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서 취재 지원한 대만 대표 예능프로그램 ‘슈퍼테이스트 크레이지 본부’*가 대구 단독 특집 편을 1월 4일 오후 10시 현지 시각으로 인기리 방영했다. ‘슈퍼테이스트 크레이지 본부’는 유명 배우이자 MC인 리이(李易)와 린샤(林莎)가 식도락 체험하며 관광지를 소개하는 대만 인기 예능이다. 대만의 시청자에게는 ‘여행 바이블’로 불리며 10여 년간 사랑받고 있다. 마치 여행에 동행한 것처럼 트레블로그(Travel+Vlog) 형식으로 현장감을 높인 것이 프로그램 특징이다. 이번 특집 편은 지난해 11월 28일부터 12월 5일까지 총 7박 8일에 걸쳐 촬영한 취재분으로 대구 관광 이미지 제고를 위해 대구-대만 직항 연계 관광객이 선호할 콘텐츠를 위주로 다뤘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4일 전국 92개 지방의회(광역의회 17개, 기초의회 75개)의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필자가 의장으로 있는 경북도의회는 광역의회 중 유일하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
대구 달성군이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군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명품 도시' 건설을 위한 '현풍천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풍천 경관개선사업'은 달성군 지역 대표 하천인 현풍천의 경관을 개선해 현풍의 구도심과 현풍백년도깨비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현풍천 경관개선사업 기본구상을 위한 용역은 지난해 8월 시작돼 같은 해 10월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거치고, 1월 중 완료될 예정이다. 이어 2월부터는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하고, 9월부터는 본격적인 공사가 진행된다. 공사는 현풍백년도깨비시장 활성화를 위해 현풍3교~현풍교 구간을 우선 추진 후 단계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현풍천 경관개선사업의 총사업비는 60억 원으
국립해양과학관과 한국ESG학회는 9일 지역사회 ESG 확산 등 양 기관 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립해양과학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 및 ESG 전문 학회간의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ESG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E: 환경) 에너지 소비 절감, 녹색 인프라 확대, 자원순환 등 지역환경 개선에 관한 사항 △(S: 사회)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상생 및 동반성장,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관한 사항 △(G: 지배구조) 지역주민 소통·참여 강화, 공정문화 확산 등 투명·청렴한 조직문화 확립에 관한 사항 △기타 지역사회 발전 및 ESG 확산을 위해 공동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울진군은 지난 1월 5일 ㈜드림앤해피워크(대표 전인수)로부터 성금 500만원을 기탁받았다. ㈜드림앤해피워크는 2003년 자활사업의 집수리사업단으로 시작해 자활기업으로 창업한 후 사회적 기업 인증을 받아 현재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였으며 직원 6명의 든든한 일터가 되고 있다. 이번 성금은 지난 한 해 울진군과 인근 도시의 집수리 사업에 참여해 얻은 수익금 일부를 성금으로 조성했으며, 직원들은 이웃을 위하는 마음으로 기꺼이 동참했다고 해 훈훈함을 전했다.
울진군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울진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울진군은 오는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는 1대당 연세액을 2분의 1로 분할 하여 6월과 12월에 부과·징수한다. 납세의무자가 연세액을 1월에 미리 납부 하는 경우 오는 2~12월까지의 자동차 세액 5%를 공제받을 있다.
대구 달서구는 연애나 결혼에 관심은 있지만 바쁜 직장생활 등으로 이성간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청춘 남녀를 위해 ‘2024 솔로탈출 결혼원정대’ 회원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달서구 '솔로탈출 결혼원정대'란 결혼을 희망하는 미혼 남녀를 연중 수시로 등록ㆍ관리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 결혼공감 토크, 셀프 웨딩 아카데미, 썸남썸녀 만남행사, 두근두근 페스티벌 등 다양한 정보 제공으로 행복한 결혼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는 결혼친화사업이다. 회원 자격은 주소 또는 직장이 달서구이거나, 달서구와 업무협약한 기관의 미혼 남녀며, 신청은 달서구청 홈페이지 내 '여성/결혼' 분야의 '솔로탈출 결혼원정대' 코너에서 하면 된다. 회원으로 가입한 미혼 남녀는 5대5로 진행되는 소그룹 만남 행사인 '고고(만나고go, 결혼하go)미팅'에 참석할 기회가 우선 부여되며, 달서구의 다양하고 이색적인 결혼장려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 제공도 수시로 받을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아동가족과 결혼장려팀으로 연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지난 8일 영덕 경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경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과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진군은 오는 31일까지 '교육발전특구 군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다음달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신청 및 지정 이후, 실효성 있는 특구 운영을 위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10일 AW호텔에서 열리는 ‘2024년 달서구민 신년교례회’에 참석한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4년 1월 인사이동에 따라 신임부서장 22명을 대상으로 9일부터 11일까지 시장실에서 주요업무보고를 실시한다.
