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의 영양군과 봉화군이 정부의 신규 양수발전소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1일 경북도에 따르면 정부는 제10차 및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할 양수발전 사업자를 지난달 29일 선정했다. 이에따라 내년 1월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영양군은 한국수력원자력(주)이 봉화군은 한국중부발전이 각각 추진할 방침이다.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총사업비 3조원 정도를 투입해 2038년까지 건설되며 영양군은 일월면 용화리 일원에 전국 최대 용량인 1000㎿로 2조원 정도의 사업비가 투입되고, 봉화군은 소천면 두음리와 남회룡리 일원에 500㎿ 용량으로 1조원 정도의 사업비가 투입돼 건설된다. 양수발전소는 상․하부 댐으로 구성되며 특정 시간대에 남는 잉여전력으로 하부 댐의 물을 양수해 상부 댐에 저장한 후 전력공급이 부족하거나 정전 등 비상상황에 전력을 공급하는 친환경‘에너지 저장고’로써 원자력과 재생에너지의 단점을 보완하는 필수 공존 설비로 급부상하는 발전원이다.
경북도는 2024년부터 야간, 휴일에 소아·청소년 응급진료가 가능한 응급의료기관 5개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속적인 저출생으로 인한 소아 의료수요 감소, 소아청소년과 의원과 전문의 감소 등 소아 진료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어 소아 청소년에 대한 응급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경북도의 긴급 처방이다.
경북도는 1월 1일부터 경북행복재단과 경북도청소년육성재단이 통합 경북행복재단으로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경북도는 2024년 신년화두로 “우리가 만드는 기회! 새로운 경북시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을 극복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에 의존하는 지방자치를 극복하고, 지방정부가 주인이 돼 스스로 기회를 창출하고 성취해 경북을 새롭게 하자는 의지라고 설명했다.
경북도는 2024년 신년화두로 “우리가 만드는 기회! 새로운 경북시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을 극복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에 의존하는 지방자치를 극복하고, 지방정부가 주인이 돼 스스로 기회를 창출하고 성취해 경북을 새롭게 하자는 의지라고 설명했다.
갑진년(甲辰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더욱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일들, 모두 이루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2024년(甲辰年) 새해를 맞이해 독도를 경비하고 있는 3016함에서 해양주권 수호와 신년 인사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 행사에서 3016함 승조원들은 새해에도 독도 등 동해바다를 굳건히 지키겠다는 의지를 독도바다에서 힘차게 다졌다. 동해해경은 새해 연휴에도 동해바다 주권수호를 위해 독도, 울릉도 등 해상경비와 순찰, 구조임무를 수행하며 긴급상황 상시대응 체제를 항상 유지하고 있다. 경비함은 1일 동해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린 악천후 날씨에도 불구하고 독도.울릉도 해상경비에 물 샐틈 없이 투입돼 있다.
안동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문화복지정책연구회는 지난달 29일 의회청사 2층 회의실에서 '안동 맞춤형 관광정책에 관한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우창하 연구회 회장과 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안동 맞춤형 관광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10월 착수한 이번 연구용역은 안동시가 보유한 유·무형의 관광자원을 활용해 지역 맞춤형 관광정책을 마련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계획됐다. 주요 연구내용은 △안동시 관광환경 분석 및 관련 법규 검토 △안동 관광업계 전반 설문 △국내외 사례분석을 통한 유의미한 관광자원 도출 △실행을 위한 정책 기반 제시 등이다.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 (안동·예천) 은 기존에 안동역에서 청량리역까지 운행하는 중앙선 KTX- 이음 열차가 지난달 29일부터 서울역까지 연장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 이번에 개통한 구간은 청량리역에서 서울역까지 이어지는 구간이다 . 지금까지 중앙선 KTX- 이음 열차의 종착지는 청량리역으로만 정해져 있어 , 안동시민과 예천군민들의 서울 중심부에 대한 접근성이 낮았다 . 이에 김형동 의원은 중앙선 KTX- 이음 열차가 서울역까지 운행할 수 있도록 2021년도부터 운행구간 연장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 한국철도공사는 중앙선 KTX- 이음 열차를 강릉선 열차와 결합한 복합열차로 서울역까지 연장운행 하기 위해 , 청량리역 승강장 길이를 연장하는 개량사업을 지난해 3월부터 진행해 11월 30일 공사를 완료했다 . 이어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13일 한국철도공사가 제출한 안동역 - 서울역 간 중앙선 KTX- 이음 운행 연장에 관한 철도 사업계획 변경 신청서를 최종 인가했다. 아울러 김형동 의원실이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 도담 ~ 안동 간 복선 구간에서 중앙선 KTX- 이음 열차의 고속 운행을 위한 안전성 검토 시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안동.예천 지역위원회 현수막을 두고 지역정가는 물론 당 내부에서도 “지역위원회 사당화가 점점 더 심화되고 있다”며 K모 인사와 친 K모 간부들을 싸잡아 비판하고 나섰다. 1일 안동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최근 한 안동시민이 더불어민주당 안동.예천 지역위원회를 비판하는 현수막을 내걸었다는 것. 현수막을 내건 시민은 "민주당 지역위원회가 게시한 ‘정책보좌관 연봉 129% 인상’은 허위사실임을 누구나 확인할 수 있음에도 공당에서 제대로 검증도 하지 않고 선동적 문구로 버젓이 내걸었다"고 주장했다. 그런데 하루도 지나지 않아 허위사실을 확인하고는 급하게 수정해 일부를 교체하기도 했다. 이같은 민주당의 현수막에 대해 지역정치권 관계자는 “도시의 미관을 해치는 공해이며 정당한 정당활동도 아닌 자극적인‘선동정치’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정인의 보위를 위해 지역위원회가 운영되고, 여기에 이의를 제기하거나 다른 소리를 내면 지역위원회 활동에 철저히 배제시킨다”고 말했다.
