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2024년(甲辰年) 새해를 맞이해 독도를 경비하고 있는 3016함에서 해양주권 수호와 신년 인사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 행사에서 3016함 승조원들은 새해에도 독도 등 동해바다를 굳건히 지키겠다는 의지를 독도바다에서 힘차게 다졌다. 동해해경은 새해 연휴에도 동해바다 주권수호를 위해 독도, 울릉도 등 해상경비와 순찰, 구조임무를 수행하며 긴급상황 상시대응 체제를 항상 유지하고 있다. 경비함은 1일 동해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린 악천후 날씨에도 불구하고 독도.울릉도 해상경비에 물 샐틈 없이 투입돼 있다. 오영택 함장은 “갑진년 새해에도 동해해경은 동해바다 해양영토 주권수호와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울릉주민, 관광객들의 예고없는 응급이송을 위해서도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신년 인사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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