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화 서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6일 서구의 전통시장인 신평리시장과 원고개시장에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 민생 챙기기 행보를 이어갔다. 설 연휴를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 살리기 차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 약 20여 명이 동참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 전통시장 장보기를 계속해서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 예비후보와 일행은 신평리시장에서 서현교 상인회장과, 원고개시장에서 이원섭 상인회장·심경식 상인회 부회장과 함께 각 시장 구석구석을 돌며 설맞이 장을 보고, 지역민과 상인들에게 설 인사를 건네고 민심을 청취하며 현장과 소통했다. 이 예비후보는 “설맞이 장보기 행사가 전통시장 상인들과 지역 경제에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경기 침체
경북도의회 2025 APEC정상회의 경북도유치 특별위원회는 2024년 첫 공식행보로 지난 6일서울시를 비롯 경기도의회와 서울특별시의회를 방문 따뜻한 환대와 함께 적극 지지를 이끌어내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이날 특별위원회는 배진석 위원장(경주), 박창욱 부위원장(봉화), 윤승오 위원(영천), 윤종호 위원(구미), 이선희 위원(청도), 황명강 위원(비례)과 함께 집행부의 채진원 국제관계대사, 최영숙 경제산업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도의회와 집행부의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공동보조를 맞췄다. 첫 방문기관인 경기도의회에서는 김정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배진석 위원장이 경주유치의 타당성을 직접 설명했고, 경기도의회 참석의원들은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특히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APEC 정상회의 유치를 희망하는 도시들 중 경북이 가장 먼저 방문해 줘 감사하며, 대한민국의 역사와 회의유치 기반을 가장 잘 마련한 경주가 꼭 선정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는 약속”을 했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최근 접수 마감된 2024년 인턴 모집에서 51명 정원에 51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동산병원은 2022년, 2023년 인턴 모집에도 전체 정원을 충족하고 중도 포기자 없이 전원 수료하는 등, 대구지역 대학병원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인턴 모집율 100%’를 기록했다. 또 계명대 동산병원은 보건복지부의 ‘2023년 의료질평가’에서 교육수련 부문에서 1등급을 획득하며 4년 연속 1등급을 기록했고,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주관하는 ‘전공의가 직접 뽑은 수련하기 좋은 병원’에서도 국내 중·대형병원 기준 3년 연속 종합 3위와 교육환경 부문 1위의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처럼 동산병원이 교육수련 영역에서 대내외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는 이유는 전공의들이 수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상의 수련 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 기획재정위원장)이 57.33%의 법안 통과율을 기록하며 제21대 국회 법안 통과율이 대구‧경북 국회의원 중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일 법률소비자연맹이 발표한 ‘제21대 국회의원 입법활동 분석 발표’에 따르면 김 의원이 대표 발의한 법안 75건 중 43건이 통과된 것으로 집계됐다. 김 의원의 법안 통과율은 전체 국회의원 300명 가운데 6위를 기록했고, 국민의힘 의원 중에서는 4위를 차지했다. 대구‧경북 국회의원 중에서는 1위에 올랐다. 전체 국회의원의 법안 통과율은 29.3%로, 김 의원의 입법활동은 평균보다 2배에 가까운 통과율로 높은 입법 성과를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대구시선관위)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개표관리의 투명성·공정성 제고를 위해 지난 6일 엑스코에서 대구시 및 구·군위원회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표 최적화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수검표 절차가 추가된 개표과정 및 비례대표국선 참여 정당 수 증가에 대비한 전면 수작업 개표 등 개표 전과정을 시뮬레이션하고, 개표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효과적인 개표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선거구·부서별로 투표지 확인·점검방법과 투입 개표사무원 수 등을 달리한 다양한 실습 조건 하에서 개표를 진행한 뒤, 각 개표진행과정별로 소요시간 등을 측정·비교했다. 대구시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실습결과를 토대로 최적화된 개표방
DGB대구은행은 2024년 설 명절을 맞아 동명휴게소(춘천방향)과 동대구역 광장에서 8~9일 양일간 DGB찾아가는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특히 올해는 기차역을 이용하는 귀성객들을 위해 동대구역에서도 찾아가는 이동점포를 추가 운영해 고객 편의를 제고했다.
