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제일고등학교 사이클부 선수들이 최근 4일간 전라남도 나주에서 개최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따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19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개인 스프린터 부문에서 박준선 선수(2년)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개인 스프린터 부문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박준선 선수는 1km 독주경기에서도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또한 단체 스프린트 부문에서는 김유현(3년), 박정우(3년), 박준선(2년)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영주제일고 최강호 교장은 "학생들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열심히 훈련해온 결과라 큰 의미가 있다. 올해 마지막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삼 감독은 "열심히 땀 흘린 선수들과 코치,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을 보내주신 최강호 교장선생님과 경상북도교육청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영주 풍기초등학교는 최근 바른 말 사용으로 따뜻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바른 말 사용 캠페인'을 실시했다. 19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풍기초는 학생들의 언어 순화를 통해 학생들의 바람직한 교우관계 및 건전한 학교 문화 형성을 위해 최근 5일간 '2023 언어문화개선 및 언어폭력 예방교육주간'을 운영했다. 바른 말 사용 캠페인은 교육주간의 다양한 활동 중의 하나로 전교 학생회 임원과 5, 6학년 학급 임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인사말을 나누고 따뜻한 말 한마디와 손난로 나눠주기를 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20일 오전 10시 영주폴리텍대학에서 열리는 영주시 이.통.반장 화합 한마당 대회에 참석한다.
성주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일 성주군 수륜면 소재 벼 품종비교포에서‘2023년 고품질 벼 품종선발 실증시험포 평가회’를 개최했다. 평가회는 성주군쌀전업농회를 비롯한 농업인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작황을 평가·분석했다. 평가회 현장은 기존 수매 품종인 일품, 삼광을 비롯해 성주군의 새로운 품종을 선발하기 위한 안평, 영호진미, 미호, 알찬미를 함께 재배해 비교 전시해 총 6개 품종의 특성과 지역적응성을 평가했다. 이 날 농업인들에게 새로운 품종을 소개하고 쌀전업농의 재배기술을 교류하는 정보 공유의 장이 됐다. 성주군은 올해 잦은 강우로 생식생장기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발생이 증가했다, 특히 혹명나방의 비래 시기가 빨라져 전년보다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평가회에 참석한 쌀전업농 회원은 “일품은 도열
㈜ISTMC는 지난 17일 칠곡군청을 찾아 뜻깊은 일에 사용해 달라며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권상구,공창모 공동대표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기탁금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사회복지사업 활성화에 쓰여질 예정이다. 한편, 북삼읍에 소재(3공장)한 ㈜ISTMC는 국내 최초 폐리튬 이온 이차전지를 재활용한 업체로 환경경영 실천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대구 수성구는 모명재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이 운영하는 ‘동의보감 음식’ 교육과정이 외국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동의보감 음식’ 교육과정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 음식에 담긴 음양오행의 원리를 소개하고, 건강한 음식으로 우리 몸의 건강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삼계탕, 김치, 비빔밥 등 전통 음식을 직접 만들며 요리에 담긴 의미를 알아보고 재료 간 조화를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요리연구가와 함께하는 실습으로 한식 요리법을 배우는 한편, 한의사의 한방 이론 강의를 통해 건강에 대한 이해도도 같이 높였다. 