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 남구청(구청장 정해천)은 9일,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송도남부어르신쉼터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정해천 청장은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를 올리고 덕담을 나누며 동절기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이용수칙과 주요 복지사업을 안내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참석한 송도남부어르신쉼터경로당 하무조 회장은“늘 경로당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아낌없이 지원을 해주는 포항시에 감사드린다. 덕분에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경로당을 잘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해천 남구청장은 “최근 한파와 난방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께서 추위를 피해 경로당에서 안전하게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소통의 공간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경로당 지원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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