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경북도는 17일 중앙정부가 홍보하는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을 경북의 실정에 맞게 기획한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를 예천군에서 첫 출발했다. 경북도는 지역 특성에 맞춘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로 기획해 설 연휴 전까지 도내 22개 시군에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과 나눔행사를 추진한다. 사진은 지난해 수해로 큰 피해를 입었던 예천군에서 이철우 경북지사, 김학동 예천군수, 경북도 산하 유관기관, 예천군 소속 기관장과 단체 회원 약 350명이 참가해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