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어린이집연합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이웃돕기 성금 792만7420원을 지난 19일 안동시에 전달했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안동시어린이집연합회는 회원 상호 간의 정보교환과 유대를 통해 어린이집의 긍정적인 발전 및 영유아들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하며, 매년 연말 이웃돕기에 뜻을 같
최우영 국민의힘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19일 ‘진평동 먹자골목 블랙데이’ 행사에 참석, 소상공인들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해결책을 제시했다. 지난 12일 예비후보 등록 후 온라인을 통한 이색적 선거운동으로 2040을 중심으로 지지세가 급격하게 상승 중인 최우영 예비후보가 골목 상권을 중심으로 ‘민생․경제 행보’에 올인하며 여론 주도권 확보를 위한 지지층 확산에 나선 것이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진평동 먹자골목을 방문해 소상인들과 인사를 나눈 뒤, 이어진 골목식당 투어에서 먹자골목의 현황 파악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방안들을 경청했다.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지난 19일 안동시에 전달했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안동시지회는 지역에서 전문정비기술을 가지고 자동차 정비업을 하는 업체들의 모임으로,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부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환경정비 등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권태윤 안동시지회장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매년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며, “본격적으로 추위가 시작한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지속가능한 건강친화적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9일 웅부관 청백실에서 건강도시 조성사업 학술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안동시가 사유 재산권 제한에 대해 민원 해소와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시행 중인 ‘도시계획 자투리 도로부지 매입 및 정비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안동시가 지난 19일 경북도가 주관한 '2023년 산림산업관광분야 종합평가'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산림산업관광분야 종합평가는 매년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림산업관광 정책, 산림레포츠 및 녹색환경 확충 등 4개 분야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한다. 올해 안동시는 도청신도시 도시숲 조성 및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 안동시는 도청신도시 녹지, 조경관리를 위해 매년 수목전정, 병해충방제 등의 사업을 시행하고 상시 관리인력 12명을 배치해 관수, 예초, 한해 및 동해대책, 환경정비 등을 실시하고 있다.
구미소방서는 다가오는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대비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겨울은 계절적 특성으로 화기취급이 많고 실내생활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 특히 화목보일러, 겨울철 3대 전기제품 등의 안전 사용 수칙을 숙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겨울철 전기제품 주의사항은 난방 기구 전선, 열선 손상 및 파손 확인, 전기장판 사용 시 이불 등을 겹겹이 덮지 않기, 난방 기구 주위에 빨래 건조 및 인화물질 적치 금지 등이 있다. 화목보일러 안전 사용 수칙은 보일러와 2m 이상 떨어진 장소에 가연물 보관, 인근에 소화기 비치, 지정된 연료만 사용, 주기적인 연통 청소, 한 번에 많은 연료를 넣지 않기 등이 있다. 임준형 서장은 “안전하고 편안한 성탄절 및 연말연시 보내기 위해서는 관계자들의 화재예방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화재에 대한 주변 위험요소를 다시 한번 살펴보고 예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동시가 낙동강유역환경청의 ‘2022 회계연도 기금사업 성과평가’ 주민지원사업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사업비를 지원받는 40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금사업 관리·운영에 대한 내실 있는 기금 집행과 사업추진의 효율성 향상를 위해 매년 성과평가를 시행 중이다.
안동시가 민선 8기에 도입한 ‘공사 수의계약 총량제’를 통해 균등한 기회 제공으로 계약의 편중을 줄이고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상공회의소 경북FTA통상진흥센터는 20일 본 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2023년 알리바바 플랫폼 입점지원 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해외 진출에 어려움이 있는 경북도내 수출기업 및 수출예정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온라인 수출마케팅으로 알리바바 플랫폼 입점비와 상세페이지 제작, 스토어 셋팅 및 운영 대행 등 글로벌 잠재 바이어 발굴은 물론 수출활동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사업이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세영정보통신, 바른지앤비, 가람오브네이쳐, 엘디전자, 지오엔지니어링, 동은전지, 하림나노텍, 피아이씨 등 총 8개의 기업에 대한 입점지원사업 결과를 발표했다.
