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달 28일, 연말연시를 맞이해 따뜻한 나눔 활동을 전개한 삼영물류(주)(대표이사 이상근)와 후원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후원전달식에서는 이상철 부장을 비롯한 사내 봉사단체 'happy tree' 단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복지발전기금(300만원) 전달이 이뤄졌다. 삼영물류(주)는 2022년부터 구미시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한 기금 전달과 식료품 전달 그리고 매월 1회,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장애인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식당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안동시가 지난달 29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대한민국 문화도시’사업대상지로 최종 승인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안동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지난달 28일 서구동 독거어르신 24가구와 경로당 2곳을 찾아 사랑의 선물을 전달했다. 청소년수련관 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동아리 회원들이 연말을 맞아 독거 어르신 가구와 경로당을 방문해 반려식물과 떡 등 소정의 선물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선물로는 독거어르신 24가정에 반려식물(크루시아)과 청소년바리스타동호회에서 직접 만든 커피트립백 그리고 떡을 전달하였으며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는 트립백 커피를 직접 내려서 준비한 떡과 함께 전달했다. 박모 청소년은 “홀로 외롭게 계시는 어르신들이 반려식물을 가족같이 돌보면서 심심해하시거나 우울해하지 않고 활기를 찾아 건강한 생활을 오랫동안 유지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반려식물을 전달받은 김모 할머니는 “혼자 있어서 매일 같이 적적하게 지냈었는데 이렇게 예쁜 식물을 선물 받으니 기분이 너무 좋고 앞으로는 매일 같이 내 자식처럼 관심을 가지고 돌보아 줘야겠다”고 전했다.
전국사과생산자협회 안동지회는 4~6일까지 3일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회원대회를 개최한다.
안동시가 2024년 도시 공공시설물 정비사업을 추진해 도시 가로경관 개선에 나선다.
전국 성인문해 시화전에서 글아름상(국회교육위원장)을 수상한 안동시 임동면 김남출 어르신의 시다. 글을 배우고 난 후에 더 넓고 새로운 세상을 볼 수 있다는 깨달음을 잘 표현하고 있다. 안동시는 다음달 12일까지 안동역에서 ‘어머니의 시간’이라는 제목으로 시화전을 개최한다. 이번 시화전에는 안동시 성인 문해교육사업인 ‘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 학습자들의 시화 작품 50여 점을 전시한다. 2014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은 안동시 15개 읍·면 지역의 성인 비문해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문해교육이다. 올해 총 35개소에서 356명의 어르신이 한글을 읽고 쓰기와 더불어 음악, 미술, 공예 등의 기초교육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안동시 '찾아가는 디지털 새싹교실’ 25개 교실을 개설해 디지털 문해교육을 새롭게 시작하기도 했다. 매년 전국 성인문해 시화전을 수상한 안동시 한글배달교실은 올해 글아름상(국회교육위원장)을 수상했으며, 경북도 문해 시화전에서 대상(도지사상), 특별상(도교육감상), 최우수상(경북도인재평생교육원장상) 등 우수
안동시는 2일부터 청사 방문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안동시 청사 안내도와 부서 조직도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는 ‘스마트 조직도·청사안내 시스템’을 운영한다.
안동시가 ‘2023년도 지적재조사업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안동시 지적재조사사업은 2013년 서후면 교리지구를 시작으로 2023년도까지 총 16개 지구지정, 7,017필지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해 3131필지를 성공적으로 사업 완료하고 나머지 사업 토지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23년도에는 사업량을 확대해 도산면 온혜리(703필지)와 북후면 장기리(1991필지) 일원에 2694필지를 지정하고 경계협의 현장사무소 운영과 국․공유지 관련기관 협업을 통한 경계설정 기간 단축, 고정밀 드론 정사영상을 통한 주민설명자료 제공 및 측량자료 활용, 사업완료 전 조정금 감정평가금액 사전평가로 토지가격에 대한 궁금증 해소 등을 추진해 지적행정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구미시가 2024년 새해 시정 목표를 ‘예산 2조시대 개막, ‘구미재창조’ 본격 추진’이라 세우고, ‘구미 미래 50년 성장을 위한 혁신 기반’을 마련한다.
