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군은 5일 제1회의실에서 김진열 군수를 주재로 부군수, 부서장,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회를 오는 1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회는 그동안의 군정성과를 기반으로 군위군의 비전과 전략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내년도 업무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민선 8기 공약사업, 2024년 신규사업 및 현안사업에 대해 실효성, 재원확보, 문제점 등을 면밀히 검토해 의견을 공유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 논의된 사항을 수정‧보완 후 필요한 재원을 2024년 본예산에 반영하는 등 완성도 있는 업무계획을 수립해 내년 군정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계획이다.
대구 달성군자원봉사발전협의회는 지난 4일 최재훈 달성군수를 비롯한 자원봉사발전협의회원이 함께한 가운데, 신임 박일용 회장을 추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취임한 박일용 신임회장은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을 위해 낮은 자세로 겸허히 일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의 관심과 격려를 부탁했다. 그간 달성군자원봉사발전협의회를 이끌었던 김성제 이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많은 분들의 응원과 격려 덕분에 달성군자원봉사발전협의회가 성장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서로 이해하고 양보하면서 지역사회의 고민을 함께 해결하는 자원봉사발전협의회가 되길 바란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우영 前 경북도 경제특별보좌관은 5일(목),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최우영 前 경상북도 경제특별보좌관은 지난 2022년 7월부터 올해 9월까지 경북도 경제특별보좌관을 역임하며 경북 경제정책의 건트롤타워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왔다. 특히 재직 당시 △구미·포항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 △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 △경주·안동·울진 국가산업단지 유치 등 경북 지역의 굵직한 경제 현안들을 해결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2023년 최대 국비 예산 확보, 경북투자유치 등 경북 미래 경제 발전의 원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지역 현안 사업들을 추진하기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 관계자를 만나 조율하는 등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와 뛰어난 정무감각으로 경상북도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점에 대해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경북도는 SK에코플랜트의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공장 부지 조성사업이 지난달 국토교통부의 산업입지정책심의회 심의 등을 거쳐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계획에 반영된 SK에코플랜트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공장은 경주시 강동면 왕신리 일원 기존 강동산업단지를 신규 확장해 추진하는 것으로 확장면적은 16만5천㎡(산업시설용지 122847㎡)다. SK에코플랜트의 국내 첫 번째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공장으로 3300억원을 투자해 1만톤의 블랙매스를 처리해 이차전지의 핵심 원료인 니켈, 망간, 리튬 등을 추출하는 시설을 구축하게 되며 고용인원은 300여 명에 이른다. 또 글로벌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의 규모 확대에 따른 체계적·안정적 친환경 처리와 리사이클링 체계 마련으로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사업 선점을 가속화하고 인근 포항의 이차전지 특화단지와 연계성을 한층 강화하게 된다. 경북도 관계자는 “앞으로 각종 영향평가, 관계기관 협의 등 행정절차 이행 후 경북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4년 산업단지계획을 승인하고, 2025년 하반기 산업단지를 준공할 계획”이라며 “SK에코플랜트의 투자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6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산하기관장 회의'에 참석한다.
금호강 하중도에 식재된 코스모스가 10월 초 만개가 예상됨에 따라, 대구광역시는 많은 시민들의 하중도 방문에 대비해 꽃단지 관리, 화장실 추가 설치 등 손님맞이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현재 하중도에는 일반 코스모스와 황화 코스모스가 7만㎡, 댑싸리 및 물억새, 팜파스그래스 등 계절 초화류들이 식재돼 있으며, 코스모스 꽃단지는 10월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황화 코스모스는 꽃잎 끝이 톱니처럼 갈라져 왕관 모양에 노란색과 오렌지색을 띠고 개화기간이 길어 가을철 서리가 내릴 때까지 꽃을 볼 수 있으며, 금호강 강바
고령군 개진면에 소재한 꼬미 관솔갤러리에서 스토리가 있는 ‘시골 어르신들과 도시 어르신들의 콜라보 전시’를 개최했다. 기획전시 작품 출품 조건은 80세 이상 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경북 고령군 내에 살고 계시는 80세 이상 어르신과 서울지역 어르신이 함께 하는 콜라보 전시이다. 관솔갤러리의 김광숙 매니저는 “이번 전시는 꼬미 관솔갤러리의 주인공 관솔 김태만 작가가 80세가 넘어서도 재능을 발휘해 조각 작품 활동에 열정을 쏟는 것처럼, 동년배 어르신들도 무언가를 할 수 있고, 작품을 만들면서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데 도움을 드리고 싶어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시골지역 어르신들과 도시지역 어르신들이 서로의 작품을 통해 만나는 기회가 되며, 같은 시대를 살아오셨던 어르신들이 작품을 통해 그때의 기억을 소환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출품된 작품으로는 안 쓰는 이불로 만든 꼬마 버선, 헌 옷으로 만든 조끼와 치마, 드라이플라워, 민화, 종이공예 등 20여 점이다. 김광호 개진면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꼬미 관솔갤러리가 지역사회 내 주민들 누구나 자신의 역량과 기량을 드러내는 장소로 자리매김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앵커기업, 지역 협력단체, 기관과 함께 지역 로봇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광역시는 중진공, 앵커기업, 지역 협력단체 등 13개 기업·기관과 함께 ‘로봇 혁신성장 협의체’를 구축하고, 지역 유망 로봇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해 각 기관이 보유한 정책수단을 집중 지원한다. 우선 중진공은 지역 로봇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을 위해 정책자금지원, 로봇기업 현(現) 수