포항시의 동해면 남포항작목반과 기계면 기계원예 부추작목반에서 재배하고 수확된 1톤 분량의 포항시 대표 농산물인 시금치(포항초), 부추가 지난 7일 홍콩으로 올해 첫 항공 수출됐다. 그동안 포항시는 시금치(포항초)와 부추를 수출 품목으로 적극 개발해 저장성이 떨어져 수출에 적합하지 않다는 편견을 극복하고 국내 수출 1위 품목으로 개발했으며, 타 지자체와 확실한 차별화 전략을 통한 신시장 개척 활동을 통해 올해 총 7톤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며 첫 수출을 이뤄냈다. 시금치는 전국적으로 재배되지만 포항에서 나는 시금치는 ‘포항초’라는 이름이 붙을 만큼 고유한 특색이 있으며 겨울철에도 기온이 온난한 해양성 기후와 연중 불어오는 해풍의 영향으로 비타민C, 수분, 식이섬유 함량이 높고 시금치 특유의 향과 식감이 뛰어나다. 기계원예작목반의 부추 또한 유기농과 친환경 등 복합 농법으로 재배하는 등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보존기간이 길고 육질이 단단하며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 성분이 풍부해 포항의 대표 농특산물로 자리잡고 있다.
대구 서구청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응급환자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오는 10월까지 총 8회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응급처치 이론 교육 및 교육용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사용한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을 충실히 이수해 교육 완료 시 대구광역시장 수료증 발급이 가능하다. 응급처치 교육 일시 및 신청 기간은 대구 서구청 및 서구보건소 홈페이지의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심폐소생술 교육 홈페이지(http://www.dandicpr.co.kr)나, 보건소 의약관리팀(053-663-3227)으로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박미영 서구보건소장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통한 지역주민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으로, 응급환자의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대구 서구청은 비산7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를 건립해 서구 염색공단로5길 4로 동 행정복지센터를 이전하고 지난 6일 신청사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류한국 서구청장과 김상훈 국회의원, 김진출 서구의회 의장 및 비산7동 각급 단체장과 회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이가득한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축하공연, 축사, 테이프커팅, 제막식, 시설 관람 등으로 진행했다. 기존 비산7동 행정복지센터는 신청사와 동일한 위치에서 1980년 12월 건축돼 40여 년간 행정 업무를 수행해 왔으나 노후해 기존 부지 내 철거 후 신축하는 것으로 사업을 추진해 현재의 신청사로 이전하게 됐다. 신청사는 총 사업비 40억여 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978㎡의 규모로 건립했고, 층별 주요시설로 지하 1층 프로그램실, 문서고, 지상 1층 민원실, 복지상담실, 동장실, 지상2층 대회의실, 다목적실, 휴게 데크, 지상 3층 체력단련실, 예비군동대본부로 조성됐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지역 주민의 오랜 염원인 신청사 개소를 통해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주민의 복지증진과 지역공동체 형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7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지역 경기와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선산전통시장에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포스코퓨처엠 노동조합은 지난 5일 대한불교조계종불국사사회복지재단(포항 죽림사), 굿네이버스, 해도좋은이웃지역아동센터, 포항시 남자청소년중장기쉼터에 사랑의 쌀 총 1,700kg을 전달했다. 포스코퓨처엠 노동조합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포항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쌀을 기부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기부한 쌀은 10톤이 넘는다. 황성환 포스코퓨처엠 노동조합 위원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독거노인분들과 아이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에 기부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우리 포항이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을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대구교통공사는 설 연휴 대비 안전사고 예방 및 열차안전운행을 위한 ‘경영진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6일 김기혁 사장은 올 연말 개통 예정인 1호선 하양대구가톨릭대역 등 3개 역사 건설현장을 방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을 최우선 한 개통준비도 당부했다. 또한 본부장들은 1호선 동대구역, 차량기지사업소를 방문해 역사 시설물의 시민 안전 위해요인, 이동편의시설과 전동차, 차량기지 시설물 등을 점검했다. 대구교통공사 김기혁 사장은 “공사 전직원은 시민안전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열차안전운행 및 사고예방을 강화해 안전하고 편리한 시민의 발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며, 설 연휴기간에도 상황담당관을 지정⋅실시간으로 상황을 관리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는 대구ㆍ경북지역 내 화학사고 및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기업의 ESG 경영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7일 구미코(Gumico) 대회의실에서 ‘화학안전관리 지원사업 통합 설명회’를 개최했다. 대구·경북지역 중·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개최한 이번 설명회에서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
