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은 범죄 사전 예방과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올해 총 9억 5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범죄 취약지 40개소에 48대를 설치하고, 노후 CCTV 20대를 교체한다고 30일 밝혔다. 달성군은 올해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투입해 화원읍 설화리 등 20개소에 23대의 생활방범용 CCTV를 확대 설치해 오는 6월경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더불어 올해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 3억 5500만 원을 투입해 22개소 25대의 CCTV카메라를 설치해 주민들의 불안한 마음을 해소시켜 줄 계획이다.
경산공설시장상인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2월3~8일까지 6일간 진행한다.
경북도농업기술원 청도복숭아연구소는 지난해 경북 최초로 개발한 플럼코트 ‘슈가벨벳’에 이어 △아람 △새롬 △슈가리치 △주시레드 등 4종을 잇따라 개발해 품종보호출원을 추진한다.
봉화군은 지역주민들의 세금 고민을 덜어 줄 제5기 마을세무사 이상길 세무사를 지난 4기에 이어 위촉해 오는 2025년까지 2년간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과 지역 내 영세사업자, 자영업자, 전통시장 상인 등 군민들께 국세, 지방세와 관련된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다. 다만 상담자 재산이 5억원 이상, 지방세 관련 불복청구액 300만원 이상일 경우 상담이 제한될 수 있으며, 상담 외에 각종 신고서 작성과 신고 대행은 제외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31일 하빈면민복지회관에서 열리는 '새해농업 실용교육(하빈)'에 참석한다.
대구에서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불참한 어린이 1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아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에 참석하지 않은 1명에 대한 소재 파악을 경찰에 의뢰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지난 2~3일 이틀간 대구 초등학교 236곳은 신입생 예비소집을 실시했다. 당시 불참한 아동은 1450명으로, 이 중 1명을 제외하고는 소재가 파악됐다. 이에따라 대구교육청은 지난 3일 이 아동의 소재를 파악하기 위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근로자 10여명이 근무 중인 경북 포항 벌목업체 소속 50대 벌목공이 나무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 중대재해법은 지난 27일부터 근로자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됐다.
대구 남구청은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 29일 남구청네거리에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문화운동은 시민들에게 안전에 관한 가치와 인식을 높이고 안전을 생활화하도록 해 재난이나 사고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하는 취지에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모니터봉사단과 안전보안관, 남구청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즐거운 설 명절을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 알아야 할
진형혜 국민의힘 예비후보(포항남·울릉)는 30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백만 메가시티 포항을 위한 5대 공약'을 발표했다. 진 예비후보는 이날 ▲포스코 수소환원제철소 건립 ▲포스코 본사 및 계열사 랜드마크빌딩 포항 남구 건립 ▲지진피해 배상, 국회 입법으로 일괄 해결 ▲대한민국에서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포항남구, 교육발전특구 지정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가장 첫째로 내세운 공약은 포항의 동력이자 대한민국 철강산업의 핵심인 포스코를 미래 친환경 수소환원제철소로 탈바꿈시키는데 국회의원으로서 앞장서겠다는 것이다.
대구 남구청은 연말까지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함께, 지역 경로당 등 노인복지시설 210곳을 방문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남구는 결핵 발병 비율이 높고 파급력이 큰 65세 이상 어르신과 노숙인 및 쪽방 거주자를 대상으로 결핵의 조기 발견과 감염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대한결핵협회와 연계해 매년 찾아가는 무료 결핵 이동검진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검진은 대한결핵협회의 검진 차량을 활용해 현장에서 폐사진을 촬영한 후 실시간 원격 판독해 이상이 있을 경우 객담검사를 통해 결핵 유소견자를 발견하고, 결핵환자 확진
구미시는 30일 새마을회 강당에서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구미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GB대학사회봉사단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행사를 펼쳤다. 행사에서는 구미시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에 동참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11개 봉사단체의 서약식이 진행됐으며, 금오종합사회복지관,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총 133가구에 전달될 온기나눔 꾸러미를 제작했다.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는 각종 재난‧재해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국민을 위로하고 서로가 격려하는 국가적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해 펼치는 범국민 캠페인이다.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추운 겨울 속 다가오는 설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가구에 떡국재료, 강정, 장갑, 안부엽서가 동봉된 온기나눔 꾸러미 100개와 온열매트 65개를 전달하며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에 동참했다.
구미시는 지난 26일부터 주민 편의를 제공하고 행정업무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도봉국민체육센터 현관 로비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운영을 시작했다.
구미시는 다음달 8일까지 지역 내 대형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설 선물세트 과대포장과 분리배출 표시 위반사항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
구미시는 2월부터 쉽고 편리하게 한번의 방문으로 혼인신고와 전입신고를 처리할 수 있는 ‘혼인‧전입신고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한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31일 대명시장에서 열리는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다.
구미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5개 읍면동장과 주무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시정 현안을 논의하는 새해 첫 읍면동장 회의를 열었다.
강신혁(61‧봉화군 봉성면)씨가 지난달 29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10kg 50포(150만 원 상당)대를 봉성면사무소에 기탁해 귀감을 샀다. 강 씨는 정미소를 운영하면서 지난 2019년부터 지금까지 해마다 저소득의 독거노인, 장애인,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 소외계층을 위해 쌀을 기탁해 호평을 받고 있다. 강신혁 씨는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 명절을 외롭게 보낼 수 있는 우리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밥 한 그릇으로 힘을 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기동 면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을 위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설을 앞둔 30일, 군부대와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온정을 나누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백인규 의장을 비롯한 김일만 부의장, 각 위원장들은 이날 오전 해병대 제1사단, 교육훈련단, 해군 항공사령부를 차례로 방문해 명절 연휴에도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어 경북아동일시보호시설인 선린다온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로부터 시설 운영에 따른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며 시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을 약속했다. 백인규 의장은 “설을 앞두고 따뜻한 정을 전하고 나눔의 기쁨을 함께 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역민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과 관심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31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투자유치 자문관 전략회의'에 참석한다.
대구광역시는 30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선거 중립 및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찾아가는 공직선거법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시, 의회, 구·군 공무원 등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