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은 지난 12일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달성군사회적경제협의회와 지역 상생 및 ESG 경영 확산, 물산업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사회적기업 활성화 △지역 상생 및 ESG 경영 확산 △양 기관의 홍보 활동 강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 공동개발 등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칠곡 경북기계명장고는 올해 처음으로 '직업계고 글로벌 취업 학교사업단'에 선정돼 본교 3학년 학생 6명이 호주 시드니에서 글로벌 현장실습을 진행한다. ‘직업계고 글로벌 취업 사업’은 직업계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3개월간의 해외 현장실습을 실시하고 해외 취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본교에서는 지난 5월부터 서류전형, 원어민 면접 및 인적성 검사, 심층면접, 그룹 활동 평가 등의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6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대구경북 영어마을에서 4박 5일간 글로벌 영어캠프를 통해 상황체험학습 및 스피킹 집중훈련을 받았다. 10주 간의 방과후 영어 수업을 통해 기본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배양했다. 또한 글로벌 직무역량 향상을 위해 파이프 용접, 기계가공 및 조립 등의 글로벌 전공심화 프로그램도 이수했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ㆍ 동산병원 인사 △경영전략처장 남창욱 교수 △대외협력처장 권상훈 교수 △기획조정실장 백성규 교수 △의료질관리실장 류남희 교수
주낙영 경주시장은 14일 오후 1시30분에 하이코에서 열리는 ‘2023 세계국가유산 산업전’에 참석한다.
동국대학교 총동창회는 지난 12일 오후 3시 동국대 WISE캠퍼스 백주년기념관 5층 세미나실에서 2023학년도 동국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는 문선배 동국대 총동창회장, 이영경 동국대 WISE캠퍼스 총장, (재)동국장학회 이사 해운스님, 동문과 교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동국장학회 장학금은 동국대 총동창회 산하 재단법인 동국장학회에서 지급하는 장학금으로 이번 WISE캠퍼스 수여식에서는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25명에게 100만원씩 총 2500만원을 수여했다. 동국장학회는 1995년 3월 동국대학교 학생과 교직원에게 장학금과 연구비 등을 지원해 국가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지도적 인물을 양성하고 교육문화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총동창회에서 설립한 재단법인이다. 문선배 총동창회장은 인사말에서 “이 자리에 참석한 장학생들이 미래 동국의 새로운 주역들이며 앞으로 멋진 리더가 될 것으로 믿는다”며 “앞으로 다시 동국으로 돌아와 모교사랑, 후배사랑을 대물림하는 영원한 동국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영경 총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의 장학금은 동국의 선배들의 의지가 십시일반 모인 결과로 장학금을 받는 후배들은 사회에 좋은 역할을 하고 사회를 이끄는 인재가 돼 이웃을 행복하게 하는 훌륭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시의 최대 현안이자 시민의 숙원인 APEC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100만 서명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14일 오전 10시 30분 선바위 잔디광장에서 개최되는'제1회 영양군 농협 운영협의회장기 게이트볼 대회'에 참석한다.
경주 제1호 민간정원 ‘경주 야생화일기’가 최근 등록을 마쳤다. 경주시는 강동면 왕신리 1270-1 일원에 위치한 카페 ‘경주 야생화일기’가 경북 제8호 민간정원 겸 경주 제1호 민간정원으로 지난달 지정 등록됐다고 13일 밝혔다.
경주시가 13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가격안정을 위해 ‘추석명절 대비 민‧관 합동 물가안정 실무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고령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지난 12일 고령군 생활체육공원에서‘제12회 소방기술경연대회 및 화합한마당’을 개최했다. 의용소방대원들의 전문능력 향상과 체력 증진으로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의용소방대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개최됏으며, 1부 종목별 경기, 2부 화합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이남철 고령군수, 이재은 고령소방서장, 각 기관 단체장과 의용소방대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은 고령소방서장은 “항상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노심초사하며 몸과 마음을 다해 지원해 주시는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든든한 고령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다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14일 오후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열리는 청도신화랑 스카이트레일 개장식에 참석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14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한개마을 저잣거리 조성 중간보고회'에 참석한다.
성주군은 2023년도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주택) 4만7700여건에 57억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3억4천여 만원, 5.7% 감소한 금액으로 개별공시지가 하락(전년대비 6.7%)과 개별주택가격 하락(전년대비 4.34%)으로 인한 것이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의 소유자에게 과세되는 보유세로 7월에는 주택·건축물에, 9월에는 토지에 대해서 과세된다. 단,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에는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하게 된다. 재산세 납부기간은 10월 4일까지이며, 납부방법은 CD/ATM기, 위택스, 가상계좌, ARS 등을 통해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납부가 가능하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재산세는 군민의 복지증진 및 지역발전은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되는 만큼 납부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오로지 군민을 바라보며 군민을 위해 일하고자 탈당을 결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칠곡군의회 이창훈(산업건설위원회, 북삼·약목·기산) 의원이 지난 12일 탈당계를 제출하고 더불어민주당을 전격 탈당했다. 이 의원은 “지금까지 정당과 지역을 초월해 소신껏 일해왔다”며 “칠곡군 발전과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합리적이고 균형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탈당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몸담은 정당을 탈당할 때는 고민이 깊었다”며 “주변에 많은 만류가 있었지만 오로지 일에 대한 욕심과 지역에서의 소수 정당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결단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군의원은 여당이나 야당이라는 정치적 소견보다는 군민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 줄 방안을 찾는 것이 더 중요한 소명이다”면서 “앞으로 주민 숙원 사업과 공약 사업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 의원은 대기업에서 근무하다 2014년 귀향해 칠곡군 4H연합 회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2018년 당선 후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생활 SOC 관련 지식과 법률 학습에 주력해 전문성을 키워왔다. 특히 교육환경 개선과 노후 공동주택 관리 등에 많은 관심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실내 수영장 건립을 공약으로 내걸고 주도적인 역할을 펼쳐 북삼읍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기꺼이 끌어냈다.
