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10월 이달의 기업으로 ㈜조흥GF를 선정하고 지난 6일 김천시청에서 선정패 전달식 및 회사기 게양식을 했다. 10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조흥GF(前상호 ㈜본델)는 2010년 대구 달성공단에서 설립 후 2016년부터 김천1일반산업단지(2단계)에 위치하며 각종 치즈 가공품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설립 이후 오로지 치즈 한 품목에 집중해 사업경력을 쌓아온 식품 제조기업 ㈜조흥GF는 엄격한 품질 및 위생관리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HACCP 및 FSSC 22000(식품 안전 인증) 등을 획득했다. 국내 주력 유가공업체(서울우유, 매일유업 등)에 품질 및 기술력을 인정받아 꾸준히 제품을 공급, 전년 대비 매출액 25% 이상의 성장을 기록했다. 시장권한대행 홍성구 부시장은 “㈜조흥GF의 10월 이달의 기업 선정을 축하드리며, ‘내 가족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식품’ 공급으로 김천시의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지역 대표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축하와 응원의 인사말을 전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10일, 경주힐튼호텔에서 열리는 세계유산도시기구 아시아-태평양 지역총회 개막식에 참석한다.
바다에 버려지거나 유실된 폐어구에 걸린 물고기가 미끼가 되어 더 큰 물고기가 연쇄적으로 유입되면서 죽은 현상을 유령어업이라 부른다. 또 이것들은 오랜 기간 푸른 바다를 행성처럼 떠돌아다니다 생물체를 죽게 하고 해수의 질을 오염시키며 심지어 운항하는 선박의 스크루에 감겨 인명피해까지 위협하고 있다.
중기부가 산하 공공기관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의뢰한 연구보고서를 통해 제로페이 사업을 진단하고 출구전략 방향을 검토한 결과, 총 505억원의 예산 지원에도 불구하고 제로페이가 민간결제 시장 결제액의 0.25%에 그쳐 한계를 드러낸 것으로 밝혀졌다. 제로페이의 본연의 기능이라고 할 수 있는 직불결제액은 5년간 전체 결제액 5조6천79억원 중 6천583억원으로 11.7%에 불과하며 대부분 지역상품권 4조183억원(71.7%), 온누리 9천314억원(16.6%)에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제로페이 사업에 대한 정부의 예산지원은 ‘23년까지 총 505억원이 투입된 가운데 내년 ’24년도에 제로페이 관련 정부의 예산은 ‘0원’으로 사실상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한 예산지원은 중단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국정감사를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제출한 <소상공인전용결제시스템 사업 성과에 대한 검증·평가>(2023. 3.)자료 등을 통해 밝혀졌다. □ 문재인 정부는 소상공인 결제수수료 부담 완화를 주요 목적으로 ’18년~’22년까지 약 447.7억원을 투입하였으며, 올해 23년에는 58억원이 지원되어 제로페이 관련 지원 예산액은 총 505억원에 달했다. 제로페이 투입예산은 ‘18년 48.1억원, ’19년 60억원, ‘20년 102억원에서 ’21년 가장 많은 135.6억원이 지원되었고, ‘22년 102억원에서 윤석열 정부에 들어와서는 58억원으로 감소했으며 내년 지원예산액은 ‘0원’으로 사실상 출구전략으로 전환한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제로페이 지원예산은 가맹점 QR키트, 단말기 등 결제인프라및 홍보/마케팅 등 소상공인 지원인프라 비용으로 사용되었다. 이에 비해 제로페이 누적가맹점의 경우 ‘18년 1.6만개, ’19년 32만개, ‘20년 72만개, ’21년 138만개, ‘22년 163만개에서 올해 들어서는 ’23년 8월 기준 174만개로 작년에 비해 10만개(6%)만 증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 중기부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연구의뢰한 <소상공인전용결제시스템사업 성과에 대한 검증·평가>자료에 따르면 ‘제로페이(’21년 2조4650억) 전체 결제액은 ’21년 국내민간결제 시장 결제액(약 1천조)의 0.25%에 해당되는 금액으로써 민간지급결제 시장에 대한 영향력은 미미한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카카오페이나 네이버페이 등 민간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 금액이 급증하면서 제로페이에 대한 경쟁력 문제가 지적됐다. 