이번 교육과정은 대구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저녁 2시간씩 6주 과정으로 진행했으며, 5회 이상 참여한 수강생 10명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했다. 미국에서 온 키아라(Kiara) 씨는 “미국에 있는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한국 음식을 배운다고 자랑했다. 할머니는 내가 미국으로 돌아가 한국 김치를 직접 만들어주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하며 한국 음식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마찬가지로 미국에서 온 조니 존슨(Johnny Johnson) 씨는 “6주 동안 한국 음식과 한의학에 대해 알 수 있어 뜻깊었다”며, “한국에 오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을 꼭 소개하고 싶다. 이곳은 세상을 더욱 흥미롭게 하는 프로그램을 갖춘 곳”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대구시 수성구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을 수성구 평생학습주간으로 지정하고, 오는 21일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제12회 수성구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주민에게 평생학습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학습 네트워크 구축과 학습공동체 형성으로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생학습주간 첫날 20일에는 퀴즈를 푸는 참여형 행사 ‘한글사랑 성인문해 한마당’이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오는 21일에는 평생학습주간의 본행사인 ‘제12회 수성구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하고, 평생학습동아리 배움 발표회와 홍보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평생교육기관, 동아리, 평생학습마을 등을 홍보하는 자리에서 업사이클링, 공예, 차 명상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수성메이커페어존에는 메이커 교육과 미래기술을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수성메이커교육센터 공모전 수상 작품 전시도 같이 이뤄진다. 또한, 행사 기간에 6개 수성구 평생학습센터 수강생들의 유화·서예·도예·의상 디자인 등 260여 개의 작품을 대구아트웨이(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역 지하)에 전시한다. 김대권 구청장은 “주민과 교육기관, 단체가 함께 만든 행사로 많은 분들이 축제를 즐기면서 배움의 가치를 발견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수성구는 평생교육과 차별화된 교육정책을 함께 펼쳐 미래 도시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수성구평생학습관을 중심으로 6개의 평생학습센터를 운영하며 지역 대학과 평생교육기관, 국내외 교육도시와 협업하고 있다. 또한, 국제기구 유네스코(UNESCO)· 이슬람세계교육과학문화기구(ICESCO)·아시아태평양국제이해교육원(APCEIU)와 연계해 지역을 벗어나 글로벌 학습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최근 대구시 행정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어제(10월18일) 홍준표 시장과 김용판 의원이 달서구 신청사 이전 합의를 했다는 매일신문 보도가 있었다. 나아가 신공항 화물터미널 부지의 군위와 의성 갈등도 이철우 지사와 빠른 교감으로 미움으로 번지기 전에 해결 방향으로 가고 있다. 달리는 김에 취수원 이전까지 구미와 다시 합의하는‘소통 끝판왕’을 기대한다. 선거 패배로 국정 기조를 바꿔야 하는 것은 윤석열 대통령인데 홍준표 시장이 기조를 바꾸면서 행정에 집중한다. 얼마나 보기 좋은 모습인가? 시정에 집중하고 현안에 대해서 합의를 통해 실마리를 풀어가니 뒤끝도 없다. 대구민주당은 홍시장의 지금까지 행보와는 다른 대구 현안에 노력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 향후에도 여러 현안이 많다. 특히 취수원, 로봇테스트필드, 달빛내륙철도, 지하철 4호선 건설 등 단계마다 고통이 있고 분쟁도 남아 있다. 그럴 때마다 홍시장이 지금 행보를 기억하면서 일을 해결했으면 한다. 공직자의 제일 첫 번째 의무는 설명의 의무다. 설명하려면 소통해야 한다.
