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고용 창출 실적이 뛰어나고 근무환경이 우수한 지역 대표 일자리 ‘고용친화기업’ 신규 3개사, 재인증 34개사를 선정해, 21일 ‘2023년 고용친화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종화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신규선정 3개사 및 우수 재인증 기업 3개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정 경과보고, 인사말씀, 인증서 수여, 선정기업 소감 발표의 순서로 진행됐다. 지난 7월 요건심사를 통과한 기업에 대해 8월 한 달간 노무·경영 전문가들이 3개 분야의 세부 평가지표에 따라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신규기업은 정규직 고용증가, 고용유지율, 임금·복지수준을 중심으로, 재인증기업은 일자리 창출 실적 및 비전, 복지제도 개선 정도를 중심으로 평가했다.
영양경찰서는 20일, 21일 석보초등학교와 영양여자중학교를 방문하여 학생 및 학부모 대상 학교폭력예방 및 청소년범죄 관련 특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개학 이후 학교폭력 및 소년범 발생 등이 증가하고 학교폭력‧편의점 무인점포 절도‧마약범죄‧살인 예고 글 게시 등 청소년범죄가 다변화되고 있어, 석보초등학교‧영양여자중학교를 방문하여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신종 학교폭력유형(SNS계정탈취, 개인정보 도용을 통한 갈취 등)과 학교폭력 신고창구 안내 및 청소년사이버도박의 중독성 등 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청소년범죄 감소 및 경각심 제고에 앞장섰다. 영양경찰서는 “청소년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학교폭력 예방 활동과 유관기관과 협동하여 청소년선도‧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재)포항테크노파크 경북SW진흥본부는 지난 21일 경북ICT이노베이션스퀘어에서‘2023 잡(JoB)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22일 오전 11시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연당마을 관광자원화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한다.
영양군치매안심센터는 제16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9월 21일 오후 1시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지역주민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21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와 함께 치매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제정한 날이다. 보건복지부에서는 매년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치매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대해 포상하고 있다. 경북도는 치매극복을 위한 인식개선, 치매 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사업 등을 선도적 추진해 왔으며 그 성과와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간 경북도는 치매극복을 위해 광역치매센터 및 22개 시군 24개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안심사회 실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갖고 노력해왔다. 치매극복을 위해 △치매파트너 10만명 양성 △보건지소․진료소 중심 우리 마을 예쁜치매쉼터 운영 △치매보듬마을 운영 △재가환자 치매보듬 쉼터 운영 △메타버스 활용 치매환자 실종예방 모의훈련 △치매 조기검진, 치료비지원 △맞춤형 사례관리 △공립요양병원 연계 강화 등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펼쳐왔다. 향후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력관계를 보다 강화하고 지역사회 치매 돌봄 사업을 확대하는 등 치매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과 사업모델 개발에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황영호 복지건강국장은 “이번 수상은 경북도와 광역치매센터, 시군 치매안심센터가 적극 협력해 얻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경북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선도적 치매관리사업 추진으로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경북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북도 광역치매센터(동국대 경주병원 위탁)도 보건복지부 전국 광역치매센터 평가에서 1위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시군 치매안심센터별 서비스 제공 불균형 해소 노력,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연구 사업 추진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입암면행정복지센터는 교리고추작목반 및 대천리고추작목반, 관내 농가와 함께 21일 포항시 남구 지곡동에서 영양군 농·특산물 홍보 및 직거래 행사를 실시했다.
대구광역시는 서울본부 대외협력특보에 청와대 선임 행정관 출신의 이교관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를 10월 1일자로 임용한다고 밝혔다. 이교관 대외협력특보는 코리아헤럴드, 시사저널, 조선일보 정치, 경제부 기자 출신으로,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실 선임행정관, 통일부 장관정책보좌관을 역임하는 등 공직사회의 경험도 풍부해 국회·정당 뿐만 아니라 정부와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협력관계를 충실히 이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전력공사 영양지사와 전력노조 영양지회는 21일 한가위 명절선물세트 40박스 등 후원물품을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에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한국전력공사 영양지사는 지난 1월과 2월에도 저소득장애인돌봄서비스 대상자들을 위해 쌀 40포를 전달하는 등 지역 내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봉사와 후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강기출 영양지사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는 나눔 보따리가 경제적 어려움 뿐 아니라 명절 외로움 극복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나눔보따리를 받으시는 모든 분이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은영 영양분관장은 “매년 명절 때마다 관내 장애인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후원과 자원봉사로 도움을 주신 한국전력공사 영앙지사에 큰 감사를 드리며, 오늘처럼 기쁨을 나눌 수 있는 계기를 계속 이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제20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가 오는 10월 7일부터 3일간 영천보현산천문과학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경북도는 21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경북 디지털 인플루언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인플루언서 아이디어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과 2023년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의 지방정부 차원의 구체화를 위해 마련됐다. 세계 최고 수준의 행정 효율화와 디지털 기술로 행정서비스를 개선코자 경북의 청년 공무원들로 구성된 디지털 인플루언서들이 각 분야에서 발굴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표해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과 관심을 얻었다. 