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 월항초등학교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겨울 돌봄교실 특별프로그램 ‘다같이 즐거운 명랑운동회’를 실시했다.
이번 ‘다같이 즐거운 명랑운동회’는 레크레이션, 마술공연, 협동 파이프 팀 빌딩, 점보 스택스 탑 쌓기, 카드 뒤집기 등을 했다.
청백으로 팀을 나누고, 친구, 형, 동생과 함께 체험하며 미션을 해결하는 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키우고, 옆에 있는 친구를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는 기회와 더불어 겨울철 집안에서만 머물며 떨어진 체력을 기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
곽상훈 교장은 “겨울방학동안에도 이번 협동체육활동을 통해 즐겁고 건강한 체험을 할 수 있었다. 또한 늘봄학교 시범 운영프로그램을 통해 온종일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학생,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양질의 방과후 프로그램과 맞춤형 개별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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