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서구청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응급환자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오는 10월까지 총 8회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응급처치 이론 교육 및 교육용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사용한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을 충실히 이수해 교육 완료 시 대구광역시장 수료증 발급이 가능하다.응급처치 교육 일시 및 신청 기간은 대구 서구청 및 서구보건소 홈페이지의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심폐소생술 교육 홈페이지(https://www.dandicpr.co.kr)나, 보건소 의약관리팀(053-663-3227)으로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박미영 서구보건소장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통한 지역주민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으로, 응급환자의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