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지난 20일 만남을 원하는 청춘 남녀들의 이색적인 데이트 솔로탈출 '고고(만나go 결혼하go)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고(만나go, 결혼하go)미팅’은 연애와 결혼에 관심 있는 청춘 남녀들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소그룹 미팅 프로그램으로 달서구의 결혼친화사업이다. 지난 20일 개최한 고고미팅은 달서구 '솔로탈출 결혼원정대'에 가입한 미혼 남녀 각 5명이 참가해 지역 청춘카페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처음 만나 어색한 분위기를 깨는 단체 미션게임, 서로를 알아가는 1:1 대화 시간 등 연애 코칭 전문 사회자가 진행했다. 그 결과, 고고미팅 참가자 10명 중 2커플이 탄생했다. 고고 미팅은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한 미혼 남녀 만남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37회 운영했고, 총 364명이 참가했으며 이 중 77커플이 탄생했다. 한편 달서구는 사랑을 빚는 도예데이트, 너랑 나랑 와인데이트 등 미혼 남녀들의 눈높이에 맞는 이색적인 만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오는 27일 구청 4층 회의실에서 '셀프 웨딩' 과정을 개강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결혼에 관심은 있지만 바쁜 직장생활 등으로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미혼 남녀에게 도움을 주고, 첫 만남의 설렘이 결혼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결혼친화 사업을 쉼 없이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25일 달서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독도의 날 홍보 캠페인’에 참석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25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2023년 제17회 달성군 장애인한마음 축제'에 참석한다.
(재)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이하 POMIA)은 24일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와 이차전지산업 현장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경상북도와 포항시에서는 이차전지산업 인력양성을 위해 30억원(경북도 9억원, 포항시 21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올해부터 ‘지역산업기반 인재양성 및 혁신기술개발 지원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POMIA와 마이스터고 2개교에서는 현장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개방형 이차전지 실습실 구축 및 실습교육 커리큘럼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북도는 24일 도 동부청사에서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소전문기업 육성사업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기업 간담회에는 포스코플랜택, 에프씨아이, 햅스, 투엔, 이너센서, 에너지앤퓨얼, 암페어머티리얼즈와 포항시, 구미시, 포항TP 등 관계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해 수소전문기업 육성·지원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경북도의 '예비수소전문기업 육성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중소기업 7개사를 대상으로 수소전문기업 육성·지원 방안과 핵심부품 국산화 개발 등 중간 성과와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참여기업들의 애로점과 의견을 청취했다.
대구보건대학교 언어치료학과는 지난 21일 부산가톨릭대학교에서 한국언어치료학회가 주최한 ‘2023년 언어치료 실습수기 공모전’ 재활실습 수기 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언어치료학회가 주최한 ‘언어치료 실습수기 공모전’은 전국의 언어치료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언어치료 학문을 널리 알리고 언어재활사들의 역량 개발을 위해 재활실습 수기와 관찰실습 수기로 구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 대구보건대학교 언어치료학과 3명의 재학생이 참가해 입상했다. 재활실습 수기 부문에서 장병훈(3학년) 학생이 ‘예비 언어치료사의 성장’이란 주제로 영예의 대상을, 구보선(3학년) 학생은 ‘언어치료 중요한건 꺾이지 않는 마음, 사랑과 희망을 노래하다.’ 주제로, 김지율(3학년) 학생은 ‘성장과 함께한 희망의 첫 걸음’으로 재활실습 부문에서 함께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영천시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된 제22회 영천과일축제, 제11회 영천와인페스타, 영천별빛한우 명품구이 축제가 많은 방문객들의 참여와 열기 속에 풍성하고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성황을 이루며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한국철강협회 강구조센터(회장, 포스코 오도길 실장)는 10월 24일 포스코 더샵갤러리에서 시공사, 설계사, 철강사, 연구기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용 강재 수요확대 방안모색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한국토질및기초기술사회 윤태국 박사는 『건설사고와 가설흙막이 설계기기준 개정 필요성』발표를 통해 가설흙막이 붕괴 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가설흙막이 공사에서 고강도 강재를 적용하여 안정성을 확보할 수
대구 중구는 26일 오후 3시 대구동산병원과 구청 7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난대응 역량제고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민관합동으로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재난에 대비해 관계기관의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훈련이다. 중구는 낙뢰폭발로 인해 대구 동산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해 유관기관과 민간단체가 함께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을 동시에 진행하며, △화재신고 및 대피 △통합지원본부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화재진화 및 수습복구 △토론기반 훈련 등 다양한 훈련을 진행한다. 특히 이날 현장훈련을 참관하는 참관단에는 계성유치원 유치원생 32명도 포함돼, 재난에 대한 예방과 대처요령을 배우는 등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전 재난대응체계를 확립하고 각 유관기관의 협업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성공적인 훈련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중부소방서, 중부경찰서, 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대한적십자사 대구혈액원, KT, 대성에너지와 민간단체(성내2동, 대신동 자율방재단, 국민체험단 등)가 참석해 유관기관간 협업훈련을 통한 재난 초기대응능력 강화하고 시민의 안전의식 제고 및 화재 대처능력 향상시키고자 실시한다.
