버스정류장으로 달성군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을 시작했다. 현풍읍 성하리 459번지 현풍중고등학교 맞은편에 위치한 현풍공
봉화군과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이 베트남의 날인 오는 22일 저녁 7시 봉화읍 내성천 특설무대서 봉화송이 한약우축제 기간 중에 창작뮤지컬 ‘리롱뜨엉'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리롱뜨엉은 고려시대 정착한 베트남 리 왕조 후손인 화산이씨 이용상 선생을 소재로 사춘기 중학생 이용상이 들려줄 다문화가정 소년성장 이야기를 담고있다. 이번 공연은 봉화군이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의 성공을 위한 거점을 마련하고 다문화가족과 화합을 위한 이야기로 진행을 하게 된다. 특히, 베트남 호치민 국립대 공연단 및 예술단을 초청해 베트남 고유의 음악과 배우들의 역동적인 춤, 노래, 연기를 접목, 현대적인 감각 연출이 눈길을끌 전망이다. 또한, 주인공 리롱뜨엉 왕자 역에는 미스터트롯2, 복면가왕 등에 출연하면서 다양한 활약을 펼치는 가수 승국이가 발탁돼 더욱 큰 관심과 기대를 불러일으키게 된다. 박현국 군수는 "이번 뮤지컬 공연은 지역 내 다문화인과 함께 리롱뜨엉 뮤지컬 관람을 통해 K-베트남밸리 조성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4일 제30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8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포항시 결산서의 제출 및 예비비 지출 승인에 관한 조례안’, ‘포항시 식생활 교육 지원 조례안’, ‘포항시 화재대피용 방연물품의 비치 및 지원 조례안’, ‘포항시 자동차대여사업 등록 기준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8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이어 본회의에서는 추경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제307회 임시회 회기 결정 등을 의결했다.
서울 서이초 교사 49재 날인 4일 전국의 교원단체들이 추모 집회에 나선 가운데 대구에서도 시민단체와 야당 등을 중심으로 교육당국을 규탄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공교육 멈춤의 날' 참여 교사를 겁박하는 교육부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교육부는 집회를 방해하는 형국"이라며 "교사들의 자발적 참여에 대해 중징계를 경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대구 달성군은 군만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제1회 달성군 직원 유튜브 영상 공모전 ‘내 손으로 전하는 달성'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4일 직원 유튜브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직원들의 군정 홍보활동 동기부여를 위해 기획돼, 직원의 시선으로 만든 참신한 영상을 통해 군민의 관심을 더욱 불러일으킨다는 의도로 이뤄졌다. 참여 직원 역시 군 소속 공무원으로 한정하지 않고 달성복지재단, 달성문화재단, 달성군 시설관리공단 등 산하기관 직원까지 폭넓게 포함해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