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는 대구시가 시행한 교통사고 30% 줄이기 특별대책 2023년 구・군 평가에서 ’우수‘ 기관에 선정돼 상생협력비 2억16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교통사고 30% 줄이기 특별대책은 대구시에서 교통사고 감축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8년째 추진하고 있는 특별대책으로 이번 평가는 구・군별 △홍보・캠페인 △교통안전교육 △교통안전시설 개선 △기관장 관심도 △교통사고 사망자 증감률 △교통관련 예산확보 실적 △교통문화지수 △교통안전지수 등 10개 항목으로 이뤄졌다.
청도군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 22~26일까지 군민과 공감·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한 2024년도 읍․면정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대구 남구청은 겨울철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해 화재에 취약한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지난 22~31일까지 중부소방서와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겨울철 화재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요양병원을 중심으로 남구보건소와 중부소방서가 소방안전점검을 합동으로 진행한다.
대구에서 처음 불을 지핀 대형마트 의무휴업이 전면 폐지되는 첫 성공사례로 기록됐다. 대구시가 지난해 2월 전국 최초로 시행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전환 규제개혁 성공사례가 출발점이 돼,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휴일 규제 시행 10년 만에 전면 폐지를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뒀다. 대구시의 프레임을 깬 혁신 사례이자 대표적 성공 사례인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전환은 전통시장, 주요 소매업의 매출액 향상 등 지역상권 전체 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쇼핑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였다. 또 청주시, 서울 서초구 등 전국적인 확산으로 이어졌고 최근 한국경제인협회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소비자의 76.4%가 대형마트 의무휴업 규제가 폐지 또는 완화돼야 한다고 답하는 등 규제보다는 소비자 편익과 유통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중심으로 유통시스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정부에서는 지난 22일 개최한 ‘국민과 함께 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생활 규제 개혁 방안으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휴일 규제를 논의한 결과, 국민들의 편리한 공휴일 쇼핑과 대·중소 유통산업의 상생발전을 위해 전면 폐지 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대구시는 지난해 2월 10일 8개 구ㆍ군 행정예고 및 의견수렴 등 행정절차를 거치고,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의 심의를 통해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과 중소유통업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특·광역시 단위로는 전국 최초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일요일에서 월요일로 변경해 시행했다.
국립해양과학관(이하 과학관)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하 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 농어촌ESG대상 시상식’에서 농어촌ESG실천인정기업으로 선정되어 인정패를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동 재단에서 주관하는 ‘농어촌ESG실천인정제’는 2022년도부터 국내기업·기관과 농어촌·농어업인 간 상호 상생협력 및 ESG 지원 활동 여부 등을 측정해 그 활동 내용을 인정해주는 제도이다.
예천군은 원도심과 신도시의 상생발전 기틀을 마련하고 쳬계적인 도시계획 관리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도시계획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성장관리계획을 수립한다. 예천군 성장관리계획은 오는 2028년부터 계획관리지역에서 공장 및 판매 시설의 신규 입지 제한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과 원도심과 도청 신도시 간 연결도로 주변의 난개발 방지,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기 위한 기반시설 계획, 건축물 행위 제한ㆍ밀도 계획, 인센티브 지원 등의 다양한 내용을 담을 계획이다. 원도심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백전리 새뜰마을사업은 2024년부터 5년간 31억원을 들여 빈집·노후주택 정비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한우특화센터 건립과 예천읍 전선지중화 사업은 올해 사업을 마무리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생활여건 개선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그리고 신도시내 배수체계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신도시 내 상습 침수지역인 도청대로 구간 중 경북도서관에서 도청119안전센터까지 배수시설을 정비해 잦은 침수로 인한 도로 이용자들의 안전 및 불편 사항을 개선한다. 스마트시티 구축사업은 도시정보와 IT 기술을 결합한 스마트서비스를 적용해 주민 정주여건 향상에 기여한다. 전기자전거 도입, 블랙아이스 검지지설, 스마트버스쉘터 조성을 위한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과 주차관제시스템, 유도관제시스템 설치 등을 48억원의 예산으로 추진한다.
예천군은 23일부터 오는 3월 26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주 1회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대상자들에게 혈압계와 혈당측정기를 무료로 대여해주고 측정 방법을 교육해 스스로 가정에서 혈압과 혈당을 측정‧기록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영양 관리, 약물복용, 합병증 예방 관리 등에 관한 지식을 전달하고 자기 주도 건강관리 능력을 키우는 과정 중심의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자가관리 프로그램은 교육과 함께 공통적인 문제를 가진 사람들이 자신이 알고 있는 건강 정보를 공유하고 질환을 앓으면서 생긴 고민을 털어놓는 등 정서적 교류도 가능해 환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예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2일부터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의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공공음악교육제도 사업의 일환으로 현재 3년째 진행중이며, 학생들이 음악활동을 통해 문화·예술 정서를 함양하고 합주를 통한 협동심 발굴 등 사회구성원으로 바르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예천 군내 주소지를 둔 초등학생 2~6학년까지이며, 사회적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다자녀 2명 이상 포함) 총 9개파트(바이올린 1/2, 비올라, 첼로, 클라리넷, 플루트, 트럼펫, 트롬본, 타악기)로 구성돼 있으며 단원으로 선발될 경우 1인 1악기를 무상으로 대여받을 수 있으며, 예천군문화회관에서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2회(월, 목) 정기무상교육을 받는다. 또 여름캠프, 향상연주회, 정기연주회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4일 오전10시 30분 풍산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주요 현안(건의) 사항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허성우 22대 총선 경북 구미시을 예비후보(64)는 23일 "신혼부부에게 1억5000만원짜리 통장을 지급하겠다"고 공약했다. 허 예비후보는 이날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일자리와 노후에 대한 불안이 없는 복지도시, 모두가 살고 싶고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4일 오후 5시40분 대외협력실에서 ‘파울페르난도 주한페루대사’를 면담한다.