오는 4·10 총선의 해를 맞아 보수텃밭 대구는 여당의 압도적 강세속에 '현역 물갈이'론도 고개를 들고 있다. 보수정당 지지세가 워낙 강해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공식이 여전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대구 유권자들의 관심은 현역 의원들의 물갈이, 새 인물 등장, 용산 대통령실 의중이 반영된 의외 인사의 전략공천 여부 등에 쏠리고 있다. 특히 한때 '선거의 여왕으로 불린 박근혜 전 대통령의 후광을 등에 업은 과거 친박계 인사들의 재기 여부, 달서구병 출마를 선언한 권영진 전 대구시장과 여전히 대구 출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행보가 주목된다. 여기에 더해, 박 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유영하 변호사가 대구의 어느 선거구에 출마할지도 관심사다.
포항시체육회(회장 나주영)는 12월 28일(목) 오후 6시 티파니웨딩에서 포항체육상 시상 및 체육장학금 수여식인 “2023 포항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나주영 포항시체육회장, 이강덕 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체육회, 종목단체, 읍․면․동체육회 임원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포항체육 영상물 상영, 체육장학금 수여, 포항체육상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2023년의 포항체육을 정리하고 2024년 새로운 도약의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 포항체육상 시상에서 최고상인 체육대상에는 민형규 포항여자고등학교 교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민형규 교장은 1989년 체육교사로 교편을 잡은 이래 포항교육지원청 체육담당 장학사, 포항중학교 교감, 포항시체육회 이사, 포항시체육회 학교체육위원회 위원장 등 교육계 뿐만 아니라 지역체육의 다양한 분야에 직책을 역임하며 학교운동부 육성 및 스포츠클럽 활성화 추진을 통한 전국체육대회를 비롯한 각종 전국규모대회에 우수 성적 거양에 일조하였으며, 각종 학교체육시설 확충을 통한 학교체육의 선진 환경조성으로 포항시가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달성의 기반을 다지는데 큰 기여를 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경북교육청은 2일 교육 현장 교직원의 신체 피로 해소와 건강 증진 사업인 ‘학교 휴게시설 설치’를 위해 2024년에 8억28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2일 자격증 취득 과정 지원 사업인 ‘나도 딸 수 있어!’를 통해 159명의 특수 교육 대상 학생이 취업 관련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2024년 1월부터 시도교육청 최초로 클라우드 기반 문서 협업 서비스 ‘GBee 협업’을 개통한다고 2일 밝혔다.
농협칠곡군 새 지부장으로 김용택(53)씨가 갑진년 새해 첫 날에 취임했다. 김지부장은 상주 출신으로 상주고와 상주대 산업경제학과를 졸업, 안동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95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후 경북조합 경영검사부, NH농협지부 제12대.13대 경북위원장, 경북대 출장소 소장, 경산여신관리단 단장, NH농협지부 제15대 위원장을 역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과 아들(1남)을 두고, 취미는 등산이다.
경북도는 동절기 부실시공 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동해(凍害) 관련 공종에 대해 지난달 30일자로 동절기 공사를 중지했다고 밝혔다.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023년 한 해 동안 실시한 2800여 건의 유통 농수산물 안전성 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안동, 구미, 포항 소재 도매시장 반입 농수산물 총 1807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등 유해물질 검사를 실시해 쪽파 등 15건의 부적합을 확인해 관계기관에 결과를 통보해 부적합 농수산물이 유통되지 않도록 조치했다.
포항스틸러스가 김규형, 어정원, 이동희, 조성준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수원FC로부터 영입한 김규형은 공격수로서 공간 침투가 뛰어나고 골 결정력이 장점인 선수다. 측면과 중앙 모두 활용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다. 울산 유스 출신으로 고교 졸업 직후 크로아티아 명문 디나모 자그레브와 계약할 만큼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어정원은 부산 유스로 부산에서 데뷔했다. 측면 공격수였지만 2022년부터 부산 박진섭 감독의 지휘 아래 주로 좌측면 수비수로 활약했다. 측면 공격수 출신답게 공격 가담이 좋고 크로스 또한 날카롭다. 수비 또한 상대 공격수를 괴롭히는 악착 같음을 보여준다.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감염병 분야 진단·연구·조사사업에서 목표한 성과를 달성함으로써 신·변종 감염병에 대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체계적인 진단검사 역량 확보와 더불어 인체와 다양한 환경 감시를 통한 One-Health 통합 감시망 구축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탄소중립을 위기가 아닌 혁신의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해 탄소중립 정책 주요성과를 바탕으로 △탄소중립 대응 △기후변화 적응 △온실가스 감축 △도민 탄소중립 참여 등 2024년 4대 핵심 과제를 선정하고 탄소중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