실제 연구자료에서는 ’21년 기준 카카오페이와 네이버페이, 토스 핀테크 3사의 간편결제 서비스 결제금액은 63조6천702억원으로 지난 2019년 10조5천881억원 대비 6배 가량 증가했으며, ‘22년 상반기 카드 기반 간편결제 서비스 중 핀테크 기업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용한 비중은 66%로 카드사 (34%)를 압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제로페이의 2018년~2022년 동안 결제내용을 분석한 결과, 총 누적결제액 5조6천79억원 중 지역상품권 4조183억원(71.7%), 온누리 9천314억원 (16.6%), 직불결제 6천583억원(11.7%) 순으로 직불결제 비중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제로페이의 기능 관점에서 결제액의 유형별 비중을 고려할 때, 상품권 결제 비중이 88.3%, 직불결제 비중이 11.7%로 나타나 실제 제로페이가 도입될 당시 의도한 직불결제 역할 수행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로페이 누적 결제액 규모별 가맹점 수를 분석한 결과, ’22년 말까지 약 165만6천 가맹점(해지가맹점 포함) 중 결제 실적이 '0'인 가맹점 수가 61.9%로 약 102.5만개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1건의 결제만 이뤄진 곳도 약 10.2만개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로페이 결제 규모별 가맹점수는 실적 “0”인 가맹점(61.9%)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1십만~1백만원(10.5%), 1백만 ~ 5백만 원(8,6%), 1만~ 1십만 원(5.7%) 순으로 나타남
김천치유의숲이 경북 김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맞손을 잡았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소속기관인 국립김천치유의숲이 지난 5일 경북 김천시 대덕면 수도산자연휴양림 회의실에서 김천시시설관리공단, 김천시농업기술센터와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미시 인동동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간호직 직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힘을 모아 '찾아가는 건강매니저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인동동의 2021년 65세 이상 인구는 전체의 7%가 넘고 1인 단독가구 비율은 48%로 단독 가구의 연령이 상향돼 돌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고령자, 중증 장애인, 고위험 1인 가구, 임신・출산・양육 대상이 포함된 가구를 발굴해 가정방문 동행과 안부 확인 및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미시 인동동은 지난 5일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인동도시숲 대왕참나무 가로수길에서 열리는 '제7회 인동·진미 도시숲 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인동‧진미공동추진위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상해 인동동인사모회장을 추진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예산의 효율적 운영 및 축제 구간별 구성 및 운영 방안, 단체별 참여 내용, 역할 등을 논의하며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장상해 추진위원장은 “이번 문화축제를 통해 인동동과 진미동 지역 주민들이 더욱 화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11일부터 오는 12월 19일까지 쉼이 있는 가을을 맞이해 테마강좌와 취미강좌를 운영한다. 테마강좌는 ‘가을에 만나는 인문학 여행’을 주제로 △세계의 아름다운 도서관 △운하의 나라, 네델란드‧벨기에 예술작품과 골목길로 구성됐다. ‘세계의 아름다운 도서관’은 외국에서 더 유명한 임영균 사진 작가가 세계를 여행하면서 앵글에 담은 뉴욕, 파리, 독일, 아일랜드, 스페인, 포르투칼 도서관에 대해 3회(10.11, 10.18, 10.31)에 걸쳐 강의를 진행한다.
김천시 지좌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5일 지좌동 행정복지센터 일대 환경정화 활동 및 10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청결 활동은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좌동 행정복지센터 일대에서 시행했다. 주민들이 깨끗하게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할 수 있도록 인근 길목의 쓰레기를 주우며 청결 활동을 진행했다. 청결 활동 후 월례회에서는 홍보 사항 안내 및 위원회 당면 안건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
구미시는 오는 13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기획공연 뮤지컬앤더넘버 ‘온스테이지’를 개최한다. ‘온스테이지’는 최근 가장 핫한 뮤지컬 배우들이 들려주는 뮤지컬 대표곡과 무대 뒤 숨겨진 에피소드들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이다. 뮤지컬 ‘레베카’, ‘지킬 앤 하이드’, ‘맘마미아’ 등 가장 대중적이고 인기 있는 뮤지컬 대표곡들을 직접 출연했던 배우들이 고품격 보이스를 선보인다. △뮤지컬계 대표 여제 ‘신영숙’ △최근 드라마 ‘닥터 차정숙’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민우혁’ △가요계 왕자님에서 뮤지컬계 베테랑으로 자리한 ‘이지훈’이 출연해 레전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티켓오픈 날 판매 좌석이 전석 매진돼 세 뮤지컬 배우의 대중적 인기를 다시금 입증했다.
