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는 최근 지역 기업 283개사를 대상으로 3高(금리, 환율, 유가) 에 따른 ‘지역기업 자금사정 애로 및 지원과제’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대상 업체의 절반 이상(55.5%)이 지난해 보다 자금사정이 더 나빠졌다고 응답했다. 자금사정이 나아졌다는 기업은 7.5%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자금사정이 나빠진 이유로는 ‘매출감소’(37.5%)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금리상승’(21.3%), ‘원자재가 상승’(20.2%) 등도 주된 요인으로 지적했다. 은행 등 금융권으로부터 자금조달 사정도 여의치 않았는데, 자금조달이 ‘어렵다’(47.3%)는 업체가 ‘원활하다’(11.7%) 업체보다 월등히 많았다. 그 중에서도 건설업은 ‘어렵다’는 응답비율이 가장 높아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를 반영했다.
경산시어린이집연합회는 11일 경산시 지역 내 어린이집의 원아가 참여하는 ‘제22회 경산시 어린이집 자연사랑 그리기 대회’를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서 개최했다.
의성군은 오는 20일까지 도내 주소지를 둔 농어업인, 농업경영체, 관련 기업체,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2024년 농어촌진흥기금 융자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농어촌진흥기금은 농업경영에 소요되는 경비를 최저금리 수준인 1% 이자율로 융자지원을 하는 사업으로 지원 한도는 개인은 2억원, 단체는 5억원이다.
경산시는 11일 가정위탁아동을 양육하는 위탁부모와 담당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경산시는 오는 14~15일까지 경산생활체육공원 어귀마당에서 제12회 경산대추축제&농산물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인 류성걸 국회의원(국민의힘‧대구 동구갑)은 통계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文 정권의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와 ‘가계동향조사’가 당시 이루어진 정기통계품질진단에서 모두 ‘우수’ 평가를 받은 것에 대해 통계품질진단 체계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통계법’ 제9조에 따라 주요통계는 5년 주기로 정기통계품질 진단을 받는다. 감사원이 통계조작 정황을 발견한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와 ‘가계동향조사’는 주요통계로, 지난 2020년 11월과 2018년 11월에 각각 정기통계품질진단을 받았다. 정기통계품질진단은 통계의 기획, 절차, 자료수집 등 ‘작성절차’와 관련성, 정확성, 시의성‧정시성 등 ‘품질차원’을 진단해 점수를 부여하는데, 당시에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는 전체 100점 만점에 평균 98.6점을, ‘가계동향조사’는 작성절차에서 평균 99.0점 받는 등, 두 통계 모두 매우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감사원에 따르면, 문 정권 청와대와 국토교통부는 2007년 6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한국부동산원에 총 94회 이상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여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의 서울 아파트 가격 증감율 등 통계수치를 조작했다. 특히 2020년은 한국부동산원의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와 민간 통계인 KB부동산의 통계치가 가장 큰 차이를 보인 시기로, 7월에는 당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3년간 집값 상승률이 11%’라는 발언을 해 여론의 뭇매를 맞기도 했다. 아울러 감사원은 통계청이 2017년 7월부터 2018년 8월 사이에 가계동향조사 통계치를 조작해 실제보다 가계소득은 늘어나고 소득분배(소득5분위배율)는 개선된 것처럼 조작했으며, 당시 청와대는 통계청에 가계동향조사 통계 문구의 변경‧삭제 등을 지시하며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밝혔다. 특히 2018년은 1분기 가계동향조사의 소득분배가 문 정권 출범 이후 가장 악화된 것으로 나타나, 소득주도성장,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비판여론이 확산한 시기이다. 이처럼 각각의 통계에 대한 품질진단 결과가 발표된 시기는 통계조작이 이미 이뤄지고 있었고, 사회적 논란까지 있는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통계가 만점에 가까운 점수로 우수 평가를 받은 것은, 정기통계품질 진단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거나, 품질진단 결과에도 이른바 ‘마사지’가 있었던 것 아닌가 하는 의혹을 갖게 한다. 류의원은 정기통계품질진단이 통계작성기관이 스스로 작성해서 평가기관에 제출하는 ‘통계정보보고서’를 위주로 품질진단이 이뤄지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실제 한국통계진흥원이 수행한 두 통계의 정기통계품질진단 결과를 보면, 대부분의 과정이 ‘통계정보보고서’를 활용한 것으로 나타난다. 즉, 통계설명서의 품질을 진단한 셈인 것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두 통계 모두 품질진단 과정에서 통계 수치가 실제 승인 받은 산식을 적용해서 산출된 것인지, 수치에 오류는 없는지 등에 대한 진단은 실시하지 않았다. 