대구 북구청은 지난 6일 칠곡네거리에서 명절 연휴 동안 교통소통을 원활히 하고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와 합동으로 추석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운전자들에게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음주운전 하지 않기 △졸음운전 하지 않기 △어린이 보호구역 진입 시 속도제한 및 사방주의 촉구 △ 횡단보도 손짓캠페인 등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교통과에서는 귀성·귀경길 대중교통이용 편의를 도모하고자 서대구 고속버스터미널의 환경정비 및 비품비치 상태를 점검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대체공휴일 지정으로 길어진 설연휴, 귀성·귀경길 사소한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명절 연휴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구민의 귀중한 생명을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강덕 포항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임직원 및 근로자를 격려하고 기업인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지역 내 기업체 현장을 방문했다. 이강덕 시장은 7일 철강산업단지 내 열간압연 및 압출제품 제조업체인 동국제강(주)의 포항CS공장을 방문해 근무 현장을 둘러보고 근로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동국제강(주)는 지난 1954년 창립해 포항철강산업단지 내에서 국내 최초 컬러강판·후판을 생산하고 있는 업체다. 특히 지난해 12월 부산 신평공장 일반형강 생산 기능을 포항 봉강공장으로 이전해 ‘포항CS공장’으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대구 북구청은 세대·직급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해 ‘2024년 통(通)하는 청렴 라디오’를 운영한다. 통(通)하는 청렴 라디오는 구청장, 부구청장을 포함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이 MZ 직원과 반부패·청렴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구성되며, 매월 1회 내부 방송망을 통해 송출된다. 8일 첫 방송에서는 선물과 청탁의 차이점을 궁금해 하는 직원들에게 배광식 구청장이 내가 아닌 상대방의 행복을 기원하는 선물의 진정한 의미를 알려주는 내용으로 진행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부정부패를 발생케 하는 권위적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세대·직급 간 소통 활성화로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한 공직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 북구청은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콘텐츠 공모전, 청렴 골든벨 등 직원 참여형 청렴 정책을 올해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대구 북구청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243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내부통제 운영과 내부통제 활성화 부문으로 나눠 실시했으며, 북구는 내부통제 운영 분야 3개 지표에서 모두 매우 우수한 점수를 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자율적 내부통제란 행정정보시스템 연계 모니터링을 통해 행정오류와 비리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 청백-e 시스템, 업무담당자가 스스로를 점검하는 자기진단 시스템, 청렴 활동을 수치화해 관리하는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을 통해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계명문화대는 동계방학 중 재학생들에게 사랑 나눔 실천과 다양한 국제적 문화경험을 길러주기 위해 지난 1월19~31일까지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50번 학교에서 국외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강덕 포항시장이 설 연휴를 앞둔 7일 지역 민생현장 곳곳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유관기관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이날 영일대 북부시장을 방문하며 경기 침체로 어려운 상황에도 생업에 열중하는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서민경제와 민생 동향을 살폈다. 또한 중앙동 자생단체 회원 등과 함께 장을 보고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소통하며, 전통시장에 관심을 갖고 많은 이용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을 당부했다. 장보기를 마친 이 시장은 상인들과 칼국수를 함께 먹으며 설 연휴 기간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줄 것을 거듭 강조하는 한편 상인들에게 설 명절을 잘 보내라는 희망찬 격려 메시지를 전달했다.
영천시는 7일 ‘대구 군부대 유치 추진상황 보고회 및 영천시 대구 군부대 유치 추진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