경북도, 경북신용보증재단, 대구은행이 손을 잡고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금융지원에 나섰다. 3고(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세 기관 간의 특별출연 금융지원 업무협약이 체결되었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대구은행은 이철우 경북도 지사의 서민경제 안정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전년보다 2배 늘린 120억원을 특별출연하게 됐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이를 기반으로 1800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제공하고, 경북도는 이차보전 2%를 지원해 소상공인에게 금융지원을 확대한다.
포항시와 경주시, 대구 중구와 남구가 미분양 관리지역 지정 기간이 13개월 연속 연장됐다. 9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제84차 미분양 관리지역 선정 회의를 열어 대구 중구와 남구, 경북 포항시와 경주시 등 4개 지역의 미분양 관리지역 지정 기간을 오는 2월9일까지로 연장했다. 지난해 2월 요건이 강화된 이후 13개월 연속 지정된 이들의 당초 지정 기간은 이날까지였다. 대구의 11월 말 기준 미분양 아파트는 1만328가구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으며 남구가 2313가구, 중구는 1034가구다. 포항시의 미분양 물량은 2732가구, 경주시는 1398가구다. 미분양 관리지역은 미분양 주택이 1000가구 이상인 시·군·구에서 미분양 증가, 미분양 해소 저조, 미분양 우려 등의 요건 가운데 하나라도 충족되면 지정된다.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주택을 공급하려는 사업 예정자는 분양보증을 발급받기 위해 예비심사나 사전심사를 받아야 한다.
지난 6일(토) 포항시 남구 오천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신강수)는 오천읍 자원봉사자 150여명이 함께 모여 문덕 원룸촌의 불법쓰레기 상습 투기 구역 환경정화 활동과 환경보호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오천읍 자원봉사거점센터, 오천읍 이장협의회, 오천읍 새마을회&새마을부녀회, 오천농협 자원봉사단, 문덕초 나누미봉사단, 해병 1사단 전차대대, 오천읍 한울봉사단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법쓰레기 장기 적치 10여개소를 정리하고, 환경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신강수 오천읍장은‘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오천읍 만들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클린데이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말했다.
고물가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해 물가상승률이 반영돼 올해 국민연금, 기초연금 등 연금 수령액이 기존보다 3.6% 오른다. 국민연금은 지난해 역대 최고 수익률을 기록해 작년 수익금은 100조원, 기금 적립금은 1천조원을 넘어섰다. 보건복지부는 2024년도 제1차 국민연금심의위원회를 열어 연금액을 인상하고, 2024년에 적용하는 기준소득월액 상·하한액을 조정하기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민연금을 받는 약 649만명이 지난해 물가상승률(3.6%)만큼 오른 기본연금액을 이달부터 받게 된다.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 등 공적연금은 매년 소비자물가 변동률을 반영해서 지급액을 조정한다. 공적연금 수급자들이 물가 인
포항시 남구청(구청장 정해천)은 9일,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송도남부어르신쉼터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정해천 청장은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를 올리고 덕담을 나누며 동절기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이용수칙과 주요 복지사업을 안내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참석한 송도남부어르신쉼터경로당 하무조 회장은“늘 경로당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아낌없이 지원을 해주는 포항시에 감사드린다. 덕분에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경로당을 잘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1월 9~20일까지 12일 동안 베트남 칸화성에 위치한 칸화대학교에서 ‘다문화가족자녀 이중언어캠프’를 운영한다.
포항시 남구청은 지난 5일, 겨울철 폭설을 대비해 신속한 제설작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제설장비 보강 및 효율적인 제설대비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최근 두차례 있었던 강설로 제설작업에 동원되었던 제설 장비 점검을 실시하여 사전살포 이후 제설제(염화칼슘) 소모량 확인 및 살포기와 염수 교반기의 사용 가능한 상태를 확인했다. 또한 장승백이 고개, 서원재, 문덕재, 철강관리공단, 자명터널, 효자시장 등 상습 결빙 취약 구간에 소모된 빙방사 확인 후 추가 설치했다.
대구광역시 도시건설본부는 설을 앞두고 지역 공공 건설현장 건설근로자의 임금 체불 발생 방지를 위한 ‘하도급 및 임금 체불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특별점검반은 도시건설본부장을 단장으로 5개반 50명으로 구성해 오는 18~31일까지 공공 건설 현장 25개소를 방문해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