류의원은 “통계가 조작됐다면, 진단 과정에서 그 내용이 드러나는 것이 정상적”이라며, “조작된 통계에 우수한 평점을 준 품질진단 결과를 신뢰할 수 없으며, 검산도 하지 않는 현재 통계품질진단의 진단 체계를 싹 바꿔야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통계는 정확성, 일관성이 중요한데, 전 정권의 통계조작으로 모든 것이 엉망이 된 상황”이라며, “향후 어떠한 통계조작도 원천적으로 일어날 수 없도록, 통계 과정의 투명성 강화, 품질진단의 정확성 및 중립성 향상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자치법규 연구회는 11일 사무의 위탁 관련 조례 정비 방안 등을 벤치마킹하고자 문경시의회를 방문했다. 이번 견학은 지난 1월 구미시와 동일 주제(위탁관계 조례 연구)로 연구·용역을 마친 문경시의회의 우수사례를 분석하여 구미시의 실정에 맞는 조례 정비방안을 개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구미시의회 자치법규 연구회와 문경시의회 자치법규 연구회 간의 간담회 실시를 통해 위탁 관련 조례 정비 사례 및 실제 적용에 다른 문제점 등 관련 노하우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상호 자치법규 연구회 대표의원은 “이번 견학에서 '문경시 사무위탁 기본조례' 전부개정 등에 특히 주목했고, 문경시 선진 사례를 적극 검토하여 구미시정 발전에 자치법규 연구회가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치법규 연구회는 지난달 18일 입법정책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마쳤으며 강평회 등 향후 오는 31일까지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의성군보건소는 오는 18일까지 지역 내 가임기 여성을 비롯한 임산부·출산부를 대상으로 육아지식제공을 위한 하반기 아가사랑 행복키움 출산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행복키움 출산교실은 임신·출산 정보와 육아에 필요한 지식 제공,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등 다양한 수업을 통해 건강한 출산을 돕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출산교실은 △영양관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교육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산전·후 우울증 관리교육 △두뇌 발달을 위한 손끝태교 등 총 5회에 이른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포항북부소방서와 연계해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 엄마 모임 참석자를 대상으로 11일 영유아 응급상황 대처법 교육을 실시했다. 가정 내에서 발생하는 질식, 화상, 열성경련 등 응급상황을 알아보고 대처방법을 익히는 이번 교육에서는 영유아에게 발생하는 여러 응급상황과 질식 위험이 있을 때 시행하는 하임리히법,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론 교육과 함께 긴급 상황 응급조치법을 익힐 수 있도록 유아모형을 활용한 실습이 진행됐다. 한 교육 참여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시 대처요령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소중한 아이를 건강하게 양육할 수 있는 자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11일 포항시노인복지회관에서 ‘세계 손 씻기의 날’을 기념해 올바른 손 씻기 체험과 캠페인을 전개했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세계 손 씻기의 날(10.15.)’은 호흡기 감염증, A형간염, 장관감염증 등 각종 감염 질환 예방을 위한 기본수칙인 손 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08년 유엔(UN)총회에서 제정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질병관리청 국립포항검역소와 합동으로 포항시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해 손 씻기 뷰박스를 활용한 올바른 손 씻기 체험과 감염병 예방을 홍보했다. 조영종 북구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올바른 손 씻기는 쉽지만 가장 강력한 ‘셀프 백신’이 될 수 있는 만큼 어린이집, 감염병 취약시설 등을 대상으로 손 씻기 뷰박스 무상 대여 사업을 실시하는 등 앞으로도 교육과 홍보를 더욱 강화해 감염병 없는 건강한 포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추진단, 추진위원회, 행정협의체, 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기본 및 시행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앞으로 포항시가 추진해 나갈 ‘신활력플러스 사업’에 대한 의견수렴 및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수립된 사업계획을 보고하고 타당성과 현실성, 창의성 등을 보완하기 위해 참가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포항시 신활력플러스 사업은 △도시민 사회적 경제 역할 강화 △도농 상생 경제활동 특화 △도농 상생 지속성장을 목표로 지속가능한 포항시 농업·농촌을 위한 플랫폼과 시스템 구축에 초점을 맞춰 추진된다.