안동시가 2024년 청룡의 해, 갑진년을 맞아 새로운 미래 100년의 비전을 제시했다.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등 국가적 위기에 대응해 끊임없이 창의와 혁신의 자세로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지역발전의 주춧돌이 될 공약사업과 역점사업의 결실을 하나하나 거둬나갈 계획이다.
존경하는 41만 구미시민 여러분!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갑진년(甲辰年)을 맞아 새로운 희망이 늘 함께하는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41만 구미시민 여러분! 새로운 희망과 기대 속에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긍정적인 변화와 성장을 의미하는 청룡처럼 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행복이 넘치고 모든 소망을 성취하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구미시의회 25명의 의원들은 구미의 새로운 미래를 시민들과 함께 열어가고자 힘차게 달려왔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 덕분에 더욱 힘낼 수 있었습니다.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지난달 29일 2023년 한해 지역발전과 시민을 위해 봉사하고 의정발전에 기여한 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시상식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원활한 의정활동과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의회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대상자는 총 6명으로, 경북도의회 의장상 1명과 경북도시군의장협의회 회장상 1명, 구미시의회 의장상 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영천소방서(서장 박영규)는 29일 오전 10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발전에 기여한 소방 및 민간인 유공자에 대한 표창·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2023년 한 해 동안 현장대응활동과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직원 및 민간인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여된 표창·감사패는 ▲대창면 대형화재 소방지원 유공 ▲긴급구조훈련 추진 유공 ▲구조·생활안전분야 유공 ▲감찰·청렴 유공 ▲구급대응훈련 업무 유공 등이다.
포항남부소방서 소속 남부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달 28일 해도 무지개공원 경로당에 방문해 ‘사랑의 위문품 전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남부여성의용소방대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경로당에 필요한 각종 생필품을 전달하고, 미용 봉사를 하는 등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푸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류숙희 포항남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시작한 봉사활동”이라며 “이번 겨울도 안전하게 보내시고 따뜻한 봄 맞이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전보 : 17명 방주문 미래도시기획실장 행정4급->행정안전국장 행정4급 안진희 상하수도사업소장 행정4급->사회복지국장 행정4급 박노돈 행정안전국 총무과장 행정5급->미래도시기획실 정책기획과장 행정5급 강호근 미래도시기획실 미래도시전략과장 행정5급->미래도시기획실 예산재정과장" 행정5급 박영희 상하수도사업소 업무과장 행정5급->경제산업국 일자리경제과장 행정5급 박향목 선주원남동장 행정5급->문화체육관광국 문화예술과장 행정5급 김진호 차량등록사업소장 행정5급->선산출장소 행정민원과장 행정5급
포항성모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실시한 의료기관인증평가에서 포항지역 병원 최초로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의료기관 인증제도는 환자 안전과 의료질향상 등을 위해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유도하여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로 2013년부터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은 자율적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8일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추계 도로정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윤재호입니다. 2024년 갑진년 청룡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구미 3천여개 기업체 대표님과 10만 근로자 여러분! 구미상공회의소에서는 ‘산업역군과 기업인이 애국자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모토로 작년 한 해도 회원사의 권익신장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동분서주 노력하였습니다.
지난달 29일 국방부는 68년 만에 영천 제2탄약창 1지역 중 일부분 군사시설보호구역을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6·25전쟁 이후 1956년 영천시에 주둔하고 있는 육군 제2탄약창은 완산동, 남부동, 북안면 일대에 걸쳐 있으며, 이번에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가 추진되는 곳은 금노동, 도동, 작산동, 완산동 일대 79만 9932㎡(24.2만 평)에 달한다. 그동안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지정돼 각종 규제로 영천시 균형 발전에 큰 저해 요소 작용을 하였으며 이번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로 인근 주민들의 재산권을 수십 년간 행사하지 못하는 등의 큰 불편을 일부 해소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