성주군은 5일 메뚜기 축제장에서 사회단체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메뚜기축제 맞이 줍깅데이'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사회단체가 솔선수범한 줍깅데이를 통해 축제를 방문한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메뚜기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했다. ‘줍깅’은 ‘줍다’와 ‘조깅’을 합친 개념으로, 운동과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환경을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에 동참하자는 취지로 행하는 환경보호 운동이다. 이는 기후위기 인식을 제고하고,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생활실천 분위기를 확산해 2050 탄소중립 실천 메카 성주로 자리 잡기 위한 감(減)탄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성주군은 올해 3월“봄맞이 줍깅데이”를 시작으로 '읍면별 릴레이 줍깅데이' 챌린지를 진행했고, 이번 가을에는 '메뚜기축제 맞이 줍깅데이'에 이어 오는 11월 11일 이천변 주차장에서 '성주군 자전거 대축전' 행사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성주군은 6~8일까지 3일간 경주엑스포대공원 천마광장에서 개최되는 '2023년 경상북도 산림박람회'에 참가해 성주의 관광명소 홍보와 임업인들의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산림박람회는 산림산업관광의 활성화와 탄소중립시대를 위한 산림가치의 재조명을 위한 선도적 행사로, '숲이랑 놀자, 포레스트 경북!'라는 주제로 경북도 산림정책을 소개하고 향후 산림분야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경북도 22개 시․군 홍보관과 산림정책 주제관, 유관기관 및 산림관련 기업체 홍보관 등 100여 개 부스를 운영하며, 산림정책 세미나, 우수 임산물 온라인 판매, 숲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산림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다. 성주군은 성주의 주요 관광지를 멋진 사진으로 소개하고, 가야산야생화식물원에서 제조한 야생화 꽃차 시음회·롤렛돌리기 이벤트·지역 임산물과 기념품을 배부하는 등 다양하게 성주군을 홍보할 계획이다.
청송군은 6일부터 포털사이트 다음(daum)에서 '제17회 청송사과축제' 온라인 축제를 개최한다. 제17회 청송사과축제는 비대면 소통의 중요성이 높아진 축제 트렌드를 반영하고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MZ세대를 겨냥하기 위해 축제 형태를 다양화해 대면 축제와 온라인 축제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축제로 진행된다. 온라인 축제 프로그램은 청송사과축제 홍보와 더불어 대표 킬러 콘텐츠인 꿀잼-사과난타, 도전-사과선별로또를 비롯해 청송퀴즈, 박터뜨리기까지 총 4가지 온라인 게임으로 개발해 시공간의 제약 없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군은 참여 접근성이 좋은 대표 포털사이트를 활용한 온라인 축제 개최를 통해 사과축제 대면 프로그램을 간접적으로 체험함으로써 축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여 현장 관람객 유치를 확대하고, 청송사과축제 개최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추구함은 물론 글로벌화를 위한 새로운 시도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제17회 청송사과축제는 청송사과가 가장 풍성한 11월 1~5일까지 5일간 청송읍 용전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다양한 전시·판매·체험 부스를 비롯해 청송사과 퍼레이드, 청송꽃줄엮기 전국대회 등 군민과 관광객이 하나 되는 참여형 프로그램과 청송 골든벨, 사과방망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헬로콘서트 좋은날, 세계유교문화축전(트로트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도 준비돼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온라인 축제를 통해 사과축제를 먼저 체험해보시길 바란다”며, “다채로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로 오감만족이 가능한 오프라인 축제도 열심히 준비 중이니 마음껏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송군은 7일 오후 1시부터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제34회 경북합창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합창연합회가 주최하고 청송군이 후원하는 이번 합창제는 청송문화원합창단을 포함한 17개 시·군의 합창단이 참여한다. 제34회 경북합창제는 오후 1시에 1부 공연, 오후 6시에 2부 공연으로 진행하며, 백일홍이 아름다운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풍부한 화음을 울려 퍼지게 할 계획이다. 특히 ‘가을에’, ‘진또배기’, ‘고향의 봄’과 같은 노래를 합창해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합창제에서 지쳐있는 마음을 위로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마음껏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가 후원하고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동화사가 주관하는 ‘제13회 팔공산 산중전통장터 승시 축제’가 7~9일까지 3일간 동화사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승시 축제는 스님들의 산중장터를 축제로 재연한 것으로, 스님과 사찰에서 필요한 물자를 교환하는 장터의 의미를 넘어 각 사찰이 가진 불교문화와 전통을 서로 공유해 온 전국 유일의 소중한 민족문화유산을
