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사벌국면체육회는 지난 6일 사벌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강영석 상주시장과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지역원로, 출향인사와 주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사벌국면민체육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체육대회는 제1부 각 마을별 체육대회로 고무신멀리차기, 줄다리기, 한궁, 600m 계주 경기와 제2부 면민 장기자랑과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박윤호 사벌국면 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뜻깊은 체육대회다”며 “면민들께서 오늘 하루만이라도 모든것을 잊어시고 이웃 상호간의 단단한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화합의 한마당 큰 잔치가 되시고 다음 대회에는 더 철저한 준비를 통해 더 나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 외남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지난 6일 따가운 가을볕 아래 이웃사랑 나눔의 고구마를 수확했다.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는 외남면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 3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나서서 외남면 신상리소재 880㎡의 휴경지에 수차례 걸쳐 김매기 작업 등으로 정성들여 가꿔온 '사랑의 고구마 수확'에 새마을지도자 회원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상주시 재향군인회는 지난 6일 상주명실상감한우 세미나실에서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강영석 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보훈단체장과 안보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1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군인들의 역할을 강조하고 그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기 위해 개최된 기념행사는 국민의례와 향군인의 다짐, 유공자 표창, 기념사, 결의문 낭독 순서로 진행됐다.
상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5일 북천시민공원 야외음악당 잔듸광장에서 ‘마음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기념 시민 인식개선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정신질환자에 대한 인식개선을 홍보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시킬 기회를 갖고자 △‘해소해’ △‘따뜻해’ △‘궁금해’ △‘함께해’ 등 4가지 정신건강 콘텐츠관을 운영했다. 각 콘텐츠관에서는 추억의 오락실 게임, 프리허그 등을 통해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버스킹(밴드‘숨’) 공연과 경품추첨 등으로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유도해 호응을 끌었다.
상주시는 지난 4~6일까지 3일간 시청 소회의실에서 강영석 시장 주재로 2024년도 주요업무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부시장, 국소장, 36개의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흥하는 미래상주의 원동력이 될 신규·핵심사업 139건과 주요사업 254건 등 총 412건의 사업에 대해 추진방향과 실행계획을 집중 논의했다. 주요사업으로는 △상주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 △스마트시티 조성 △지역활력타운 조성 △드론산업 육성 △경북도 국민안전체험시설 유치 등이 있다. 국·도정 과제와 연계한 미래 신성장 전략 산업 육성을 위해 분야별 전략과제를 발굴하고 민선 8기 공약 사업을 적극 반영해 미래상주의 성장 기반 확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작년 한 해동안 4만 6천건이 넘는 아동학대가 발생했고, 그 중 약 81.3%가 가정에서 발생했으며 행위자가 부모인 경우가 82.7%로 나타났다. 이제는 아동학대가 더 이상 가정 내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의 문제로 온 국민의 관심과 인식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을 모두가 알고 있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컴퓨터공학과 백승환 교수가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제1회 국제기초과학회의(International Congress of Basic Science, 이하 ICBS)에서 컴퓨터 광학(Computational optics) 분야 과학개척상(Frontiers of Science Awards)을 수상했다. 과학개척상은 최근 5년간 수학과 이론 물리학, 이론 컴퓨터, 정보과학 등 34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과학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백 교수는 2021년 미국 프린스턴대 컴퓨터과학부 에단 쳉(Ethan Tseng) 씨가 이끈 연구에 참여하여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논문을 게재했다. 당시 연구팀은 인공지능(AI) 기술로 쌀 한 톨보다 작은 렌즈와 나노미터(nm) 크기의 초소형 카메라를 제작하는 데 성공했다. (논문명 : Neural nano-optics for high-quality thin lens imaging) 컴퓨터 비전과 나노 광학, AI 등 분야가 결합된 이 연구는 미래 초소형 카메라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며, 우수성을 인정받아 ‘옵티카(Optica)’ 학술지 선정 ‘광학 분야 상위 30개 아이디어(Top 30 ideas in optics)’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세계 주요 과학자들의 협력과 지식 교류를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된 ICBS에는 필즈상(Fields Medal)과 튜링상(Turing Award), 노벨상(Nobel prize) 수상자를 포함해 약 1,000여 명의 연구자들이 참석했다.
