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남구보건소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 및 건강 생활습관 실천화를 위해 보건소 4층 건강관리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구 주민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건강관리실에서는 간호사, 영양사 및 운동지도자 등의 전문인력이 만성질환, 운동, 영양, 비만 관련 상담과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인바디(체성분) 측정 및 결과에 따른 개인별 맞춤 운동 상담 등을 통한 체계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건강관리실 내 체력단련실에서는 신청시 운동기구를 이용해 개인의 목표와 체력 수준에 맞게 효과적인 운동이 가능하다. 아울러 심뇌혈관질환 예방 상담, 금연 클리닉, 구강보건 등 다양한 영역을 연계해 포괄적인 건강관리 지도를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건강관리실로 전화 문의 또는 대구남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다양한 주민맞춤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고, 모두가 건강한 남구로 거듭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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