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지난 19일 지역 화장실 28개소에 실시간 불법촬영카메라 탐지기시스템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달서구가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 구축 및 불법촬영 예방을 위해 실시간 불법촬영카메라 탐지기 시스템을 설치했다. 사업비는 7천여 만원으로 전액 국비로 진행했다. 탐지기는 공공시설 및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 화장실 28개소에 71대를 설치됐다. 탐지기 설치로 불법촬영전자파를 24시간 상시 탐지하고 불법촬영을 실시간으로 원격 차단한다. 불법촬영카메라 탐지기시스템 설치로 실시간으로 불법촬영 카메라 위치를 찾고 송출 영상 등을 차단해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달서구는 공중화장실 내 불법촬영 예방을 위해 지역 내 공중화장실 30개소에 안심가림판 286개를 설치해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 조성으로 이용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있다.
김천시립도서관과 율곡도서관은 겨울철 야간과 주말에도 운영해 시민들의 독서문화 저변확대를 위한 인프라를 조성하고 각 가정의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
포항시 북구청(청장 장종용) 청사는 옛 중앙초 부지에 연면적 1만 9,600㎡, 지하 1층 지상 9층 규모로 지난 2022년 6월 완공되어 1년 6개월째 운영 중이다. 기존의 노후 된 옛 북구청사가 2017년 포항지진 피해로 철거되고 도시재생 뉴딜사업(중심시가지형)에 선정되어 1,415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지금의 신청사가 조성됐다. 포항시 북구청사는 기존의 행정관청 역할의 관공서 기능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즐기고 쉴 수 있는 문화체험형 공간으로 거듭나 큰 호응을 얻고 있어 화제다.
포항시 북구 용흥동 소재 신대전숯불돼지갈비(대표 차동포)는 지난 18일 용흥동행정복지센터(동장 천만석)를 방문해 라면 44박스(100만 원 상당)를 기부하며 지역주민을 향한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이날 기부된 라면 44박스는 용흥동 관내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 복지사각지대 주민 등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차동포 대표는 “우리 지역이 힘들 때 서로 도와야 한다는 생각으로 이번 라면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육아휴직과 출산휴가 등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들의 도입과 활용이 꾸준히 늘고 있지만, 대-중소기업 간 '격차'나 보이지 않는 '문턱'은 여전히 높아 그림의 떡이다. 저출생 위기 해소를 위해 정부와 정치권이 육아휴직 확대 등을 추진하는 가운데, 이러한 대책이 다수의 혜택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사각지대'나 격차 해소 등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1일 고용노동부의 '2022년 기준 일·가정 양립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육아휴직 제도에 대해 '필요한 사람은 모두 사용 가능하다'고 밝힌 사업체는 전체의 52.5%에 그쳤다. 27.1%는 '필요한 사람 중 일부가 사용 가능'하다고 했고, 20.4%는 '필요한 사람도 전혀 사용할 수 없다'고 했다. 5곳 중 1곳에서 육아휴직 활용이 아예 불가능한 것이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는 지난 19일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에서 '한반도 전세전망 및 민주평통의 역할'을 주제로 신년 특별강연회가 성황리 열렸다.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김용재)는 19일 포항 UA컨벤션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이상범 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장,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등을 비롯해 협의회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성과를 격려하고 새로운 한 해의 각오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표창패 수여, 축사,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의 마지막은 장상길 부시장이 ‘창의, 융합, 혁신, 지속가능한 환동해 중심도시 포항!’이라는 구호를 외치고, 참석
포항시 북구 장량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연학)는 장량동 자원봉사거점센터(회장 박석인)와 함께 새해를 맞이하여 클린데이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공원(양덕 풍림)과 공한지주차장 등에 불법투기 쓰레기와 유리병, 캔 등을 분리해서 수거하였다. 박석인 장량동 자원봉사거점센터장은 “주말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참여를 해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올 한해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겠다.” 말했다. 정연학 장량동장은 “어린이공원에서 실시한 이번 클린데이를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포항시 남구청(구청장 정해천)은 자동차세 등 각종 지방세 고지서 및 정기분 납부 안내 홍보물인 현수막, 배너, 입간판 제작 시 전지보국(電池報國)·바이오보국(BIO報國) 문구를 넣어 적극 홍보에 나선다. 기 발송된 정기분 등록면허세 고지서에는 포스텍 의과대학 유치 홍보 문구를 넣었으며, 향후 전국으로 발송되는 지방세 정기분 및 수시분 고지서 20만여 장에는 새롭게 도약하는 포항의 미래 상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전지보국(電池報國)·바이오보국(BIO報國)”홍보 문구를 포함해 제작한다. 정해천 남구청장은 “포항시의 미래 먹거리인 이차전지·수소연료전지·바이오헬스를 선도하는 지자체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음을 전국적으로 홍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청림동(동장 천진홍)은 지난 18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청림동 개발자문위원회(위원장 김봉도) 주관으로 열린 신년교례회에는 지역구 시의원, 자생단체장, 기관장, 자매기업 관계자 등 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화합과 발전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최우영 국민의힘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자신의 선거 사무실에서 ‘3차 선거대책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하고 4․10 총선에서 필승을 결의하며 지지세 굳히기에 나섰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는 LG 출신 OB를 비롯해 구미 경·재계 대표인사 100여 명이 결집, ‘최우영 영업사원 1호’를 자칭했다. 참석자들은 “오직 최우영만이 구미 산업 증진을 통해 구미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적임자”라며, 이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전면에서 홍보하는 최우영 후보의 샐러리맨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국민의힘 이태식 구미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새희망, 비상하는 구미’ 공약을 제시하며 “다함께 잘사는 구미, 새로운 구미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구미는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며, “오직 불가능을 가능하게 했던 박정희 대통령님과 같이 안된다는 생각은 버리고 불도저로 밀어붙이는 나만의 강력한 추진력으로 반드시 이루고야 말겠다”는 비장한 각오를 밝혔다.