경주시가 자녀양육과 경제적 여건 등으로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이민 여성들에게 방문기회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경주 용강동 소재 승삼어린이공원이 기업과 아동복지재단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경주시는 롯데그룹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하는 ‘mom(맘) 편한 놀이터 25호점’(경주 최초) 오픈식을 승삼어린이공원에서 지난 22일 개최했다. ‘mom 편한 놀이터 사업’은 아동의 놀 권리 증진과 보장을 위한 롯데그룹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하는 대표적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날 열린 오픈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부의장, 정원기 시의원, 김종우 시의원, 임승환 용강초등학교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기업과 아동복지재단에서는 임성복 롯데그룹 전무, 여승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사무총장, 최대락 초록우산 경주후원회 회장,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강신호 가이아글로벌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25호점은 ‘작은 경주마을 놀이터’를 콘셉트로 용강초교 학생으로 구성된 아동디자인단 12명의, 스릴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놀이터를 만들어 달라는 의견을 반영해 경주 대표적 문화재인 첨성대를 형상화한 놀이시설을 제작·설치했다.
강민구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60)이 23일 4·10 총선에 대구 수성구갑 출마를 공식화했다. 수성구갑은 5선의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 지역구로 '대구의 정치1번지'로 불리는 곳이다. 주 의원 직전에는 문재인 정부에서 마지막 총리를 지낸 김부겸 전 의원이 당선됐던 곳이다. 강 위원장은 이날 대구 중구 삼덕동 민주당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성구를 대한민국의 보스턴으로 만들겠다"며 '보스턴 프로젝트'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국회의원 재직 중 형사재판을 받아 금고형 이상의 유죄가 확정된 경우, 국회의원의 세비 전액을 환수하는 내용의 법률 개정안에 공동으로 참여했다고 23일 전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10일, 재판이 늦어져 의원직 상실형이 확정돼도 임기를 다 채운 경우가 많아 형의 실효성이 없는 모순된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금고형 이상을 받은 국회의원에 대해 세비를 전액 반납하는 법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국민의힘은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된 국회의원 또는 국회의원이었던 사람에 대해 공소가 제기된 날부터 재판이 확정된 날까지 지급된 수당, 입법활동비 및 특별활동비를 환수하는 내용의 '국회의원의 보좌직원과 수당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지난 22일 국회에 제출했으며,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와 장동혁 사무총장,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 원내부대표단과 정희용 의원 등이 공동발의자로 함께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천시 아포읍 자연보호협의회(회장 박범석)는 지난 22일 아포읍 스마트시티~제석2리 아포순환로를 따라 새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새해를 맞아 '아포읍양심지킴이 운동'의 목적으로 연도변에 불법으로 버려진 쓰레기와 폐기물 등을 수거하기 위해 아포읍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깨끗하고 쾌적한 아포읍을 만드는 데 힘을 모았다. 박범석 자연보호협의회장은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봄맞이 환경정비 봉사 활동에 동참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하며, 아포읍의 청결한 이미지 제고와 주민 모두의 건강한 삶을 위해 앞으로도 자연보호협의회가 솔선수범하겠다”고 전했다. 김세종 아포읍장은 “아포읍 환경정비 활동에 앞장서 주신 자연보
새김천농협은 지난 22일 새해를 맞아 추운 겨울철 지역 내 어렵고 힘든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개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라면 20상자, 달걀 80판을 전달했다. 기탁된 물품은 개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서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김창집 새김천농협 조합장은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의 외로움을 조금이라도 위로하고자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임동환 개령면장은 "겨울이면 더
김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23일부터 오는 3월28일까지 주 2회 (화, 목)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치매 환자 쉼터 '도란도란 쉼터'를 운영한다.
포스코이앤씨가 드론을 활용한 AI균열관리 솔루션 ‘POS-VISION’으로 아파트 외벽 품질을 빈틈없이 관리한다. 포스코이앤씨가 개발한 POS-VISION은 고화질의 영상장비를 장착한 드론으로 아파트 외벽을 촬영해 균열 인식·저화질 이미지의 고화질로의 변화·오탐지 요소 제거 등 균열 폭, 길이, 위치에 관한 상세정보를 확인하고 관리하는 AI기술 활용 플랫폼이다. 특히, 균열 폭 0.3mm의 작은 균열도 탐지할 수 있어 공동주택 하자판정기준에서 하자로 판정하는 폭 0.3 mm 이상의 균열을 철저하게 탐지하고 적기에 보수가 가능하다.
김천시 어모면 노인회에서는 신년을 맞이해 지난 22일 어모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희망 나눔 성금을 전달했다. 어모면 노인회는 지역 내 지역의 노인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으며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매년 성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차호성 회장은 “신년을 맞이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영호 어모면장은 “항상 지역사회와 노인 복지를 위해 힘써주는 어모면 노인회에 감사하다”며 “전달해 준 성금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