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구미교육지원청은 7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지역 경기와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선산전통시장에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 대형 유통매장 증가 및 물가 상승 등 다양한 요인에 따른 매출 감소로 침체된 지역 시장에서 우리 지역의 과일, 건어물 등 제수용품과 생활용품 구매를 장려하고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조금이나마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이성희 교육장을 비롯해 구미교육지원청 직원 40여 명이 행사에 참여해 육류, 건어물, 곡류 등 질 좋은 명절음식 재료와 생필품을 구입했다.이성희 교육장은 “이번 장보기 행사로 전통시장 상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인건비나 물가의 상승으로 힘든 시기인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더욱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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