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제12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매경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본 수상은 그동안 NIA가 해외 정부들과 협력하면서 쌓아놓은 네트워크를 통해 획득한 종합적인 정보와 NIA가 디지털정부‧ICT 사업을 위해 축적한 전문적인 정보를 민간기업과 함께 공유하려는 노력과 성과를 국민에게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우리나라의 디지털정부는 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나, 그에 비해 우리 기업은 해외 진출에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NIA는 디지털정부 분야의 수출 확대를 위해 대‧중‧소기업과 함께 민‧관 수출협의체를 발족하고, 온라인 소통 플랫폼을 통해 전문 콘텐츠, 수출 노하우, 입찰정보 등을 공유하고 해외 네트워크를 연계한 비즈니스미팅, 수출사절단, 전문상담 등을 제공하고 있다. 황종성 NIA 원장은 “어려운 해외진출을 민‧관 협의체와 해외진출센터를 통해 디지털플랫폼정부가 우리나라의 새로운 수출 먹거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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