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은 5~15일까지 2024년 상반기 어르신 돌봄놀이터 참여자 60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60세 이상, 비만도 25 이상 우선, 지역주민 60명을 대상으로 하며 울진군보건소 건강증진실과 울진국민체육관 수영장에서 운영된다 어르신 돌봄놀이터는 높은 강도의 운동이 어려운 노년기 어르신들에게 관절에 무리가 적은 수중 신체활동을 통해 노화와 함께 골격근육량 감소로 근력 및 신체기능 저하로 발생하는 낙상사고, 골절, 치매, 심혈관질환 등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사전·사후 기초검사(혈압, 혈당, 인바디) △아쿠아로빅 △운동처방 및 상담 △단백질 음료 지원 및 영양지도 △위생관리 등 으로 진행되며 운동과 영양관리를 포괄적이고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어르신 통합건강관리 서비스의 일환이다. 아쿠아로빅은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4시, 울진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아쿠아피트니스 강사 와 함께 1기는 오는 3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운영하며 2기는 5월 2일부터 6월 27일까지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기수별 30명이고, 2개월간 16회 운영하며, 참여자에게는 단백질식품(주2회), 아쿠아용품(수모, 슈즈), 이용권(2개월)을 지원한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울진군보건소 건강증진실(3층)로 신분증을 지참 하고 방문해야 하며, 신청 시 사전검사(혈압, 혈당, 인바디)도 함께 진행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골격근육량 감소가 많은 노년기 어르신들을 위한 수중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신규로 운영한다”며, “의료서비스 격차 해소를 위해 앞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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