한국의 값싼 전기료는 정부가 포스코에 제공하는 보조금이라는 미국 철강사 뉴코어(Nucor)의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연방순회항소법원(CAFC)은 23일(현지시간) 한국전력의 저렴한 전기요금이 철강업체에 보조금을 주는 것이라며 뉴코어가 제기한 소송 항소심에서 포스코에 유리한 판결을 내렸다. 뉴코어는 지난 2017년 심야시간 등에 한전이 포스코에 저렴한 가격에 전기를 공급한 것이 보조금이라며 미국 상무부에 문제를 제기했다. 이를 통해 한국산 철강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으니 반덤핑 관세를 부과해야 한다는 것이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1일 사업지원처 토목건축팀에서 대구 남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에덴원’에서 아동 드론체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드론체험 봉사활동은 평소에 어린이들이 접하기 힘든 드론을 직접 조작해 보며 드론에 대한 경험을 줄 수 있는 ‘체험 중심’의 행사로 진행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공단 직원들은 평소 업무에 사용되던 드론을 활용해 아이들이 푸른 하늘에 드론을 자유롭게 날려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활짝 웃으며 즐겁게 참여해줘서 행복했다”며 “이렇게 지역 내 아동복지센터에서의 행사 등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25일 오후 5시 구청 2층 접견실에서 열리는 다가치보육(거점형) 어린이집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다.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오는 28일부터 선별진료소 운영일을 변경해 매주 일요일은 휴무한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 감염병 4급 하향 전환 및 PCR검사 우선순위 대상자 변경 등에 따른 조치다. 일요일을 제외한 평일과 공휴일 운영시간은 기존과 동일하며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오후 2~4시까지 운영한다. 한편, 보건소 PCR 우선순위대상자는 △만 60세 이상 고령자 △의사 소견에 따라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자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의료기관 입원환자·보호자(간병인) 1인 등이며 검사가 필요한 경우 증빙자료를 지참해야 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은 하향 조정됐지만 주민 모두가 완전한 일상회복이 될 때까지 올바른 손 씻기, 주기적인 환기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21일 수성대학교 마티아관에서 ‘제8회 수성 아동 한마음 대잔치’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개최한 이번 행사에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학부모, 종사자 등 400여 명이 참가했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보호·급식·교육·놀이 등 종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돌봄 시설이다. 현재 수성구에 17개소를 운영하며 420여 명의 아동이 이용하고 있다. 식전행사로 범물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악기를 연주하며 노래하는 타악기 합창, 중앙지역아동센터의 음악줄넘기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모범아동과 아동복지 유공자를 대상으로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아이들이 즐겁고 재미있게 뛰어놀 수 있도록 준비한 명랑운동회에서는 다채로운 팀 대항 경기가 펼쳐졌다. 아동들과 가족, 그리고 종사자들이 화합하는 한마음 잔치가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 기쁘다”며, 아동들이 큰 꿈과 비전을 갖고 성장할 수 있는 ‘아동이 행복한 수성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24일 한국국학진흥원에서 도내 종손·종부는 물론 유림단체, 학계 등 30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한국국학진흥원과 함께 '2023 종가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종가포럼'은 지역 종가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한 종가문화 명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2009년부터 시작해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개최하지 못한 것을 제외하고 매년 열고 있다.