고령군은 지난 12일 고령군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지역의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유치원 및 어린이집) 학부모 및 자녀 20명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현대사회의 사회·경제적 성장으로 생활환경이 변화해 알레르기질환은 꾸준히 증가추세에 있다. 고령군 알레르기질환 유병률을 보면 2022년 알레르기비염 35.3%, 아토피피부염 19.6%, 천식 1.7%로 나타났다.(출처: 고령군 알레르기질환 유병조사) 알레르기질환은 잦은 재발과 증상악화로 응급실 및 입원치료 반복, 학교결석 및 직장 결근 증가, 의료비 부담 및 운동제한 등 정상적인 사회활동 제약 등으로 삶의 질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 소아기 때 적절한 치료가 지연되거나 치료할 기회를 상실하게 되면 성인기 질환으로 이행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알레르기질환의 진행과정을 조기에 차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를 위해 이번 교육을 통해 학부모와 어린이들이 올바른 예방관리방법을 알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알레르기질환은 지속적으로 증가추세에 있으며, 소아기의 적절한 관리가 중요하므로 올바른 예방관리방법을 제공해 어린이들이 건강한 성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지난 12일 제12회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 및 화합한마당 행사를 찾아 평소 지역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하면서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과 함께 고령사랑! 주소갖기 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더불어 고령을 방문한 도내 여러 지역의 의용소방대 임원들에게 고령의 인구 시책을 홍보하는 등 인구 유치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이 캠페인은 저출산·고령화, 인구유출 등 지속적인 인구감소로 인해 인구소멸위기에 직면한 고령군에서 5·5·5프로젝트(인구 5만명 도시!, 신규주택 5천호!, 청년인구 5천명!) 달성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한편 고령군은 지난해부터 민·관이 힘을 합쳐 범군민적 고령 주소갖기 운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으며, 각종 전입 지원 혜택 홍보 등 인구 유치를 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
고령군은 지난 9~10일까지 1박 2일간 고령과 합천을 잇는 지역 연계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시범적으로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날 팸투어는 7개 여행사 관계자와 SNS 인플루언서 등 19명이 참여해 가야문화권인고령군과 합천군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봤다. 첫날, 서울에서 출발한 팸투어단은 합천 해인사를 둘러보고 대장경테마파크, 합천영상테마파크를 방문해 전시를 관람했다. 이후 고령군으로 넘어와 개실마을에서 숙박하고 둘째 날 일정을 마쳤다. 개실마을에서 전통 엿만들기 체험을 하고 한옥이 아름다운 도자기 카페 ‘카페랑’을 둘러봤다. 또한, 대가야박물관과 왕릉전시관을 관람하고 유네스코세계유산 등재예정지인 지산동고분군에 올랐다. 그리고 안림천을 내려다보며 족욕을 하며 팸투어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에 진행된 팸투어는 ‘국내관광 선도도시간 관광교류협의회’ 실무회의에서 논의된 사업이며, 관광교류협의회의 회원 도시간 연계된 관광상품을 개발해 지속적인 관광객 유입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국내관광 선도도시간 관광교류협의회’는 7개 지자체(고령군, 대구시 중구, 목포시, 강진군, 합천군, 청송군, 청도군)으로 구성했으며 고령-합천 연계 상품 외에도 △대구시 중구-청송-청도 △목포-강진을 연계한 관광상품도 개발해 진행중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지역을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로 지역관광사업의 활로를 모색하고 앞으로 더 많은 관광객이 고령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에는 고령과 합천을 잇는 지역연계 관광상품을 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제25회 전국 중고생 자원봉사대회에서 영광고등학교 멘토스쿨 교육 봉사단은 개인부문 정성윤 학생이 은상과 장학금 200만원을 수상했다. 13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대회는 2021년 7월부터 2023년 5월 말까지 진행된 자발적 봉사활동에 대해 응모한 수상자를 선정해 지난 11일 서울 더케이 호텔 서울에서 시상식이 진행됐다. 제25회 전국 중고생 자원봉사대회는 KB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과 한국 중등 교장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며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을 시상하는 프로그램으로 1999년 제1회 대회부터 24년간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발굴해 격려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에 매년 전국의 2천여 명 이상의 응모된 사례를 중앙예비심사, 지역심사, 중앙면접심사 등 총 3단계의 심사 과정을 거쳐 장관상(8건), 금상(2건), 은상(30건), 동상(40건) 장려상 등을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자원봉사 대회이다.
영주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27일까지 영주시립도서관 자료실에서 체험, 전시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영주시는 인허가 민원서류 신청 건에 대해 접수부터 완료까지 처리단계를 실시간 문자로 안내하는 ‘인허가 민원처리 진행상황 문자알림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