성주군은 최근 자원봉사자 80여 명이 경남 거제도 일대에서 2023 자원봉사자 힐링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자원봉사자 힐링투어’는 우수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지지하기 위해서 매년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거제도 일원을 탐방했다. 성주군에서는 우수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지지하기 위해 매년 상반기에는 볼런투어, 하반기에는 힐링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힐링투어는 여러 분야에서 활약한 자원봉사 유공자들과 자원봉사단체장, 운영위원들이 함께하며 행복한 나눔활동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거제도의 청해도, 매미섬, 김영삼 前대통령 생가, 거제식물원을 둘러보며 자원봉사활동으
기획재정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류성걸 국회의원(대구 동구갑)은 지난 19일 세종시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감사에서 최근 더불어민주당의 ‘윤석열 정부 경제정책 평가’ 시리즈에 대해 일일이 팩트체크를 하며 “더불어민주당이 한국 경제의 폭망을 바라며 마치 ‘기우제’를 지내는 것 같다”라고 지적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 경제정책 평가 시리즈 ‘We Crashed(위 크래쉬드: 우리 경제·민생은 폭망했다)’를 3주간 총 8회에 걸쳐 공개했다. ‘경제’ 브리핑을 시작으로, 이후 △민생 △재정 △청년·여성 △노동자·농민 △복지 △기후·환경 △중소벤처·자영업 순으로 발표했다. 류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주장은 객관적 사실에 근거한 것이라기보다 ‘내로남불’식·‘견강부회(牽強附會)’식·‘중맹모상(衆盲摸象)’식 현 정부 트집 잡기가 많다고 평가했다. 일례로 ‘성장률 폭망’에서 더불어민주당은 ′23년 7월 생산·소비·투자 감소만을 근거로 경기 폭망을 주장했는데, 류 의원의 팩트체크 결과, 트리플 감소가 있던 시기에도 높은 수준의 성장을 보인 경우도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일시적 요인 등에 따른 월별 변동성을 감안하지 않고 개별 月의 수치만으로는 경기의 기조적 흐름에 대해 잘못된 평가를 할 소지가 크다는 것이다. 민주당의 논리대로 ‘트리플 감소=경제폭망’이라면, 문재인정부는 5차례나 경제폭망을 경험한 것이 된다. * ’00년 9월・12월 2회 트리플 감소→성장률 9.1%, ‘02년 5・6월 연속 트리플 감소→성장률 7.7% ** 트리플 감소 시기(문재인정부) : ‘17.10월 ‘18.9월 ‘19.2월 ‘19.6월 ‘20.2월 류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은 가계 실질소득이 17년 만에 최대폭인 3.9% 하락을 근거로 가계소득 폭망을 주장했지만 팩트체크 결과, 이는 대규모 추경(113.8조원)이 반영된 특정 기간(21년 3분기~22년 2분기)을 부각한 것으로, 추경 효과에 대한 아무런 언급 없이 “가계소득 폭망”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사실을 호도하는 것이라며, 가계실질 소득감소는 추경 효과 소멸로 인한 공적이전소득 감소와 물가상승에 기인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칠곡군 석적읍에 거주하는 손호영·이나리 부부는 지난 17일 딸 아윤 양의 첫돌을 기념해 한부모가정과 미혼모에게 전달해 달라며, 유아 유산균음료 365개를 석적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손호영·이나리 부부는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어서 기부하는 것이 아니라 작은 정성이나마 나눔을 통해 딸에게 의미 있는 돌잔치를 해주고 싶었다”며, “아윤이가 오늘의 첫 나눔을 시작으로 나눔의 기쁨을 아는 사람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손아윤 양 첫돌 맞이 기탁뿐 아니라 손호영·이나리 두 부부 모두 사회 복지사로서 일선 현장에서 평소에도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그 의미가 더욱 깊다.
고령군 덕곡면은 지난 18일덕곡행복센터에서 노인·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8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주요 내용은 화재 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대피가 가장 중요하며 짧은 시간 화재진압을 위한 소화기 사용법 및 응급처치법(심폐소생술)등 관련 영상 시청을 통해 교육 참여자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또한 경찰서, 금융기관 등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피해 예방교육을 실시해 교육참여자들의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이성기 덕곡면장은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고 건조한 가을에는 화재가 빈번히 발생한다"며, "오늘 교육으로 화재 발생 시 피해 최소화에 큰 도움이 됐길 바라며 일자리 사업이 종료될 때까지 안전사고 없이 최선을 다해 달라”고 전했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20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2023년 직원 친절교육’에 참석하고 오후 2시,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에서 ‘2023년 팔공취업한마당’에 참석하며 오후 6시, 대구은행 신천동지점에서 ‘제8회 송라로언덕길 가을축제’에 참석한다.
