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및 장보기 행사를’ 개최한다. 18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불로전통시장 등 지역 내 8개 전통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윤석준 동구청장을 비롯해 각급단체 회원, 공무원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전통시장 이용과 건전한 소비문화로 물가안정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며, 장바구니‧행주 등 홍보물품을 전달하고, 장보기 행사를 통해 민생현장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신규 인프라 구축 추진, 글로벌 진출을 위한 인력 강화, 순환근무를 중점으로 조직개편을 했다. 신규기반구축추진단을 신규로 구성해 2년내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의료기술시험연수원, 미래의료기술연구동, 스마트팩토리, 창업지원센터를 하위부서로 통합됐으며 단장으로는 한대용 책임연구원이 선임됐다.
대구동부경찰서에서는 신학기를 맞아 학기 초반 집중되는 학교폭력 및 비행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챗GPT와 클로바더빙 등 인공지능 서비스를 활용해 차별화된 신학기 교내 방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챗GPT(인공지능서비스)를 이용해 흉기난동예고글 게시, 청소년 약물 오·남용 등 비행행위의 문제점을 알리는 문장을 주제별로 1분 이내 분량의 7개 문장을 추출해 클로바더빙(인공지능 보이스 더빙 프로그램)을 이용해 인공지능 보이스로 변환한 방송용 파일을 제작하고 시범 선정된 동구 지역 내 봉무초 등 11개 초등학교에 배포했다. 학교에서는 지난 1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자습시간 및 점심시간, 하교시간에 반복적으로 교내방송을 송출한다. 이근우 동부경찰서장은 “차별화된 인공지능서비스를 활용한 교내 방송으로 반복 학습효과를 통해 청소년들의 비행행위 및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추후 다양한 주제로 지역 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확대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반려동물 의료기기 관련 정책, 연구 및 제품개발을 개발하기 위해 관련 기업이 한자리에 모였다. 전 세계적인 반려동물 의료에 대한 급속한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연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회를 통해 반려동물의료기기 연구기획 및 제품개발을 위해 기존 케이메디허브에서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연구 성과 및 기술을 활용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대구 강북소방서에서 소방서 개서이래 재난 발생 시 현장 활동 대원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스타대원이 지난 15일 탄생했다. 스타대원이란 각종 재난 현장의 최일선에서 진압활동을 하는 구조·진압대원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소방활동과 신속성, 적극성, 개인 소방역량 등을 평가 및 심사하는 제도로서 대구 강북소방서는 첫 스타대원으로 소방위 김진광을 선정했다. 소방위 김진광은 스타대원으로 선정되돼매우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하면서 항상 현장 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대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봉진 강북소방서장은 “안전사고 없이 현장 활동을 한 모든 대원에게 감사를 표함과 동시에 앞으로도 시민들의 든든한 안전지킴이로서 든든한 대구 강북소방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하 KEIT)은 지난 15일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과 ‘산업기술R&D 기업의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달서소방서는 2023년 소방안전봉사상 본상에 이병창 소방위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50번째를 맞은 '소방안전봉사상'은 소방청과 화재보험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재난현장에서 헌신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소방공무원에게 수여하며, 소방 분야에서 가장 전통 있는 상이다. 이병창 소방위는 2023년 국제 화재감식 컨퍼런스에서‘스타터모터 마그넷 스위치의 화재 위험성 연구’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화재조사 기법과 소방행정발전을 위한 연구활동에 적극참여 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 밖에도 2003년 임용 이후 각종 화재 현장을 누비며 베테랑 소방관으로서 재난사고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줄이는 데 기였다. 이진우 서장은 “이 소방위의 소방안전봉사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든든한 안전 지킴이가 돼 달라”고 전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제12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매경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본 수상은 그동안 NIA가 해외 정부들과 협력하면서 쌓아놓은 네트워크를 통해 획득한 종합적인 정보와 NIA가 디지털정부‧ICT 사업을 위해 축적한 전문적인 정보를 민간기업과 함께 공유하려는 노력과 성과를 국민에게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예천군은 지난 14일 오후 3시 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3 예천군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예천군 평생교육협의회 의장인 김학동 군수가 주재해 예천군 평생교육 추진현황 보고, 제5차 국가 평생교육진흥 기본계획 공유, 관계자 의견 수렴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예천군에서는 ‘예천군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설계공모한 예천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예천읍 동본리 458번지 일원에 지상 2층, 연면적 약 1420㎡ 규모로 총 12개의 산모실과 영유아실, 산모를 위한 프로그램실 등으로 구성되며, 2025년 초 준공을 목표로 총공사비 약 50억원을 투입해 건립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지난 14일 서본·노상지구 새뜰마을사업 현장을 찾아 지도·점검에 나섰다. 이날 김학동 예천군수는 현장을 둘러보며 서본‧노상지구 새뜰마을사업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담당 부서 공무원 및 현장 관계자 등으로부터 사업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도록 당부했다.