포스코가 지난 23일 포스코 본사 대회의장과 광양소본부 대강당에서 신기술 성과공유와 수평 전개 가속화를 위한 'Smart기술 경진대회’를 개최해 스마트 팩토리 구현 선도 기술 확보에 나섰다. 포스코는 2017년부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고 스마트 기술 성과 공유 및 엔지니어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스마트 기술 경진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포항·광양제철소와 포스코 기술연구원이 통합 진행한 이번 대회에서는 전체 19건의 과제 중 예선을 거친 6건의 스마트 과제가 본선에 진출해 경쟁을 펼쳤다. 이날 대회에는 포스코 이시우 사장, 이백희 포항제철소장, 이진수 광양제철소장, 주세돈 기술연구원장을 비롯한 포스코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20~24일까지 닷새간 대구 도시철도 2호선 범어역 오픈갤러리 ‘대구아트웨이’에서 수성구 6개 평생학습센터 수강생들의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전시회에 출품된 작품은 260여 점이다. 유화·수채화·데생 등의 그림과 도예·의상디자인·자수 등의 수공예 작품, 서예·문인화 등의 전통미술, 그리고 캘리그래피·플라워디자인 등 젊은 층에 인기가 있는 작품도 전시됐다. 다도반 수강생들의 다도 시음회를 통해 전통문화의 향기를 느껴볼 수 있었다. 또한, 캘리그래피, 힐링식물 그리기 등 부스를 운영해 일반 시민들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특히, 올해 장소를 범어도서관 평생학습관에서 유동 인구가 많은 범어역 오픈갤러리로 옮겨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더 많은 대중에게 공개했다. 지역사회 예술·문화 활동에 참여한다는 자긍심을 높이는 한편, 주변 이웃에게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를 유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구 평생학습센터에서 꾸준한 학습으로 수준 높은 작품전시회가 개최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많은 주민이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를 향유하고 예술적 재능을 키웠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고산·지산·두산·수성동·만촌·파동 권역에 6개의 평생학습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미술, 외국어 등 3개월 과정으로 다양한 강좌를 개설해 수성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임금격차가 더 벌어졌다. 비정규직보다 정규직의 월평균 임금이 더 큰 폭으로 늘어난 탓이다. 24일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8월 비정규직 근로자는 812만2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만4천명 감소했다.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임금 격차는 166만6천원으로 2017년 이후 6년째 격차가 증가해 역대 가장 큰 수준으로 벌어졌다. 올해 6∼8월 월평균 임금이 정규직 근로자는 362만3천원으로 1년 전보다 14만3천원 올랐다. 비정규직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은 195만7천원으로 7만6천원 증가했다.
대구 수성구청 여자태권도선수단이 지난 15~19일까지 전남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여자개인전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여자개인전 –62kg급에 출전한 박보의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며, 2017년 이후 6년만에 수성구청에 전국체육대회 금메달을 안겼다. 박보의 선수는 준결승전에서 강원도 홍지우 선수를 상대로 2라운드 연속 승리하며 결승전에 올랐다. 이어진 결승전에서 경북 안혜영 선수를 만나 첫 라운드에서 3:2로 패했지만 두 번째 라운드에서 9:3, 마지막 라운드에서 4:3으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박보의 선수에 앞서 대회 셋째날인 17일에 –67kg급 김가현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수성구청은 2015년 여자팀을 창단한 이래, 2023년 한국실업최강전에서 우승하며 8년 연속 단체전 우승이라는 실업태권도팀 역사상 전무후무한 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각종 전국대회에 메달을 휩쓸며 명실상부한 실업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으로 구의 위상을 드높인 선수단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성적에 보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14~20일까지 7일간 충청남도에서 개최된 2023년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 8개, 은메달 15개, 동메달 10개를 획득해 종합 순위 2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50개 직종 1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인 가운데, 대구광역시는 CNC선반, 주조, 프로토타입모델링, 산업용로봇 등 46개 직종에 129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CNC/선반, 주조, 목공, 요리, 모바일로보틱스, 산업용로봇, 프로토타입모델링 7개 직종에서 8명이 금메달을 수상했고, 전기제어, CNC/밀링, 냉동기술 등 14개 직종에서 15명이 은메달 수상, 배관, 건축설계/CAD, 화훼장식 등 9개 직종에서 10명이 동메달을 수상했다. 특히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는 금메달 2개, 은메달 6개, 동메달 3개로 전국 1위 학교에 수여되는 금탑을 차지해 대구광역시 선수단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 대구광역시 선수단은 출전한 46개 직종 중 37개 직종에서 입상자가 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