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서소방서는 전기차 화재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전기차 화재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구시설공공관리공단(제봉뜰 두류봉제지식산업센터)과 합동으로 실시했다. 두류봉제지식산업센터는 지역 봉제업체를 집적화해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전통시장 기능이 상실된 옛 내당시장 자리를 정비해 건립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이다. 지난해 대구시로부터 수탁한 이후 업체 현장방문 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현재까지 공장시설은 20실 중 16실, 근린생활시설은 9실 중 8실의 입주자를 모집 완료했다. 주요 훈련내용은 △긴급출동 방해차량 강제 이동 훈련 △전기차 화재진압장비를 활용한 화재진화 △이동식 견인장치 활용 소화수조 설치공간 확보훈련 등 이다. 특히, 출동 방해차량 및 소화수조 공간확보에 사용되는 이동식 견인장치가 투입돼 눈길을 끌었다. 이진우 서장은 “전기자동차 수요 증가 추세에 따라 화재 발생도 증가하고 있다”며 “전기차 화재는 배터리셀 열 폭주 등 특성에 의해 진화에 장시간 소요되므로 화재 특성에 맞게 효율적으로 대응해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14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제330회 동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하고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6·25전쟁 화랑무공훈장 전수식’에 참석하며 오후 3시, 소회의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동구지회 복지사각지대 업무협약식’에 참석한다.
대구 동구 효목1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는 지난11일,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효목1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40세대에 전달예정이다. 곽수열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전개해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공영림 효목1동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 방촌동에 이색적인 한식당이 생겼다.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운영하는 한식당 ‘소담한상’이 지난 13일 문을 열게 된 것. 대구 동구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동구시니어클럽이 노인일자리지원사업 시장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특히 이 공간은 휴·폐원 한 후 오랜 시간이 지나 방치된 유치원 공간을 활용해 조성했다. 또, 식당에 종사하는 종업원들은 동구 내 60세 이상 어르신들로 일자리
대구 동구청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14~27일까지 한국환경공단과 합동으로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 적정 여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백화점, 대형할인점을 중심으로 추석 명절에 수요가 많은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1차 식품 등의 포장재질 및 포장방법 기준 준수, 합성수지 재질의 재포장 행위 여부를 점검하며, 기준을 위반시에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이 이뤄질 수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점검은 불필요한 포장폐기물의 발생을 억제하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여 일회용품의 사용을 줄이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소중한 자원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유통업체의 자발적인 포장재 감축 노력 등이 필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향한 한-아세안 온라인 고등교육에 대한 탐색’을 주제로 ‘2023 아세안 사이버대학(ASEAN Cyber University, 이하 ACU) 컨퍼런스’를 13일, 서울 로카우스 호텔에서 개최했다. ACU 컨퍼런스는 연 1회 아세안 각국 교육부 및 온라인 고등교육 전문가를 한국에 초청해 한국과 아세안의 온라인 고등교육 현황 및 협력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2016년부터 한국과 아세안의 온라인 고등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사업으로 ACU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데, 그 일환으로 추진되는 ACU 컨퍼런스는 팬데믹 이후 처음 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4일 오전 10시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3 국제백신산업 포럼에 참석한다.
예천군의회는 13일 오전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6회 예천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5일까지 13일간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하반기 군정 질문을 위해 이동화 의원 외 1명(박재길 의원)의 의원으로부터 발의된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안을 의결한다. 이번 임시회 4일간 △14일 안양숙, 강영구 의원을 시작으로 △15일 김홍년 부의장, 박재길 의원 △18일 이동화, 장삼규 의원 △19일 신향순, 강경탁 의원은 군수 및 23개 부서를 대상으로 군정 주요 현안사업 등 군정 전반 추진사항 점검과 대안 제시 등을 위한 군정 질문을 펼친다. 또한, 13일 제1차 본회의에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한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강영구 의원, 간사 강경탁 의원)를 구성하고,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주민 요구와 현안 사업에 적합하게 예산이 편성되었는지를 심사한다. 최병욱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여름 수해로 인해 아픔을 겪으신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하고, 수해복구와 피해조사에 최선을 다하신 공직자와 자원봉사자 등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 드린다”며 “뼈아픈 이번 경험을 계기로 산불, 폭우에 대한 재난대응 체계와 매뉴얼을 점검하고 재난상황 발생 시 대응력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장기간 이어진 경기침체와 갑작스레 닥친 재난으로 지친 군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기 위한 업무추진을 최우선으로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군의회는 예천군수가 제출한 예천군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호우 피해자 지원을 위한 군세 감면 동의(안), 예천군 무연고 사망자 등에 대한 공영장례 지원 조례(안), 예천군 지역보건법 위반 과태료 부과·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2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예천군에서는 용궁면 무이2리 주민 일동이 지난 12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웃돕기를 위한 물품과 성금을 기부하며 훈훈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무이2리 주민들은 수해와 폭염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지체장애인 가정과 용궁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기부를 추진하고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예천군은 지난 12일 오후 3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혁신 주니어보드 발표회’를 개최했다.
