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문경시 마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9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협의체 위원 10여 명이 산타클로스가 돼 지역내 동성초등학교 및 마성어린이집을 방문해 67명의 어린이와 함께 크리스마스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지역사회의 꿈나무들인 초등학생 및 영유아들에게 선물을 나눠줌으로써 꿈과 희망을 전하고자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기획됐다. 살기 팍팍한 저출산 시대, 아이를 키우기 어려운 줄 알면서도 마성면에서 아이를 낳고 키우는 부모에게는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아이들에게는 선물 전달과 산타와의 사진촬영 등의 깜짝 이벤트를 진행하여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의 기대감을 높여줬다. 지숙동 민간위원장은 “추운 날씨 속 아이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싶은 마음으로 산타원정대에 참여해 준 위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마음과 정성으로 만들어진 선물 꾸러미가 아이들에게 즐겁고 풍요로운 크리스마스를 만들어 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저영 마성면장은 “연말 산타원정대를 통해 아이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아이들의 웃음은 마성면의 활기찬 미래라는 생각을 가지고 지역 아이들에게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기울여 살기 좋은 문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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