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는 7일 창립 19주년을 맞아 6일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및 학생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DGIST 컨벤션홀에서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펜데믹 후 4년 만에 정상 개최됐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DGIST의 미래비전을 공유하고, 기관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한 DGIST 구성원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양 총장은 기념사에서 “DGIST는 과학기술특성화대학 중 가장 짧은 역사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세계적 경쟁력을 가진 교육ㆍ연구기관으로 빠르게 성장해 나가고 있다”며 “향후에도 혁신적 사고와 실천, 국내외 협력을 통한 다양화를 바탕으로 수월성 추구를 위한 변화가 지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송군은 청년농업인의 디지털 농업 혁신 시대 핵심주체 성장 및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하여 2024년 청년농업인 육성사업 신청을 받는다.
울진군 북면은 지난 6일 북면 흥부문화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하반기 안전교육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울진군보건소의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교육과 코로나·결핵 예방 교육이 진행됐고, 이어 울진군노인복지관이 주관한 경상북도 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최문경 강사의 노인학대 예방 교육이 진행됐다. 주로 야외활동을 하는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에게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은 진드기의 위험성을 다시 상기시켰고 코로나·결핵 예방 교육 역시 어르신들에게 코로나와 결핵 치료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노인학대 예방 교육의 경우 단순히 물리적 폭력뿐 아니라 경제적, 정서적인 학대의 예시를 들어주어 어르신들에게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을 제고했다. 전극중 북면장은 “안전하고 즐거운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월급을 받아서 자식이나 가족에게 쓰기보다는 어르신들의 개인을 위해 맛있는 음식을 사드시고, 여행도 다니는 등 노년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데 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주군 주민복지과와 고령군 주민복지과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상호기부를 했다. 이날 행사는 성주군-고령군 지역간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동참의사를 밝힌 20명의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또한 사회복지 업무를 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업무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두 지역의 우호를 다졌다. 노경미 주민복지과장은 “성주군을 방문해준 고령군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좋은 관계를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지난 5일 평생학습관 3층 회의실에서 군수, 군의회 의장, 울진군 마을 평생교육 지도자협의회 임원, 수강생 25명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울진군 마을 평생교육 지도자 양성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마을 평생교육 지도자 양성 과정 교육은 지역 평생교육 활동가를 양성하고 배출함으로써, 울진군의 민간 평생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민관이 협력하는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교육 정책사업이다. 총 10차시(3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이뤄져 있으며, 대학교수, 현장 전문가, 평생교육기관장 등 평생교육 분야에서 활동하는 수준 높은 전문가를 초청해 교육의 질적 향상 및 수강생들의 만족도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러한 군의 노력과 군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모집 둘째 날에 정원이 마감되는 결과를 달성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역의 평생학습 문화가 제대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마을 평생교육 지도자들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평생교육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해 앞으로 마을 곳곳에서 주민 전체가 행복할 수 있는 평생교육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3년 울진군 마을 평생교육 지도자 양성 과정 교육은 이번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울진군 평생학습관에서 3시간씩 진행된다.
울진군 새마을회는 7일 울진 왕피천 공원 야외 주차장에서 ‘2023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 및 환경 살리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의성군 통합신공항 이전지원위원회는 7일 18개 읍면 이장협의 회장들과 긴급회의를 열고 대구시 항공물류와 관련 발표에 분노의 목소리를 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이전지원위원회 및 이장협의회는 지난 5일 대구시가 발표한 입장문은 의성군민과의 약속을 무시하는 처사이고 주민을 현혹하기 위한 눈속임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고령경찰서는 지난 6일 고령일반산업단지 1차 공단관리 사무실에서 공단내 회사대표 및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외국인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외국인 눈높이에 맞춘 교육으로, 최근 외국인 교통사망사고 사례를 비롯해 이륜차 안전모 착용, 무등록·번호판 미부착 운행금지, 과속·인도 주행 금지 등 이륜차 법규위반 행위 및 안전운행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고령경찰서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외국인 근로자 대상 교통안전 교육을 지속 추진 예정이며 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단속과 교통법규 준수 홍보 등 맞춤형 선진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오는 10일 울진종합운동장에서 제33회 경북도민 생활체육 대축전 성공 기원을 위한 ‘2023 울진 금강송배 전국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울진군은 2023년도 제2회 추경예산을 총 규모 7591억원으로 편성했다.
