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11일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신청에 적극 대응하고자 '울진군 교육발전특구 추진 협력체'(이하 ‘협력체’)를 구성하고 위촉식과 사업계획 보고회를 진행했다.
손희권 경북도의원(포항, 국민의힘)은 11일 포항교육지원청에서 ‘직업계고 안전한 현장실습 환경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경북도교육청 박혜옥 장학관의 경북 직업계고 현장실습 운영 현황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김상혁 노무사(노무법인 새봄)와 고미화 취업지원관(취업지원센터)이 고등학교 현장실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유형과 대응 사례에 대한 발표로 진행됐다. 손희권 의원은 “고등학생은 아직 노동자가 아니라 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이라는 사실을 기억하고 현장실습이 갖는 교육적 가치에 대해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특히 고등학생들이 현장실습 도중에 안전사고로 다치거나 피해를 보지 않도록 실습에 참여하기 전에 안전교육을 철저히 받도록 하고 실습 장소와 업무에 맞춰 안전 보호 장비도 제대로 지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임미화)은 2024년 새해 첫 초청전시인 ‘순간의 기억(포항, 광양 사진교류전)’을 8일(월)부터 18일(목)까지 개최한다. 이번 초청전시는 교사 및 일반인으로 구성된 사진 빛고을의 열여덟번째 사진전으로 사진이라는 매체가 갖는 대상에 대한 관찰과 셔터를 누르는 순간 기억으로 남는 장면을 보여주는 전시이다. 또한‘순간의 기억(포항, 광양 사진교류전)’은 작년 11월 광양제철 사진동호회가 주관하는 광양전시에 참여했던 사진빛고을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이루어지는 첫 교류전이다.
성주군은 지역에 산부인과가 없어 인근 도시지역으로 나가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11일부터 매월 2회 목요일마다 보건소 출산양육지원센터 앞에서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연말까지 운영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변화와 혁신의 의지를 알리고 군민과의 소통을 위해 ‘2024 읍면 소통·화합의 만남’을 실시한다.
대구 남구보건소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 및 건강 생활습관 실천화를 위해 보건소 4층 건강관리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구 주민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건강관리실에서는 간호사, 영양사 및 운동지도자 등의 전문인력이 만성질환, 운동, 영양, 비만 관련 상담과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인바디(
포항남부소방서는 철강산업단지 내 대형 물류창고 및 공장시설을 대상으로 선제적 화재안전관리를 위한 지도방문을 나서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화재발생 시 대형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에 취약한 대형 물류창고(연면적 1만5000㎡이상) ㈜포스로와 공장시설 ㈜제일테크노스를 방문해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화재안전관리 지도점검을 추진했다. 최근 5년간(2019 ~ 2023년) 관내 창고시설 화재는 총 37건으로 부주의 16건(43%), 미상 9건(24%), 전기적 9건(24%), 기계적 2건(6%), 기타 1건(3%)으로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 남구 구민상수상자협의회(회장 조영원)는 지난 10일 남구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은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대구경북신공항 소음문제를 둘러싸고 대구와 구미의 신경전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애초 남북방향(대구쪽)의 활주로를 동서방향(구미쪽)으로 변경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 이와 관련 22대 총선 구미을 지역구에 출마 예정인 허성우 예비후보는 “이 주장이 사실이라면 활주로 방향을 원안(남북방향)으로 바꾸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허 예비후보는 “동서방향 활주로는 구미에 엄청난 소음피해를 유발한다.”며 관련 활주로 변경을 둘러싼 의혹을 파헤치겠다는 입장이다. 활주로 방향을 둘러싼 의혹은 지난 10일 구미시 산동읍 구미코에서 열린 대구 군공항 이전사업 전략 환경영향평가(초안) 공청회에서 제기됐다. 토론자로 나선 신용주 대구경북신공항 소음 피해 구미시 비상대책위원장은 “애초 대구경북신공항 활주로는 구미 방향인 도서가 아니라 대구 쪽인 남북방향이라는 증거가 있다”며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신 위원장이 공개한 사진에서는 “활주로 방향은 기존 대구에서 바로 북쪽 가야 좋다. 