포스코가 6일 체인지업그라운드 포항에서 ‘2023 포스코 아이디어 마켓 플레이스(Idea Market Place, 이하 IMP)’ 행사를 개최했다. IMP는 국내 대기업 중 포스코가 최초로 시작한 스타트업 발굴·육성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포스코 김학동 부회장, 포스텍 김성근 총장, 포스코홀딩스 김지용 미래기술연구원장, 중소벤처기업부 임정욱 창업벤처혁신실장, 투자사 및 창업유관기관, 스타트업 대표, 포스코그룹 임직원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했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6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방한 우크라이나 의원단과 만나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우크라이나 의원친선협회 초청으로 방한한 우크라이나 안드리 니콜라엔코 의원과 세르히 타루타 의원은 전후 재건 사업 협의를 위한 기업 방문 일정으로 포스코센터를 찾아 최정우 회장과 환담을 나눴다. 이날 면담에는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도 참석했다. 이날 최 회장은 “대한민국 정부가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있고, 포스코그룹을 포함한 한국 기업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만큼 양국의 연대는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말하고, “종전과 동시에 재건 사업에 착수할 수 있도록 포스코그룹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재건 사업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봉화 법전중앙초는 가족과 함께 다양하고 흥미로운 스포츠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가을운동회와 학교문화조성을 위한 행복 나눔 페스티벌을 개최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가을운동회는 청백계주, 달리기, 줄다리기 등 재미있게 즐기는 게임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진정으로 빛을 발한 것은 팀워크와 스포츠맨십이었다. 또한, 학생들은 팀워크를 키우며, 최선을 다하는 태도를 통해 체력도 기르고, 성취감을 느끼면서 선후배와의 공감대를 형성해 함께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행복나눔 페스티벌의 자원재활용을 통한 지속 가능한 환경 운동을 실천하는 나눔 장터와 가족사진 및 우정을 촬영하는 행복사진관이 눈길을 끌었다. 김모(4학년)학생은 "비록 청팀은 졌지만 운동회 종목에 참가하고 가족과 함께 즐길수 있어서 오래동안 기억에 남을 수있는 추억이 될 것이다"라며 환영했다. 강성호 교장은 "이번 운동회를 통해 학생 및 가족들이 함께 모여 친구와 우정을 쌓고 가족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는 뜻 깊은 날 됐다"고 말했다.
영천시의회(의장 하기태) 의원들은 7일 영천강변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제49회 영천문화예술제」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의원들은 지역 예술인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축하하며, 공연과 체험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한 전시장과 부스를 둘러보며 행사 준비를 위해 힘쓴 지역 예술인들과 행사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올해로 49회를 맞는 영천문화예술제는 ‘문화로 그리고, 예술로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영천시의회 의원들은 “여기에 계신 예술가, 창작자, 그리고 예술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은 우리 지역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중요한 일을 하고 계신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영천문화예술제가 우리 지역을 빛내고, 예술의 미를 키우는 곳으로 계속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천시는 지난 5일 영천시 화산면 소재 영천 아계서사가 경상북도 고시를 통하여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영천 아계서사는 19세기 향촌 사회의 동향이나 서당의 기능을 밝힐 수 있는 유의미한 사례가 될 수 있다. 동시기에 건축된 서당과 주사가 모두 함께 남아있는 흔치 않은 사례이며, 건축 세부적인 면에서 조선 후기 시기적 특성을 잘 반영하고 있어 역사적, 건축적 가치가 충분하다.”라며 경상북도 문화재 지정 사유를 밝혔다. 영천시는 아계서사의 문화재 지정을 위해 문화재 소유자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문화재의 가치에 대한 연구를 추진하고, 지난 2021년 문화재 지정을 추진했다. 경상북도와도 긴밀히 협의한 끝에 경상북도 문화재위원회 심의와 검토를 거쳐 2년 만에 최종적으로 경상북도 문화재로 지정되는 기쁨을 맞았다. 이로써, 영천시는 기존에 국보 1건(영천 거조사 영산전)을 비롯한 국가지정문화재 31건 등 총 103건의 지정문화재를 보유하게 됐다.
영천시는 지난 7일 ‘제20회 보현산별빛축제’ 개막에 맞춰 영천시 SNS 기자단 ‘새영천 알림이단’ 팸투어를 실시했다.
