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공군 제16전투비행단은 지난 15일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 복지회관에서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병원’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16전비와 안동의료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봉화군 보건소, 라이온스 클럽 등 5개 단체와 56명의 인원이 참여했으며, 진료과목은 지역주민들의 연령대를 고려해 안과, 정형외과, 피부과, 물리치료 등으로 구성됐다. 16전비에서는 안과와 정형외과 군의관을 지원했다. 항공의무대대장 김영진 소령(간사 47기)은 “찾아가는 행복병원 활동은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들도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비행단으로서 지속적인 의료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의 유대 강화 및 지역 사랑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6전비는 분기마다 ‘사랑의 헌혈운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주기적으로 안동의료원과 연계하여 합동 의료지원을 시행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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