안동농협은 지난 13일 조합원을 대상으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주로 발생하는 유형별 금융사기 피해사례와 예방, 피해발생 시 대처방법, 대포통장 근절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화로 검찰, 경찰, 금감원 직원이라며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안전계좌라며 송금을 요구할 경우 100% 사기이므로 절대 응하지 말고, 만약 사기범에게 속아 자금을 이체한 경우에는 즉시 경찰청 112센터나 농협에 신고하도록당부했다. 행사를 주관한 안동농협 권태형 조합장은 “조합원을 비롯한 농업인 및 지역민들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금융사기 피해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농협은 9월 말까지 영업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과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남부지방산림청은 국유림과 공·사유림을 구분해 수립하고 있는 계획을 하나로 묶는 통합 산림계획 수립 용역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성과품 품질 제고를 위해 지난 15일 밀양시청에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박일호 밀양시장과 밀양시 산림조합장, 한국임업후계자협회 밀양시 지회장 등 밀양시 관계자와 산림기술사, 공간정보 연구원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용역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산림계획의 전략별 과제 등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다가오는 추석명절은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6일이 되었다. 바쁜 일상 탓에 자주 만나지 못했던 가족, 친·인척을 조금 더 여유롭게 볼 수 있다는 기대가 가득하다.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은 지난 15일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 복지회관에서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병원’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16전비와 안동의료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봉화군 보건소, 라이온스 클럽 등 5개 단체와 56명의 인원이 참여했으며, 진료과목은 지역주민들의 연령대를 고려해 안과, 정형외과, 피부과, 물리치료 등으로 구성됐다. 16전비에서는 안과와 정형외과 군의관을 지원했다. 항공의무대대장 김영진 소령(간사 47기)은 “찾아가는 행복병원 활동은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들도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비행단으로서 지속적인 의료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의 유대 강화 및 지역 사랑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6전비는 분기마다 ‘사랑의 헌혈운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주기적으로 안동의료원과 연계하여 합동 의료지원을 시행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봄 냉해피해 등으로 도매가가 전년보다 2배가량 치솟았던 사과의 소매가가 최근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 정부와 유통업계가 물가안정을 위해 손을 맞잡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사과 10kg 상품의 도매가는 8만820원으로 전년(4만4960원)보다 79.8% 올랐다. 지난달 9만8015원까지 치솟았던 사과 10kg의 도매가는 지난 12일 7만5780원까지 하락했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영훈)은 경북 관내 해역의 안전한 해상교통 환경을 만들고자 사설항로표지의 관리·운영 실태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설항로표지란 해양수산부장관 외의 자가 자기의 사업 또는 업무를 목적으로 해상공사구역 표시, 부두구조물 보호 등을 위해 항로표지법령에 따라 설치하는 등대, 등부표 등의 항로표지를 말하는 것으로 통항선박 안전을 위해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영훈)은 추석연휴기간 낚시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 단체 등과 낚시행위 안전관리실태 점검과 더불어, 안전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항해수청은 영일만항 북방파제에서 최근 낚시객 추락사고 등이 발생하는 등 낚시객 안전관리가 미흡하다는 판단이 있어 9월 12일 현장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낚시객 구명조끼 착용 등 현장에서 계도하였으며 낚시객들에게 경각심을 부각시키기 위해 “추락위험” 경고 현수막을 직접 설치하였다.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 신경과 정은환 진료과장은 지난 9월 13일 오후, 영덕군가족센터 실버아카데미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치매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영덕군가족센터가 운영하는 실버아카데미 위풍당당은 영덕군에 거주하는 65세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강좌는 생애주기별(노년기) 건강증진교육(뇌건강 및 치매예방)의 내용으로 실버아카데미 수강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강연을 실시한 정은환 진료과장은 ‘치매와 함께하는 삶’이라는 주제로 치매 환자의 하루를 보여주는 치매 인식 개선 영상을 시작으로 부정적인 사회 인식인 치매를 제대로 알고 조기 진단을 통한 예방과 적기 치료로 치매 친화 사회를 조성하면 건강하고 안전한 노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고 강연을 통해 말했다.
영천시는 지난 14일 국내 최대 과일 도매시장인 서울가락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길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정재용 농협중앙회시지부장을 비롯한 영천시 샤인머스켓 품질관리단 등 26명이 참여했으며, 장상우 농협가락공판장 사장을 비롯한 동화청과, 중앙청과, 서울청과 대표와 관계자 15명이 참석해 생산·유통 관계자 간담회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