경북장애인복지관봉화분관은 지난 6일 석포면 청년회관 및 복지회관에서 석포권역 장애인 6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복지서비스를 운영해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석포면 새마을부녀회, 이미용 자원봉사자 등도 함께 참여해 보장구 수리, 화분 만들기, 건강검진, 이미용, 식사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정경화 분관장은 "찾아가는이동복지 서비스 운영 등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서비스 프로그램을 지원해 지역 장애인들에게 호응을 얻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태섭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 할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달성군민의 화합을 다지는 제28회 달성군민의 날 기념 '군민체육대회'가 9일 달성종합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됐다. '군민체육대회'는 '하나되는 군민, 함께 빛나는 달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달성군민들의 마음이 하나되는 단합과 축제의 장이 됐다. 이날 달성군민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개회식이 진행됐으며, 각 읍ㆍ면별 선수입장과 달성군민상 시상, 성화점화가 이뤄졌다. 식후 행사로 태권도 전문시범단 공연과 체육경기가 펼쳐졌다. 경
전국 유일의 스틸아트 예술축제인 ‘2023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이 ‘Steel Wave, 포항의 꿈’을 주제로 7일 개막해 영일대해수욕장 일원과 구 수협냉동창고에서 21일까지 펼쳐진다.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개막식은 7일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렸으며, 이강덕 포항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주제 영상 상영, 참여기업 감사패 전달, 주제 공연, 개막 선언 및 퍼포먼스, 제막식, 작품 투어가 진행됐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은 포항의 대표 성장 동력인 ‘철’을 문화예술로 담아낸 191점의 스틸아트 작품들을 지역 곳곳에 전시하며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포스코와 이용덕 서울대 교수와 협업해 만든 ‘만남 2017’은 철길숲 내 조성돼 시민들과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랜드마크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국여농봉화군여성농업인회가 지난 6일 석포면 소재 열목어마을에서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2023년 한여농 제6회 한마음 걷기 대회가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그간 농사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힐링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내외빈을 비롯해 한여농 회원 및 가족 포함 180여 명 이상이 참가했다. 걷기대회는 열목어마을에서 출발해 백천계곡캠핑장을 거처 투방집-백천명품마을 공원을 도착하는 백천명품마을의 정취를 듬뿍 느낄 수 있는 코스로 진행됐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 Wee센터는 10월 6일 영천교육지원청에서 Wee프로젝트 전문상담인력 21명을 대상으로 상담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하였다. 이번 연수는‘청소년 성격평가 질문지(PAI-A)의 이해 및 활용’을 주제로 실시되었으며, 박은영(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를 초빙하여 PAI-A 검사의 실시부터 해석까지 검사 전반에 대해 심도 있게 이해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PAI-A 검사에 대해 심층적으로 알아봄으로써 Wee프로젝트 전문상담인력이 학생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보다 면밀하게 평가하고 적절히 개입할 수 있는 역량을 증진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전문상담교사는 “지금까지는 PAI-A 검사를 실시한 뒤 척도 각각을 개별적으로 해석하였는데, 앞으로는 군집 분석을 더하여 학생 이해가 더욱 깊어질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Wee센터장 이성호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연수가 학생의 어려움을 사정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상담은 전문적인 역량이 요구되는만큼 현장의 교사들이 상담 업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배움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 종 복)은 2023년 9월 20일(수), 9월 27일(수), 10월 4일(수), 10월 11일(수) 총 4회기 동안 포항시북부장애인 종합복지관 및 포항시 일원에서 포항 관내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중등 진로직업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중등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다양한 진로체험및 진로직업 관련 이론 교육 및 실습교육을 통해 진로인식과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진로·직업 생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친환경 물품만들기(에코백, 노미세플라스틱 샴푸, 클렌징폼 등)·도예·원예·바리스타·근로사업장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미래 직업생활과 진로 방향성 설정에 도움을 주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포항교육지원청 정영석 유초등교육과장(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이번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중등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잠재력과 적성에 맞는 다양한 진로직업체험을 통하여 앞으로의 진로를 정하는데에 좋은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은 10월 6일(금) 울진군 일원으로 지방공무원 현장체험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포항 관내 공립 유·초·중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 근무하는 지방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시행하였으며, 일상 업무에서 벗어나 정신적·육체적 피로감을 해소하고 재충전을 통해 업무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