대구 달성군 북부권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돼 군민에게 균형적인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달성군은 북부권인 다사읍보건지소에서 7일부터 매주 수·목요일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발급 업무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달성군 인구의 35%를 차지하는 달성 북부권(다사·하빈)에 거주하는식품접객업소 및 집단급식 종사자들은 달성군보건소(현풍읍 소재)와의 접근성 불편으로 인해, 그동안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발급 서비스를 인근 달서구보건소 또는 비용이 비싼 병·의원을 이용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달성군보건소는 지난 5월부터 다
청도군은 지난 6일 여성회관 4층 종합교육장에서 청도군 청년외식창업사관학교 수료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가져 참여자 10팀에 수료증과 인증패를 수여했다. 본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청년 창업인큐베이팅 사업 일환으로, 지난 7월 4일 개강해 신메뉴 개발 기초교육 2회와 찾아가는 컨설팅 6회로 진행됐으며 식당과 카페 분야의 전문 셰프 강의를 제공하고 신메뉴 개발 재료비 최대 100만원을 지원했다. 특히 찾아가는 컨설팅을 통해 참여자 10팀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홍시 부채살스테이크, 미나리 샌드위치, 버섯 크로크무슈, 연자육 라떼, 반시 닭강정 등 청도군을 대표하는 다양한 시그니처 메뉴를 개발했다. 참여자 10팀 중 신메뉴 개발 1등을 차지한 식당 분야의 운문면 꾸꾸네팀과 카페 분야의 화양읍 파이노스팀에 각 상금 100만원을 지급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다양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신메뉴의 맛과 플레이팅의 향연으로 그동안 참여자들이 흘린 땀과 노력의 흔적이 보여 감동을 받았고, 수료한 10팀 모두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영덕생활문화공론장 '영덕끄덕'을 오는 21일 오후 6시 30분 영덕 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6일 오후 2시50분쯤 포항시 남구 문덕리의 폐기물처리업체에서 50대 운전자가 차량과 주차장 담벼락 사이에 끼여 숨졌다. 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숨진 A씨는 12톤 화물차를 주차한 후 트럭이 움직이자 이를 막으려다 변을 당했다.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8일 오후 3시 서울 지방재정회관에서 개최되는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대면평가'에 참석한다.
새마을문고 영양군지부는 범군민이 참여하는 책읽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하기 위해 ‘BS120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공동육아나눔터에 신규문고를 개설하고 보건소치매안심센터, 청소년수련관, 에코둥지새마을문고에 도서를 지원한다.
성주군 선남면은 지난 6일 '찾아가는 행정복지센터'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3월 6일부터 5월 11일까지 '소통‧공감 ON, 군민행복 UP'을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우고 31개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가 1천여 명의 주민을 만나는 '찾아가는 행정복지센터'를 운영했다. 선남면장이 군 현안업무 및 2023년도 선남면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각 팀별로 안내사항을 전달했으며, 이어 주민들의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당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총 183건의 질의‧건의사항을 청취했으며 이 가운데 86건의 질의에 즉답하고, 가로등 설치, CCTV 설치, 농로 포장 등 97건의 건의사항에 대해 면 자체적으로 처리 가능한 사업은 빠른 시일내에 조치완료 했다, 자체 해결 불가능한 사업에 대해서는 관련 기관에 협조를 구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점검하고 있다. 김홍식 선남면장은 “선남면 31개 마을에서 들은 생생한 주민의 목소리를 하나도 허투루 넘기지 않고 세밀하게 챙기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항상 귀를 열어두겠다”고 말했다.
(사)한농연 영양군연합회는 지난 8월 체결한 ‘도농상생 영양군 농특산물 직거래 공급 업무협약’ 이행력 제고 및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 강화를 위해 9월 8일(금) 대구우방드림시티(회장 주용환)에서 ‘도농상생 영양군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개최한다.
영덕군은 오는 11일부터 2개월간 주민등록주소지 농협지점을 통해 지역내 5636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농어민수당 총 16억9080만원을 지급한다.
대구보건대학교 언어치료학과는 지난 6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제11회 언어재활사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언어재활사 선서식은 언어치료 임상실습을 시작하기 전 언어재활사의 윤리강령과 언어장애인에 대한 전문 서비스 제공을 다짐하는 의식이다. 이날 선서식에는 재학생, 교수, 선배 언어재활사, 한국언어재활사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예비 언어재활사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대구보건대학교 언어치료학과 2학년 학생 27명은 선서문 낭독과 촛불 점화를 통해 미래 언어재활사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다짐했다. 행사는 선배 언어재활사들의 격려와 일본 구마모토보건과학대 교환학생의 소감발표, 임상실습을 완료한 학생들에 대한 수료증 수여 순으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