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설 연휴 기간 중 관내 병․의원과 약국 중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해 응급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주민과 귀성객들이 연휴기간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예천권병원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 진료 체계를 구축하고, 보건소에 비상진료 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또 예천소방서와 연계해 진료 가능 의료기관과 약국을 신속히 안내하는 등 긴급 지원 태세를 갖춘다.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은 군 홈페이지와 보건소·지소·진료소, 읍·면 행정복지센터, 병·의원, 약국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설 연휴 기간 중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지정 운영으로 의료 공백을 방지하고 군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경찰서는 제69대 울진경찰서장으로 정세윤(52)총경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정세윤 신임 서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집무실에서 실·과장 및 직장협의회 임원진들과 첫만남을 가진 후 각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정세윤 서장은 △경찰 본연의 사명이자 존재 이유라 할 수 있는, ‘평온한 일상 지키기’를 최우선 목표로 하며, △국민에게 약속한 목표를 이뤄 가는 속에서 국민의 눈높이를 기준 삼아 기본에 충실하게 당당하게 일하며, 서로 존중하고 신뢰와 소통이 넘치는 화목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예천군은 단 한 건의 산불도 없는 산불 청정고장을 목표로 봄철 산불예방 활동에 돌입했다. 군은 지난 5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산불감시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읍‧면산업팀장 등 144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예방 결의를 다지는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산불방지활동에 들어갔다. 아울러 지난해 11월 1일 설치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오는 5월 31일까지 운영하고, 입산통제구역 지정, 산불방지대책 수립 등 종합적인 예방체계를 마련하는 등 산불 취약지 및 취약자에 대한 계도활동을 한층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올해 2~3월에는 농업기술센터와 협업해 산림 인접지 농산폐기물 수거 및 파쇄지원 사업을 통해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고, 불법소각 행위를 강력히 단속해 적발시 산림보호법에 의거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울진군은 설 연휴 기간 군민 안전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요시설 사전점검부터 설맞이 종합대책까지 철저한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5일 울진 바지게시장에서 ‘설맞이 복지시설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배려자를 대상으로 명절 사랑을 나누고자 시행됐다. 한울본부는 복지시설에 지원하는 1500만원 상당의 농수특산물을 포함하여 북면, 죽변면 저소득가정 300세대에 오색 가래떡과 한과 세트를 담은 선물꾸러미를 본부 직원들이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명절의 정을 전했다. 8일에는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 30명과 자활센터 참여 근로자 20명에게도 명절 선물을 전달함으로써 사회정착의지를 북돋워 줄 예정이다.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5일 설 명절을 맞아 김천을 대표하는 전통시장 중 한 곳인 황금시장을 방문해 장보기에 나섰다. 시설관리공단 임직원 15여 명은 비오는 궂은 날씨 속에도 시장을 방문해 떡과 과일 등을 구입하고, 붕어빵, 호떡 등 다양한 겨울철 간식거리를 먹으며 시민들과 덕담을 나누며 활발히 소통했다. 한편 오후에는 봉산면에 소재한 장애인복지시설(애훈장애인복지시설)을 방문해 50만원 상당의 휴지와 과일을 전달했다.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 여성회는 지난 5일 사랑의 쌀 전달 행사를 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회원들은 생활환경이 어려운 지역 내 취약계층 38가정을 직접 방문해 쌀(10kg) 1포씩 전달하면서, 안부를 묻고 새해 인사를 나누는 등 물질적인 지원뿐 아니라 정서적인 교감을 나누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사랑의 쌀 전달은 어려운 이웃이 사회에서 외면받지 않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회에서 26년간 설과 추석 명절마다 꾸준히 해왔으며, 회원들이 배려와 봉사의 마음으로 회비를 모아 쌀을 전달하는 뜻깊은 사업이다.
김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는 전문성 있는 김천시립예술단 단원들을 강사로 위촉해 시민들이 쉽게 전통악기, 양악기, 합창 등을 접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2024 예술 아카데미'수강생을 모집한다.
김천시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시민들에게 깨끗한 김천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2024년 설 연휴 기간 쓰레기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김천시는 8일까지 설 명절을 대비해 환경기초시설과 공공하수시설물에 대해 일제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지난달 15일부터 지난 2일까지 실시한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우리 시의 주산 작목인 포도, 자두뿐만 아니라 복숭아, 사과, 벼 등 10가지 품목별 핵심기술과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포도의 유통, 공익직불제, 과수화상병 등 시책사업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을 16회로 편성해 교육이 이뤄졌다. 계획 인원 2100명 대비 2368명이 참석해 농업인들의 뜨거운 교육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교육생들은 “품목별 핵심기술과 문제점 해결을 위한 맞춤형 교육뿐만 아니라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2024년 주요 농정시책에 대한 정보도 확보할 수 있어 큰 도
김천시는 새봄을 맞이해 시민들에게 더욱 편안하고 안락함을 주기 위해 기존 농협은행 김천시청점을 민원 휴게 공간으로 조성해 6일 개방한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일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에서 도내 교육지원청 기술직 공무원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설 사업 신속 집행 추진을 위한 담당자 회의를 개최했다.
경북교육청은 6일 학교급식 분야 청렴도 제고를 위해 지난해 청렴도 측정 결과와 청렴 만족도 조사 등을 분석해 ‘2024년 학교급식 분야 청렴도 향상 계획’을 수립해 교육지원청과 각급학교에 시행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6일 도 교육청 홍익관에서 2023년 교육감 공약사업 이행 상황 최종 평가를 위한 ‘제1차 경북도교육청 공약추진점검단 회의’를 열었다.
울릉교육지원청 김진규 교육장은 지난 5일 신규 공무원 8명과 선배 공무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견인제 결연식 및 청렴 다짐식을 가졌다.
경북교육청은 6~7일까지 청송군에 있는 소노벨 청송에서 중등 진로전담교사․교감․교육전문직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전담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경북교육청은 6일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에서 117개 사업학교 학교장과 교육복지사 등 관계자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박재호 아주대학교병원 행정부원장이 최근 울릉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울릉도가 고향인 박 부원장은 2004~2013년까지 코리아와이즈넛 대표이사를 맡은 바 있는 기업인 출신이다. 박 부원장은 “제 고향인 울릉을 위해 기부할 수 있는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고향사랑기부제로 모인 모금액이 의미 있는 곳에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북도는 최근 해외여행을 다녀오거나, 이와 관련 있는 홍역 환자가 전국에 5명 발생함에 따라 귀국 후 발열·발진 등의 증상이 있으면 보건소 문의 후 안내를 받아 의료기관을 방문하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