포항시는 지난 10일 중앙상가 안내센터에 상가 안내용 키오스크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키오스크는 상가 위치 안내, 상가 정보 확인, 이벤트 정보 제공, 사진 촬영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상가 위치 안내는 이용자의 동선을 표시해주는 길 찾기 기능을 제공해 상가를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도우며, 상가 정보 확인 기능을 통해 상가 영업시간, 연락처 등 정보를 손쉽게 알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중앙상가 키오스
포항시는 체계적인 노무관리를 위해 11일 뱃머리평생교육관에서 공무직 및 기간제 근로자의 복무·급여 등 노무관리 업무 담당 공무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를 진행한 포항시청 소속 김준한 노무사는 근로자에게 적용되는 노동관계법에 대한 개념 이해를 바탕으로 채용·근로계약, 근로시간 및 휴게시간, 휴가·휴직, 임금·퇴직금 등을 설명했다. 특히 업무담당자로부터 질문이 잦은 사례와 복잡한 문제를 명료하게 분석하고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배성호 총무새마을과장은 “노동관계법이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고 관련 이슈가 많아 노무관리 업무담당자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담당자 업무 역량을 강화에 힘쓰겠다”며, “이를 통해 근로자의 근로조건 보호와 권익 증진에 이바지해 합리적인 노사관계를
대구 달성군은 달서구·경북 고령군과 연계한 투어버스를 지난 7일부터 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달리고 투어버스’는 다음달 25일까지 3개 지자체 대표 관광지를 3개 코스로 나눠 매주 토, 일 사전예약을 통해 운행한다. 지난 2019년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된 도동서원을 중심으로 송해공원, 비슬산자연휴양림, 사문진주막촌 등 자연속에서 가을을 느끼며, 역사속으로 달리는 투어를 할 수 있는 코스가 준비 돼 있다. 이용 요금은 성인 5천원, 청소년·노인 4천원, 어린이·장애인 3천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광역시관광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포항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 이행현황 점검을 위한 ‘2023 포항시 시민 정책평가단’ 1차 회의를 개최했다. 포항시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주관하는 ‘2023 포항시 시민 정책평가단’ 회의는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민선 8기 5대 분야 83개 공약사업의 이행현황을 시민들이 직접 점검하고 세부 조정안건을 심의해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포항시 시민 정책평가단은 구성 단계부터 공정성·객관성·대표성을 확보하기 위해 포항시가 인원 모집, 교육 등에 개입하지 않고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대행해 운영하고 있다. ARS(1차)를 통해 무작위로 선별한 만 18세 이상 포항시민 중 참여 의사를 밝힌 254명을 우선 모집하고, 이후 전문가 전화 면접(2차)을 통해 연령·지역·성별 등을 고려한 최종 35명을 선발한 바 있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류병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대구경북본부장이 ‘매니페스토 운동과 시민 정책평가단’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분임별 토의를 통해 심의 안건을 선정·배분했다. 향후 2차(10월 18일), 3차(11월 1일) 회의를 거쳐 공약사업 설명 및 최종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윤천수 정책기획관은 “시민 정책평가단은 성숙한 시민의식 고양과 능동적 지방자치 모델로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매니페스토 실천과 신뢰 행정 구현을 위해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공약 이행에 대한 시민 체감
포항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시 성매매 집결지 대책 기본계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는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한 포항시의회 의원, 북부경찰서 및 북부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성매매 집결지 대책 지역협의체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옛 포항역 일원의 성매매 집결지 관련 대책 수립을 위한 최종보고, 질의응답,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설문 조사 결과 등 시민사회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주거 기능(주상복합단지) △상업 기능(소상공인 및 소프트 창업지원, 임대 상업 시설 공간) △문화·여가 기능(전시시설, 문화보급 