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미래 전략산업 육성과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2025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체제에 돌입했다. 시에 따르면 6일 박남서 시장 주재로 개최된 '2025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전략회의'에서 정부 정책방향과 시 현안산업을 연계한 신규사업을 중점 발굴하고, 정부 예산편성 순기에 앞선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대응활동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전략회의를 통해 2025년 국가투자예산 건의사업으로 도비 사업 포함해 71개 사업 1235억원을 발굴하고 정부 정책과의 적합도, 사업 타당성, 실현 가능성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주요 신규사업은 △영주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42억원 △우곡천 하천재해예방사업 39억원 △통합바이오가스 생산시설 구축사업 18억원 △영주 하트섬 산악형 액티비티 시설 조성사업 15억원 △풍기읍 도시재생사업 12억원 등 36개 사업 316억원 규모이다.
김천소방서는 6일 겨울철 안전한 캠핑 등 야외활동을 위한 안전수칙 안내에 나섰다. 코로나19 종식 이후 처음 맞는 겨울철인 만큼 캠핑족들이 늘어나면서 이에 따른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캠핑객의 일산화탄소 중독에 따른 사망은 전체 일산화탄소 사망률의 26%에 달한다고 한다. 특히, 겨울철에는 텐트 내 난방용품 사용 시 질식과 화재 위험성이 더욱 높아 안전 수칙 준수가 필수적이다. 겨울철 캠핑장에서 지켜야 할 화재예방 안전수칙은 △텐트 내 취사·화기취급 금지 △텐트 내 일산화탄소경보기 설치 △온열기기 사용시 수시로 환기 하기 △캠핑장 소화기 위치 확인하기 등이다.
영주시는 설을 앞두고 노인 및 장애인 복지시설 33개소 1천105명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하고 보현마을 등 7개소를 방문해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6일 시에 따르면 시민의 온정을 나누기 위해 지난 5~8일까지 4일간 진행된 이번 위문에서는 쌀과 화장지 등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선정해 지원했다. 보현마을 등 7개 시설을 직접 방문한 박남서 영주시장은 시설 생활자와 직원들을 위문하고, 복지시설의 고충과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며, 시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에 ‘쥬크박스 뮤지컬 노민호와 주리애’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쥬크박스 뮤지컬 노민호와 주리애’는 고전 명작 속 주인공 로미오와 줄리엣을 한국적 스토리텔링으로 재탄생시킨 작품으로 라이벌 관계인 두 나이트클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노민호(로미오)와 주리애(줄리엣)의 가슴 절절한 사랑을 쥬크박스 뮤지컬 형식으로 관객들에게 전달하여 흥겨운 음악과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이아몬드 나이트 사장 최미향의 아들 노민호(로미오) 역에 가수 한강, 사파이어 나이트 사장 주봉진의 딸 주리애(줄리엣) 역은 배우 신고은이 맡았다. 노민호의 어머니 ‘최미향’ 역에 배우 방은희, 주리애의 아버지 ‘주봉진’ 역은 배우 이한위가 맡았다. 이외에도 배우 김수연, 금호석이 캐스팅되어 열연을 펼친다.
영주라이온스클럽은 6일 영주시 하망동 지역의 생활이 어려운 가구를 방문해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시에 따르면 클럽 회원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3가구에 생필품, 쌀 20kg, 불고기 등 20만원 상당의 물품을 각각 전달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주민 어르신은 "찬바람이 불고 유독 추운 오늘 오셔서 더 반갑고, 명절을 앞두고 있어 필요한 물품이 많았는데 주셔서 정말 고맙고 감사히 잘 쓰겠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7일 오전 10시 전통시장에서 열리는 2024 설맞이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전통 명절인 설을 맞아 공단 시설 운영 계획과 안전 점검을 포함한 2024년 설 명절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지난 3일, 청송군새마을회에서 최근 주택 화재로 피해를 입은 가구를 방문해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는 지난달 31일 파천면에서 발생했으며, 해당 가구는 주택이 전소되는 큰 피해를 입었다. 이를 돕기 위해 이장을 비롯한 주민들이 발 벗고 나섰으며, 임시로 거주할 수 있는 공간을 물색해 마을의 빈집을 연계해 줬다. 빈집은 몇 년간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환경정비가 필요한 상황이었으며, 청송군새마을회에서 2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청송군은 지난 1일부터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을 진행해 전국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취약계층의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분야의 활동을 지원하는 카드로 올해 청송군은 주민 1928명에 대해 총사업비 2억5천만원으로 1인당 연 13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6세 이상(2018. 12. 31.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며, 지원규모는 지난해 대비 2만원 증액된 1인당 13만원으로 문화누리카드를 더욱 다양하고 폭넓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대구 달성군이 계명대ㆍ경북대와 함께 양 날개를 달고, 미래 모빌리티 메카로 비상한다. 대구 달성군은 지난해 미래 모빌리티 제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대구 제2국가산단업단지 지정, 대구국가산업단지·대구테크노폴리스·달성 1, 2차 산업단지가 모빌리티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로 모빌리티 메카로 비상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계명대에서는 모빌
재경영덕군향우회 회원 40여 명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5일 영해만세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향우회 회원들은 영해만세시장 정경한 상인회장과 상인들의 환영을 받으며 물가자미, 농수산물, 제수용품 등 고향 영덕의 특산물을 구입하고 시장 곳곳을 투어했다. 재경영덕군향우회 남후식 회장은 “향우님들을 따뜻하게 맞아준 김광열 영덕군수님과 시장 상인회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투어를 통해 회원들의 애향심이 더욱 고취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뜻을 전했다.
