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허성우 22대 총선 경북 구미시을 예비후보(64)는 23일 "신혼부부에게 1억5000만원짜리 통장을 지급하겠다"고 공약했다.허 예비후보는 이날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일자리와 노후에 대한 불안이 없는 복지도시, 모두가 살고 싶고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구미는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이지만 인구감소현상이 지속되고 있다"며 "전국 최초로 저출산 문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신혼부부에게 아이 1명을 낳을 때 마다 5천만원씩 지급할 수 있도록 1억5천만원이 예치된 통장을 지급하겠다"고 덧붙였다.그는 서울아산병원 유치, 낙동강변 4계절 테마파크 조성, 5공단 청년 창업플레이그라운드 조성, K-pop 특성화고 설립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구미에서 초·중·고를 나와 경희대에서 정치학 박사를 취득한 허 예비후보는 한나라당 부대변인, 국가디자인연구소 이사장, 대통령비서실 국민제안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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