포항시 대신새마을금고(이사장 정승수)는 1월 19일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백미 96포를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도희)에 기탁하며 이웃 사랑을 전했다. 식량이 부족하던 시절 조금씩 쌀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 주던 풍습에서 유래한 좀도리 운동은 대신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매년 명절마다 중앙동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하여 여러 복지시설에 백미를 기탁하며 모범을 보이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19일 BW웨딩 보네르홀에서 구미시야구소프트볼협회 주관으로 협회 임원과 야구인, 가족 등 2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야구인의 밤'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3년 사회인 야구팀 시상, 야구 발전 유공자 표창패 전달, 불우이웃돕기 성금(1천만원) 전달, 축하 공연, 우수 선수 시상 순으로 진행됐으며, 2023년 야구 리그 활동을 돌아보고 2024년 지역 야구의 발전을 다짐하는 등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경북도농업기술원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는 지난 19일 '딸기 수직재배 시스템' 특허기술을 공동 개발한 농자재 제작 전문기업인 태광에이텍(주)과 전용실시 계약을 체결했다. 딸기 수직재배 특허기술은 기존 고설베드 위에 받침대를 설치한 후 특허화분을 아파트 형태의 다단으로 설치해 개별화분에서 딸기 생산량을 향상 시킬 수 있는 혁신 기술이다.
구미시가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하고 공직자 비위 척결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음달부터 '부패위험성 진단 용역'을 실시한다. 이번 진단은 국민권익위원회의 공직자 청렴도 평가 표준모형을 반영해 △조직환경 부패위험도 △업무환경 부패위험도 △6급이상 공무원 개인 청렴도 3개 분야로 구성, 조직 내 부패 노출 가능성을 진단하고 분석한다.
구미시가 지역 내 파크골프장 6개소(구미, 동락, 양포, 선산, 도개, 해평)의 전면 양성화 완료를 앞두고 있다. 지난해 12월 '환경영향평가법 시행령' 개정으로 하천법상 친수지구에서 하천점용허가 대상사업이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대상에서 제외돼 파크골프장 양성화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된 것이다.
포스코가 '격주 주 4일제형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시행한다. 시행 일자는 2024년 1월 22일, 첫 격주 금요일 휴무는 2월 2일이다. 포스코는 2018년 상주 직원들 스스로 가장 효율적인 업무 시간대를 정해 일할 수 있도록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도입했다. 제도 시행 이후 직원들은 1개월 이내의 단위기간을 정하고 주 평균 40시간 이내에서 출퇴근 시간을 자율적으로 정해 근무할 수 있게 됐다. 신설되는 '격주 4일제형 선택적 근로시간제'는 기존 '선택적 근로시간제'의 큰 틀은 유지하면서도 격주 금요일에 한해 4시간의 필수 근무를 없애 직원들의 근로시간 선택권을 더욱 넓힌 것이 핵심이다.
구미시가 지난해 시정의 모든 역량과 정책 방향을 인구위기 극복에 집중하고 전략적인 인구정책을 펼쳐 인구감소율이 개선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 2023년 12월 말 현재, 구미시 인구는 한 해 2604명이 감소한 40만5506명으로, 이는 한 해 4471명이 감소한 2022년과 대비해 인구 감소율이 40% 이상 개선됐다.
의성군의회 의원들이 지역에서 AI가 발생해 공무원들은 초비상, 농민은 초긴장, 피해농가는 허탈해하는데도 이를 외면하고 제주도 관광성연수를 다녀와 비난을 사고 있다. 의성군은 지난 9일 가음면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H5형 항원이 검출되자 36만 4천마리의 산란계를 살처분을 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날 공무원들은 AI 확산방지를 위해 즉시 농장주변 출입자를 비롯한 축산차량 통제, 소독, 방역수칙준수 홍보 등 비상사태에 돌입했다. 사정이 이런데도 의성군의원 12명, 의회직원 5명 등 총 17명은 지난 10일부터 2박 3일 동안 1600만원의 혈세를 들여 제주도로 의정연수를 떠났다. 연수중 강사를 초빙해 소통 관리 방법, 의회운영권한 강화강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