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경북향토음식연구회는 지난 15일 성금 100만원을 예천군에 기탁했다. 2016년 결성된 경북향토음식연구회는 경북도가 맛과 위생,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 `으뜸음식점`, `모범음식점` 점주들의 모임으로, 매년 성금을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온정을 전해왔다. 조중래 회장은 "매년 경북 지자체에 성금을 기부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예천군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예천군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김학동 예천군수는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손길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2024나눔캠페인은 오는 31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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