경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는 경북의 대표 작목인 떫은감 재배에 꼭 필요한 병해충 정보와 방제 방법에 대한 매뉴얼을 한 권의 책으로 발간했다. 감은 신생대 제3기 지층에서 화석이 발견되고, 인류보다 먼저 출현한 과종으로 우리나라와 함께해 온 가장 오랜 재배 역사를 가진 과실 중 하나다. 그만큼 오랜 기간 감 농사를 관행적인 방법으로 재배하다 보니 최근 감 생육기간 중 이상기후로 인한 냉해, 우박 등 기상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잦은 강우로 탄저병, 둥근무늬낙엽병 등 돌발 병해충이 발생함에 따라 이러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감 안정생산 과 병해충 대응을 위한 '고품질 감 병해충 발생 및 관리방법' 책자를 발간했다. 이번 책자는 76쪽 분량의 소책자로 1년 동안 감 재배 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병해충 정보와 피해증상, 방제 기술 등이 수록돼 있다. 발간한 책자는 농업인과 시군농업기술센터 등에 배부해 감 재배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활용할 계획이다. 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올 한해 떫은감 재배 농업인들이 이상기후로 인한 병해충 피해로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상주감연구소가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소득증진을 위해 힘쓰는 등 국내 유일의 떫은감 연구기관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이 전국 최초 개발한 비대면 업무처리 프로그램이 처리기간 단축 등 획기적인 성과를 인정받아 ‘제28회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경북신보가 소상공인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어디서든 쉽고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도록 자체 개발한 비대면 업무처리 프로그램이 소상공인 금융지원에 큰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경북도는 NH농협은행 경북본부와 지난 19일 도청 접견실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임도곤 NH농협은행 경북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1일 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 '경북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서 첫 기부자로 1억원을 기탁한데 이어, 도내 지역인재 발굴 육성을 위해 경북교육장학회에 5억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에 솔선수범하고 있는 기관이다. 이번에 준비한 ‘사랑의 꾸러미’는 개당 5만원 상당의 생필품(라면, 햇반, 삼계탕, 고구마, 귤, 라면, 카레, 짜장 등) 4천세트, 총 2억원 상당으로 이렇게 마련된 꾸러미는 2024년 1월
..울릉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대회의실에서 특수교사, 학부모, 인권지원단, 교직원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인권 보호를 위한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 연수를 열었다. 교육지원청은 “이 연수는 장애학생들을 지원하고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과 효과적인 대응을 찾는데 중점을 뒀다“며 “장애학생 인권보호와 인권침해 예방을 통해 행복한 학교 교육을 실현하고자 지난 3월 부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도와 영주시는 22~23일까지 ‘영주 철길 야시장 크리스마스 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주 구성공원 일원에서 오후 4~9시까지 진행하며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느껴지는 포토존 △행복 산타를 이겨라 △무대 레크리에이션 △지역 먹거리 장터 △푸드트럭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가 준비된다. 