김천시는 지난 5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천시 일자리 기금 운용심의위원회'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김천시 일자리정책 추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2024년도 일자리 기금운용 계획안을 심의해 3개 사업, 2억8천만원의 사업계획 원안을 가결했다. 김천시는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한 사업비로 8천만원,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극복하고, 근로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중소기업 청년 근로자 3·6·9 미래 희망 지원사업'에 1억원, '김천 청년 근로자 내일더하기 사업'에 1억원을 편성했다.
김천시는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김천시연합회와 연계해 지난 5일 지역 청년 농업인 4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청년 농업인 디딤돌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농촌인구의 고령화에 따른 미래 핵심 성장동력인 후계농업인력 양성을 위해 지역 청년농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초보 청년농이 영농 초기 직면할 수 있는 위기 상황들을 점검하고 대처 방법과 유의 사항 등에 대한 교육이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청년 농업인 디딤돌 프로그램은 청년 농업인이 관심 있어 하는 SNS를 활용한 농식품 마케팅, 소비 환경 변화에 따른 농식품 유통산업 대응 등에 대한 교육과 더불어 스마트팜 혁신밸리 및 선도 농가 선진지 견학 등으로 연말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김천시는 지난 5일 시청 강당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 29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10일 자로 임용되는 신규공무원은 행정 13명, 세무 1명, 전산 1명, 사회복지 2명, 사서 1명, 농업 4명, 시설 5명, 시설관리 1명, 운전 1명으로 총 9개 직렬이다. 이번 임용식은 간부 공무원들이 함께해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무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으며, 신규공무원들은 전원 본청 및 사업소에 우선 배치돼 일정 기간 기본 직무 지식과 전문성을 습득한 후 읍면동에 배치될 예정이다.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는 기획공연 ‘바리톤 이응광과 유럽의 별들 – 세상의 모든 멜로디’를 23일 오후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김천에서 나고 자라 월드 스타로 자리매김한 바리톤 이응광과 유럽의 스타 음악가들이 함께 뜨거운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김천시 구성면 바르게살기 협회 회원 10여 명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고자 지난달 25일 황금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활력 회복을 위한 장보기 활동에 나섰다.
울릉군은 지난 5일 군청 직원들이 각 팀별로 구성한 울릉 U-Box(아이디어 상자)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울릉군 독도박물관은 지난 4일 ‘제2기 박물관대학’ 을 열었다. 한마음회관에서 진행되는 강좌는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 제공과 함께 박물관 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다음달 22일까지 8주간 8회에 걸쳐 실시된다.
김천상공회의소는 5일 오후 2시 본 회의소 4층 대회의실에서 1사 1청년 더 채용하기 릴레이운동의 일환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 행사를 가졌다. 이날 안용우 김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권동수 김천시취업지원센터 소장 취업 유관기관장 및 담당자와 지역 구인기업 인사 담당자와 구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경북대는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최근 발표한 2024 THE 세계대학평가 순위에서 세계 501-600위로, 국내 종합대 9위, 국내 14위, 국립대 1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해 세계 801-1000위보다 대폭 상승한 순위다. 2024 THE 세계대학평가 평가영역은 △교육여건(29.5%) △연구환경(29%) △연구의 질(30%) △산학협력(4%) △국제화(7.5%) 등이다. 올해 순위에는 전 세계 108개국 1904개 대학이 포함됐으며, 국내 대학은 39개교가 이름을 올렸다. 경북대는 전 영역에서 점수가 상승했으며, 특히 연구의 질 영역은 지난해보다 24점이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경북대는 ‘2023 THE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 세계 42위를 비롯해 ‘2023 QS 아시아 대학평가’ 91위, ‘2023 THE 아시아 대학평가’ 177위 등 각종 세계대학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영진전문대 콘텐츠디자인과가 최근 3년 평균 취업률 81.9% 달성에 이어 대구시 ‘스타기업 100’에 선정된 ㈜나노아이티로부터 장학금 1000만원을 기증받는 등 디지털콘텐츠크리에이터 배출 명문 학과로 우뚝 섰다고 5일 밝혔다. 최근 가진 장학금 기증식에는 박상수 나노아이티 대표와 영진전문대 장현주 교무부총장, 손준용 콘텐츠디자인과 학과장, 변지환 교수 등이 참석했다. 나노아이티는 기업의 고객 소통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비즈니스 통합 메시징 전문기업이다. 단체 문자, 카카오 알림톡, 웹팩스, 이메일 등 다양한 메시징 채널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해 기업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