청송군의회는 5일 특별위원회실에서 의원간담회를 갖고 군정 주요사업과 현안 등 모두 4건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청송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사업' 공유재산 처분(매각) 계획(총무과) △제60회 경상북도학생체육대회 개최 △청송군 풍력발전사업 인허가에 대한 입장문 △'청송 금곡지구 도시재생인정사업' 5080청춘삶터 조성공사 사업계획 변경현황에 대해 집행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권태준 의장은 “사업 추진 과정에 군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충분한 검토를 바란다”며 “군정 주요 사업들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의 차종명 본부장은 지난 4일 영덕군을 방문해 취약계층 지원에 써달라며 온누리상품권 400만 원을 기탁했다. 본부는 평소 영덕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과 물품을 꾸준히 기부하는 등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있다. 차종명 본부장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동농협은 5일 안동와룡농협과 농촌과 농업인 지원을 위한 ‘도·농상생 한마음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도시농협과 농촌농협 간 상생 기반을 마련하고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는 의미에서 개최된 행사로, 두 농협 임직원이 참석한 전달식에서 안동농협은 안동와룡농협에 2천만원 상당의 영농자재를 전달했다. 안동농협 권태형 조합장은 “안동의 중심 농협으로서 선도적 역할과 소임을 충실히 수행하고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실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두 농협은 앞으로도 농업과 농촌 농민을 위해 상호 교류를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대구광역시는 6일 대구어린이세상 꾀꼬리극장에서 '제43회 대구광역시 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윤희윤 대구대 명예교수 등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6개 부문 6명의 공로자에게 문화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 문화상’은 1981년 제정된 이래, 지역의 문화예술 창달과 전통문화의 창조적 개발에 공로가 뛰어난 사람을 선정, 시상해 왔으며 지난해까지 42회에 걸쳐 총 273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대구시는 올해 문화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7월 3주간 후보자를 공개 모집했으며, 접수자들을 대상으로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6개 부문 6명의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를 보면, 학술Ⅰ부문에서는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개선 분야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도서관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대구대학교 문헌정보학과 윤희윤 명예교수가 선정됐다. 학술Ⅱ 부문은 환경공학 분야 연구 실적을 산업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특히 염색폐수의 유기염료를 1시간 안에 97% 이상 분해할 수 있는 촉매를 개발해 주목받고 있는 김웅 경북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가 선정됐다. 예술I 부문에서는 다수의 도심 공공장소에 미술작품을 설치하는 등 조각가로서의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며, 40여 년간 미술계 후진양성에도 심혈을 기울여 온 경북대학교 변유복 명예교수가 수
영덕군은 여성농업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문기능교육으로 지난달 17~26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시니어 인지 지도사, 베이비시터 자격증반 2개 과정을 순차적으로 마무리했다.
영덕군이 지난 5개월간 진행한 전화친절도 모니터링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6.7점 높은 83.54점을 받아 ‘보통’ 등급에서 ‘우수’ 등급으로 한 단계 상승했다.
“TK 신공항 사업이 국책사업의 주민 지원의 모범적인 선례가 되도록 하고, 토지를 내주고 떠나야 하는 주민들의 이주ㆍ정주대책에 소홀함이 없도록, 자녀 취업과 이주 정착을 위한 종합지원 대책을 차질없이 진행해 나가야 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5일 이주민 자녀에 대한 취업 알선, 이주택지 에어시티(Air-City) 우선 공급, 이주정착·생활안정 특별지원금 지급, 원활한 보상 지원계획 등이 포함된 TK 신공항 이주·정착대책을 공개하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특히 자녀 취업 대책과 관련, TK 신공항 건설사업으로 인한 이주민 자녀 중 최소 1인의 취업을 우선 알선한다는 것. 편입부지의 토지소유자와 세입자 모두를 대상으로 하고 취업 알선은 공항 건설과 함께 추진 중인 첨단산업단지, 공항건설, 복합휴양 관광단지 등의 우수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정착대책의 경우, 공항부지 편입으로 인한 이주민은 정주 여건이 우수한 에어시티(Air-City) 택지를 우선 공급할 예정이다. 공항도시에는 교육·의료·문화·체육시설과 생활 SOC 등의 뛰어난 인프라가 구축될 예정이므로 이주민의 정주 여건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광역시는 연내 이주민들이 선호하는 이주단지를 선정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주대책의 경우, 토지소유자와 세입자 모두에게는 이주정착 특별지원금과 생활안정 특별지원금을 추가 지원한다. 기존 ‘토지보상법’과 ‘국유재산관리 훈령’에 의해 이주민에게 지원하던 지원금 외에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중복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또 토지와 건축물 등에 대한 보상가 산정 시 편입 지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다. 토지·건축물 보상 시 대구시ㆍ경북도가 추천하는 감정평가사와 함께 편입 지주들이 추천하는 감정평가사를 포함해 보상가를 산정한다. 인근주민 지원대책의 경우, TK 신공항의 군위군 내 인근 주민을 위한 지원사업은 군위군과 주민이 희망하는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한다. 대구광역시는 연내 군위군이 희망하는 지원사업 내역을 선정하고, 대구 군공항 이전 지원사업 협의회 등을 거쳐 확정할 예정이다. 대구경북신공항 사업의 이주민과 인근주민 지원사업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