대구 동구 신천1.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사회안전망에서 지난 18일, 동절기 한파에 취약한 관내 30가구에게 따뜻한 겨울이불 30채를 전달했다. 이윤형 위원장은 “뜨거웠던 폭염이 물러가고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계절로 변화한 시점에 다가올 한파에 취약한 지역 내 저소득계층들께 온기를 나눠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 보내시고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중곤 신천1.2동장은 “항상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민안망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민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여 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19일, 동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안전한 주거문화 정착을 위한 2023년 공동주택 종사자 소방·방범 교육을 실시했다. 공동주택 종사자를 대상으로 화재발생 시 신속한 대피요령 및 올바른 소화기구 사용, 공동주택단지 내 도난 사고 및 각종범죄 예방을 통해 현장문제 해결능력을 향상시키고 공동주택 내 발생하는 다양한 민원에 대한 대응역량을 강화하고자 진행했다. 교육은 소화기구 종류 및 사용법, 관련 법규 및 소방시설 개요 등의 소방교육과 범죄대응 요령, 공동주택 주요 범죄사례 및 예방대책 등의 방범교육으로 실시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점점 증가하는 공동주택의 수와 해마다 발생하는 각종 화재,재해, 범죄 등의 사건을 고려하면 공동주택 내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종사자 업무의 중요성은 점점 더 증대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를 이루어 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동구청 또한 안전한 주거문화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동구청과 (사)동구사회적경제협의회가 공동으로 기획한 ‘시네마 동구’가 지난 18일 3차 행사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3차 행사는 지역주민들과 청년, 경력단절 여성 등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가치의 이해를 돕는 영화를 시청하고 이에 대한 강연과 토크콘서트를 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공연은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빅타이거&문재영의 퓨전재즈팀과 강연은 두사부일체와 아이캔스피크 등을 각색한 하원준 감독이 진행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일회성이 아닌 3개월간 진행돼 큰 관심을 받았다. 앞으로 주민들이 사회적경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고령장기요양기관협회는 지난 18일 금빛마실어울림센터에서 지역 내 장기요양기관 시설장 15명 참석한 가운데 '노인장기요양기관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배은희 경북노인전문간호센터 원장의 ‘인간존중 돌봄의 이해’강의로 진행됐으며 어르신의 존엄한 돌봄의 의미와 인간존중 돌봄 사례를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동절기 유행을 막기 위한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이 본격 시행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9일부터 65세 이상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작된다. 12세 이상 국민과 5~11세 고위험군 소아, 6개월~4세 영유아는 다음달 1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을 희망하는 국민은 해당 기간에 전국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을 할 수 있다. 이번에 맞게 될 신규 백신은 유행 변이에 대응하도록 개발된 XBB.1.5 단가 백신이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EG.5.1 등을 포함한 XBB계열 변이는 물론 '피롤라'로 불리는 BA.2.86 변이에도 효과가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
대구 동구청은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2023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사업에서 가로수 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산림청이 전국 지자체에서 조성한 도시숲 및 가로수 조성사례를 대상으로 서류 및 현장심사로 했으며, 동구 각산동 경안로 가로수 길이 생태적·경관적 기능, 유지관리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동구청은 이곳에 낙우송 433그루, 남천 등 4종 6700그루를 심어 주요 구간 녹지를 포함해 왕복 낙우송 식재로 원뿔형의 자연수형을 유지하며 관리하고 있으며, 6열의 가로수로 녹색터널을 형성하여 주변의 화목성 가로수(이팝나무, 벚나무 등)와 차별화로 주거단지에 차분하고 정갈한 분위기 조성했다. 특히, 산림과 연접한 가로수길을 따라 주변의 다양한 종류의 녹지를 연결해 산림과 도심을 잇는 바람길, 생태통로로서 역할과 하부 식생 도입 등을 통해 녹지율을 높여 편안하고 아름다운 경관 제공으로 시민들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가로수의 관리를 통해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쾌적한 녹색도시 조성에 노력하고, 도심 내 녹지 확충과 아름다운 동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지난 19일, 서울 코엑스에서‘공공데이터 10주년 기념식 및 발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10월 제정된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하: 공공데이터법)’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으며, 이번 기념식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황종성 NIA원장, 이준기 공공데이터전략위원장,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지난 10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은 지난 10년 간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