그러나 90도 돌려서 구미 방향”이라는 말과 그림이 그려져 있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대경중기청)은 지역 공공기관의 중소기업제품 구매 확대와 공공구매제도에 대한 실무자의 이해도 향상을 위해 12일 대경중기청 3층 대강당에서 '2024년 중소기업제품 구매목표비율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79개 공공기관과 소속기관 등의 구매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중소기업제품 구매목표 비율제도와 공공구매제도 전반에 대한 교육이 중점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구미상공회의소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는 오는 24일 공익변리사를 초청하여 ‘지식재산 무료 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허청은 변리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지역지식재산센터에 공익변리사를 지역으로 파견하여 특허·디자인·상표 출원 관련 서류작성은 물론 지식재산 관련 분쟁에 대한 피해 구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지식재산 무료 상담 서비스’는 상·하반기 연 2회 개최될 예정이며, 오는 24일과 8월 13일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에서 진행된다.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 김달호 센터장은 “지역의 소상공인과
최진녕 국민의힘 구미시을 예비후보(이하 최 예비후보)가 11일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포기'를 선언했다. 최 예비후보는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포기 서약서에 서명하고 금고형 이상 세비 전액 반납 서약 역시 앞장서겠다"라고 했다. 이날 최 예비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로서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밝힌 선민후사(先民後私)의 시대정신에 공감하며 저부터 실천하겠다"라며 "국회의원의 불체포특권, 면책특권 포기를 서약한다"라고 서약하고, "추후 선거공약으로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10일 포항시 블루밸리 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연료전지 발전소인 ‘포항 에너지 파크’ 준공식을 개최했다. 포항 에너지 파크는 한수원이 직접 운영하는 첫 연료전지 발전소다.
경주시가 지역 내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하는 ‘경주페이’ 캐시백 혜택을 올해도 제공한다.
소주와 위스키 등 증류주에 이어 발효주와 기타주류도 세금 부담을 덜게 되면서 출고가 인하로 이어질 전망이다. 정부의 기준판매비율 도입 확정으로 소비자들의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정부의 조치에 국내 주류업계에선 긍정적인 반응이 나온다. 당장 소비 진작으로 이어지지 않더라도 최근 고물가로 인해 침체한 소비 분위기에 변화가 올 수도 있다는 기대감에서다.
경주시는 감포 가곡항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4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선정돼 10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기계공학과 김석 교수 · 통합과정 김준형 씨, 미국 일리노이대 어배너-섐페인 캠퍼스(UIUC) 기계공학과 손창희 박사 연구팀은 SMP를 사용해 표면의 형태나 구조에 상관없이 물질을 마이크로미터(μm) 규모에서 전사하는 데 성공했다.
청도경찰서는 협력치안 강화를 위해 CCTV관제센터에 방문, CCTV 신규설치 논의 및 취약지 특별관제 등을 요청했다. 특히, 지역 내 외국인 범죄 및 거주 증가 등과 관련해 외국인 밀집 지역 및 주요 지점에 대한 특별관제를 요청하는 한편 관제센터와 연결이 되어있지 않은 CCTV에 대해서는 관제센터와 연계 진행해 화상 순찰 등 실시하기로 협의했다. 청도서 관계자는 관제센터의 지능형 영상검색과 스마트 관제 시스템 정착으로 수사단계의 업무 효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선제적 범죄예방 에도 큰 효과가 있음을 강조하며 관제센터와 협업해 안전한 청도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울릉교육지원청 김진규 교육장은 지난 10일 경북교육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학교운영위원회 공로자에 대한 표창식을 회의실에서 열었다.
포항제철소(소장 천시열)가 임직원들의 건강관리에 벤처기업 기술을 활용하면서, 직원들의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스타트업 육성 지원에 나섰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서구화된 식단과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최근 10년 새 20대 당뇨환자가 2.2배* 증가하는 등 당뇨병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포항제철소 산업보건센터는 당뇨환자를 건강위험군으로 구분하고, 포스코 체인지업그라운드에 입주한 혈당관리 벤처기업인 '헬시버디'와 협업하여 맞춤화된 스마트 건강솔루션 제공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