및 문화 전수, 교육 시설) △업무기능(행정기관, 금융기관)을 도입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으며, 생계비·주거비·자활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한 성매매 피해 여성 자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충분한 검토를 거쳐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해 해당 지역의 도심 기능을 회복하고, 경쟁력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성군협의회는 지난 6일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 제66회 의성군민체육대회 방문객을 대상으로 '어서와 민주평통은 처음이지?' 평화통일공감 홍보관을 운영해 관심을끌었다. 이날 통일공감 홍보관 부스를 방문한 주민들에게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등 전통놀이 체험과 지역주민의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기념품 1,천여 개도 배부했다. 박지혁 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주민들이 평화·통일관과 역사관 함양 등 평화통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국내 최초·최대 체험형 조형물 ‘포항 스페이스워크’가 개장 23개월 만에 누적 체험방문객 200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지난 2021년 11월 개장한 스페이스워크는 지난해 10월 약 1년 만에 체험방문객 100만 명을 돌파한 이후 ‘포항을 방문할 때 꼭 가봐야 하는 랜드마크’로 알려지면서 10월 9일 기준 198만 명으로 집계돼, 1년마다 약 100만 명이 스페이스워크를 체험한 것으로 분석된다. 스페이스워크는 포항시와 포스코가 독일계 예술가 부부 하이케무터와 울리히 겐츠와 함께 ‘철강 도시’의 고유성과 특수성을 살려 만든 국내 최초·최대의 체험형 스틸 트랙 조형물로, 마치 우주를 걷는 특별한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된 포항의 대표 랜드마크다. 특히 ‘반짝이는 아름다운 곡선을 가진 야경 맛집’, ‘스릴만점 롤러코스터 체험 챌린지’ 등으로 SNS에서 입소문을 탄 후 포항의 필수 여행코스로 자리 잡았다. 시간대에 따라 색다른 매력을 뽐내는 독특한 풍경에 CNN, 한국관광공사 등 국내외 주요촬영지로 각광받으며, 최근에는 JTBC 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에 남녀 주인공의 야간데이트 장소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에 따라 최근 스페이스워크를 체험하기 위해 포항을 찾는 여행객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방문객의 70% 이상이 외지인과 외국인으로 전국적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이 스페이스워크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지역문화역량을 발전시킨 ‘상생발전의 대표
포항시가 11일 만인당에서 개최한 ‘내 일(job)을 찾는 첫걸음! 2023 포항 취업 박람회’가 구직자와 취업준비생들의 열띤 참여 속에 성료했다. 이번 취업 박람회는 포항지역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와 우량기업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에는 우수한 지역 인재의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아이엠씨, 에코프로이엠, ㈜포스코PR테크 등 지역 우수기업 53개 업체가 현장 면접을 통해 305명을 채용하며, 채용알림판을 통해서도 60개 업체가 118명을 채용하기 위해 참여했다. 박람회의 개막을 알리는 개막퍼포먼스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서는 채용관, 채용상담관, 부대 행사관 등이 운영됐다. 특히 구직자들의 미래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모의 면접관’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접수한 참여자들이 △1부-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비엠 △2부-현대제철, OCI의 인사담당자로부터 실전 면접을 체
달성군재향군인회 현경호 회장이 지난 4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개최된 향군창설 71주년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남명숙 재향군인회 여성회장은 여성회 우수사례 발표 경연대회에서, 김동병 재향군인회 가창면회장은 읍ㆍ면ㆍ동 우수사례발표 경연대회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국내 최고ㆍ최대 안보단체인 대한민국재향군인회가 주최한 ‘창설 71주년 기념식’은 윤석열 대통령, 박민식 국가보훈부장관, 여야국회의원을 비롯해 재향군인회 14개 광역시도회장, 전국 222개 시ㆍ군ㆍ구회장, 전국 3067개 읍ㆍ면ㆍ동회 이상 임직원, 해외 13개국 23개지회장 등 5천명이 모인가운데 식전축하공연, 제1부 기념사, 정부포상수여, 축사 등의 본행사와 제2부 안보결의대회 및 우수 읍ㆍ면ㆍ동회 운영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