민들레봉사단은 지난 12일 취약 계층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광평동에 전달했다. 봉사단의 정성으로 마련된 후원금은 회원들의 뜻에 따라 지역 내 한부모 가정‧장애인 세대 등 취약 계층 5세대에 지원할 예정이다. 임홍섭 광평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 준 민들레봉사단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민들레봉사단은 2009년 12월 창단해 15년째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정기적으로 이웃사랑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난 5월 열린 ‘찾아가는 음악회’에서 팝콘‧솜사탕 등을 제공하는 등 지역민의 곁에서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예천군은 오는 18일까지 단샘어울림센터 2층 갤러리에서 청각장애인의 평생교육 성과를 담은 공예전시회를 연다.
수성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예산결산심사 및 자치법규 연구회’는 12일 수성구의회 2층 회의실에서 전문가를 초청하여 ‘지방예산과 지방의회 예산의 심의·의결’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박종혁 한경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교수를 모시고 2시간 동안 수성구 예산안을 중심으로 예산 심의 전 검토 방법에 대해 짚어보고, 참석의원들과 함께 예산 심의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연구단체 회원들은 “2024년도 예산안 심사를 대비하여 우리 구 실제 수입금액과 세입예산이 정확히 반영되었는지, 세출 예산이 성과지표와 연계하여 적정규모로 편성되었는지 등 여러 검토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산결산 심사 및 자치법규 연구회’는 수성구의 예산·결산 및 주요 조례를 연구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연구단체 회장을 맡은 홍경임 의원을 비롯해 김중군, 남정호, 박충배, 배광호, 김희섭, 최진태, 백지은 의원 등 총 8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오는 10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안동시의회 김경도 의원(중구·명륜·서구)이 지난 11일 열린 제2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기후 위기 속 지속 가능한 문화유산 보호 방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안동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유네스코 세계유산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역사문화도시이지만, 기후 위기로부터 문화유산을 보호할 중장기적인 대책은 없는 실정이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안동시 문화유산 예산이 훼손된 문화재를 보수하는데 편중돼 급격한 기후변화를 대비한 예방사업은 저조한 실정”이라며 문화유산의 보호와 선제적 대응을 주문했다. 기후변화라는 급격하고 광범위한 격변에 맞춰 문화유산의 관리·보존 대책을 새롭게 마련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문화재청은 ‘국가 유산 기후변화 대응 종합계획(2023~2027)’을 수립·발표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자연이 훼손되면 복구에 100년의 세월이 필요하지만, 문화유산이 훼손되면 영구히 본래의 가치로 회복될 수 없다”며 △피해사례의 데이터화와 과학적 분석을 통한 재난 예측과 사전 예방 △유산 주변 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안동시 문화유산의 입지적·공간적 특성을 고려한 대응 방안 마련 △중장기 목표설정과 TF팀 구성 △관련 조례 제정과 예산편성 △문화재청 등 유관기관과 협업 시스템 마련 등 안동시의 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방안을 제시했다.
예천에서 폭우로 인해 실종된 주민 2명을 찾는 작업이 61일째 계속되고 있다. 1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13일 수색에는 인원 85명, 장비 51대(차량 34대, 드론 8대, 보트 7대, 수중탐지기 2대)가 투입됐다. 낙동강 수변순찰에는 소방 22명, 차량 7대를 투입해 실종자들의 흔적을 찾는다.