영덕군은 농업인들의 기술 향상과 농업 발전을 위해 지난달 17일부터 지난 1일까지 시행한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포항과 청주, 군산 등에서 벌이고 있는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의 구명운동이 물거품이 될 공산이 커졌다. 정부의 이번 설 명절 특별사면 대상에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이 제외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해당 지역민들이 크게 실망하고 있다. 청주에서 처음 시작된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의 구명운동이 포항과 군산에까지 확산됐고, 지역민들로부터 받은 특별사면 서명지가 정부에 전달됐음에도 불구하고 이 전 회장의 특사명단은 끝내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경영 비리 문제로 유죄가 확정됐던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과 구본상 LIG 회장을 포함해 기업 운영과정에서 벌어진 일로 실형 복역을 마쳤거나 집행유예 기간이 지난 경제인 5명은 이번에 복권된다. 또 '군 정치 댓글'사건으로 유죄가 확정된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과 박근혜 정부의 '문화계 블랙리스트' 의혹으로 실형을 선고받은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도 이번 사면대상 명단에 올랐다. 정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인·소상공인, 청년, 운전업 종사자 등 서민생계형 형사범, 특별배려 수형자, 경제인, 전직 주요공직자, 정치인 등 총 980명에 대해 7일자로 특별사면을 단행한다고 6일 밝혔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4번째 특사다. 정부 관계자는 "전직 주요 공직자를 기존 사면과의 균형 등을 고려해 추가 사면하고, 여야 정치인·언론인 등을 사면 대상에 포함해 갈등을 일단락하고 국민통합의 계기를 마련하
대구 달서구는 지난 2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2024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회비 전달식은 기부문화 확산과 적십자 회비 모금 장려를 위해 마련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박명수 회장 및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달서지구협의회 권미경 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회비전달식을 가졌다. 한편 지난달 말 기준 달서구에서는 1억2074만7천원의 적십자 회비가 모금됐다. 모금된 적십자 회비는 재난 구호, 복지, 공공의료 등 지역사회에 필요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5일 구청 4층 회의실에서 구(區) 통합조사 담당자 및 동(洞) 복지업무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해 통합조사자 사례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4년 기준중위소득 6.09% 인상 및 4인 생계급여 지원기준이 13.16%로 역대 최대폭으로 인상됨에 따라 맞춤형급여 신규 신청자가 급증하고 있다. 달서구가 맞춤형급여 신규 신청자가 급증에 대비한 지침 개정사항 교육 및 공정한 조사를 위한 사례회의를 진행했다. 사례회의에는 사업부서 담당자들도 참석해 보다 정확하고 신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7일 달서선사관에서 열리는 ‘디지털 선사관 개관식’에 참석한다
대구 남구청은 계속 감소하던 남구 출생아수가 2023년 전년대비 14% 증가하는 등 반등세로 전환했으며, 2024년 모자건강관리를 위한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통계청,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통계, 가족관계시스템 등록 자료에 따르면, 대구 남구는 지난 2023년 지역내 혼인건수가 583건으로 2022년 467건 대비 24% 증가됐고, 출생아수도 2023년 460명으로 2022년 403명 대비 무려 14%가 증가됐다.
대구 남구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의료공백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 및 대량환자 발생에 대비해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지역주민들이 의료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문 여는 병·의원 59곳, 약국 35곳을 지정해 운영한다. 설 당일인 오는 10일에는
구미시는 지난 1일 정부가 벼랑 끝에 서 있는 필수 의료를 살릴 4대 정책 패키지를 발표함에 따라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의료 개혁에 발맞춰 누구나 필요할 때 가까운 곳에서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구미형 보건의료 정책을 이어나간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7일 대명중앙시장과 광덕시장에서 열리는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