또한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3명의 산타가 미니게임에 참여하는 모두에게 100% 당첨 이벤트를 통해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며, 누구나 참여가능한 댄스대회, 노래 듣고 빨리 맞추기 게임, 크리스마스 최고의 커플, 세대공감 퀴즈 이벤트, 영주 가족 오락관 등 다양한 퀴즈와 게임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 외에도 22일 아카펠라 인디밴드 ‘두왑사운즈’가 다양한 장르의 아카펠라 스타일의 커버곡을 선보일 예정이며, 23일에는 2인조 밴드 ‘디에이드’ 축하 공연으로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낭만적인 음악을 선사하는 철길 버스킹도 함께 선보인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준비한 영주 철길 야시장을 통해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고, 찾아오는 분들에게 한겨울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는 추억보따리가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성탄절을 맞아 지난 16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봉화 분천 산타마을에서 ‘산타와 함께하는 특별한 겨울여행’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행사가 진행되니 이번 겨울에는 경북에서 아늑한 낭만과 따뜻한 휴식을 취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영주 철길 야시장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공모사업에 선정된 2023년 지역 쇼핑관광 편의 서비스 개선 사업으로, ‘트래블라운지’, ‘영주행 열차 영차영차’, ‘어서와 영주’, ‘내게와 영주’에 이어 ‘영주철길 야시장 크리스마스 마켓’을 통해 변화된 관광시장과 트렌드에 대응한 쇼핑관광 자원 발굴과 원도심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는 20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2023 경북도 일자리대상 시상식 및 아카데미'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경북도가 일자리사업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 협력해 온 시군과 수행기관, 기업의 일자리창출 유공자를 격려하고, 일자리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코자 마련됐다. 세부적으로는 △2023년 경북도 일자리사업 주요성과 상영 △일자리창출 평가 우수시군 시상, 유공자 표창 △일자리혁신 아카데미 순으로 구성됐다. 특히 △일자리창출 평가 우수시군 시상은 종합실적, 우수시책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종합실적 부문 대상은 칠곡군, 최우수상에 안동시, 고령군, 우수상 영천시, 문경시, 의성군, 영덕군 순으로 수상했다. 우수시책 부문은 최우수상에 영덕군, 우수상에 경주시가 각각 선정됐다. 각 시군에는 시상금 100만원에서 500만원이 차등 지급된다. 종합실적 부문 대상의 칠곡군은 공모사업 전담부서 신설과 신성장 일자리사업 적극 발굴, 취약계층 보호와 일자리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추진을 통한 지역기업 기술 고도화와 산업전환 지원 등을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일자리창출 유공자 19명에게는 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했다. 2023 시군평가 우수시군을 중심으로 한 일자리부서 담당 공무원 9명, 사업성과 우수 수행기관 담당자 7명, 참여기업 관계자 3명을 선정해 일자리사업 최일선을 담당하는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청년 창업가 어워드를 통해 우수 청년 창업가에게 도지사 상장을 수여했다. 행안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 공모로 선정된 로컬형 청년 창업가 어워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북 거주 만 39세 이하 청년 창업가 5명을 선정해 1년차 사업화 자금 팀별 1천500만원, 2년차 청년채용 인건비 1년간 최대 2천4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지사는 “산업 변화와 지역 수요에 대응하는 일자리모델 발굴과 적극적인 사업추진이 경북도 일자리의 원동력”이라면서 “시군과 수행기관, 기업이 각자의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시군의 사기진작과 우수사례 공유 확산을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일자리창출 우수 시군을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다. 올해는 보다 심층적인 평가를 위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대면평가를 최초로 시도해 노동시장 여건이 열악하고 수상 경험이 없는 시군에는 평가의 기회와 컨설팅을 제공코자 했다.