디지털 아이디어는 각 분야별 행정 노하우와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공무원들이 지난 3월부터 6개월간 바쁜 업무시간을 쪼개가며 팀별로 머리를 맞대 총 9개 아이디어를 구상해 발표했다. 팀별 주요 발표내용으로는 △찐텐의 경북마블(GB Marble) △파이브 아이즈(Five Eyes)의 스마트 업무보고 혁신 정책 제안 △디지털 쉐르파(Digital Sherpa)의 디지털트윈 경북도청 △챗토피아(Chat+topia)의 업무+소통 커뮤니티 플랫폼 △다음경북의 AI 및 VR을 활용한 외국인 학습 프로그램 △탈날로그의 지방 의료의 디지털 혁신, 어르신이 건강한 경북도 △올라GB의 메타 행정 소통 플랫폼 △디지털 어드벤처의 단순·반복업무 로봇업무처리자동화(RPA) 도입 △카카오로 사이소의 디지털 기반 경북 농식품 유통, 한발 더 나아가기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적인 디지털 아이디어가 발표됐다. 특히 청년 인구 유출과 고령화로 인해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신기술을 활용한 아이디어들과 행정제도 개선과 도민의 입장에서 생활 밀접형 행정서비스 창구를 구축하는 등 누구나 행정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축하는 아이디어로 청년 공무원들의 경북에 대한 애정이 돋보였다. 이번에 발표된 디지털 아이디어들은 내외부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하고, 실무부서의 의견검토를 거쳐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최혁준 경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은 “지금은 디지털이 세상을 바꾸는 패러다임”이라며 “지방시대를 열어가는 경북이 디지털 혁신 아이디어로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구현해 디지털 행정에 불편이 없도록 도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수준의 행정역량을 키워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청년 공무원들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발굴해 도정 혁신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수성구의회 소속 의원연구단체인 ‘수성구 관광발전 연구회’는 지난 21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수성구 문화예술자원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7월 착수해 수성구 문화예술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향 및 핵심사업 발굴 등을 위한 연구 활동을 추진 중이며, 다음달 말 경 완료할 계획이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연구단체 회원인 남정호(회장), 정대현, 배광호, 김소은, 정경은, 백지은, 최명숙, 최현숙 의원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대학교 김현정 교수가 현재까지의 연구진행 상황과 연구기본 방향을 제시하고, 참석 의원들과 함께 보완점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단체 대표의원인 남정호 의원은 “문화예술 중심도시, 수성구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지역 기초 여건에 맞는 조사를 통한 애로사항을 발굴하여 지역이 가진 자원과 연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 과정에서 수성구 의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이번 연구를 통해 구체적·실용적 홍보전략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중구는 지난 20일 대구행복기숙사에서 대구중구가족센터와 함께 추석음식 송편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등 전통문화 교육 프로그램인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다문화가족 15가정(40명)과 민족통일협의회 회원 10여 명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민족통일대구중구협의회에서 전통놀이세트, 문구, 쌀을 후원했다
대구광역시는 추석을 맞아 소외되는 사람이 없는 따뜻한 명절을 위해 공공·민간자원을 연계해 취약계층 지원을 더욱 두텁게 하고, 시민들의 불편사항 해소와 신속한 대응을 위한 보건복지 상황반을 연휴 기간 동안 편성·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대구광역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을 중심으로,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 생활인들을 위문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한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1일 장애인
대구 중구는 지난 20일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 독거 어르신 40여명을 모시고 2023년 ‘추석맞이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중부지사, 국민연금공단 대구수성지사, 대성에너지, 삼성생명 대구지역사업본부, 지역주민 등의 후원진행되었고,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을 포함한 저소득 세대 총 400가구에 쌀, 김, 부침가루, 식혜, 약과, 콩된장으로 이루어진 꾸러미가 전달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준비된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며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활동을 실천해준 데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추석을 맞아 풍성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은 1998년 설립되어 지역의 저소득 어르신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재가어르신도시락지원사업, 해밀이동목욕사업, 김장지원사업 등을 추진해오며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영훈)은 추석연휴 기간 중에도 항만서비스를 차질없이 제공하기 위해 오는 9.28〰10.3일 6일간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수립, 시행한다고 밝혔다. 항만운영 특별대책에 따라 추석연휴 기간 동안 선박이 원활하게 입·출항할 수 있도록 항만 민원신고와 허가신청 업무를 처리하는 ‘해운항만물류시스템(PORT-MIS)’을 정상운영하고 예선업체와 도선사도 비상대기조를 편성해 평상시와 동일한 항만서비스를 제공한다.
대구 향촌동 수제화 골목 활성화와 실용적인 디자인의 수제화 제품화를 위해 대구시 중구가 주최하는 ‘2023 대구 수제화 디자인 공모전’ 당선작이 지난 21일 발표됐다. ‘발에 담아내는 사계(四季)’란 주제로 진행됐던 이번 공모전은 일반인과 학생, 디자이너 등 수제화에 관심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지난 7월 28일까지 신청받았으며, 총 30명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삼성전자, 대구광역시와 함께 육성한 C-Lab 액셀러레이팅 9기 ㈜씨위드가 글로벌 성장인자 기업인 ‘ORF Genetics’과 배양육 성장인자 개발 및 공급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대구 수성구 수성문화재지킴이는 지역 문화재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제2회 수성구 문화재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고 다음달 10일까지 접수한다. 수성구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된 수성문화재지킴이는 ‘문화재를 활용한 문화 놀이터 만들기’를 주제로 문화재 홍보활동을 하는 봉사단이다. 지역 문화재를 제대로 알기 위한 해설사업도 이수했으며, 2011년부터 지금까지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 신매동에 홀로 사는 노인이 지난달 25일경 집안에 설치된 응급안전 호출벨을 눌렀다. 집안 청소를 하는 도중 바닥에 물을 보지 못하고 발을 헛디뎌 미끄러진 것이다. 응급요원은 119에 즉시 전화를 했고 119가 도착했을 당시 어르신은 쓰러지신 상태로 간단한 대답만 할 정도의 의식만 있었다. 어르신은 경북대학교병원으로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