경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1일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부산 동구 목욕탕 화재·폭발과 같은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목욕탕, 찜질방, 온천 등 위험물이 설치된 유사 관련 시설에 대해 다음 달 6일까지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경북 지역 내에 위험물 옥내·지하탱크 저장소 등을 사용하는 목욕탕 등은 총 148개소다. 주요 안전 점검 내용으로는 △제조소 등의 위치·구조·설비 기술기준 및 저장·취급 위반 여부 △정기 점검 이행 및 통기관 이상 유무, 유증기 등 체류 여부 △소방설비 및 경보설비 정상 작동 여부 △비상구 폐쇄·잠금 행위, 피난통로 장애물 적치 확인 △3개월 이상 사용하지 않은 시설에 대한 사용 중지 권고 △위험물안전관리자 근무실태 확인, 안전관리 필요성 강조 등이다. 이번 안전 점검과정에서 위법 사항이 발견되는 경우 관련 법에 따라 엄중한 조치를 할 예정이다. 한편 현행 위험물안전관리법에 따라 목욕장업 관계자는 지정수량 이상의 유류 탱크를 설치하기 전에 위험물시설 설치 허가와 완공검사 합격을 받은 후 허가받은 위험물을 저장·취급해야 한다. 또 위험물안전관리자를 선임해 위험물시설을 안전기준에 따라 유지·관리해야 할 의무가 있다.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은 “목욕장업 등에 대한 화재·폭발 등 사고 방지를 위해 관계자의 위험물 안전관리 법령 준수 여부를 면밀히 점검할 것”이라며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관계자의 안전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경북도는 13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한국신장장애인협회 산하 13개 지역협회장과 38개 시군 지부장, 실무자와 내빈 등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2회 전국신장장애인지도자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전국신장장애인지도자대회는 전국의 신장장애인을 위해 노력하는 일선 현장의 임직원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매년 전국 시도별로 순회해 개최된다. 올해 처음으로 경북협회가 안동에서 대회를 열게 됐다. 대회를 주관한 한국신장장애인협회 경북협회는 신장장애인의 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2004년 설립된 단체다. 도내 신장장애인들을 위한 심리상담과 병원이동 지원, 의료비 지원사업을 수행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신장장애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기여한 분들에 대한 시상식과 신장장애인들을 위한 건강교육, 경북도의 우수한 관광인프라를 직접 체험하는 하회마을 일대 문화탐방까지 1박 2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황영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전국 10만여 신장장애인들의 복지증진과 인권 향상을 위해 전국 임직원들의 역량과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한국신장장애인협회의 발전과 신장장애인들이 더 나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논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강당에서 부시장과 지표 담당 부서장 등 25명이 참석해 ‘2023년 지자체 합동 평가(시군 평가) 대비 부서별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지자체 합동 평가(시군 평가)는 국‧도정 운영의 효율성‧책임성‧통합성 확보를 위해 국가위임사무, 국가 중요시책, 도 역점시책에 대해 경북도에서 매년 22개 시군의 행정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89개의 합동 평가지표와 11개의 도 역점시책 지표, 총 100개 지표에 대한 일 년 동안의 추진실적을 평가한다.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담당 지표의 추진현황과 부진 사유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앞으로의 추진계획 및 부서 간 협조 사항 공유 등을 통해 구체적인 실적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김호섭 부시장은 “시군 평가 결과는 시의 행정역량을 대외적으로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인 만큼 전 부서가 관심을 가지고 협력해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2022년 지자체 합동 평가(시군 평가)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시부 2위를 달성해 상사업비 8천만원과 포상금 1천만원을 확보한 바 있으며, 올해는 시부 1위를 목표로 지표 담당자 면담, 추진 상황 보고회 등을 통해 실적향상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한국식품연구원는 13일 구미시 선산읍에서 경북본부 구미연락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구미연락사무소는 앞으로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설립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본원과 현장 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구미시와 한국식품연구원은 2012년부터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를 설립하기 위해 노력해 왔지만, 법적 제한으로 인해 사업은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했다.
경북도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과 가을철을 앞두고 이용객 증가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9월 12일~10월31일까지 50일간 진행된다. 지난달 27일 발생했던 포항 죽도시장 공영주차장 1톤 트럭 추락사고(부상 12명)와 같이 주차장 시설의 안전뿐만 아니라 이용객 증가로 사고에 취약할 수 있는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 여부를 점검한다. 대상 시설은 주차장 시설, 여객자동차터미널, 물류창고, 유도선, 지역축제, 공연관람시설, 전통시장, 대형판매시설, 농산물도매시장 등 취약시설 349개소이다. 점검 방식은 도 표본점검을 병행하되 시군 및 전기․가스․소방 등 안전 유관기관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하며, 안전관리 실태와 현실성 있는 비상 대응체계 확립 여부 등 시설 특성과 여건에 따른 맞춤형 점검을 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도출된 문제점은 즉시 현장에서 조치해 조기에 위험 요인을 차단하는 한편,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최근 사회적으로 잦은 안전사고 발생에 따른 불안감이 높은 시기에 이용자가 많은 취약시설을 사전에 개선해 단 한 건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