대구·경북지역 최초로 여성 장애인을 위한 ‘장애친화 산부인과’가 지난 19일 구미차병원에서 정식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장애친화 산부인과는 여성 장애인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임신·출산서비스와 여성질환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편의시설과 장애친화 장비를 갖추고, 이동지원과 수어통역 등 의사소통 편의를 제공한다. 또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보건소 등 지역사회 장애인 보건의료기관과 협력해 여성 장애인에게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현재 전국에서는 서울대병원, 울산대병원, 인제대부산백병원, 전북 예수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전남대병원, 건국대 충주병원, 구미차병원 등 8개 기관에서 운영 중이다. 구미차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는 산부인과 전문의 4명과 간호사 26명, 전담 코디네이터 1명 등 40명의 인력으로 운영되며, 경북도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운영비(국·도비)를 지원하고 있다. 문태경 경북도 장애인복지과장은 “구미차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 개소로 지역 여성 장애인이 편안하게 산부인과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여성 장애인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경북도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20일 도청 K-창에서 글로벌 선두 B2B 플랫폼인 알리바바닷컴과 도내 기업 수출입 과 항공물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정한(Zheng Han) 알리바바닷컴 부사장(Vice President) 사이에 체결됐으며, 경북도와 알리바바닷컴 간 항공화물와 물류산업 활성화를 위한 오랜 논의 끝에 나온 결과라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알리바바닷컴은 1999년에 설립된 알리바바그룹의 핵심 서비스로 전 세계 중소기업들의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글로벌 B2B 플랫폼이다. 전 세계 200여 개 국가와 지역에서 등록 구매자는 3억명 이상, 연간 활동 바이어는 3천400만명, 상품 수량은 2억개 이상에 달하며, 포브스 매거진에서 8회 연속 '세계 최고의 B2B 사이트'로 선정되기도 했다. 경북도와 알리바바닷컴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항공화물, 물류 및 이와 관련한 다양한 정책에 관해 논의 △도내 알리바바닷컴 회원에게 입점상담, 교육훈련, 정기적인 방문, 글로벌 바이어와의 연결과 같은 서비스 제공 △도내 수출기업의 알리바바닷컴 입점과 해외판로 개척 지원 상호 협력키로 했다. 글로벌 제조‧도매업 분야에서는 이미 많은 기업이 B2B 전자상거래를 활용하고 있으며 B2B 전자상거래 시장은 B2C 시장의 2.2배 규모다. 이번 협약으로 도내 우수 중소기업이 알리바바닷컴을 통해 해외 수천만 바이어를 만나고 세계로 진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알리바바닷컴은 연회비 이외에 보증금과 거래 수수료가 없으므로 중소기업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글로벌 바이어를 발굴할 수 있으며, 온라인을 통해 365일 상시홍보가 가능한 이점이 있다. 경북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알리바바닷컴과 항공화물, 물류와 관련한 다양한 정책을 논의하게 됨에 따라 경북도에 글로벌 항공물류 시스템을 도입하고 발전시키는 방안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 11일 열린 대구경북공항 국제물류포럼에서 알리바바 그룹의 동남아시아 지역 자회사인 라자다(Lazada)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알리바바그룹과 지속적으로 협력을 이어 나가며 GDC 등 물류센터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글로벌 선두 B2B 플랫폼인 알리바바닷컴과 업무협약을 맺게 돼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 경북도의 우수한 중소기업이 알리바바닷컴을 통해 세계 각지의 바이어를 만나고 뻗어나가기를 기대한다”며 “경북의 항공물류 인프라가 구축되고 우리 기업의 수출이 활성화되면 물동량 증가와 항공노선 확충으로 이어지고 공항이 활성화되는 선순환 체계가 구축될 것”이라 말했다. 또한 “경북도는 대구경북공항을 아시아의 물류거점 공항으로 육성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신공항 건설과 물류단지 조성부터 기업 친화적인 물류 인프라를 구축하고 글로벌 물류기업을 유치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경시 마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9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협의체 위원 10여 명이 산타클로스가 돼 지역내 동성초등학교 및 마성어린이집을 방문해 67명의 어린이와 함께 크리스마스 행사를 가졌다.
문경시 점촌상여소리보존회는 지난 16일 문경 실내체육관에서 제65회 한국민속예술제 대표 출전팀 선발을 위한 예심공연을 통해 경북도 대표로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심사는 예심 출전팀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그 중, 점촌 상여소리보존회가 주민들의 단합된 모습과 전통예술 보존성, 소리와 기획의 다양성 등 그 가치가 높이 평가되어 도 대표로 선발됐으며 2024년 10월 경북 구미에서 개최되는 제65회 한국민속예술제에 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대한민국 민속문화 발굴의 산실인 한국민속예술제는 수많은 무형문화를 발굴했으며, 문경시는 모전들소리, 부곡리별신굿, 가은기세배팀이 출전한 바 있다. 특히 모전들소리는 2017년 제57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